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송
1. 개요
2016년에 방영한 일본 드라마. 후지 테레비의 2016년 2분기 게츠쿠 드라마.
재능의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여 음악업계를 떠난 전직 뮤지션이 고독을 짊어진 한 여성과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포기하고 살았던 인생을 다시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이 작품을 통해서 과거에 드라마 <갈릴레오>와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한여름의 방정식>에서 호흡을 맞춘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과 3년 만에 함께했다.
2. 마케팅
3. 등장인물
4. 방영 목록
5. 여담
5.1. 출연진
- 일본 드라마로는 드물게 국내에서도 기사화가 되었는데, 당시 기사화 된 내용은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무려 26살 연하인 후지와라 사쿠라와 러브 라인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사화가 되었다.기사
- 국내 일드팬 사이에선 오디션을 통해 여주인공을 선발했다지만 여주인공 후지와라 사쿠라는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같은 소속사인 아뮤즈이기 때문에 흔한 끼워팔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 이 드라마가 남긴 유일한 유산은 후지와라 사쿠라라는 평가가 있다. 드라마가 망한 대신 이 드라마에서 삽입된 후지와라 사쿠라의 노래
이 크게 히트를 쳤기 때문이다.
5.2. 방송
- 대한민국에서는 채널W가 판권을 정식으로 구매하여 국내에서도 다음팟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보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4월 11일 첫 방송, 대한민국에서는 1주일 뒤인 4월 18일부터 채널 W에 매주 월요일 9시 방영했다
- 후지 테레비의 기대작으로 대대적인 광고전을 펼쳤다. 이미 2014년 3분기에 방영한 <HERO> 시즌 2 이래로 6개 작품 연속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터라서 이 작품에 거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출연한 드라마가 모두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출연했음에도 첫 회에서만 겨우 10%를 넘긴 10.6%를 기록했고 평균 시청률은 8.3%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종영하였다. 실패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후지와라 사쿠라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엮으려 한 설정 자체가 미스라는 지적이 많다. 그래도 후지와라 사쿠라의 말더듬이 연기가 꽤나 인상적이며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등 나름의 볼거리는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