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넬 스트롱
Lyonel Stonrg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인물. 스트롱 가문의 가주이자 하렌홀의 영주. 비세리스 1세의 수관이기도 하였던 흑색파의 거두였다.
2. 생애
하렌홀 영주직은 아버지인 바윈 스트롱의 뒤를 이어 자에하에리스 1세 시기에 물려받았다. 거구와 무서운 인상, 느릿느릿한 말과 태도로 유명했지만, 사실 매우 지혜로운 사람으로 시타델에서 마에스터가 되기 위한 수련을 한 적도 있다.
법 전문가로, AC 105년부터 법무대신(Master of Law)을 맡다가 비세리스가 오토 하이타워를 내친 이후 수관직에까지 올랐다. 다에몬 타르가르옌이 라에니라 공주의 처녀성을 빼앗았다는 것이 전해지자 다에몬을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대신 다에몬은 웨스테로스에서 추방되고 이후 온갖 사고를 치며 다니게 된다.
AC 120년에 하렌홀에서 화재로 장남 하윈과 함께 아들의 손에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3. 자손
라이오넬 스트롱은 세 아내와의 사이에서 장남 하윈과 차남 라리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딸 두명을 두었다. 또한 라이오넬은 평민 여성과의 사이에서 사생아 딸인 알리스 리버스를 두어 4명의 여자와의 사이에서 2남3녀의 5명의 자식을 두었다.
이 중 장남 하윈은 왕세녀였던 라에니라와 사통해서 자카에리스 벨라리온, 루케리스 벨라리온, 조프리 벨라리온의 사생아 3형제를 두었으나 용들의 춤 시기에 저 3형제가 모두 전사하는 바람에 하윈의 가계는 끊어진다.
또한 사생아 딸인 알리스 리버스는 스트롱 가문원을 대거 학살한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의 연인 혹은 아내가 되어 이름 미상의 아들 하나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