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베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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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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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레이나 베른하르트
'''생일'''
10월 23일
'''나이'''
19세
'''키(신체)'''
167cm
'''혈액형'''
B형
1. 간략 정보
2. 개요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3.2. 공통루트
3.3. 서리루트
3.4. 유나루트
3.5. 레이나루트
3.5.1. 평가
3.6. 카렌루트


1. 간략 정보


'''흡혈귀의 연애방법의 히로인'''
레이나
카렌
이유나
신서리

어느 사정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전학을 오게 된 귀족가의 아가씨.

조금 사람을 다루는 게 서투른 듯 하다.

말투는 조금 차가운 듯 하지만 결코 그건 의도한 것이 아닌, 그녀 나름대로 예의를 갖춘 것 같다.

세현과 친구가 되기 전까지는 교내에서 카렌이 유일한 지인이였던 것 같지만

카렌과의 사이는 친구라고 부르기는 어려운 듯 하다.[1]

현재 도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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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초반에서도 언급된 메인 히로인'''[2]
월명고등학교에 다닌다. 베른하르트 가문의 순혈 흡혈귀다. 최면과 암시능력을 가졌다.
작중 고유능력은 거의 활용하지 못했으나[3] 수사관으로서는 상당히 유능해서 본인의 능력만으로 A급 수사관자리에 올랐다.
진정으로 흡혈귀의 미래를 염려하여 수사국을 이끌어가는 몇 안되는 인물이지만 어쩌면 그것은 귀족으로서의 무거운 의무감에서 비롯된 행위일지도 모른다.
사냥과 오토바이 운전에 능하며 술에 극히 취약하다.[4]
희귀하게도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다만 일러스트에 따라선 사이 하이 삭스가 되기도(...).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유나,서리와 함께 학교 식당에서 혼자 식사중인 세현의 눈에 포착되면서 첫등장. 이후 교실에서 대화를 나누며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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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연히 오퓰런스에서 지갑을 떨어트리면서 우연에 우연을 겹쳐 이세현에게 흡혈귀의 존재를 노출시키고 말았다. 그후 카렌과 같이 있으면서 이세현에게 친구가 되어달라는 말을 듣고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흡혈귀의 사정상 기억을 지우려고 했으나 실패하고[5][6] 그를 수사국의 일원으로 편입시켜 관리하게 된다.이 때문에 자신 때문에 평화로운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오게 되었다고 이세현에게 죄책감을 갖게 됐지만 세현은 그것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다시 한번 친구가 되어준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기뻐했다.

3.2. 공통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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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후 처음으로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한 세현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진듯 그를 상당히 걱정하고 염려해줬다. 은근슬쩍 청혼(?)을 언급하며 확인 사살.
무기 상인과 거래를 하기 위해 약한 술을 했다가 한 잔만에 취해서 이세현에게 껴안는다든가 학생회에서 침을 흘리며 잔다든가 카페 블랙룸에서 메이드복으로 알바를 하는 등 신선한 모습도 보여준다.
세현과 여러 번 조직을 추격하며 총 맞고 조직원에게 위험한 일도 당할뻔 했고 철골물에 깔려 죽을뻔 했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적절한 그의 지원으로 무난히 위기를 벗어났다.[7]
이후 수사를 위해서 같이 다닌다든가 발목이 삐었을 때는 다른 수사관들이 다 보고 있어도 업어가는 등 착실히 플래그를 쌓는다.
레이나가 베른하르트 가문에 속해있다는 입장 때문에 자신이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된다. 그에 따른 세현이의 대답에 따라 레이나의 미래도 바뀐다. 그래서 레이나루트 외엔 월터의 뒤를 따라 정치인이 된다.

3.3. 서리루트


메인 히로인이란 말이 무색하게도 비중이 없다. 사실 이건 레이나 뿐만이 아니고 나머지 히로인들도 본인 루트 아니면 비중이 별로없다...
서리루트 인트로 이후 겨우 한두번 언급되다가 서리가 사라졌을 때 밤에 다리 밑에서 만나서 짤막하게 이야기 하고, 마지막에 오스트리아에서 카렌이랑 같이 언급 되는 게 전부이다.
아버지인 월터를 따라 정치를 배우고 있는거 같다.

3.4. 유나루트


비중이 거의 없다.
세현이 유나와 연애한다고 주변인에게 알릴 때 이세현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몹시 충격받아 창백한 표정으로 플레이어들의 심정을 대변했다.
이후 오스트리아로 돌아가서 월터를 따라 정치를 배우던중 둘 사이의 관계를 긍정한듯 카렌, 서리와 함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가했다.

3.5. 레이나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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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스 크레핀이 잡힌 뒤 이세현이랑 같이 돌아가는 길에 이세현의 고백으로 애인이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진한 키스를 하게 된다. 이 때 이세현은 레이나를 지키기 위해 조직이 있는 곳으로 같이 침입한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조직 침투 작전에서 레이나가 조직에게 총을 맞을뻔 하자 레이나가 과거의 기억을 없앤 덕에 냉철한 상태가 된 이세현은 주저 없이 쏜다. 하지만 사람을 죽여본 적이 없었던 그는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힘들어하게 된다. 그래도 레이나의 위로로 다시 한번 레이나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에 조직을 소탕한다. 그곳에서 레이나의 지시대로 움직여 터렛을 없에고 미리 침투한 수사관들을 도왔다. 조직의 수가 수사관들보다 두 배 많은 상황이고 그동안 죽은 수사관들을 위해 인간들에게 흡혈귀의 약점인 빛에 약하다든가 순혈의 피가 묻으면 죽는다는 등 극비 정보를 풀게 된다. 순혈의 피를 가진 사람은 레이나 밖에 없었으므로 그녀는 혈액을 1L 정도 뽑아서 총탄에다가 다 묻히고 수사관들에게 나눠준다. 이를 보고 너무 무리하는 레이나를 걱정한다.[8] 인간 수사관들은 흡혈귀들이 빛으로 인해 정신 없을 때를 노려 침입하여 섬광탄과 순혈의 피가 묻은 총으로 소탕한다. 하지만 앞뒤로 갑자기 적의 증원이 오자 안그래도 불리했던 상황이 더 불리하게 되어 후퇴하기로 한다. 그와중에 카렌이 허벅지에 총에 맞아 쓰러져 놔두고 올 수 밖에 없었다. 수사국에 도착하자 지휘관을 잃은 수사관들은 내분이 일어나고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 레이나의 리더쉽으로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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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학교에서 이세현에게 아버지가 내일 온다고 하고 남편으로 소개했다는 말에 이세현은 멍해졌다. 공항에서 순혈이자 온건파 수장인 월터 베른하르트가 입국해 온다. 딸바보인 월터답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레이나를 껴안으며 파파라고 부르라고 한다. 잠시 뒤 월터는 이세현과 인사를 나누며 저녁에 보자고 한다. 저녁 약속에 도착한 이세현은 걱정하는 레이나를 안심시키고 월터와 단 둘이 대화를 하게 된다. 월터는 인간과 흡혈귀 사이에서 분쟁을 조율하겠다는 이세현이 마음에 들었고 예전에 자신도 인간인 아내를 순혈 흡혈귀로 만들어 아내로 맞았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이 층의 라운지를 전세냈다고 레이나와 즐겁게 놀다 가라고 한다. 월터가 간 뒤 테라스에서 대기하고 있던 레이나는 즐겁게 놀으라는 뜻을 이상한 의미로 받아들여서 부끄러워 하다가 이세현이 아니라고 하자 당황한다. 라운지 안에서 들려오는 노래에 맞춰 이세현과 레이나는 춤을 추는데 레이나가 '''오늘 밤 함께 있어줘'''라고 한다.
다음 날 다시 수사국으로 돌아간 레이나와 이세현은 무기상인과 만나는데 그 남자는 GX칼텍스와 함진그룹이 전에 조직을 후원하고 비밀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월터가 한국에 오면서 오스트리아 출신의 엘리트들과 합세한 수사국은 다시 조직에 쳐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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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시선을 끄는 동안 뒤에 있는 비밀길로 조직의 수뇌부까지 들어가지만 뜻밖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바로 카렌이었다.''' 카렌은 레이나에게 총을 겨누며 너와는 생각이 너무 다르다면서 이제 조직의 수장은 내가 되겠다고 한다. 멘붕하는 레이나도 카렌에게 총을 겨누며 어떻게 배신 할 수 있냐며 분노 한다. 그러다가 카렌은 수뇌부가 지하가 무너지는 폭탄을 작동시켰으니 죽기 싫으면 나가라고 경고하며 다음번에 만날땐 각오를 하라고 한다. 이 전쟁으로 인해 조직은 수뇌부만 남고 나머지는 다 죽게 되는 큰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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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국에서 힘들어하는 레이나를 위로 해주기 위해 문을 잠구고 이세현과 레이나는 단 둘이 있게 된다. 카렌이 배신 했다는 상황에 크게 좌절한 레이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이세현에게 오열을 한다. 이세현은 그녀를 위로하며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다음 날 아침 호텔 침대에서 레이나와 같이 일어나는데 1층에서 폭발음이 들리며 비상사태가 난다. 이세현은 다급하게 레이나를 깨웠다. 수사관들에게 현재 상황을 보고 받고 위층에는 테러가 일어났다는 걸 안다는 듯이 보안과장이 없다는걸 알자 그들과 한패라는 사실을 짐작한다. 추가적으로 영종도 곳곳에서 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인천에서 어떤 귀빈이 출국 도중에 습격이 일어났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귀빈의 정체가 레이나의 아버지인 월터 베른하르트인 것을 알게 되자 레이나와 함께 바로 지하로 달려간다. 테러로 인해 도로상황이 안좋자 지하에 있던 오토바이를 꺼내 속도 한 번 안 줄이고 이세현과 같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9]
인천국제공항에 와 보니 조직과 월터의 경비원들이 총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조직원 3명을 물리치고 월터가 있는 대피실에서 월터를 만나게 된다. 아무 부상 없이 있었지만 수사관들에게 지원을 요청하느라 무전으로 위치를 말하게 된다. 그러자 조직원 20명 정도가 대피실 쪽으로 오게 되고 조직을 이끌고 있는 카렌과 다시 만나게 된다.[10] 카렌과 레이나는 다시 총을 겨누며 싸울려고 했지만 레이나의 흡혈귀를 위한 모습에 감화되어 싸움을 중지하기로 한다.
그렇게 싸움이 끝나는 줄 알았지만 지원온 수사관들이 배신해서 이세현을 쏘려고 하자 이세현을 구하던 카렌이 발목을 다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방금 전까지 적이었던 조직원의 도움을 받으며 한때 같은 동료였던 수사관들과 싸워야했다. 수사관들의 목적이 월터인 걸 알자 레이나는 단독 행동으로 먼저 가기 시작한다. 이세현은 부상당한 카렌을 다시 두고가는 짓을 하지 못해서 리제스한테까지 데려다 주고 레이나의 뒤를 쫓는다.
이세현은 대피실로 갔지만 월터는 이미 피신했고 수사관 4명과 고전하고 있는 레이나를 도운다. 아는 수사관들의 얼굴을 보자 어떻게 3년이나 되는 시간을 보낸 동료가 배신을 할 수 있냐며 분노하며 쓰러트렸다. 월터가 있는 곳까지 도착했지만 이미 경비원들도 죽고 월터는 배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월터를 안전한 곳에 잠시 피신시키고 뒤쫓아 오는 수사관들을 이세현과 레이나, 경비원 4명이 바리게이트를 쌓아서 공격했다. 레이나의 지휘가 있어서 적을 분산시키고 잡는 전략으로 다 제거하나 싶었지만 추가로 지원부대가 오는데 그 중에는 보안과장이 있었다. 또 뒤쪽으로도 수사관들이 오는 위기의 상황이었지만 카렌의 지원 부대가 와서 도와줬다. 이 빈틈을 타서 월터를 피신시키려고 하는 도중 보안과장이 쫓아와서 월터에게 총을 겨누고 쏘게 된다. 하지만 보안과장의 총엔 총알이 없었고 이세현에 의해 제압 당하게 된다. 그 뒤 한국의 군대가 와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다 끝난줄 알고 이세현이 레이나와 카렌이랑 애기하는 도중 수사관 중 한 명이 길동무로 삼기 위해 레이나를 향해 총을 발사한다. 세현은 레이나가 위험하다는 걸 깨닫고 몸이 먼저 나가 레이나를 구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세현은 심장에 총을 맞게 되고 과다출혈로 죽어가는 이세현을 본 레이나는 오열한다.[11]이세현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없이 레이나는 죽어가는 이세현에게 키스를 해 이세현을 흡혈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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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깨어난 이세현은 레이나로부터 순혈 흡혈귀가 되었다는 소리를 듣는다.[12][13] 자신 때문에 흡혈귀가 되었다며 레이나는 계속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지만 원망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세현은 레이나와 같은 편에 서서 기쁘다는 대인배 적인 말을 하며 결혼하자고 하여 감동한 레이나와 키스를 한다.
5년 뒤 오스트리아로 가서 레이나와 결혼을 하고 세레스라는 딸을 갖게 된다. 정치 쪽에는 관심 없었던 레이나를 대신해 세현이 월터에게서 정치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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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레이나, 세레스와 같이 있는 일러스트가 나오며 세레스에게 자신들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3.5.1. 평가


공통 루트와 레이나 루트의 레이나를 비교해보면 동일인물인지 의심될 정도로 일러스트가 정말 크게 발전했다.
'''그리고 전 루트중 수위가 가장 높다!!!'''[14]
아쉬운점은 당연히 언급하거나 묘사해야 될 부분[스포일러4]이 증발하거나 상당히 급하게 쓴듯 펼쳐둔 세계관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해 모순을 만든것인데 다만 모순되어보이는 부분은 카렌루트의 상황과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끼워맞추면 그럭저럭 맞아떨어진다. 애초에 무기상인이나 흑막 떡밥등을 레이나 루트에서 뽑게되면 카렌루트랑 별 차이가 없거나 이야기가 이상해질 가능성이 있다.

3.6. 카렌루트


레이나루트와 비교했을때 변수는 세현 하나뿐이었지만 나비효과라도 불러일으킨건지 험한 꼴을 봤다. 배신한 카렌과 중간에 만나지도 못했으며 수사국장의 뒷공작으로 강등에 수감까지 당했다. 애초에 정보를 빼돌리며 일부러 작전에 실패하고 짜고친건 카렌이었으니 상당히 억울한 일이다. 그러면서도 카렌이 배신한지도 모르고 세현과 카렌을 계속해서 걱정하며 적 기지에 내버리고 왔다는 죄책감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수사관들이 같은 지휘관인 카렌과 비교하며 모욕적인 말을 하는건 덤이다. 이쯤되면 레이나 루트를 통해서 레이나를 좋아했던 사람은 그녀의 안습한 처지에 화가 난다.
인천공항편에서의 내용이 레이나 루트와는 상당히 달라지는데, 레이나가 수감되어 있던 장소를 무기상인이 도와줬고 카렌과 이세현이 월터랑 만나고 있었을 때 간신히 지원을 와서 재회할 수 있었다.[15] 서로의 오해를 풀어가던도중 보안과정이 나타나면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다. 카렌을 지키기위해 어쩔 수 없이 무기상인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바로 '''케네스 폰 슈트라우스'''였다.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얼음이 되고 그렇게 케네스가 시간을 버는동안 수사관들의 지원이 와서 보안과정을 제압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게 아직 못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가 화해를 하면서 끝나는듯 했지만 갑자기 흑막의 증원부대가 와서 상황이 안좋아졌다. 케네스, 월터, 레이나, 카렌이 조직과 수사관을 대리고 응전을 시작했다. 상황이 좋지 않게 흘려가자 레이나, 카렌, 이세현 3인조로 조를 짜서 우회로로 적의 수뇌부를 공격해 마비시켰다. 흑막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수사국장이었다.''' 배신감에 분노를 했지만 카렌이 인질로 잡히면서 수사국장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긴장을 놓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 뒤 흑막의 공작원들을 처리한 케네스와 월터 등 수사관과 지휘관이 모두 와서 수사국장이 위험에 빠지자 한명이라도 길동무로 삼아야겠다며 카렌을 죽일려 했다. 하지만 카렌은 빈틈을 봐서 그를 완전히 제압하고 생포하는데 성공했다.
흑막이 잡히고 다시 아까 마저 못한 이야기들을 한다. 카렌이 이 모든일에 책임을 지겠다고 하자 이건 소수의 인간들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위로해주지만 이미 카렌은 결심을 한 상태라 말릴 수 없었다. 그리고 한국 군대가 도착해서 케네스, 카렌과 조직은 조용히 떠나가게된다.
시간이 지나고 월터의 뒤를 따라 정치인이 되며 끝난다.

[1] 정확히 말하자면 일단 서로 친구는 맞지만 둘의 성격이 워낙 다른데다가 살아온 환경도 다르며 카렌은 레이나의 아버지가 자기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마냥 친구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2] 프롤로그 첫부분 흘러가던 대사들을 레이나 루트 최후반에 다시 보게될것이다.[3] 순혈이니 분명 카렌못지않은 강한 신체능력이 있을텐데 순혈의 피 외의 능력은 모두 실패하거나 쓰지않는다.[4] 바에서 알코올 조금 들어간 음료 한잔 마시고 뻗었다.[5] 잠만 들고 기억은 지워지지 않았다. [6] 사실 능력이 통하지 않은 게 아니라 세현의 암시 면역은 지우려던 것 대신 다른 기억이 지워진 것이 가까웠고 이때문인지 이후 성격의 변화를 보이게 된다. 일단 어린시절의 기억이 지워지긴 했는데 사실 어릴 때 흡혈귀와 만나서 관련된 일이 제거된 것으로 추정되나 결국 잊혀지는 바람에 진실은 알수없게 되어버렸다.[7] 사실 이 죽을뻔 한 것 역시 작전으로 레이나는 어느순간 이쪽을 쳐다보는 시선이 있다는 걸 눈치 채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걸 파트너인 세현한테 진작 말해줬어야 했지만 워낙 다급한 상황이다 보니까 말하지 못한 것.[8] 실제로 이 때 레이나는 오랜 시간 동안 흡혈팩도 안 먹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창백해졌다.[9] 레이나의 취미 생활중 드라이브가 있었다는 게 복선일지도?[10] 수사관의 무전 내용을 들었다.[11] 맨 처음 프롤로그에 나왔던 그 대사가 여기서 나온다.[12] 이 때 일러스트는 눈이 파랗게 되었다.[13] 대상의 피를 순혈의 피와 섞어서 먹이면 대상도 순혈 흡혈귀가 되는 거 같다.[14] 속옷이 다나오는 씬과, 신음을 내는게 리얼하다. 야겜이라고 해도 될정도다. [스포일러4] 떡밥, 에필로그, 카렌이 태세전환을 시도한 이유 등[15] 월터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카렌이었다는게 문제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