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뮤즈
1. 개요
일본의 연예 기획사.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기업으로, 매니지먼트 외 프로그램 제작, DVD 유통 사업 등도 벌이고 있다.[3]
2. 상세
명칭은 '즐겁게 하다'를 의미하는 'Amuse(어뮤즈)'의 일본식 발음이다.
설립자 오오사토 요키치가 와타나베 프로덕션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을 당시, 아내인 부사장이 미국 뉴욕시에 출장을 가는 것에 동행하다 뉴욕시에서 문화적 충격을 받았으며 그때의 충격을 발판삼아 아뮤즈를 설립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회사 로고를 자유의 여신상으로 디자인한 것이 인상적이다.
매해 6월, 주주총회에 소속 가수들이 모여 특별 공연 'Amuse Fes'가 개최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남 배우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형식의 슈퍼 핸섬 라이브도 매해 개최 중. 그 외에도 주주들에게 소속 가수들의 활동 영상등을 모은 DVD가 발매되기도 한다. 일반 기업들이 주주나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상품에 대해 PT하거나 시제품을 배포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 듯.
현재 아뮤즈의 매출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소속 연예인은 사잔 올 스타즈, 후쿠야마 마사하루, Perfume이다.[4] 일본은 음반과 콘서트, 관련 영상물 시장이 매우 큰 것이 이유로[5] 셋 중 투어 규모가 가장 작은 Perfume도 돔 투어 개최가 가능할 정도의 관객 동원력을 가졌으며, 사잔 올 스타즈는 투어로 관객 50만명을 기록했다.
설립 초기에는 사잔 올 스타즈나 포르노 그라피티같은 가수 중심의 기획사였으나, 이후 후카츠 에리나 우에노 주리를 비롯한 배우들이 소속되면서 비율이 균등해졌다.[6] 현재는 가수보다 배우 쪽 인원이 더 많을 정도. 폭발적인 인기보다 꾸준히 상승세에 강점이 있으며, 현재는 일본에서 '3대 연예 기획사'로 불리는 호리프로,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켄온 중 켄온 대신 아뮤즈를 언급하는 의견도 많다.
소속사와는 별개로, 아뮤즈 내 히트 가수들은 모두 다른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다. 포르노 그라피티는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BMG 재팬에서 유니버설 뮤직 재팬으로 이적, 사잔 올 스타즈과 호시노 겐은 스피드스타 레코드에 소속되어 있다. Perfume은 유일한 도쿠마 재팬에서 2012년, 유니버설 뮤직 재팬으로 이적했다. 여담으로 레이블이 다른 소속 가수들의 아뮤즈 프로젝트 싱글 <Let's try again>의 경우, 각 레이블의 협력을 얻으면서 주로 영상물을 제작/유통하는 하는 아뮤즈 소프트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되었다. 아뮤즈의 자회사격인 레이블은 KDDI와 합작한 A-Sketch, 그리고 A-Sketch 산하에 있는 SHINKAI 두곳이다. ONE OK ROCK, flumpool, WEAVER 세 팀이 A-Sketch 레이블 소속이고, 무토 아야미가 신카이 소속.
3. 특징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독특한 활동 방식으로 유명하다. 신인 시절부터 소속 연예인들의 미디어 노출을 극도로 제한하고 공연 위주의 활동을 진행하는 것. 팬들이 '아뮤즈의 모토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정도.
물론 경험치를 쌓는 육성 때문에 아뮤즈 소속 연예인으로서 실력 논란이 제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배우 쪽은 무대부터 시작해서 브라운관까지, 치열한 경쟁과 오디션을 바탕으로 육성시킨다. 그 때문에 아뮤즈 소속으로 드라마 주연까지 발탁되는 경우에 발연기 논란이 발생할 확률은 0에 수렴한다.
가수 쪽은 신인 시절부터 미디어 노출을 크게 시키지 않고 공연 위주로 활동을 시켜서 철저하게 이미지 관리를 시키면서,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면 자유방임주의에 가깝게 육성한다.[7] 특히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과거 연애담이나 스캔들 사진이 나와도''' 제지하지 않는 것도 큰 특징.
가수풀의 특징은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가 모호한 경계를 두고 병존한다는 점이다. 다른 회사들은 대체로 아이돌과 아티스트를 구분하여 운영하지만 어뮤즈는 퍼퓸을 통해 필드테스트를 거친 특유의 육성법으로 아이돌도 아티스트처럼 음악을 중심축으로 두고 키우면서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유도한다. 포르노그리피티 싱글에 퍼퓸을 피쳐링 시키거나, 사쿠라 학원에서 정통 메탈음악을 하는 BABYMETAL을 뽑아낸 게 대표적. 더불어 소속 가수들이 전부 밴드, 혹은 밴드속성을 차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사잔 올스타즈나 포르노그라피티는 말할것도 없고, 걸그룹인 퍼퓸도 소구 노선은 언더에서 오버로 올라오는 밴드의 그것과 정확하게 일치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심지어 메탈 아이돌인 BABYMETAL을 데뷔시켜 오리콘 10위권 안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가수들의 음반 발매 스케쥴도, 계획적이기 보다는 그저 작업이 완료되면 되는대로, 혹은 투어같은 굵직한 스케쥴이 끝나고 좀 쉰 뒤에 바로바로 내는 식이라서, 가끔씩 소속 가수끼리 발매일이 겹치는 사태가 벌어지곤 한다. 예를 들어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퍼퓸의 싱글 발매일이 겹쳐서 퍼퓸이 팀킬당하는 식이다. 다만 같은 회사 가수들끼리 발매일이 겹치는 것을 보면 레이블에 소속사가 크게 개입하지 않는 듯하다. 발매일의 경우 소속사보다 레이블과 더 밀접하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나 B'z, Mr.Children 같은 거물들의 경우에는 싱글 기록 때문에 발매일 확정에 신중한 편. 아뮤즈는 언제 앨범이 나오건 '살 사람은 사고, 말 사람을 말겠지'라는 노선을 대놓고 걷는다. 이런 식이니 에이벡스 같은 음반 사재기 의혹이 생길리가 없다.
배우 쪽은 아뮤즈 소속 배우들은 무대극 등을 통해서 빡센 트레이닝을 받고, 연애할 마음조차 먹지 못할만큼 치열한 내부 오디션을 수시로 여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언플 등으로 연예인의 이미지를 만들기 보다는, 거물급 선배 배우의 출연작에 아뮤즈 출신의 조연급/신인 배우들을 끼워넣는 이른바 끼워팔기 등[8] 으로 그저 묵묵히 배우를 서포트 해서 배우의 진가를 드러내게 하는 방향에 가깝기 때문에 팬들이 볼 때는 마치 아뮤즈가 별달리 소속 연예인들을 관리하지 않는 듯 보인다.
러브라이브 관련으로 출연 성우가, 과거 부시로드 히비키 쪽 성우가 가장 많았지만[9] 프로젝트의 확장으로 출연 성우의 증가에 더불어 성우들의 소속사가 대부분 뿔뿔이 되는 가운데 주요 성우 5명[10] 이 아뮤즈 소속이라 성우 지분이 가장 커졌다. 또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에서 오디션 합격자 2명이 나왔으며, 아뮤즈 자회사 소속에 들어간다.
아뮤즈는 쟈니스의 견제 세력으로 성장할 확률이 가장 높은 기획사이기도 하다. 쟈니스가 남성 '아이돌' 분야에서 부동의 1위인 이유 증 하나는, 모든 아이돌에게 연기자 활동도 겸업 시킨다는데 있다. 아직 남성 댄스 아이돌 분야는 쟈니스가 건재하지만[11] 연기 분야에서는 상황이 심히 좋지 않다. 일본 드라마 업계에서 시청률의 남자로 불리던 기무라 타쿠야 등을 비롯한 베태랑들을 제외하면, 많은 젊은 소속 아이돌들이 단지 쟈니스 소속이라는 기획사의 힘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주조연으로 투입되는 일이 잦은데, 이들이 발연기로 논란만 키우고, 결과적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뮤즈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력에다가 쟈니스를 능가하는 멋진 외모를 겸비한 사토 타케루 등 젊고 연기력 뛰어난 남자배우들이 쏟아져 나오는 실정이고, 이들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쟈니스가 가지고 있던 파이가 상당수 아뮤즈로 이동했다. 회사 차원에서도 이들을 적극적으로 푸시하여 미남 배우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형식의 슈퍼핸섬라이브가 매년 이루어지고 있고 주주들에게 소속 가수들의 활동영상 등을 모은 DVD를 배포하기도 한다.
다만 가수건 배우건 신인 시절에는 '''아무런 미디어 푸시를 해 주지 않는다.''' 다른 회사라면 데뷔하자 마자 주요 드라마 조연이나 음악방송 출연부터 시작하지만, 아뮤즈는 닥치고 공연부터 돌린다. 방송에 나오는 아뮤즈 연예인들은 이런 무대 활동을 통해 가능성을 검증받은 사람들이다. 가수파트에서 아뮤즈 역대급 푸시를 받았다고 말이 많았던 사쿠라 학원출신 무토 아야미가 받은 프로모션은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17의 아이스크림 '''자판기 타이업과(...) 인스토어 라이브가 다였다.''' 잡지 인터뷰야 좀 많이 했지만, 싱글도 아니고 미니앨범으로 데뷔를 시키면서도 '''방송엔 안나왔다.''' 그런데 이런 푸시같지도 않은 푸시 (...)를 받던 무토 아야미가 결국 연예계 은퇴나 마찬가지인 유학길에 오르면서 뭔가를 느꼈는지 '''마샤 주연 드라마에 후지와라 사쿠라를 여주인공으로 꽂았다'''. 드라마 자체는 이렇다 할 반향은 일으키지 못했고 오히려 마샤에게는 커리어의 오점이 되었다는 평이 많았으나, 반대로 후지와라는 음원차트 1위를 찍고 여솔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소속 연예인 중 배우 쪽은 성비균형이 맞는데, 가수 쪽은 심각한 남초다. 여자가수라고는 '바닐라 빈즈'와 퍼퓸뿐이었는데, 그나마 바닐라빈즈도 레프로엔터로 이적하면서 퍼퓸이 소속사에서 유일한 여가수가 되어 버렸다. 그러다가 2012년 5월 마키노 유이가 들어왔다. 이 때문에 아뮤즈에서 도호쿠 대지진 응원 캠페인 앨범이나, 주주총회 공연등을 위해 소속 연예인 팀으로 프로젝트 싱글 발매, 공연을 할 때는 '여기 혹시 쟈니스인가!?'싶은 성비 구성을 보인다. 그래도 사쿠라 학원과 BABYMETAL이 나온 뒤에는 남초가 아주 조금 완화된 상황이다.
이렇게 실력 위주의 마케팅을 하다 보니, 일본 음반 시장이 AKB48을 비롯한 아이돌 시장으로 재편되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기도 하다. 쿠와타 케이스케는 3A싱글을 발매했음에도 오리콘 3위에 그쳤고, 후쿠야마 마사하루 또한 2012년 이후로 싱글 판매량이 적잖게 감소했다. 일단은 아이돌로 분류되는 Perfume도 마찬가지고, ONE OK ROCK도 인기에 비해 판매량은 시원치 않은 편. 사실 소속 가수들이 모두 밴드에 가깝다 보니, 아이돌판에서 힘을 못 쓰게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아뮤즈는 상술을 통한 단기적인 판매량 불리기로 맞대응하지 않는 대신, 해외활동이나 투어 활동에 집중하여 수익을 올리는 식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실제로 2012년 Perfume은 아레나 투어로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고, ONE OK ROCK도 2013년 투어를 통해 상당히 많은 관객을 유치했다. 소속 가수 중 몇몇이 유니버셜 레코드로 레이블을 옮긴 것도 해외 활동을 위한 것이었다.
사실 이건 피지컬 시장이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 단위로 퍼지기 시작한 흐름이다. 빌보드 판매량 차트에서도 이전에 비하면 말도 안 된다 싶은 수준의 판매량 수치가 나오는게 비일비재하고, 제아무리 대단한 가수라도 예전처럼 몇백만장씩 팔지 못한다. 마돈나나 비욘세같은 탑 가수들도 투어와 광고를 통한 수익이 음반판매를 통한 수익보다 클 정도다. 아뮤즈는 일본 내에서도 이런 흐름을 가장 빠르게 캐치하고 운영노선을 바꾼 기업으로, 음반판매량 보다는 공연을 통한 티켓 및 관련상품, 관련 영상물 판매를 통한 수익 확보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이 소속사 가수들의 곡은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퍼퓸같은 경우는 유니버설 레코드로 레이블을 옮긴 후 다른 국가의 아이튠즈 스토어에서는 음원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만 구매할 수 없었으나 2016년 현재는 구매가 가능하다.
2013년, 드디어 아뮤즈는 물론 일본 음악계 전체에서 손꼽히는 거물인 '''사잔 올 스타즈가 활동을 재개했다!!!''' 이 덕분에 아뮤즈의 주가가 폭등하는 현상이 벌어졌으며, 사잔이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해 나간다면 아뮤즈의 성장 속도에 박차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들어서는 사잔 올 스타즈의 활동 재개, ONE OK ROCK과 BABYMETAL의 브레이크 등으로 승승장구 하는 중이다. 또한 SEKAI NO OWARI의 원 소속사인 라스트 램・뮤직 엔터테인먼트와의 합작사인 TOKYO FANTASY를 설립했다. 자본 구성은 아뮤즈51%, 라스트 램49%. 대표이사는 아뮤즈 상무 소우마 노부유키가 맡는 등 아뮤즈의 비중이 훨씬 더 크다. 실질적으로는 아뮤즈의 또 다른 자회사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사실상 SEKAI NO OWARI까지 영입해왔다.
2016년에는 BABYMETAL이 일본, 미국, 영국 등 각국 아이튠즈 메탈 차트를 올킬[12] 하더니, '''빌보드 앨범차트 39위'''를 찍어버리는 사고를 쳤다![13] 내수시장도 베비메탈 의 뒤를 이어 컴백한 Perfume이 <FLASH>로 iTunes 싱글/앨범/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한 달동안 TOP 5 안에서 장기집권 하는 등 소속 걸그룹 둘이 쌍끌이를 톡톡히 하고 있다.[14] 두 그룹 모두 해외 공연을 포함한 대규모 투어가[15] 성황리에 끝났다. 베비메탈과 퍼퓸의 홍백가합전 공동 출연은 무산됐지만 후지와라 사쿠라의 음원히트, 쿠와타 케이스케의 솔로 활동, 호시노 겐의 '사랑'싱글 메가히트 등 한해 동안 그야말로 무지막지하게 벌어들였다.
2016년도부터 이어진 상승세는 2017년 1/4분기까지 이어져 주가는 석달만에 30%나 상승했고, 3월기 결산 영업이익 예상치는 기존의 '39억엔'에서 '''47억 엔'''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여담으로, 친한/목록 항목에 해당 사례자로 아뮤즈 소속이 꽤 보인다. 소속사의 대선배인 사잔 올 스타즈부터 시작해서 한국을 좋아한다고 스스럼없이 밝히며 활동하는 연예인들을 모아보면 꼭 아뮤즈 출신이 등장할 정도. 해당 목록에서 당장 보면 사잔의 리더 쿠와타 케이스케는 끝판대장(...)이고, 후쿠야마 마사하루, 퍼퓸에서 아~쨩과 카시유키, 카미키 류노스케 등이 있다. 아뮤즈코리아를 통해 한국 연예인으로 데뷔한 테라다 타쿠야는 말할 필요가 없는 케이스.
4. 소속 연예인
2021년 기준, '''100명이 넘는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다.
4.1. 가수
4.2. 배우
- 카이 쇼마[18]
- 키시타니 고로
- 토미타 야스코
4.3. 성우
유튜브 트위터
4.3.1. Apollo Bay
홈페이지 트위터 유튜브 보이타마 프로젝트 트위터 계정 아뮤즈 산하 성우 레이블.
아뮤즈 내의 신인 성우 양성 프로젝트인 보이타마 프로젝트 출신이 많다. 지금까지 눈에 띄는 활동을 가진 성우는, 성우 강판 이후 라이브 레볼트로 들어가게 된 아라이 루리, 호리우치 마리나,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의 엔딩을 맡은 요시타케 치하야 정도. 소속사가 같아서 사쿠라학원 졸업생 비중도 좀 있다.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공개 오디션 합격자들은 Apollo Bay 소속이 되었다.
- 노치모토 모에하
- 미우라 코토
- 사이토 켄리
- 사쿠마 타카오
- 아라이 루리
- 요시타케 치하야
- 호리우치 마리나
5. 아뮤즈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에도 사업 중이다. 그래서인지 아뮤즈 소속의 일본 연예인들이 대한민국에 찾아와서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는 일은 국내에서도 연예인을 발굴하여 데뷔를 시키고, 일본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을 대한민국에 소개하고 각종 드라마/영화를 수출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2년 아뮤즈코리아에서 크로스진을 데뷔시킨 것을 시작으로 뱀파이어 검사 시즌2에서 요시타카 유리코가 참여하고 퍼퓸의 내한 공연을 성사시키고 2012년 핸섬라이브를 실황으로 중계하는것이 확정되었다. 대한민국 쪽 사업을 완전히 철수한 스타더스트 프로모션과 다르게 활발히 활동을 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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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부터 아뮤즈에 소속된 연예인들의 팬을 위한 카페를 2층에 한정기간동안 운영 중이다. 그 처음으로 퍼퓸 카페를 열었고, 2번째로는 우에노 주리 카페를 가졌다.
2014년 9월, 아뮤즈 본사가 반다이 남코 그룹과 업무 제휴하게 되면서 반다이 남코가 개최하는 라이브 이벤트의 내한공연을 담당하게 되었다. 란티스 페스티벌 2015 서울 공연 시작으로 잼 프로젝트, 러브라이브 선샤인-아쿠아의 내한 공연을 개최하였다.
오타쿠 업계에서는 한국에서 라이브 뷰잉을 열어주는 회사로도 알려지고 있다.
6. 애니메이션
못말리는 타잔 (실제작:그룹 탁) (1993년~1994년,TV 도쿄계)
사랑의 큐피드 (실제작:그룹 탁,사테라이트(데뷔작)) (1995년~1996년,TV 도쿄계)
보노보노 (실제작:그룹 탁) (1995년~1996년,TV 도쿄계)
스트리트 파이터 2 V (실제작:그룹 탁) (1995년,요미우리 TV 제작 니혼 TV계)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 (실제작:그룹 탁) (1996년~1997년,TV 도쿄계)
[1] 아뮤즈 공식 트위터.[2] 아뮤즈 홍보용 트위터.[3] 소속 가수들의 공연 영상물 등을 직접 제작한다. 이후 자체 레이블을 설립하면서 아뮤즈 안에서 한 가수의 모든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4] 2013년 기준, 셋의 합산 매출이 아뮤즈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다.[5] 현재 K-POP 아이돌의 주된 수입원은 콘서트, 특히 일본에서의 투어 수익이 큰 편이다.[6] 우에노 주리와 요시타카 유리코 등의 경우 2004년 '윌 코퍼레이션'을 흡수합병하면서 아뮤즈로 넘어오게 된 케이스다. 아뮤즈의 자회사가 된 윌 코퍼레이션은 '아뮤즈 모델스'로 사명을 바꾸고 패션/주니어 탤런트들을 담당하고 있다.[7] 대표적인 예로 미디어 노출도가 높고 활동 기간이 긴 후쿠야마 마사하루나 Perfume이 있다.[8] 이마저도 아예 안 어울리는 배역에 배우를 배치하지는 않아서 크게 티가 안난다.[9] 미모리 스즈코, 토쿠이 소라(현재는 이적), 닛타 에미(직속은 아니지만 주식회사 S가 거의 부시로드 계열로 봐도 무방, 현재는 이적)[10] 타노 아사미, 타카츠키 카나코, 마에다 카오리, 코이즈미 모에카, 사토 히나타[11] 사실 남성 댄스그룹이라는 부분도 EXILE 사단의 부상으로 예전의 독점적 지위를 상실한 지 오래다. 3대 엑자일인 산다이메나 차세대인 람페이지 등은 쟈니스보다 잘생긴 외모, 쟈니즈보다 뛰어난 음반/음원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12] 다만 이는 아티스트의 자체 기록 중 상징적인 지표라 할 수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해외에서 유의미한 반응을 얻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아이튠즈와 기타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업계 자체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급속도로 하락하며 그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는데다가 메탈 차트는 락의 하위 차트의 일부로 더 이상 주류 음악도 아닌 마이너 장르 차트라서 실질적인 다운로드 수는(...) 메탈은 아예 리스너와 아티스트 모두 신규 유입이랄게 없는 현실이라 새 아티스트에 목마른 씬의 기대를 받았다는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정확하다.[13] 이전 서술에서는 이것이 일본 가수 최초/최고의 차트기록이라 하였으나 사실이 아니며, 이전 기록은 사카모토 큐의 26위, FEM의 1위였다. 그 외에도 우타다 히카루, LOUDNESS 등의 많은 일본 아티스트들이 빌보드 앨범 차트에 차트인했었다. 현재는 베이비메탈의 3집이 '''13위'''를 기록하며 일본인으로는 최고 순위, 일본계로는 2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참고로 일본인이 미국으로 귀화해 빌보드 1위한 적은 두 번 있으며 21세기엔 Far East Movement가 Like a G6라는 곡으로 1위를 했다. (이는 한국, 일본, 중국의 21세기 최초 빌보드 차트 순위권 진입이며, 1위기록도 처음이다. 추후 이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역대 한국인 두 번 째 빌보드 1위를 달성하면서 순수 한국인으로의 첫 차트 1위 석권을 달성한다.))[14] 여담으로 두 그룹 모두 새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5] 그 와중에 Perfume은 기존 아레나 투어를 돌고 '''바로 돔 투어를 추가하는''' 엄청난 짓을 해서 투어 규모를 엄청나게 키웠다.[16] 아뮤즈 계열 회사 Tokyo fantasy 소속.[17] CREATIVE OFFICE CUE 소속. 오오이즈미 요를 비롯한 모리사키 히로유키, 야스다 켄, 토츠기 시게유키, 오토오 타쿠마 등 TEAM NACS 멤버들도 CUE가 맡는 홋카이도를 제외한 이외 지역 일은 아뮤즈가 매니지먼트를 위탁받는다. NORD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에 위탁 중.[18]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파라드 역으로 정식 데뷔. 16살에 캐스팅되었으며, 정식 데뷔 전에는 다른 배우들과 유닛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