라이라(베인글로리)

 


'''라이라'''
'''Lyra'''
[image]
'''넓은 지역을 통제하고 차원문을 시전하는 회복술사'''
라이라는 강력한 비전 마법으로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고 아군을 보호하는 영웅입니다. 보조와 방어 아이템을 섞으면, 아군 보호에 특화된 수호자로, 수정 아이템을 가면 보호 능력은 약해지지만 적에게 상당한 피해를 주는 마법사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가격'''
[image] '''8000 글로리'''
[image] '''900 아이스'''
'''출시일'''
'''2016년 6월 21일'''
'''디자이너'''
'''사이더헬름 (Ciderhelm)'''
'''영웅 집중 조명'''

'''베인글로리의 25번째 영웅'''
랜스

라이라

사무엘
1. 배경
2. 대사
3. 능력치
4. 능력
4.1. 특성 - 비전 마력 (Principle Arcanum)
4.2. A - 기디안 표식 (Imperial Sigil)
4.3. B - 보호의 성역 (Bright Bulwark)
4.4. 궁극기 - 차원문 (Arcane Passage)
5. 재능
5.1. 희귀 - 비전 폭격 (Twin Missiles)
5.2. 고급 - 이동 성역 (Mobile Bulwark)
5.3. 전설 - 성역 강화 (Gythian Ward)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운영
8. 아이템/능력 빌드
8.1. 할시온 협곡에서 (3v3)
8.2. 왕관 오름에서 (5v5)
9. 스킨
9.1. 전설 - 꿈꾸는 소녀 라이라 (Dear Diary Lyra)
9.2. 희귀 - 학생회장 라이라 (School Days Lyra)
9.3. 달의 여왕 라이라(특별판) (Moon Queen Lyra (SE))
9.4. 달의 여제 라이라(특별판) (Moon Goddess Lyra (SE))
9.5. 달의 여신 라이라(특별판) (Moon Empress Lyra (SE))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배경


'''라이라 영웅 이야기'''
'''1편 '결자해지' '''
[ 펼치기 · 접기 ]
[image]
트로스탄의 진흙 해변, 그랑로그 한 마리가 바람의 흐름을 가늠하고 있었다. 라이라와 라임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이제 유령 도시로 변해버린 트로스탄을 헤집고 다녔다. 푸른빛으로 빛나는 힘의 우물을 지나 빙벽에 난 소로를 따라 걸음을 내디뎠다. 산산 조각이 난 잔해, 죽음의 재를 뒤집어쓴 시체를 열심히 뒤져봐도 사무엘은 모습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늙은 마법사는 라이라 뒤에서 풍성한 눈썹을 치켜뜨며 말했다. "라이라. 그대가 돌아가지 않는다 해도 뭐라 할 녀석은 아무도 없네."
라이라는 바로 대꾸했다. "전 기디안입니다. 잊으신 건 아니겠지요?"
"흠흠..." 라임은 어색하게 말을 흐렸다.
"시간이 되었네요."
라이라의 말에 라임이 손을 앞으로 뻗자 손바닥에서 얼음 구체가 만들어졌다. 안 그래도 낮은 온도는 더욱 내려가 라이라의 팔에는 소름이 돋았다. 라임의 손가락으로부터는 얼음 줄기가 새어 나왔으며 그의 턱수염에는 고드름이 끼었다. 이윽고 지팡이에도 서리가 끼자 라임은 지팡이를 들어 올렸다가 강하게 내리찍었다. 놀랍게도 그가 지팡이로 찍은 자리에는 거대한 얼음 기둥이 하늘 높이 솟아올라, 힘의 우물을 덮어버렸다.
"자네 차례네." 라임이 라이라를 재촉했다. "마력을 거두시게나."
라이라가 손을 펼치자 주문서가 휘리리릭 넘어갔다. 그녀가 고대의 주문을 외자 놀랍게도 트로스탄 전역에 펼쳐졌던 마법의 결계는 빛으로 화하여 책 속으로 흡수되었고, 멀리 칼 봉우리의 얼음 구름과 눈도 그 여파로 같이 요동쳤다. 몰아치는 눈보라가 슬픈 도시 종말을 새하얗게 채색했다.
모든 게 끝나고 라임과 라이라는 제일 마지막으로 트로스탄을 떠나는 배에 올랐다. 뱃머리에서 라이라는 주문책을 가슴에 꼭 안은 채, 그녀가 평생 일구어 놓은 대업적의 마지막을 지켜보았다. 일찍이 트로스탄은 일확천금을 노린 광부, 도적들 따위의 베이스캠프로 시작한 도시였다. 이후 라이라의 마법 결계에 보호를 받으며 그 세를 불려 나갔다. 그 후 안전한 정착지를 찾던 기디안들이 속속 도착했고 그들은 힘을 합쳐 탑, 동상, 농지, 그리고 무역로 등을 세우고 가꾸며 찬란하게 번성했다. 그리고 그 중심, 트로스탄의 위대한 마법탑에서 라이라는 이 모든 것을 굽어보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다 지나버린 과거의 영예일 뿐이다.
~
시계를 돌려 20년 전... 라이라는 그때도 쇄빙선의 뱃머리에서 이 도시를 지켜보았다. 당시 트로스탄은 소수의 개척민이 이제 막 정착을 시작한 촌 동네였다. 기디안 이주민들을 태워 나르는 거대한 쇄빙선이 앞장서서 만의 얼음을 육중한 몸체로 부수고 있었다. 잔인하도록 시린 북녘의 하늘과 무섭도록 시퍼런 바다 사이에서 트로스탄은 늑대무리에 둘러싸인 양처럼 언제 그 명을 다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태였다.
하얀 법복을 걸친 점술사 라이라는 입술을 깨물며 새장에서 예식용 흰 비둘기들을 꺼내 하늘로 날려 보냈다. 쇄빙선 주위를 선회하던 비둘기들이 배의 돛대에 내려앉자 라이라는 바로 이것이 상서로운 징조라고 목성 높여 외쳤다. 이는 대가를 받고 거짓을 고하는 것이기에 그녀의 마음은 심히 편치 않았다. 하지만 이런 짜고 치는 희극이라도 쇄빙선 주위의 조막만한 작은 배에 나눠탄 하층민들에게는 절실했다. 미신에 쉽게 흔들리는 그들은 아마 라이라의 확답이 없었다면 결코 배에서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 마력을 가진 베인 수정이 발견되기 전이라, 칼 봉우리 근처는 굶주린 배를 채우려는 그랑고르 몇몇만이 어슬렁거릴 뿐이었다. 하층민들이 다시 기디안으로 돌아가 버리면 트로스탄은 영영 개척되지 못하리라. 이들이 먼저 정착해야 기디안 사회의 기술자들, 이를테면 건축가, 상인, 예술가, 부농, 조선업자, 학자들이 건너올 것이다.
트로스탄만에서 한차례 거짓부렁을 한 라이라는 망토를 여미고 칼 봉우리로 향했다. 붉은색 망토는 멋지긴 했지만 그녀가 눈에 젖는 것까지 막아주진 못했다. 겨울의 막바지, 봄의 초입의 칼 봉우리에는 대규모 진눈깨비가 언제나 찾아왔다. 방금 그녀의 '제국의 영광과 희망찬 미래'에 대한 연설도 흩날리는 진눈깨비 때문에 서둘러 끝마치지 않았던가.
이제껏 그 정도의 인파 앞에 선 적도, 하늘에 대해 거짓을 고한 적도 없었기에 라이라는 일찍 끝난 연설에 오히려 안도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지금부터 할 일이 차라리 실패했으면 좋겠다고 빌었다.
"실패를 관장하는 신이 있다면 나의 말을 들어 주길..." 그녀가 혼잣말했다.
"흠, 뭐라 그랬소?" 그랑고르 안내인이 그녀에게 물었다. 안내인은 털가죽으로 온몸을 꽁꽁 싸맨 초라한 행색이었다. 그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눈 폭풍 사이로 번뜩였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오." 라이라가 답했다. "이런 날씨에 피차 고생이 많군."
"으하하! 뭐 하라면 해야지!" 넉넉한 배를 잡고 그랑고르가 통쾌하게 웃었다.
이후 목적지에 다다르자 라이라는 빛나는 빙하를 응시했다. 얼음의 대지에 오로지 그녀만이 서 있는 듯 했다. 라이라는 차디찬 공기를 한 모금 들이키고는 잠시 가슴에 머금었다. 그리고 안개와 같은 마법의 숨결을 내뱉으며 말했다. "암브로시우스" 그러자 그녀의 마법책이 허공으로 날아오르더니 그녀의 주위를 뱅글뱅글 돌았다. 라이라가 내뱉은 마법의 단어는 룬문자로 바뀌어 마법책에 차곡차곡 새겨졌다. 그리고 그녀가 이를 한 번 더 반복하자 그녀를 괴롭히던 진눈깨비가 거짓말처럼 순식간에 증발했다. 눈에 젖어 축축해진 망토도 달아올라 새것처럼 빳빳해졌다. 라이라는 따사롭기 그지없는 훈훈한 기운을 양손에 모아 앞으로 쭉 뻗었다. 그러자 거기서 한 줄기 빛이 폭발처럼 튀어나와 트로스탄 전역을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눈보라는 그렇게 생성된 마법 결계를 침범하지 못하고 결계 밖에서 부서져 내렸다. 정착민들은 이 믿을 수 없는 마법의 조화를 휘둥그런 눈으로 바라보았다. 결계 한쪽 귀퉁이에서는 할시온의 힘을 간직한 위대한 빙하가 깨져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훗날 이 빙하가 녹은 물은 두 줄기 강으로 변해 트로스탄을 관통하며 도시의 젖줄 역할을 하게 된다.

'''2편 '첫 실수' '''
[ 펼치기 · 접기 ]
[image]
'확실히... 대단하군.' 라이라는 생각했다. 정착민들은 기디안어와 그랑고르어를 적절히 섞어, 상당히 그럴듯한 새로운 말을 창조해 냈다. 다양한 인종이 섞이는 트로스탄 항구에서 제대로 일을 하려면 이들의 말을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했다. '뭐, 음을 내는 과정에서 목을 지나치게 긁는 것 같긴 하지만 말이야.' </br> </br> 고작 5년 전이었다. 라이라가 위대한 마법의 결계를 생성하고 빙하를 녹여서 강을 만든 것은. 그런데 벌써 트로스탄 개척지는 몰라볼 정도로 성장했다. 항구 근처의 여관은 마법 수정의 힘을 노리는 탐험가들로 북새통이었으며, 그들로부터 거둬들이는 세금도 짭짤했다. 짐과 승객을 실어나르는 배들도 항구를 끊임없이 들락거렸다.
그랑고르 안내인을 대동한 채 항구에 서 있는 라이라 앞으로 일단의 장정들이 다가왔다. 고풍스러운 무구, 황금빛 망토. 기디안 정예병들이다. 라이라는 기디안 특유의 손인사를 건네고는 그들 중에서 가장 화려한 복장을 한 자 앞으로 나가았다. 그리고 그의 손을 잡은 소년을 발견하고는 눈썹을 추켜올렸다. "트로스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장군. 하지만 의외로군요. 제 후임은 당연히 강력한 힘을 가진 마법사인 줄 알았는데요. 트로스탄을 지탱하는 마법의 힘은 노도와 같아서 다루기 쉽지 않답니다."
"아 오해하지 마십시오 부인. 부인의 후임은 실제로 마법사입니다." 장군은 잡은 손을 앞으로 뻗어 소년을 라이라 앞으로 살며시 밀었다. "대법사 로라 님이 아이와 함께 이 말을 꼭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라이라는 뜻밖이라는 듯 눈을 크게 뜨고는 소년을 살펴보았다. 멋들러진 칠흑 망토는 소년의 작은 몸집으로 지탱하기엔 너무 커 보였고, 눈동자는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렇군요. 그래, 로라가 무슨 말을 하던가요?"
"전투 마법사 라이라에게 고한다." 장군은 목청을 가다듬고 대마법사의 말을 전했다. "기디아의 마법사 길드는 그대에게 대법사이자 순혈인 로라와 학자이자 순혈인 타이터스의 아들, 사무엘을 보낸다. 그대는 사무엘이 성년이 될 때까지 잘 지도 감독하여 트로스탄의 차기 총독으로 키워내도록 하라."
"흠, 이건 뭐 하는 뭔가?" 그랑고르 안내인이 물었다.
"기디아의 정치질이라고 하지." 라이라가 무뚝뚝하게 답했다. "아니면 별 쓸데없는 농담이거나."
그랑고르는 허리를 굽혀 소년에게 인사했다. "안녕 샘. 나이가 얼마인가?"
아이는 조막만 한 손을 들어 손가락 네 개를 폈다.
"네 번의 겨울을 지냈구나. 정말 잘하구먼!" 그랑고르는 미소 지으며 사무엘의 머리를 토닥였다.
"로라... 그녀는 내 능력이 무서워 날 이 오지에 처박았지. 그게 벌써 십 년도 더 되었군." 라이라가 냉소지으며 말했다. "두려움이 아직도 그녈 사로잡고 있구나."
"트로스탄의 중앙에 마법사의 탑이 있어. 꼬마의 짐은 그곳에 푸는 게 좋겠군." 그랑고르가 아이를 들어 올리더니 어깨에 태우고는 말했다. 한 무리가 되어 천천히 걸어가는 병사들과 그랑고르 그리고 사무엘의 뒤를 보며 라이라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본다.
~
기디아의 마법사 탑. 라이라는 자신의 거처에 있는 침대에 누워 밖을 내다보았다. 칼날 만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창문의 커튼을 살랑살랑 흔들었다. 당시 트로스탄은 오랜 전쟁에 지친 기디아인들에게는 신천지로 받아들여졌다. 생각보다 더 쌀쌀한 바람에 라이라는 추위를 느끼고는 타이터스의 품에 얼굴을 묻었다. "나 안아줘." 라이라가 보챘다. "춥단 말이야." 타이터스는 그녀를 안아주는 대신 간질였고 라이라는 깔깔 웃음을 터뜨렸다. "아하하하... 이거 놔. 자긴 별로 안 춥나 보네. 됐어, 차나 한 잔 내올게."
라이라를 놓아준 타이터스는 침대 옆 간이 탁자에서 봉인된 편지를 슬쩍 집어 들었다. "우리 무서운 마법사님. 빠져나가려면 날 두꺼비 따위로 만들지 그랬어?"
"무슨 소리야." 라이라는 따스한 입맞춤을 하며 말했다. "난 자길 믿는다구."
"그건... 실수하는 거 같은데." 타이터스가 그녀에게 편지를 흔들며 말했다. "대법사에게서 온 거야. 정말 중요한 내용이 담겨있더군."
"대마법사? 무슨 용무일까." 라이라는 타이터스의 몸에서 나는 백단향의 체취를 맡으며 물었다. "그리고 그 편지는 대체 뭐야."
"시종이 아침 식사와 함께 전달해 줬지."
"아 뭐야. 내 꺼면 내가 열어야지."
타이터스는 라이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편지를 빼며 말했다. "전투 마법사 라이라에게 고한다. 어쩌고 저쩌고... 그리하여 트로스탄 정착지 개척을 위해 그대를 즉시 칼 봉우리로 파견하는 바이다."
"뭐야. 날 칼 봉우리로 보낸다고?" 라이라가 편지를 뺏으려 했지만 타이터스 손에 꼭 쥔 채 내주지 않았다.
"추신. 학자 타이터스와의 혼인 신고는 따라서 기각하는 바이다. 대신 타이터스는..."
타이터스가 한눈판 사이 라이라는 잽싸게 그의 손에서 편지를 낚아채고 읽었다. "순혈 마법사 로라와 평생을 함께하라." 라이라는 순간 자제심을 잃고 떠들어댔다. "이건 분명 누군가의 행정 실수야. 어떤 바보가 내 이름과 로라의 이름을 착각한 게 분명해. 예전에도 이런 적 있었다니까."
"자긴... 순혈이 아니잖아." 타이터스가 라이라를 살포시 안으며 말했다.. "어쩌면 내 결혼은 이렇게 예정된 것일 수도 있어. 마탑이 원하는 건..."
"순수 혈통의 아이지." 그녀가 씹어 뱉듯 말했다. "하지만 그 전에 난 모든 걸 완벽하게 처리했어. 절차상 그 어떤 문제도 없었다고!" 그리고 라이라는 타이터스의 귀에 입술을 대고는 조심스레 속삭였다. "마탑의 결정을 우리가 따를 필요는 없어. 도망치자. 타이젠 관문을 넘어 멀리 도망가서 농사나 짓고 사는 거야."
"라이라... 자긴 어렸을 때부터 마탑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유망주야. 나와의 결혼 때문에 자기가 쌓아온 모든 걸 잃게 둘 순 없어." 타이터스는 라이라의 머리칼에 얼굴을 묻고 향기를 맡으며 말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기디아의 안녕과 발전이야."
차마 그를 반박하지 못한 라이라는 정인의 품에 얼굴을 파묻고는 흐느꼈다.

다른 영웅의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베인글로리/스토리 참조.
[clearfix]

2. 대사


'''가만히 있을 시'''

* "아우... 이 먼지 좀 봐."

* "오호호호호호."

* "이 곳의 상인들은 폭리를 취하고 있군요."

* "기디안 최고의 국밥집이 있는데 거기 양념이 최고더군요."

* "그래도 이 곳은 따듯하군요."

* "책 읽었다는 작자들은 말이 많죠."

* "이상하게 제 강의에선 눈을 감고 명상하는 학생들이 많더군요."

* "기디안에서 시험 범위는 처음부터 끝까지예요."

* "적을 무찌릅시다."

* "수우미양가? 당신의 성적표는 '가가가가' 입니다."

* "적을 앞지릅시다."

'''이동 시'''

* "머리를 좀 쓰세요."

* "1분 지각에 한 대씩 입니다."

* "저 곳이 수상하군요."

* "다음은 뭐죠?"

* "빈 수레가 요란한 법."

* "수업 중입니다. 집중하세요."

* "제 곁은 안전합니다."

* "노력하지 않는 자는 실패하기 마련이죠."

* "최고의 방어는 위험한데 가지 않는 거예요."

* "이 이상의 파괴는 허락지 않습니다."

* "전투는 원래 이겨놓고 싸우는 거예요."

* "망설임 없이 나아가세요."

'''기본 공격'''

* "명분이 있어야죠."

* "훈련은 실전의 어머니죠."

* "고통을 느낄새도 없이 보내드리죠."

* "대가를 치르세요."

* "증거는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 "당신은 틀렸어요."

* "사람이 앞 일이란 모르는 거죠."

* "전술의 기본입니다."

* "시간 낭비 입니다."

* "그만두지 않으면 혼낼거예요."

* "이 곳을 지키겠습니다."

'''피해'''

* "억..."

'''사망'''

* "겨우... 이걸 위해서?"

* "너무 늦었군요..."

'''매력 도발'''

* "빌어먹은 강아지처럼 떠난 모습이 안쓰럽군요."

'''궁극기 레벨 처음 올릴 시'''

* "출입은 신속하게."

* "멀미 없이 안락하게 모시겠습니다."


3. 능력치


'''공식 영웅 능력치'''
[image]
'''공격(원거리): 3/10'''










[image]
'''방어: 2/10'''










[image]
'''팀 보조: 10/10'''










[image]
'''기동: 4/10'''










'''난이도: 중간'''
'''유형'''
[image]
'''캡틴'''
'''구분'''
'''기본 능력치'''
'''최종(12레벨) 능력치'''
'''체력'''
774 (+'''134.45''')
2253
'''체력 재생'''
4.01 (+'''0.31''')
7.42
'''에너지'''
248 (+'''60''')
908
'''에너지 재생'''
2.15 (+'''0.45''')
7.10
'''타격력'''
10 (+'''0''')
10
'''공격 속도'''
100% (+'''3.3%''')
136.3%
'''방어'''
20 (+'''2.73''')
50
'''저항'''
20 (+'''2.73''')
50
'''사정거리'''
5.6
'''이동 속도'''
3.4

이전에는 평타 사정거리가 베인글로리에서 최장 사정거리인 아다지오와 동급이었으나 2.0 업데이트로 '''6.8'''에서 '''6.6'''으로 너프먹었다. 그래도 긴 건 마찬가지라 레인에 서면 적 레이너를 견제하여 성장을 방해하기 용이하고, 로머일때는 안전하게 슬로우를 걸 수 있다.
2.5 업데이트로 사정거리가 엄청난 너프를 받았다! 6.6이던 넓은 공격범위가 5.1로 너프를 받았다. 이는 사정거리가 짧기로 유명한 셀레스트, 복스 급이다. 그래도 궁을 배우면 사정거리가 올라가니 그나마 다행인 편. 대신 초반의 그 미칠듯한 견제는 이제 어렵게 되었다.
3.1 업데이트에서 체력이 100이나 늘어나는 패치를 받았다. 라이라의 초반 생존력이 대폭 상승하였다.

4. 능력



4.1. 특성 - 비전 마력 (Principle Arcanum)


[image]
라이라의 공격은 수정 피해를 줍니다. 공격 후 가만히 있으면 정신을 집중하여, 둔화를 거는 강력한 마법 화살을 발사합니다.
{{{#f0f0e7 ▶ 마법 화살은 15-20 (레벨 비례) 소모. 에너지가 없어도 사용 가능
▶ 일반 공격 피해: 50-85 (레벨 비례) (+60% 수정력)
▶ 마법 화살 피해: 60-170 (레벨 비례) (+80% 수정력)
▶ 마법 화살 둔화: 35% (+ 추가 최대 체력 0.02%)}}}
탄속이 느린 공격을 날린 후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사거리가 무한인 두번째 공격이 나간다. 두번째 공격에 맞으면 강력한 둔화가 걸린다.
데미지, 둔화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꽤나 높은 수정계수가 평타에 붙어있어서 레인 라이라의 평타는 매우 아프다. 2타의 둔화도 엄청난데 교류전류를 간다면 지속적으로 둔화를 걸 수 있다.
단점은 역시 평캔이 안되므로 말뚝딜밖에 못하는점과 마나소비 때문에 에너지를 생각하며 평타를 사용해야한다.
이점 때문에 레이너든 로머든 마나에 관련된 아이템을 초반에 사주는것이 편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2타를 중요할때만 사용하는것이 좋다.
2.4 업데이트에서 피해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4.2. A - 기디안 표식 (Imperial Sigil)


[image]
라이라가 체력을 회복하고 적에게 피해를 주는 표식을 설치합니다. 표식을 터뜨리면 큰 피해를 주고, 아군에게는 순간 회복과 이동 속도 증가를 부여합니다. 순간 회복량은 남은 지속 회복의 30%입니다.
{{{#f0f0e7 ▶ 지속 회복은 라이라 추가 체력 9% 만큼 증가
▶ 회복하거나 피해를 줄 때마다 표식 지속 시간 감소
▶ 표식으로 시야 확보 가능
▶ 폭발 피해는 미니언에게 50% 감소}}}
[image] 15 / 13 / 11 / 9 / 7
[image] 75 / 90 / 105 / 120 / 135
범위: 10 / 10 / 10 / 10 / '''12'''
피해/초: 60 / 100 / 140 / 180 / '''260''' (80% 수정 계수)
회복/초: 20 / 35 / 50 / 65 / '''90'''
폭파 피해: 80 / 140 / 200 / 260 / '''380''' (100% 수정 계수)
라이라가 이 스킬을 사용하면 지정한 곳에 주위에 시야를 제공하고, 주위 아군/적에게 지속적인 힐/피해를 주는 표식이 설치된다. 다시 한번 스킬을 사용하면 표식이 폭발하여 범위 안의 아군에게는 추가 이동속도를, 적군에게는 피해를 준다. 표식은 설치 후 일정 시간 동안 존재하다가 사라지며, 이 시간은 영향을 준 만큼 빠르게 감소된다.
특이하게도 이 스킬의 회복력은 최대체력[1]의 영향을 받지만,피해는 수정력의 영향을 받는다. 덕분에 아다지오와 달리 로밍템만 가더라도 힐량이 매우 좋다.
이 스킬을 여러가지 효과를 지니고 있기에 활용도가 높은데, 레이너로 사용될 때에는 딜교를 할 때 상대의 피해를 무마시키는 데에 쓸 수 있다. 또한 데미지도 약한 편이 아니라 레인전이 여유로울때 공격용으로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더욱 압박을 줄 수 있다.
로머로 사용될 때에는 조명탄을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힐,이속 증가를 이용해 아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킬의 쿨타임이 그리 긴편은 아니니 아군이 레인복귀나 정글링을 하러갈때 사용하여 빠르게 이동하게 할수도 있다.
기존 아다지오의 힐량을 제치고, 아이템만 어느 정도 떠도 거의 한 영웅 체력의 반을 체우는 힐량 덕분에 사기급 스킬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초보 라이라에게 자주 보이는 실수로 너무 앞에 A스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적군의 추격이 계속 되고 있는데 아군의 자리에 스킬을 사용해서 생기는 문제로, 힐을 받기위해 앞으로 나갈수도 없는 노릇이니 도망치는 아군에게 힐을 주고 싶다면 더 뒤쪽으로 깔아주자.
아군이나 상대 라이라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스킬이다. 라이라를 정말 잘하는 유저는 추노할 때, 또는 아군과 이니시를 걸 때 이속 버프를 최대한으로 사용하는 반면, 실력이 미숙한 라이라는 이속 버프보다는 단순 힐만 생각해서 이속은 아예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있다. 표식을 터뜨리면 생기는 광역 이속 버프는 팀을 보조하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 가끔은 표식을 터뜨리는게 훨씬 이득인 경우가 있음을 명심하자.
2.0 업데이트 기준 표식 종료 시 본인을 포함한 아군에게 적용되는 순간 회복이 삭제되었고 그 대신 지속 회복량이 '''35~110'''에서 '''40~140'''으로, 추가 체력 계수가 '''10%'''에서 '''12%'''로 늘었다. 미니언을 포함 적군에게 적용되는 '''폭파 피해'''는 그대로이며, '''이동속도 증가 버프'''는 더 빨라지도록 상향이 되었다.
2.5 업데이트 기준 표식 폭파시 남은 지속 회복의 '''60%'''가 순간 회복으로 들어간다! 앞으로 아군에게 이속 버프를 줄 때 힐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다. 예전처럼 표식 한 번에 빈사상태인 레이너를 풀피로(...) 만들어버리지는 않으나,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힐량이기 때문에 엄청난 상향을 받은 셈이다.
2.12 패치로 기본 회복량이 상당히 줄었기 때문에 초반 회복량은 물론이고 후반 회복량까지 크게 감소했다.
초반에는 2씩 밖에 회복이 안된다..... 또한 성역의 너프와 더불어 다른 로머들에게 많이 밀리게 되었다.
3.0패치로 회복의 추가체력 계수가 1% 증가했다.
3.1패치로 회복의 추가체력 계수가 1% 증가하고 폭파피해가 증가하는 패치를 받았다. 계속되는 버프로 이제 회복량이 예전과 비슷하게 되었다.

4.3. B - 보호의 성역 (Bright Bulwark)


[image]
라이라가 적에게 피해를 주고 둔화를 거는 장막을 설치합니다.
▶ 장막 안의 적은 둔화▶ 돌진으로 장막의 벽을 가로지르면 돌진 취소
▶ 걸어서 장막의 벽을 가로질러도 피해를 받고 둔화

[image] 24 / 22 / 20 / 18 / '''14'''
[image] 70 / 80 / 90 / 100 / 110
지속 시간: 3초
피해: 80 / 155 / 230 / 305 / 380 (50% 수정 계수)
느려짐: 30%
라이라가 이 스킬을 사용하면 적에게 점차 감소하는 둔화를 걸고 피해를 주는 에너지파 를 라이라의 주위로 발산하고, 이 에너지파는 곧 벽으로 변한다. 이 벽은 돌진기로 빠져나갈 수 없으며, 지나가는 적은 점차 감소하는 둔화를 입고 피해를 입는다.
차원문과 연계하면 멀리있는 적에게 순식간에 다가가서 둔화를 거는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쿨타임이 길고, 지속 시간이 짧은 데다가 라이라의 몸이 튼튼한편이 아니기에 잘못했다간 오히려 망하는 경우가 많으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또 라이라는 패시브 때문에 에너지 관리가 어려운 편이기에 막 사용하다가는 에너지가 바닥날 수 있다.
보호의 성역 하나로 아단, 알파, 오조, 코쉬카, 타카 [2] 사슬니등 돌진기 스킬이 많거나 치고 빠지는것이 중요한 캐릭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성역 안에서의 침묵이 없어졌다.
상대법은 라이라의 보호의 성벽이 빠진 뒤를 노리거나 재빨리 성역을 움직여서 나오는 것이다. 로머의 도움을 받거나 완갑을 사용하여 최대한 피해를 줄이면서 나오도록 하자.
2.12패치로 대폭 너프를 받았다. 성역 지속시간이 4초로 증가하긴 했으나.... '''돌진기는 이제 성역의 벽을 지나갈때만 취소 되게 바뀌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성역 안에서도 돌진기가 사용하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또한 판정도 그리 좋지 않아서 사용하기 매우 껄끄러워졌다.
3.0패치에서 성역의 둔화량과 둔화 지속시간이 소폭 증가하긴 했으나 매우 미미하다.

4.4. 궁극기 - 차원문 (Arcane Passage)


[image]
라이라가 순간 이동하며 원래 장소와 이동 후 장소를 잇는 관문을 설치합니다. 관문은 적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관문은 8.5초간 유지
▶ 한 번 관문을 통과한 영웅은 4.5초 후 다시 이용
보호의 성역안의 적은 관문 이용 불가
▶ 관문이 생성될 때 바로 위에 있던 영웅은 비켰다가 다시 입장
[image] 50 / 40 / 30
[image] 100
범위: 11 / 13 / 15
추가 공격 범위: 0.5 / 1 / 1.5
'''뚜벅이 영웅들의 활로'''


라이라가 지정한 곳으로 점멸하고, 라이라가 점멸하기 전 위치와 도착점에 관문이 하나씩 설치된다. 이 관문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아군/적군 모두 이 관문을 타고 다음 관문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관문을 통과한 후 잠시 이동 속도가 증가된다. 이 차원문은 8.5초동안 유지되며, 한번 관문을 통과했다면 4.5초가 지나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적군이 B의 에너지파에 맞았다면, 처음부터 4.5초가 있어야 이 관문을 사용할 수 있다.
차원문은 여러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데, 한타에서 이니시에팅과 뚜벅이 영웅에게 A 폭발과 연계를 해주어서 빠르게 상대를 따라잡게 해줄 수도 있고, 백도어나 갱킹으로 사용될 수 있다. 물론 도망칠때도 가능하지만 쿨타임이 긴 것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스킬을 잘못 사용했다가는 아군이 몰살하거나, 다 잡은 적을 놓칠 수 있어서 쓰기 까다롭다.
만약 차원문을 사용하여 적군과 거리를 둘 때 조심해야 할 점이, '''적군도 차원문을 이용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만약 적군과 거리를 두어야 할 상황이 온다면, 반드시 B를 적군에게 맞춘 다음에 사용하도록 하자. 만약 실패한다면, 오히려 적군이 아군쪽으로 더욱 빠르게 접근하여 아군이 몰살당할 수 있게 된다.
이 스킬의 진가는 B와 같이 사용하여 이니시에팅을 거는 것인데, 궁극기를 사용한 후 바로 B를 사용하면 적은 몇몇 스킬이 침묵되어 있는 채로 한타를 진행해야 하며, 아군은 재빨리 공격을 시도하고 재빨리 탈출할 수 있다. 만약 레이너 라이라로 운영한다면 이 때 A를 B 한가운데에 깔아 놓아 적군에게는 피해와 아군에게는 힐을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라이라의 방어/저항은 매우 낮기에 무턱대고 상대쪽으로 다이브용으로 썼다가는 피보기 쉽다. 꼭 잡아야만 하는 적에게만 사용하고, 레인 라이라라면 사용에 각별히 주의하자.
차원문을 마스터할 경우, 가능 범위가 13이 되는데, 이는 광부와 크라켄이 나타나는 구멍 쪽에서 바로 레인 쪽으로 이동하고도 남는 매우 긴 범위이다. 특히 최근 맵에서는 금광의 이동 가능 지역이 축소되어 금광에서 레인으로 점프하는 묘기를 부릴 수 있는 영웅이 크게 줄었음을 감안하면 더욱 유용한 능력이다.
또 적이 차원문을 탈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도망가는 적군앞에 깔아주면 적이 뒤로(...) 순간이동을 하거나 차원문을 타지 않기 위해 잠깐 멈칫한다. 이를 이용해 혼자 남은 적군을 죽여 에이스를 띄우자.
여담으로, 아단의 궁극기나 랜스의 A스킬, 로나의 A스킬은 날아가는 도중에 차원문을 타면 차원문 출구에서 나와 시전한다. 궁극기를 반대쪽으로 쓰는듯 하며 교란시키는 것도 가능.
2.5 업데이트 기준 차원문을 마스터 할 경우 가능범위가 11에서 13으로 2 늘어났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범위가 넓어진게 실감 날 정도이다.
궁을 배우면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궁을 마스터 하면 5.1이라는 좁은 사정거리를 7.1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또 차원문의 범위도 13까지 넓어지기 때문에 궁을 마스터 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5. 재능



5.1. 희귀 - 비전 폭격 (Twin Missiles)


[image]
비전 마력(특성)으로 투사체 하나 더 발사. 둔화 삭제
▶ 피해 65% (+3%)

5.2. 고급 - 이동 성역 (Mobile Bulwark)


[image]
보호의 성역(B)이 라이라와 함께 이동. 지속 시간 증가. 라이라 기본 수정력 증가
▶ 추가 시간 1.4초 (+0.4초)
▶ 기본 수정력 +7.5% (+2.5%)


5.3. 전설 - 성역 강화 (Gythian Ward)


[image]
보호의 성역(B)으로 2초간 보호막. 근처 아군에게 걸린 부정적 효과 제거
▶ 최대 체력 대 보호막 10% (+5%)

6. 평가


유틸성이 뛰어나지만, 대폭 너프로 힐도, CC도 애매해져버린 로머.
방어력과 체력이 다른 로머보다 많이 낮기 때문에 운용 방법이 좀 다르다. 캐서린이나 아단, 랜스 같은 로머는 높은 체력과 스킬로 탱킹을 할 수 있지만 라이라는 탱킹 스킬따위 없기 때문에 포지션을 약간 뒤 쪽[3]에 자리잡고 힐을 해가며 체력을 유지하는 운용이 필요하다.
비록 몸은 약하지만, 힐과 성역, 그리고 차원문으로 아군을 최대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로머이다.
너프를 먹기 전에는 6초동안 지속되는 돌진기 침묵 및 둔화, 아다지오를 뛰어 넘는 힐을 광역으로 때려넣고 초반 추가평타 맞으면 레이너 체력이 '''20% 이상은 기본으로 빠지고 80%라는 거의 속박에 가까운 슬로우도 걸어서''' 라인전,한타 모두 굉장한 OP였기 때문에 한 때 커뮤니티에서 역대 영웅 중 가장 사기 영웅이라며 밸런스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다.[4]
결국 출시된 지 하루만에 핫픽스로 하향되었으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패시브 둔화량, A 힐량, B 침묵에 관한 조치 없이 패시브 수정 계수와 B 둔화량만 조정되었다.
A의 힐량도 힐량이지만 B의 성능이 너무 과하다는 말이 많았었다. 돌진기를 전부 차단하다시피 하니....
제작진도 라이라 사태가 심각하다는 걸 깨닫고 1.20에서 b스킬 지속 시간을 줄였다.
라이라가 나온 지 시간이 흐르며 스킬의 사기성보다 패시브의 사기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패시브도 또다시 너프먹었다.
단 방어와 체력이 엄청나게 낮다. 1300대의 체력과 40대의 방어력이다. 방템을 껴도 기본방어력, 체력이 원체 낮으니 타 히어로보다 효과가 덜하다. 무작정 차원문으로 다이브하다 낮은 방어력 때문에 순식간에 반 이상의 체력이 날아갈 수 있다.
2.3 현재 레인에서 기생하면 아군 캐리는 A,B스킬로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데 반해 패시브를 통한 견제도 매우 뛰어나서 매우 자주 사용된다.
2.5 기준 궁을 배우기 전 까지는 사정거리가 5.1이기 때문에 패시브를 통한 견제가 어려워졌다. 이전까진 필밴자리를 유지해왔는데[5] 드디어 필밴에서 내려오고 유동밴이 되었다.
2.12패치로 라이라가 몰락했다. 힐의 너프, 성역 돌진기 침묵이 삭제되어서 정말 이도저도 아닌 로머가 되어버렸다. 탱킹, CC기, 힐링 모두 부족해져서 그냥 관짝에 들어가버렸다.

6.1. 장점


  • 뛰어난 이동 관련 유틸성
라이라의 스킬들은 이동에 관련된 옵션이 붙어있다. 비전 마력(특성)의 2번째 평타에는 상대에게 둔화를 걸며, 기디안 표식(A)에는 표식이 터지면 아군에게 이동속도 증가를 부여해준다. 보호의 성역(B)은 상대 영웅이 돌진하는 것을 막아주며, 차원문(궁극기)은 목표 지역으로 포탈을 설치해 유리한 위치로 자리 잡을 수 있다.
  • 우수한 유지력
베인글로리 내의 힐러들이 갖는 장점. 그레이스가 순간 폭힐로 한타 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라이라는 폭힐이 아닌, 지속힐로 교전 상황에서 소강 상태로 접어들 때 힐을 함으로써 체력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

6.2. 단점


  • 낮은 마나 연비
라이라는 비전 마력(특성)의 효과가 적용되어 2번째 평타에 둔화가 적용된다. 그러나 2번째 평타를 칠 때마다 에너지가 소비되는데 아무 생각없이 평타만 주구장창 써 댄다면 에너지가 금방 고갈되어 라이라가 급격히 약해진다. 원거리 캡틴이라 다른 캡틴의 비해서 내구력이 상당히 약한데 적이 쫓아오고 도주해야 하는 상황에 에너지까지 없는 상황이라면 적의 입장에서는 라이라를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6.3. 상성



7. 운영


너프 되기 전 미쳐 날뛸때에는 방템도가니에 공속템을 타거나 로밍따윈 버리고 딜러가 되어(...) 공속템을 사서 1.9 캐서린 급의 진형붕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현재는 공속템이 들어간 로밍트리를 타서 레인에 기생하는 라이라가 많이 보인다.

8. 아이템/능력 빌드



8.1. 할시온 협곡에서 (3v3)


[image] '''캡틴 로머'''
'''아이템 빌드'''
'''시작'''
[image] [image]
[image] [image]
'''주요'''
[image] [image] [image] [image]
'''상황별'''
[image] [image] [image] [image]
'''능력 빌드'''
능력
1
'''2'''
3
4
5
'''6'''
7
'''8'''
9
10
'''11'''
12
[image]







'''M'''




[image]










'''M'''

[image]













8.2. 왕관 오름에서 (5v5)


[image] '''캡틴 로머'''
'''아이템 빌드'''
'''시작'''
[image] [image]
[image] [image]
'''주요'''
[image] [image] [image] [image]
'''상황별'''
[image] [image] [image] [image]
'''능력 빌드'''
능력
1
'''2'''
3
4
5
'''6'''
7
'''8'''
9
10
'''11'''
12
[image]







'''M'''




[image]










'''M'''

[image]













[image] '''CP 캐리(미드)'''
'''아이템 빌드'''
'''시작'''
[image] [image]
[image] [image]
'''주요'''
[image] [image] [image]
'''상황별'''
[image] [image] [image] [image]
'''능력 빌드'''
능력
1
'''2'''
3
4
5
'''6'''
7
'''8'''
9
10
'''11'''
12
[image]







'''M'''




[image]










'''M'''

[image]













9. 스킨



9.1. 전설 - 꿈꾸는 소녀 라이라 (Dear Diary Lyra)


[image]
'''평행세계 이야기'''
'''가격'''
[image] '''5000 정수'''
[image] '''2599 아이스'''
'''출시일'''
'''2016년 9월 14일'''
기본공격이 분홍색에 하트 이펙트가 나오고 두번째 공격 적중시 커다란 하트 폭발 이펙트가 나온다.
A스킬 사용시 하트가 나간다. 폭발 이펙트가 바뀌지 않는게 흠이라면 흠
A스킬의 모션이 바뀌는데, 양 다리를 모으고 상체를 앞으로 굽혀 손을 입에 가져다 대 키스를 날리는 듯한 모습이다.
B스킬의 벽에 있던 표식이 화살에 박힌 하트 이펙트가 나오고 분홍빛으로 바뀐다.
궁극기는 차원문을 타는 곳이 하트 이펙트가 나오고 무지갯빛이 난다.

9.2. 희귀 - 학생회장 라이라 (School Days Lyra)


[image]
'''평행세계 이야기'''
'''가격'''
[image] '''1000 정수'''
[image] '''599 아이스'''
'''출시일'''
'''2017년 3월 1일'''

9.3. 달의 여왕 라이라(특별판) (Moon Queen Lyra (SE))


[image]
'''평행세계 이야기'''
'''가격'''
[image] '''5000 정수'''
[image] '''150 오팔'''
'''출시일'''
'''2017년 10월 12일'''


9.4. 달의 여제 라이라(특별판) (Moon Goddess Lyra (SE))


[image]
'''평행세계 이야기'''
'''가격'''
[image] '''5000 정수'''
[image] '''150 오팔'''
'''출시일'''
'''2017년 10월 12일'''

9.5. 달의 여신 라이라(특별판) (Moon Empress Lyra (SE))


[image]
'''평행세계 이야기'''
'''가격'''
[image] '''5000 정수'''
[image] '''150 오팔'''
'''출시일'''
'''2017년 10월 12일'''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초보자들은 이런 것을 모르고 수정력을 가는 경우가 있다. [2] CP타카의 경우 능력도 못 쓰고 죽는다.[3] 물론 아군 뒤 쪽이 아니라 아군과 가까운 아군 앞 쪽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4] 게다가 추가 평타 계수도 상당하고 기본 깡힐량도 높은데다가 스킬계수도 높았던 편이라 오히려 출시 이후 로머보다 레인 cp 라이라로 다 썰고 다니기도 했다.[5] 패시브 견제능력이 라인전에서 굉장히 강력해서 힐량을 너프해도 오히려 패시브 평타로 라인전을 그야말로 '''압도'''했기에 이로 인한 초반 스노우볼이 장난 아니어서 이전까지는 필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