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베인글로리)

 


'''사무엘'''
'''Samuel'''
[image]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고 잠재우는 흑마법사'''
사무엘은 어둠의 힘을 다루는 마법사로 그의 능력은 전장의 넓은 지역을 지배합니다. 사무엘은 이동하면서도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너무 나서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포지션은 적의 체력과 에너지를 흡수하고 괴롭힐 수 있는 레인을 추천합니다.
'''가격'''
[image] '''8000 글로리'''
[image] '''900 아이스'''
'''출시일'''
'''2016년 8월 16일'''
'''디자이너'''
'''둠니르 (Doomnyr)'''
'''성우'''
'''최승훈'''
'''영웅 집중 조명'''

'''베인글로리의 26번째 영웅'''
라이라

사무엘

바론
1. 배경
2. 대사
3. 능력치
4. 능력
4.1. 특성 - 뒤틀린 재능 (Corrupted Genius)
4.2. A - 선과 악 (Malice & Verdict)
4.3. B - 기어다니는 혼돈 (Drifting Dark)
4.4. 궁극기 - 망각 (Oblivion)
5. 재능
5.1. 희귀 - 영혼 흡수 (Power Siphon)
5.2. 고급 - 영면 (Unwaking Nightmare)
5.3. 전설 - 역장의 대가 (Viscous Darkness)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운영
8. 아이템/능력 빌드
8.1. 할시온 협곡에서 (3v3)
8.2. 왕관 오름에서 (5v5)
8.3. 예능용 및 사장된 템트리
9. 스킨
9.1. 희귀 - 마법부장 사무엘 (School Days Samuel)
9.2. 고급 - 인조인간 사무엘 (Evolution Samuel)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배경


'''사무엘 영웅 이야기'''
'''1편 '악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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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지평선 너머로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 사무엘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그곳에는 라이라가 사무엘이 걸어놓은 그랑고르풍 머리 장식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무엘은 눈이 녹아 물이 뚝뚝 떨어지는 외투를 바닥에 팽개치고는 정리정돈이 안 된 침대에 털썩 주저앉았다. "이런. 또 지루한 강의를 하러 오셨나요?" 그는 한쪽 팔로 얼굴을 가리고는 투덜댔다. "이번 주제는 뭐죠? 마력의 안정? 아니면 명령에의 복종?"
라이라는 펼쳐진 책, 지도, 종이 따위로 어질러진 난장판을 지나, 거대한 바다사자의 골격을 피해 사무엘 옆으로 다가왔다. 일찍이 사무엘은 그랑고르 종족의 사냥 의식에서 바다사자를 잡은 적이 있었다. "대체 이 거대한 녀석으로 뭘 한 거니? 설마 잡아먹은 거야?"
"사냥 의식에 참여한 그랑고르 부족과 함께 나눠 먹었어요. 전 오른쪽 지느러미, 족장은 왼쪽 걸 먹었죠."
라이라는 몸서리치며 말을 이었다. "방 청소 좀 해야겠구나 얘야. 침대 위에 거미줄이 그대로 있구나."
"조심하세요. 이 녀석은 특별한 잠거미예요. 꿈을 먹고 그 꿈을 거미줄로 짜는 능력이 있죠. 전 연옥에서 녀석을 가져왔어요."
라이라의 눈이 순간 분노로 타올랐다. "내가 누누이 말하지 않았느냐! 연옥에 관계하지 말라고. 그곳의 악몽과 악령은..."
"하지만 꿈과 유령과 발키리도 있죠. 라임 할아버지에 의하면..."
"이런, 그 망령든 늙은이와 아직도 어울려 다니느냐? 이번 주 내내 그자와 있었어?"
사무엘은 여전히 한쪽 팔로 눈을 가린 채 큭큭 웃었다. "그래서 뭐 어쨌단 거죠. 저한테 실망이라도 하셨나요. 이미 전 사부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건 포기했다구요. 사부님의 사전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있긴 한지 궁금하군요."
"젊은이의 치기 치곤 말이 심하구나."
"항상 그렇게 또 나에게 강의하시죠." 사무엘이 과장되게 하품하며 비꼬았다.
라이라는 혀를 차고는 지긋이 사무엘을 바라보다 말했다. "아니. 지금 강의를 할 사람은 내가 아니고 기디안의 대마법사란다." 그리고 그녀는 침대 위에 작지만 무거운 보이는 강철 기계를 내려놓았다. 사무엘은 기계를 곁눈질했다.
"이게 뭐하는 장치죠?"
"이건 갓 트로스탄에 도착했단다. 기디안의 마탑에서 드디어 홀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더구나. 모든 게 이곳 트로스타니아에서 출토된 강화 수정 덕분이지. 몽릴에서는 이런 홀로그램 전언을 수년 전부터 이용하곤 했어."
"... 캠페스트리아에서는 더 오래 되었어요." 사무엘은 이제 침대에 바로 앉아 장치를 요리조리 살피기 시작했다.
"이것도 일종의 진보라면 진보라 할 수 있지. 트로스탄에서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던 거야."
"뭐 어쨌든요. 그럼 대마법사께서 내놓은 자식놈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확인해보죠."
"사무엘." 라이라가 그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양쪽 다 이런 감정 표현에 익숙하지 않아 순간 어색함이 흘렀다. "내 생각에 어쩌면 이 전언은..."
"걱정마세요 사부님. 이제 전 예전에 엄마 꽁무니만 따라다니며 한 줌의 애정이라도 갈구하던 애가 아니에요, 14년간이나 나 몰라라 한 여자에게 흔들릴 만큼 전 약하지 않아요" 사무엘이 코웃음 쳤다. "라임 할아버지가 그러더군요. 날 보면 야생의 들개가 떠오른다고요."
라이라는 그 말을 듣고 차마 뭐라 위로하지 못하고 그저 장치를 바라만 보았다. 흘러내린 풍성한 머리칼이 다행히 그녀의 표정을 가려주었다. 사무엘이 장치의 단추를 누르자 장치가 파란색으로 변하고 윙윙 울리더니 이내 여성의 얼굴 하나가 떠올랐다. 기억에는 특별히 남아있지 않았지만 사무엘은 분위기로 확신할 수 있었다. 바로 기디안 대마법사의 얼굴이었다.
"사무엘." 잡음과 함께 홀로그램으로부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마법사 라이라가 너의 진도에 대해 나한테 말해주었다. 아홉 번의 시련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하더구나. 네가 자랑스럽다. 기디아의 마법사 길드는 네가 열 번째 시련도 무사히 통과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최종 시련을 마치면 고향으로 돌아와 길드에 정식으로 가입할 수 있을 게다. 마법사 라이라가 잘 이끌어 줄 것이라 믿는다."
홀로그램은 여기서 잠시 쉬더니 곧 말을 이었다.
"길드에서 정식 지위를 받은 뒤, 난 널 트로스탄의 총독에 임명할 예정이다. 그럼 총독의 명으로 그랑로그 종족을 지금보다 더 외곽지대에 살게 하거라. 그 조치로 칼 봉우리에서 우리의 세 확장과 수정 광산 개발이 더 수월해질 거다. 너와 그랑고르 종족의 끈끈한 유대가 그래서 중요하다. 모든 걸 마치면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고향에 돌아올 수 있을 거야."
"아들아. 우리 길드, 우리 제국의 운명이 너의 양어깨에 달려있다. 너의 도움으로 기디아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다."
굳은 표정을 마지막으로 홀로그램은 픽하고 사라졌다. 사무엘은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표정으로 기계장치를 바라보았다. "그랑고르인들을 트로스탄의 외각으로 이주시키라고..." 그가 씩씩댔다. "빌어먹을. 어머니는 그랑고르인을 하나라도 만나보고 저런 소리를 하는 건가?"
라이라가 주위를 환기하려 긴 소매 사이로 박수를 쳤다. "뭐 필요하다면 어쩔 수..."
"아뇨. 그랑고르는 트로스탄을 버리지 않을 겁니다. 난 연옥에서 똑똑히 보았어요. 그네들의 영혼은 바로 이 땅과 함께 살아왔고 앞으로도 함께할 거라고요."
"마치 자신이 그랑고르인 것 마냥 말하는구나." 라이라가 지적했다.
사무엘이 침대에서 일어나 방 안을 서성이며 말했다. "이는 사실상 그들 모두를 죽이는 조치입니다. 어머니는 그랑고르 종족 전체의 멸망을 요구하고 있어요.
"넌 기디아인이다."
그 말에 사무엘은 휙 돌아서서 라이라를 노려보았다. "정말 어이가 없군요. 이 말도 안 되는 명령을 제가 따르리라 보나요?" 거칠게 시작한 그의 말은 이윽고 천둥이 되어 방 전체를 울렸다. 놀랍게도 그의 목소리는 어둠의 힘이 넘실대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어둠녘 구체로 변해 그와 라이라를 둘러쌓다.
구체 안에 흐르는 끔찍한 악몽의 기운. 라이라는 맹세코 사무엘에게 이런 사악한 마법을 가르친 적이 없었다. 그녀가 손을 내밀며 비명을 지르려는 순간, 라이라는 헉 소리와 함께 악몽에서 깼다. 대체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는 혼란한 정신을 뒤로하고, 그녀는 보호의 성역을 시전하여 어둠의 기운을 몰아냈다.
침대 머리맡에는 잠거미가 거미줄로 집을 짓고 있었고, 그 모양은 불타고 있는 트로스탄의 형상을 묘하게 닮아갔다.

'''2편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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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깃털 장식을 한 거대새들이 가마를 끌고 기디안 거리를 달렸다. 제일 선두의 대마법사의 가마, 두 번째의 라이라와 라임의 가마, 마지막으로 랜스와 사무엘이 탄 가마가 행렬을 이뤘다. 랜스는 굳이 마지막 가마에 사무엘과 함께 타기를 고집했다. 가마의 커튼 사이로 기디아 시내의 풍경이 스쳐지나갔다. 도시를 둘러싼 거대한 흑요석 장벽을 따라 정찰 망루와 병사 훈련소가 산재해 있었다. 그보다 안쪽의 도심 구역에는 어두운색의 행정탑, 온갖 측량 장비가 마당에 놓여 있는 지도제작자탑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법사탑이 서 있었다. 기디아의 상징인 마탑은 다른 탑들보다 적어도 수십 미터는 높게 솟아 도시를 굽어보았다. 탑의 층마다 난간에는 역대 대마법사의 황금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었고, 이들은 모두 '선'이라 불리는 고대의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사무엘은 자신을 노려보는듯한 조각상들을 외면하고 마탑의 대강당으로 걸음을 옮겼다. 익숙지 않은 매캐한 마법의 향기가 공기 중에 가득했다. 라이라와 라임은 사무엘을 따라가려는 랜스를 막아섰다. 여기서부터는 그 혼자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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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당으로 향하는 통로에는 흑요석으로 만들어진 기둥들이 서 있었고, 통로의 끝에는 두 개의 크고 작은 석단이 놓여 있었다. 사무엘은 작은 석단 위에 올라섰다. 높은 쪽 연단에는 마법 길드의 고위 마법사들이 근엄한 표정으로 자리했고 가장 선두에는 대마법사가 그를 내려보고 있었다. 어두운색 장식이 수놓아진 법복을 입은 대마법사. 이윽고 그녀의 입술이 열렸다. "순수 마법사의 혈통을 지닌 사무엘." 끈끈한 목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졌다. "그대의 열 번째 시험이 이제 시작되었도다. 통과한다면 그대는 마법사 길드에 정식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팡이 '선'을 앞으로 내밀었다. "만만의 준비를 하였으리라 믿는다."
사무엘은 허리띠에서 지팡이 '악'을 꺼내며 물었다. "그래서... 제가 당신에게 불복종한 것은 추궁하지 않는 겁니까? 기디아의 희망, 트로스탄을 파괴한 것에 대해서 따져 묻지 않으시나요? 아니면 자신의 그 고귀한 혈통이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 겁니까?" 사무엘이 지팡이를 움켜쥐며 쏘아붙였다.
순간, 선에서 한줄기 광선이 사무엘의 뒤로 날아갔고 곧 지독한 고통이 그를 엄습했다. 배를 움켜쥐며 인상을 찌푸린 채 미지의 공격자를 바라보는 사무엘. 그곳에는 자신과 똑 닮은 어둠이 일렁이고 있었다. 이딴 것을 두고 시험이라니... 이건 배신이다! 사무엘이 미처 분노하기도 전에 그의 그림자가 다시 공격해왔다.
~
랜스의 돌격은 빛나는 녹색 벽에 막혔다.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네." 라이라가 말했다.
옆에서는 라임이 무표정한 얼굴로 싸움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표정과는 다르게 그의 손은 하얘질 정도로 지팡이를 꽉 움켜쥐고 있었다.
~
급류가 흐르는듯한 소리가 사무엘의 귀를 강타했다. 그가 오른쪽으로 피하자 그림자도 바로 따라붙었다. 그림자가 쏜 섬광이 사무엘의 왼발에 맞았고 그는 이를 악물며 힘의 단어를 읊조렸다. 사무엘의 지팡이에서 튀어나간 마법 광선이 간발의 차로 그림자를 스치고 지나갔다. 공격이 실패한 것을 본 사무엘은 힘의 단어을 한 번 더 외쳤다. "우루즈!"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광선은 그림자를 맞추지 못했다. 이제 거꾸로 사무엘이 공격받을 차례. 그림자가 살인 광선을 뿌리자 사무엘은 어둠의 마법으로 응대했다. 대강당은 둘의 싸움으로 뜨겁게 달아올랐고 사무엘은 노력했지만 자신의 그림자를 제압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림자에겐 불가능한 게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임기응변.
사무엘은 우측으로 뛰어나가는 척하다가 잽싸게 뒤로 물러서며 근처의 기둥으로 향했다. 그리고 기둥에 새겨져 있는 사자 머리 조각상의 송곳니를 꽉 움켜쥐고 제비를 넘으며 순식간에 조각상 머리 위로 올라갔다.
"케나즈!" 사무엘이 다시 외치자 일순 공기의 흐름이 바뀌었고 그 흐름을 타고 수백, 수천의 고대 마법사 영혼들이 대강당을 맴돌았다. 어둠이 사무엘을 삼키는 그 순간 그는 다시 지상으로 뛰어내리며 악을 크게 휘둘렀고 마법의 화살은 그림자를 직격했다.
단말마와 함께 그림자가 사라진 자리. 사무엘은 지옥의 마왕처럼 혼돈을 거느린 채 당당히 섰다. 연단 위에서는 대마법사가 선을 다시 뻗었다.
"쿡쿡. 눈 가리고 아웅이라... 이건 허울뿐인 시험에 불과해. 실제로는 처형이라고." 사무엘이 가쁜 숨을 내쉬며 비꼬았다. "이 방법으로 라임 스승님의 아들도 죽였지? 당신은 그냥 말 잘 듣는 꼭두각시가 필요할 뿐이야!"
"아직 시험은 끝나지 않았다." 대마법사가 말했다. "집중하거라."
두 번째 그림자가 선에서 튀어나오며 사무엘 등 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빠르게 거리를 벌리는 사무엘의 손에는 악이 칼처럼 쥐어져 있었고, 타오르는 눈동자로 상대를 노려봤다.
하지만 그는 곧 화들짝 놀라 탄성을 내질렀다. 그곳에는 공포에 사로잡힌 조그마한 아이가 서 있었고, 그 모습은 그가 14년 전 처음 트로스탄에 도착했을 때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있었다. 지팡이 악은 그의 작은 손아귀로 쥐기에는 너무나도 커 보였다.
"이게 뭐하는 수작이야." 사무엘은 분노했다. "나의 현재 그리고 나의 과거. 다음에는 미래의 나이든 나라도 상대하라는 거냐?"
"일단 이번 관문을 통과하고 보지." 대법사가 무심히 말했다. "실패하면 그다음도 없을 거다."
그림자 소년의 지팡이에서 마법의 화살이 날아들었지만 사무엘은 그런 어설픈 공격 따위는 쉽게 피해버렸다. 익숙하지 않은 손놀림으로 지팡이를 휘두르는 소년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실패... 실패라. 좋아, 그리해 주지." 그리고 사무엘은 해골 형상의 악령을 소환했다. 소환된 악령은 그림자 소년뿐만 아니라 연단의 마법사들까지도 깊은 잠에 빠뜨렸고 이는 대마법사도 예외가 아니었다.
~
녹색으로 빛나던 벽이 사라지고, 일렁이는 차원문이 랜스의 발치에 나타났다.
"뭘 망설이는 거야." 라이라가 재촉했다. "어서 가라고!"
~
사무엘은 높이 뛰어오르며 추락하는 대마법사를 안아 들었다. 그리고 지상에 착지한 그는 혼미한 상태의 대마법사의 손에서 지팡이 선을 빼앗았다. 그리고 그녀를 노려보며 윽박질렀다. "그녀는 어디에 있나!"
"누, 누구를 말하는 거냐?"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대마법사가 더듬댔다.
"기디아의 소녀." 사무엘이 대법사를 내려보며 똑바로 말했다. "트로스탄이 당신의 유일한 무기가 아니었잖아. 폭풍 여왕 조카딸. 그녀를 어디에 숨겼어!"
대마법사는 격통에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그녀는 동맹군을 모으고 있다. 할시온 협..."
사무엘의 코웃음이 대마법사의 말을 끊었다. 그는 선과 악 지팡이 두 개를 그녀의 얼굴에 겨냥했다. "잘했어. 어머니. 이제 그만..."
그때 강철 갑옷이 철컥이는 소리와 함께 건장한 기사 하나가 낙법으로 그들 사이에 끼어들었다. 무기를 높이 뽑아 들고 방패를 단단히 받쳐 든 그 모습에 사무엘은 지팡이를 회수하며 뒤로 물러났다.
"다시 생각해 보시게. 친구여." 랜스가 낮은 목소리로 경고했다.
사무엘의 입꼬리가 소름 끼치는 각도를 그리며 올라갔다. "기디아의 연놈들 한 수레 갖다놔도 그대만 못하군요." 사무엘은 그렇게 말하며 랜스 옆의 빛나는 차원문으로 몸을 던졌다.
다시 대강당 밖의 차원문 입구. 라임의 앞으로 뻗은 손바닥에서 살을 에는 냉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라이아의 얼굴은 시퍼렇게 질렸고 고드름이 그녀의 귀와 턱에 달렸다. 그녀의 마법서는 얼음투성이인 상태로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었다. 라임은 차원문을 빠져나온 사무엘을 고통에 찬 눈으로 바라보았다.
"라임 사부님." 사무엘이 속삭였다.
"어리석은... 어서 도망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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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가만히 있을 시'''

* "시시콜콜 알려줘야 하나?"

* "용서란...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이지."

* "하하!"

* "무지는 자랑이 아니야."

* "보이는 걸... 다 믿지마."

* "성인군자인척 하는 놈들, 한꺼풀 벗겨보면 다 똑같아!"

* "난 항상 빠져나가지."

* "아이들은 어둠을 두려워하고, 어른들은 빛을 두려워하지."

'''이동 시'''

* "산산조각 내주마!"

* "전장은 놀이터라고! 즐겨봐!"

* "진실은 잔혹한 법이야."

* "커피 한 잔 하지? 내 영혼과 같은 Black-."

* "곧 종말이 도래한다!"

* "대항할 수 없는 공포를 맞이하라!"

* "신도 주인도? 없다."

* "내 블로그? 구독해보라구."

* "수정 조각만한 뇌 용량으로 뭘 할 수 있겠나?"

* "아름다운 협곡이 피로 물들겠군."

'''기본 공격'''

* "포기하라고."

* "꿈속에서 해방되어라."

* "거짓으로 가득한 이 세상."

* "나는 항상 옳아!"

* "흥! 날 웃겨보라고!"

* "아 이런... 겁이 다 떨어졌네~"

* "네 혼자 남았구나?"

* "분노를 품어보라고."

* "그만 징징대라고."

* "벌써 포기하는 건가? 이제 막 시작했는데?"

'''능력 사용'''

'''선과 악(A) 사용 시'''

* "대사"

'''기어다니는 혼돈(B) 사용 시'''

* "대사"

'''피해'''

* "어억..."

'''사망'''

* "이건... 아닌데..."

* "이게 끝은 아니야..."

'''매력 도발'''

* "그래서 요점이 뭐야?"

'''궁극기 레벨 처음 올릴 시'''

* "대사"


3. 능력치


'''공식 영웅 능력치'''
[image]
'''공격(원거리): 8/10'''










[image]
'''방어: 2/10'''










[image]
'''팀 보조: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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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4/10'''










'''난이도: 어려움'''
'''유형'''
[image]
'''마법사 캐리'''
'''구분'''
'''기본 능력치'''
'''최종(12레벨) 능력치'''
'''체력'''
652 (+'''126.18''')
2040
'''체력 재생'''
4.01 (+'''0.31''')
7.42
'''에너지'''
290 (+'''30''')
620
'''에너지 재생'''
2.15 (+'''0.45''')
7.10
'''타격력'''
78 (+'''6.36''')
148
'''공격 속도'''
100% (+'''2.7%''')
129.7%
'''방어'''
20 (+'''2.73''')
50
'''저항'''
20 (+'''2.73''')
50
'''사정거리'''
6.3
'''이동 속도'''
3.3

4. 능력



4.1. 특성 - 뒤틀린 재능 (Corrupted Genius)


[image]
사무엘은 6초마다 기본 공격으로 어둠 광선을 발사합니다. 광선은 추가 수정 피해를 주고 사무엘의 체력과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 수정 피해: 50 - 160 (레벨 비례)▶ 체력 회복: 20 - 200 (레벨 비례) ▶ 에너지 회복: 20 - 200 (레벨 비례)
▶ 비영웅에게는 효과가 25%로 감소

6초마다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로, 거기다 160의 MP와 체력도 회복된다. 미니언이나 정글몹에겐 데미지는 그대로 박히나 체력과 마나 수급량이 1/4로 감소한다.
이 패시브가 있는 것을 고려해서인지 에너지 소모가 극심하므로 최대한 자주 적 히어로에게 맞춰보자. 한타때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 히어로에게 자주 사용해서 마나를 수급해 줘야 한다. 수정데미지이기때문에 얼음불꽃 슬로우가 묻어나므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탄성궁처럼 순간딜이 들어가는데다 일반 평타와는 다르게 히트스캔이고 체력과 마나를 수급해주기 때문에 한타때 서로 딸피이거나 상대만 딸피인 경우에 평A콤보로 맞다이를 역전하거나 상대를 삭제할 수 있다. 여러모로 다루는 데 숙련되면 굉장히 좋은 패시브다. 참고로 킬딸에도 상당히 유용하다.

4.2. A - 선과 악 (Malice & Verdict)


[image]
{{{#f0f0e7 사무엘이 마주치는 첫 번째 적을 공격하는 암흑 화살을 두 번 발사합니다. 사무엘은 움직이며 화살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이 기어다니는 혼돈의 역장안에 있으면 암흑 화살이 강화됩니다. 강화된 화살은 피해가 늘어나고 더 빨리, 더 멀리 공격하며 범위 피해를 줍니다. 추가로 선과 악 대기 시간도 크게 줄어듭니다.}}}
▶ 강화된 화살은 미니언에게는 피해 50% 감소
[image] 4 / 4 / 4 / 4 / '''3'''
[image] 40 / 45 / 50 / 55 / 60
범위: 10
피해: 60 / 90 / 120 / 150 / '''210''' (105% 수정 계수)
강화 피해: 75 / 105 / 135 / 165 / '''225''' (110% 수정 계수)
사무엘의 주력 딜링기. 사무엘 딜량의 '''99%'''를 차지한다.
두발의 화살을 발사하는데 움직이며 발사한다. 특징은 사거리가 길고 움직이며 발사가 가능하다.
움직이며 발사할 수 있고, 두번에 걸쳐 스킬샷을 날리는 동안 이동속도가 소폭 상승한다. 코쉬카처럼 무지막지하게 늘어나는건 아니지만 손맛으로 느껴질 정도로는 상승하며, 여기에 상대에게 얼음불꽃 아이템으로 슬로우까지 건다면 체감속도는 더욱 증가한다. 평타캔슬처럼 손이 꼬이거나 렉 또는 실수로 한발이 안나갈 걱정도 없다. 전자동으로 발사되기 때문.역장 안에서 난사해대면 뚜벅이임에도 미친 기동력을 자랑한다.
숙련되지 않으면 맞추기가 꽤 어렵다. 찍은 포인트에 화살을 두발 날리는데 이게 스카이처럼 투사체가 나가는 방향을 지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말뚝을 박고 그 주변으로 돌듯이 점을 정하고 그곳으로 포킹하는 스킬이라 다른 포킹형 영웅들과 무빙이 반대다. 스카이 같은 경우엔 맞추고 싶으면 따라가야 하지만 사무엘같은경우에는 맞추고 싶으면 상대와 시소를 타듯이 무빙을 비틀어줘야 한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이 사무엘 포킹의 장점이 되기도 한다. 상대가 예상치 못한 곳까지 A스킬의 긴 사거리와 좁은 투사체라는 특성을 활용해 깊게 찔러넣는게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교전에서는, 상대캐릭터가 아니라 현재 상대의 위치와 그 도주방향 멀리를 보고 찍어야 두대를 모두 맞출 수 있다.
1.23패치로 평상시 피해와 강화 피해가 너프되었다. 평상 시의 데미지는 그다지 차이가 없으나 강화 되었을때의 수정계수가 1.3에서 1.15가 되어 조금 약화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긴 사거리라는 장점이 있기에 성능에 큰 지장은 없는 듯하다.
이후 패치로 B스킬의 A스킬 쿨타임의 즉감효과가 삭제됐다. A스킬을 쓰고 B를 쓰고 곧바로 A를 쓰는게 불가능하다는 얘기.
2.6 현재 스킬을 써도 화살이 안나가는 버그가 있다. 꽤 심각한 버그이다만 빨리 고치지 않고 있다.

4.3. B - 기어다니는 혼돈 (Drifting Dark)


[image]
사무엘이 천천히 움직이며 피해를 주는 역장을 소환합니다. 사무엘이 역장 안에 있으면 피해를 입은 적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하며 선과 악 능력도 강화됩니다.
▶ 사무엘이 역장과 16미터 이상 떨어지면 역장이 사라집니다.
▶ 미니언에게는 피해 50% 감소

[image] 26
[image] 120 / 160 / 200 / 240 / 280
범위: 14 / 18 / 22 / 26 / 30
이동 속도: 2.8
피해/초: 40 / 55 / 70 / 85 / 100 (10% 수정 계수)
목표당 회복/초: 4 / 6 / 8 / 10 / 12 (12% 수정 계수)
미니언당 회복/초: 1 / 2 / 3 / 4 / 5 (5% 수정 계수)

시전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역장을 만든다. 역장 속에 사무엘이 있으면 A스킬이 데미지가 강화 되고 범위 피해가 생긴다. B스킬의 피해를 입는 미니언 또는 적 히어로에 비례해 사무엘의 체력이 소량 회복 된다.
데미지는 수정계수와 깡뎀을 보면 알듯 가려운 수준이고 단순히 A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쓰이는데 A스킬의 강화도 후술할 내용인 도주, 추격 상황을 제외하곤 쓰기가 "매우" 어렵다

전투시 B스킬의 역장이 앞으로 전진하니 자신이 앞으로 움직일 방향을 잘 생각해서 시전해야 한다. 뒤쪽으로 쓰면 도망용 기술이 된다. 도주 경로에 B스킬 장판을 깔고 A 스킬을 써주면 봉산탈춤을 추며 축지법을 쓰는 사무엘을 볼 수 있다.(...)
이 때 뒤로 역장을 깔고 도망가는 사무엘은 절대 쫓아가면 안 된다. 사무엘의 강화 사거리 14와 이속증가, 얼불 슬로우 때문에 붙지도 못하고 패시브로 역킬 따이는 수가 있다.

거기다 즉시 발동이 아니라 아주 조금 딜레이가 있는데 이게 또 문제점 중 하나다. 이 아주 짧은 딜레이가 중요한 순간엔 굉장히 크다.
다만 켄세이는 일도양단으로 접근한다. 거기다 신발까지 가지고 있으면 킬 따인다.
유저들의 팁같은것으로 스킬레벨을 1만 찍는것이 있는데, 이는 B스킬의 레벨을 올릴경우 범위자체는 늘어나지만 전진하는 속도와 소모 에너지량은 증가해버려서 오히려 사용이 불편해지는것을 막기위한 방법이다. B스킬의 데미지나 체력회복등은 어차피 그다지 기대 할만것이 못 되고, 1레벨때와 4렙 혹은 과부하시 에너지 소모량이120~160이나 차이가 나기에 효율적이다. 사무엘은 MP소모가 악랄하게 많으니 고려해볼만하다. 하지만 2.11 업데이트로 역장 레벨을 올려도 역장 속도가 증가하지 않아 사용이 편리해졌다.

4.4. 궁극기 - 망각 (Oblivion)


[image]
사무엘이 목표 지역에 망각의 악령을 소환합니다. 악령의 영향을 받은 적은 잠이 들고, 움직이거나 행동할 수 없습니다.
▶ 적이 피해를 입으면 수면 취소
[image] 90 / 75 / 60
[image] 100 / 130 / 160
피해: 200 / 325 / 450 (100% 수정 계수)
지속 시간: 2초 / 2.5초 / 3초
과부하시 무려 3초라는 긴 시간동안 잠재울 수 있다. AOS게임은 1초사이에 한타의 승부가 결정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매우 긴 시간이다.
다만 기절과는 다르게 사무엘 본인이 피격할 시 효과가 풀려버린다. 따라서 고의적으로 적을 묶어두고 아군을 기다리는 식의 플레이도 할 수 있다. 딜을 빠르게 넣을수있고 도주나 한타 때 한두놈을 무려 3초나 병풍으로 만들 수 있지만, 발동이 매우 느리다. 안개가 깔리고 수면이 발동되기 까지 대략 1.5초정도 걸리는데, 안개는 적에게도 보이는데다 중앙이 아니라면 걸어나가도 피할수 있고 중앙이어도 이동기,신발,완갑 등 으로 피할 수 있다. 아다지오의 궁 수준으로 완갑으로 막기 쉬운 스킬.
그러므로 주 사용처는 도주로 차단이다. 마치 스카이의 궁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완갑을 사용하는 것도 아깝고 그렇다고 무시하고 지나갈수도 없으니 적 입장에선 성가시다. 또는 아군이 이미 묶어두고 있는 적에게 사용해도 좋다.


5. 재능



5.1. 희귀 - 영혼 흡수 (Power Siphon)


[image]
뒤틀린 재능(특성) 빈도 증가
▶ 회복 150% (+10%)
▶ 충전 시간 2초


5.2. 고급 - 영면 (Unwaking Nightmare)


[image]
망각(궁)으로 잠든 적은 피해를 받아도 계속 수면
▶ 대기 시간 70% (-2.5%)
▶ 수면 시간 1.8초 (+0.3초)


5.3. 전설 - 역장의 대가 (Viscous Darkness)


[image]
기어다니는 혼돈(B) 역장 속도 감소. 역장 내 적 둔화
▶ 회복 150% (+25%)▶ 피해 150% (+25%)▶ 지속 시간 6초 (+1초)
▶ 둔화 강도 50%


6. 평가


1.21 패치로 추가된 히어로다. 저티어 고티어 막론하고 밴픽률이 타카와 함께 거의 100%에 육박한다. '''OP''' 한마디로 설명 가능.
1.24 현재에는 하향으로 밴픽률이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상당히 쎄다.

2.1 현재 매우 강력하다. 수정 광부 때문에 카정이 어려워져서 레인으로 몰리게 된 상황에서 강력한 원거리 공격능력이 빛을 발한다.
2.8 체력패치 이후로 많이 안좋아졌지만 시계 장치의 리메이크로 무한 역장이 가능해지면서 다시 떠오르고 있다.
현재 5대5에서 미드 패왕으로 자리잡았다. 매우 강력한 초반 견제와 우월한 사거리, 패시브를 통한 좋은 라인 유지력이 한 몫 한다. 한타때 역시 광역딜과 궁극기로 완갑을 빼거나 진형붕괴등 매우 좋다.

6.1. 장점


빠른 추격, 도주하며 딜링하기
B를 빠지는 방향으로 사용하며 뒤로 걸어가면서 A를 난사하면서 빠지고, 추격할때는 반대로 가는쪽에 B쓰고 A를 쏘면서 빠져주면 역킬각이 잡히거나 따라가며 잡히는 그림을 그리기가 쉽다. B스킬 위에서는 A사거리까지 증가하는데다 타 캐릭터들은 평캔하며 움직이기에 느릴수 밖에없는데, 사무엘의 A스킬은 빠르게 움직이며 공격이 가능하니 추격과 도주에 제격일 수 밖에 없다. 그 도주의 달인인 켄세이도 적에게 피해를 주면서 도주할수는 없다.
궁극기는 발동속도가 느려 매우 피하기 쉽다만 그것을 역이용 퇴로를 차단하는 식으로 추격,도주가 더더욱 용이해진다. 적입장에서는 완갑사용이 강제되고 완갑이 없다면 궁극기에 맞아 폭딜을 당하거나 하는 선택지밖에 남지 않게 된다.
'''강력한 CC연계'''
궁극기 자체가 맞추기는 힘들지 몰라도 하드CC를 가진 글레이브, 캐서린등의 영웅과 함께라면 한명은 무조건 재우고 한타를 시작할 수 있다.
하나를 재워도 피해 받으면 일어나서 뭐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절대 아니다. 하나가 자고 있는 사이에
일시적인 수적 우위를 점하므로 그 사이에 하나를 순삭하자.
'''강력한 5대 5 광역위력'''
사무엘은 5대 5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는데, 5대 5치고 맵 및 라인, 정글의 길이 크지 않은 베인글로리의 특성상,
사무엘의 A를 아무나 맞아도 광역딜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에 사무엘은 어디에서 한타가 일어나든 뒤에서 B-A스킬 연계만 계속 하면 엄청난 양의 딜을 순식간에 뽑아낼 수 있다. 5대5의 미드 폭군이 된 이유도 그래서다.

6.2. 단점


  • 가장 좋은 상황을 만들기가 어렵다
사무엘의 A스킬 화살은 역장 속에서 난사가 가능하고 좁은 범위 피해를 주며 수정계수가 110%에서 130%로 증가한다. 하지만 역장 속이 아니라면 한 명에게만 피해를 주며 쿨타임이 길다. 문제는 이 역장인데 역장자체의 데미지는 가려운 수준이고 역장 주변에는 내가 있소 광고하는 게 되고 이 역장은 앞으로 전진해버리기에 사무엘은 적 본진에 다이빙 하지않으면 가장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없다. 이 때문에 체력 회복이 있는 것이라 생각되지만 회복량은 미미하다.
  • 엄청난 에너지 소모
할시온박차에 영혼수확기를 들어도 에너지 소모에 허덕인다. 평타는 간지럽히는 수준이고 데미지를 주려면 스킬 난사밖이 없는데 에너지 소모량이 B스킬 200중후반 A스킬은 무조건 과부하이니 90이다. 비슷한 스킬난사 히어로인 셀레스트는 A스킬이 50밖에 안드는데다 역장설치같은 번거로움이 없어도 더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거기다 셀레스트는 평타에도 수정계수가 있다.
다만 6초마다 에너지와 체력을 제공하는 걸출한 패시브가 있고, B스킬의 레벨을 하나만 찍고 신중히 사용하는식으로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

6.3. 상성



7. 운영


모든 히어로가 그러하듯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최소화 해야 한다.
사무엘의 장점은 베인글로리 최장 사거리 스킬을 난사가능하단것이므로 이걸 가장 잘 살려야 한다.
일반적인 레이너의 사거리는 5~6인데 역장안 화살의 사거리는 14로 대략 3배 멀리서 포킹이 가능하다.
2.0패치로 정글교전은 자주 안벌어지고 레인으로 다들 올라오게 되는데 멀리서 화살만 쏴주면 오케이.
킬을 못딸지언정 적들은 너덜너덜 해져 귀환을 반복해야 한다.
반대로 역장한번 깔고 난 후엔 매우 약해진단걸 명심하자. 역장의 쿨타임도 쿨타임인데 역장+화살3~4번 쏘면 마나는 바닥나있게 된다.
마나만 있다면 A스킬을때 이속증가와 얼음불꽃을 통해 도주하기 매우 좋은 히어로지만 마나가 원래 부족한 히어로기에 역장안이라고 신나게 화살만 날려대지말고 마나관리에 신경쓰자.
상대가 근접 영웅일 경우에는 비비면서 딜을 넣을 수 있지만, 스카프나 셀레스트같은 마법사에게는 오히려 불리한 편.
사무엘에겐 얼음불꽃이 굉장히 좋은데 도주.추격용으로 매우 좋으며 쫓아오다가 사무엘을 한대도 못때리고 역으로 딸피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사무엘은 타격력과 공격 속도가 베글 원거리 영웅 중에서 2위나 WP는 가면 안 된다. A.B스킬 없는 링고랑 똑같다.
처음 추천템으로 배터리가 뜨는데 마나수급은 패시브에 맡기고 딜템 두개 가는 쪽이 낫다.

8. 아이템/능력 빌드



8.1. 할시온 협곡에서 (3v3)


[image] [image] '''CP 캐리/정글러'''
'''아이템 빌드'''
'''시작'''
[image] [image]
[image] [image]
'''주요'''
[image] [image] [image]
'''상황별'''
[image] [image] [image] [image]
'''능력 빌드'''
능력
1
'''2'''
3
4
5
'''6'''
7
'''8'''
9
10
'''11'''
12
[image]







'''M'''




[image]










'''M'''

[image]













8.2. 왕관 오름에서 (5v5)


[image] '''CP 캐리(미드)'''
'''아이템 빌드'''
'''시작'''
[image] [image]
[image] [image]
'''주요'''
[image] [image] [image]
'''상황별'''
[image] [image] [image] [image]
'''능력 빌드'''
능력
1
'''2'''
3
4
5
'''6'''
7
'''8'''
9
10
'''11'''
12
[image]







'''M'''




[image]










'''M'''

[image]













8.3. 예능용 및 사장된 템트리


당연히 예능용으로 WP가 있으나 게임이 진행이 안될정도로 꾸지다... A스킬과, B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봐도 된다... 템트리는 '''탄성궁, 비탄, 천공기, 이지스, 견갑 혹은 용린갑, 신발'''을 추천한다.

9. 스킨



9.1. 희귀 - 마법부장 사무엘 (School Days Samuel)


[image]
'''평행세계 이야기'''
'''가격'''
[image] '''1000 정수'''
[image] '''599 아이스'''
'''출시일'''
'''2016년 10월 12일'''
일러스트와 닉네임 모두 기본스킨이나 인조인간이 더 낫다. 스킨이 이것 뿐이면 햇살 보상을 위해서라도 들자.

9.2. 고급 - 인조인간 사무엘 (Evolution Samuel)


[image]
'''평행세계 이야기'''
'''가격'''
[image] '''2500 정수'''
[image] '''1199 아이스'''
'''출시일'''
'''2017년 6월 21일'''
패시브의 사운드가 바뀐다. 또한 A가 녹색으로 바뀌며 강화A도 역시 녹색으로 바뀌며 전자틱한 이펙트가 추가된다. 그리고 B가 초록색이 되고 사운드도 변경된다. 궁극기는 사운드가 바뀌며 기존의 해골 대신 도트로된 초록색 해골이 나온다.

10. 기타


장발+흑마법사+검정색 로브중2병의 요소가 다 들어간 캐릭터. 때문에 타카링고까진 아니여도 충이 꽤 많이 꼬이는 영웅이다.
아버지인 레자는 강제결혼 때문인지, 자기 아들에게 관심도 없었고 어머니인 로라는 권력 때문에 결혼한 거라 자기 아들에게 애정 하나 없다보니, 부모님을 몹시 증오함과 동시에 성격이 삐뚤어져버렸다. 물론 악역이라기보단 반동인물에 가까우며, 그의 연옥 마법도 마냥 악하지는 않은듯.
베인글로리 내에서 다른 영웅들과의 관계가 가장 많은 영웅으로 레자와는 부자관계이며 라임, 랜스, 라이라는 스승겸 부모님 역할도 했었다. 그외 셀레스트를 찾는 모습을 보였는데, 검투사 아단 스킨 스토리에서 황제로 등장해 셀레스트와 결혼하려 한다고 나오면서 정황상 짝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1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