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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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규모는 총 상금 2,700만원이며, 1위를 한 선수에게는 월드 챔피언십 포인트 150점을 준다.[2]
경기 방식은 대회 당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던 '''정복전 룰'''. 선수마다 3개의 직업으로 3개의 덱을 구성, 각각의 덱으로 1승씩을 거두면 승리하게 된다. 한번 승리를 거둔 덱은 다시 사용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한 세트를 승리한 선수는 다른 덱으로 바꿔야한다. 패배한 선수는 동일한 덱을 다시 쓰거나 (승리를 거둔 덱은 제외하고) 다른 덱으로 교체 가능하다. 룰의 특성상 스윕이 잘 나오지 않는다. 온게임넷은 기존에 평범한 5전 3선승제[3] 를 이용했는데, 2015년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이 룰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꾼 것으로 보인다.
예선전에서 총 300여명 중 14명을 뽑았고, 여기에 시드#s-1를 받은 2명[4] 이 합류하여 총 16명이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를 치룬다.
1세트 2세트 3세트 모두 압도적이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했다.
개막전 최초의 3:0이 나왔다.
'''하스스톤은 상대방의 HP 30을 깎는 게임이다.'''
다양한 TCG게임에서 경험을 거쳐온 이상렬 선수는 선수 소개 페이지가 무려 '''2페이지가 넘었다고 한다.''' 반대로 송경준 선수는 홍차해설을 이기고(...) 올라왔다고 한다.
그리고 베테랑답게 상대방의 덱 정보를 통해서 덱 구성부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덱을 들고 나왔고(EX. 하이브리드 사냥꾼, 밀림의 왕 무클라와 힘의 축복이 들어간 성기사) 모든 경기를 6턴안에 게임을 끝을 냈다.
두판 다 3:0으로 경기가 빨리 끝났지만, 개막전이라 이런저런 영상이 끼어 있었던데다가 공휴일이라 평일 3:2 경기 못지않게 막차시간이 빡빡해졌다.
'''노루는 약하지 않으면 약하다.'''
이로써 장현재 선수는 정한슬에 이어서 2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선수다 광역맞으면서렌함, 이시대최고마법사 등으로 이전부터 유명했고 한중 마스터즈 때부터 참가해왔던 선수다.
'''오른쪽 메타의 승리'''
2경기에 등장한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덱이 볼거리. 2세트의 김건중의 덱은 대 거인흑마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실바나스 새로고침을 해준(...) 저번 시즌보다는 나은 판단력을 보였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김건중의 무리수와 김정수가 마무리가 필요한 순간에 좋은 카드들이 나와주면서 김건중은 또다시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그래도 이시대최고마재윤(...) 소리까지 들었던 저번 시즌보단 훨 나은 평가를 들었다.
전날과 달리 모두 3:2 게임이 나왔고 심지어 김정수vs김건중은 몇번이고 밧줄이 타들어가는 모습이 나와서 늦게 끝났다.
전 시즌 준우승자 팜블러드는 16강에서 레니아워를 천정내열로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는 걸 생각하면 이번시즌도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는 법이다. 반대로 레니아워 입장에서는 이번시즌에 또 다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싶지 않을 것 이다.
'''레니아워의 페이스의 말려들어간 쭌'''
해설자들의 말에 의하면 김민준은 상당히 생각을 많이 하는 선수라고 했다. 그러나 1,2 세트 이정환 특유의 빠른 선택에 말려들어갔으나 3,4 세트는 본인의 페이스를 잊지않고 잘 풀어나갔다. 그러나 5세트에서 상대가 손님전사임을 암에도 사바나 사자를 들고가는 실수를 범하면서 아쉽게 패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못내면 군대를 가겠다고 한 홍진기선수, 2세트까진 유리했으나 3세트 패배 4세트에 장현재선수급의 아르거스 실수, 그리고 5세트에 티리온 폴드링 마저 침묵이 걸리며 이대로 군대행 급행열차를 끊는 줄 알았으나 마침 아르거스가 떠서 티리온에게 다시 도발을 거는데 성공, 5세트를 승리하면서 군대를 미루었다.
앞의 경기가 워낙 선택이 빠르다 보니 '''전 경기 3:2 인데도''' 저번주의 3:0 경기 급의 칼퇴근 경기가 나왔다.
'''실바나스에 허무하게 무너진 30대 게이머의 꿈'''
2세트에서 1:1을 만들었으나 3세트에서 서장오선수는 실바나스가 나왔을때 너무나 아쉬운 판단과 실수를 하면서 승부를 내주게 됐고 그대로 졌다.
지난시즌 H2번 시드를 받은 이정환을 꺾은 곽웅섭은 준우승을 했고 똑같이 H2시드를 받고 탈락했다. 그리고 곽웅섭이 천정내열이라는 대회에서 보지 못한 전략을 들고 나왔듯이 윤태상도 대회서 나오지 않았던 말리고스 법사 댁으로 침몰시켰다.
레니아워의 드림핵 참가로 인해 B조가 먼저 진행되었다.
코진기 선수의 지옥절단기가 방송을 캐리했다. 지옥절단기의 이명이 왜 미래절단기인지를 유감없이 보여준 2경기가 압권.
이 경기로 6연승을 하면서 정한슬, 곽웅섭이 가지고 있던 5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8강 1차전부터 이어진 지옥절단기와 파지직의 방송 하드캐리로 코코아 선수가 8강 최종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레니아워 선수의 거흑과 드루를 저격한 코코아 선수의 과감한 덱 선택에서 이미 승부가 반쯤 기울었다. 여기에 더해 레니아워의 이해할 수 없는 수리로봇 판단 미스[5] 등 전체적으로 자신이 왜 저번 시즌 16강, 이번 시즌 8강에 머물렀는지 보여주는 실책이 터져나왔다. 마지막 경기는 돌냥의 핸드가 워낙 개사기였지만, 잡을 수 있는 경기를 잡지 못한 대가는 가혹했다.
패자전, 최종전이 끝나고 나서 하스스톤 관련 커뮤니티는 들끓은것이 '''3어그로/위니덱을 준비해서 너무나 노잼하게 끝냈다'''이다. 물론 대회고 이기기 위해서 준비해야 되는 것 이기 때문에 최민규 선수를 까기 보단 전반적으로 블리자드를 성토하는 글이 많았다. 특히 까이는 부분은 '''옛날보다 템포가 너무 빠르다는 점이다.''' 어그로 댁이 독특한 전술로써 한두번씩 등장한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지만(EX. 미라클의 비트성기사덱, 계속 등장하는 기계주술사덱) 아예 주류덱이 되어서 하스스톤 전반을 판치다 보니 점점 보는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소수이지만 반론도 있었는데, 난 시원시원하게 이겨서 좋더라는 의견도 있었고 마법사와 거흑의 화염구 심리전, 지옥절단기의 좋은 사용 예시 등 뜯어보면 볼거리도 꽤 있었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경기에 빠른 진행은 '''그럼 흑마법사는 3턴 버리고 드로우나 하라고 블리자드가 만들어줬냐''' '''저걸 왜 블리자드가 봐야 됨? 거흑 판단미스지.''' 등의 옹호도 있었다. 사실 정신나간 속도의 위니덱은 예전부터 많았고[6] 그 때는 컨트롤덱도 지금처럼 후반에 몰빵하진 않았으니 판단은 시청자 개개인의 몫으로 남겨야 할 듯.
두 선수는 시즌1 때 예선 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장현재 선수가 승리하였다.
장현재 선수는 16강에 이어 2연속 '패패승승승'에 성공하였다.
'''던, 역전의 포효를 내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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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하스스톤 최강자와 최강자의 격돌'''
'''No.1 VS. No.2'''
두 선수다 현시점에서 한국 하스스톤계에서 최고의 실력자라 꼽히는 선수들이다. 정한슬은 저번 시즌 깔끔하게 우승하며 현 최강자중 한명 이라는 사실을 증명했고 김정수는 대회에는 못 나왔지만 랭크에서 계속 상위권을 차지하는 존재감을 보이면서 온게임넷 대회에 나오지 않았는데도 계속 이름이 올라가있는 기염을 보여줬다. 그렇게 됨에 따라 둘다 포인트가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이 대회의 결과에 따라 WCS로 향하는 길을 굳힐수 있을 것 이다.[7]
'''한번의 실수마저 허용될만큼 행운의 여신의 미소는 서렌더에게 웃음을 보였다.'''
'''카드를 뽑는건 운일지라도 카드와 직업을 가지고 가는건 실력이다.'''
지난시즌에 이어 한번더 선착순 입장을 했는데 '''저번시즌보다 더 일찍 매진이 되었다!''' 오죽하면 김정민 해설위원이 시작을 "여러분 많이 피곤 하시죠?" 로 했으니....
방송의 시작을 여관주인, 이장원 성우의 목소리로 열었다. 후에 룩삼이 인터뷰를 진행한 영상이 나왔으나 서로 너무나 겸손한 인터뷰를 하다보니(...) 룩삼이 이코너 망했어! 드립을 쳤다.
전체적으로 서렌더 선수의 손패가 4경기 내내 잘 풀렸다. 특히 3경기는 실수로 킬각 한번을 놓쳤음에도 승리를 거뒀고 4경기 도적은 누가 와도 탈탈 털 수 있을 정도로 손패가 상당히 잘 풀렸다. 다만 정복전 룰 특성상 스윕이 잘 안나오는데 7전제에서 스윕이 나왔다는 건 정한슬의 직업 선택이나 덱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뜻. 실제로 정한슬도 상대의 직업 선택을 알고나서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사실 피자는 결승 시작하자마자 나눠줬고, 나중에 결제하는 장면만 방송용으로 찍은 것이다.
1. 개요
- 우승 : 김정수 (Surrender)
- 준우승 : 정한슬 (Seulsiho)
- 예선전 : 2015년 5월 16일(토) ~ 17일(일)
- 개막전 : 2015년 5월 25일 (월). 16강 A조 슬시호 (Seulsiho) vs 박태영 (Kuma)
- 결승전 : 2015년 6월 28일 (일). 슬시호 (Seulsiho) vs 김정수 (Surrender)
- 리그 슬로건 : Welcome to Hellfire
대회 규모는 총 상금 2,700만원이며, 1위를 한 선수에게는 월드 챔피언십 포인트 150점을 준다.[2]
경기 방식은 대회 당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던 '''정복전 룰'''. 선수마다 3개의 직업으로 3개의 덱을 구성, 각각의 덱으로 1승씩을 거두면 승리하게 된다. 한번 승리를 거둔 덱은 다시 사용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한 세트를 승리한 선수는 다른 덱으로 바꿔야한다. 패배한 선수는 동일한 덱을 다시 쓰거나 (승리를 거둔 덱은 제외하고) 다른 덱으로 교체 가능하다. 룰의 특성상 스윕이 잘 나오지 않는다. 온게임넷은 기존에 평범한 5전 3선승제[3] 를 이용했는데, 2015년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이 룰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꾼 것으로 보인다.
2. 대회 진행
2.1. 16강
예선전에서 총 300여명 중 14명을 뽑았고, 여기에 시드#s-1를 받은 2명[4] 이 합류하여 총 16명이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를 치룬다.
2.1.1. 1주차
- A조
1세트 2세트 3세트 모두 압도적이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했다.
개막전 최초의 3:0이 나왔다.
- B조
'''하스스톤은 상대방의 HP 30을 깎는 게임이다.'''
다양한 TCG게임에서 경험을 거쳐온 이상렬 선수는 선수 소개 페이지가 무려 '''2페이지가 넘었다고 한다.''' 반대로 송경준 선수는 홍차해설을 이기고(...) 올라왔다고 한다.
그리고 베테랑답게 상대방의 덱 정보를 통해서 덱 구성부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덱을 들고 나왔고(EX. 하이브리드 사냥꾼, 밀림의 왕 무클라와 힘의 축복이 들어간 성기사) 모든 경기를 6턴안에 게임을 끝을 냈다.
두판 다 3:0으로 경기가 빨리 끝났지만, 개막전이라 이런저런 영상이 끼어 있었던데다가 공휴일이라 평일 3:2 경기 못지않게 막차시간이 빡빡해졌다.
- C조
'''노루는 약하지 않으면 약하다.'''
이로써 장현재 선수는 정한슬에 이어서 2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D조
두 선수다 광역맞으면서렌함, 이시대최고마법사 등으로 이전부터 유명했고 한중 마스터즈 때부터 참가해왔던 선수다.
'''오른쪽 메타의 승리'''
2경기에 등장한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덱이 볼거리. 2세트의 김건중의 덱은 대 거인흑마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실바나스 새로고침을 해준(...) 저번 시즌보다는 나은 판단력을 보였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김건중의 무리수와 김정수가 마무리가 필요한 순간에 좋은 카드들이 나와주면서 김건중은 또다시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그래도 이시대최고마재윤(...) 소리까지 들었던 저번 시즌보단 훨 나은 평가를 들었다.
전날과 달리 모두 3:2 게임이 나왔고 심지어 김정수vs김건중은 몇번이고 밧줄이 타들어가는 모습이 나와서 늦게 끝났다.
2.1.2. 2주차
- E조
전 시즌 준우승자 팜블러드는 16강에서 레니아워를 천정내열로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는 걸 생각하면 이번시즌도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는 법이다. 반대로 레니아워 입장에서는 이번시즌에 또 다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싶지 않을 것 이다.
'''레니아워의 페이스의 말려들어간 쭌'''
해설자들의 말에 의하면 김민준은 상당히 생각을 많이 하는 선수라고 했다. 그러나 1,2 세트 이정환 특유의 빠른 선택에 말려들어갔으나 3,4 세트는 본인의 페이스를 잊지않고 잘 풀어나갔다. 그러나 5세트에서 상대가 손님전사임을 암에도 사바나 사자를 들고가는 실수를 범하면서 아쉽게 패했다.
- F조
이번에 좋은 성적을 못내면 군대를 가겠다고 한 홍진기선수, 2세트까진 유리했으나 3세트 패배 4세트에 장현재선수급의 아르거스 실수, 그리고 5세트에 티리온 폴드링 마저 침묵이 걸리며 이대로 군대행 급행열차를 끊는 줄 알았으나 마침 아르거스가 떠서 티리온에게 다시 도발을 거는데 성공, 5세트를 승리하면서 군대를 미루었다.
앞의 경기가 워낙 선택이 빠르다 보니 '''전 경기 3:2 인데도''' 저번주의 3:0 경기 급의 칼퇴근 경기가 나왔다.
- G조
'''실바나스에 허무하게 무너진 30대 게이머의 꿈'''
2세트에서 1:1을 만들었으나 3세트에서 서장오선수는 실바나스가 나왔을때 너무나 아쉬운 판단과 실수를 하면서 승부를 내주게 됐고 그대로 졌다.
- H조
지난시즌 H2번 시드를 받은 이정환을 꺾은 곽웅섭은 준우승을 했고 똑같이 H2시드를 받고 탈락했다. 그리고 곽웅섭이 천정내열이라는 대회에서 보지 못한 전략을 들고 나왔듯이 윤태상도 대회서 나오지 않았던 말리고스 법사 댁으로 침몰시켰다.
2.2. 8강
레니아워의 드림핵 참가로 인해 B조가 먼저 진행되었다.
2.2.1. 1주차(B조)
- 1경기
코진기 선수의 지옥절단기가 방송을 캐리했다. 지옥절단기의 이명이 왜 미래절단기인지를 유감없이 보여준 2경기가 압권.
- 2경기
이 경기로 6연승을 하면서 정한슬, 곽웅섭이 가지고 있던 5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 승자전
- 패자전
8강 1차전부터 이어진 지옥절단기와 파지직의 방송 하드캐리로 코코아 선수가 8강 최종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 최종전
레니아워 선수의 거흑과 드루를 저격한 코코아 선수의 과감한 덱 선택에서 이미 승부가 반쯤 기울었다. 여기에 더해 레니아워의 이해할 수 없는 수리로봇 판단 미스[5] 등 전체적으로 자신이 왜 저번 시즌 16강, 이번 시즌 8강에 머물렀는지 보여주는 실책이 터져나왔다. 마지막 경기는 돌냥의 핸드가 워낙 개사기였지만, 잡을 수 있는 경기를 잡지 못한 대가는 가혹했다.
패자전, 최종전이 끝나고 나서 하스스톤 관련 커뮤니티는 들끓은것이 '''3어그로/위니덱을 준비해서 너무나 노잼하게 끝냈다'''이다. 물론 대회고 이기기 위해서 준비해야 되는 것 이기 때문에 최민규 선수를 까기 보단 전반적으로 블리자드를 성토하는 글이 많았다. 특히 까이는 부분은 '''옛날보다 템포가 너무 빠르다는 점이다.''' 어그로 댁이 독특한 전술로써 한두번씩 등장한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지만(EX. 미라클의 비트성기사덱, 계속 등장하는 기계주술사덱) 아예 주류덱이 되어서 하스스톤 전반을 판치다 보니 점점 보는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소수이지만 반론도 있었는데, 난 시원시원하게 이겨서 좋더라는 의견도 있었고 마법사와 거흑의 화염구 심리전, 지옥절단기의 좋은 사용 예시 등 뜯어보면 볼거리도 꽤 있었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경기에 빠른 진행은 '''그럼 흑마법사는 3턴 버리고 드로우나 하라고 블리자드가 만들어줬냐''' '''저걸 왜 블리자드가 봐야 됨? 거흑 판단미스지.''' 등의 옹호도 있었다. 사실 정신나간 속도의 위니덱은 예전부터 많았고[6] 그 때는 컨트롤덱도 지금처럼 후반에 몰빵하진 않았으니 판단은 시청자 개개인의 몫으로 남겨야 할 듯.
2.2.2. 2주차(A조)
- 1경기
- 2경기
두 선수는 시즌1 때 예선 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장현재 선수가 승리하였다.
장현재 선수는 16강에 이어 2연속 '패패승승승'에 성공하였다.
'''던, 역전의 포효를 내지르다.'''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2.3. 4강
- A조
- B조
2.4. 결승
[image]
'''대한민국 하스스톤 최강자와 최강자의 격돌'''
'''No.1 VS. No.2'''
두 선수다 현시점에서 한국 하스스톤계에서 최고의 실력자라 꼽히는 선수들이다. 정한슬은 저번 시즌 깔끔하게 우승하며 현 최강자중 한명 이라는 사실을 증명했고 김정수는 대회에는 못 나왔지만 랭크에서 계속 상위권을 차지하는 존재감을 보이면서 온게임넷 대회에 나오지 않았는데도 계속 이름이 올라가있는 기염을 보여줬다. 그렇게 됨에 따라 둘다 포인트가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이 대회의 결과에 따라 WCS로 향하는 길을 굳힐수 있을 것 이다.[7]
'''한번의 실수마저 허용될만큼 행운의 여신의 미소는 서렌더에게 웃음을 보였다.'''
'''카드를 뽑는건 운일지라도 카드와 직업을 가지고 가는건 실력이다.'''
지난시즌에 이어 한번더 선착순 입장을 했는데 '''저번시즌보다 더 일찍 매진이 되었다!''' 오죽하면 김정민 해설위원이 시작을 "여러분 많이 피곤 하시죠?" 로 했으니....
방송의 시작을 여관주인, 이장원 성우의 목소리로 열었다. 후에 룩삼이 인터뷰를 진행한 영상이 나왔으나 서로 너무나 겸손한 인터뷰를 하다보니(...) 룩삼이 이코너 망했어! 드립을 쳤다.
전체적으로 서렌더 선수의 손패가 4경기 내내 잘 풀렸다. 특히 3경기는 실수로 킬각 한번을 놓쳤음에도 승리를 거뒀고 4경기 도적은 누가 와도 탈탈 털 수 있을 정도로 손패가 상당히 잘 풀렸다. 다만 정복전 룰 특성상 스윕이 잘 안나오는데 7전제에서 스윕이 나왔다는 건 정한슬의 직업 선택이나 덱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뜻. 실제로 정한슬도 상대의 직업 선택을 알고나서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사실 피자는 결승 시작하자마자 나눠줬고, 나중에 결제하는 장면만 방송용으로 찍은 것이다.
3. 기타
- 역대 대회중 최초로 스폰서가 붙은 대회다. 스폰서가 웹툰 사이트답게 보니 소속 만화가들이(EX.레바) 축전을 그려줬다.
- 홍차해설도 참가했으나 예선 광탈(...)했다.
- 폰스스톤을 통해 유입된 많은 초보자들을 위함으로 아옳이와 세팅이의 밀린진도 따라잡기라는 막간의 코너를 만들었다.
- 하스스톤이 처음 나왔을 때 OGN에서 영웅특집을 했던 것 처럼, 이번 시즌엔 여관주인의 하스스톤 검은바위 산 이야기란 코너가 진행되었다. 워크래프트의 배경지식을 통해 검은바위 산 모험모드 보스와 하수인들의 특징을 여관주인이 설명해 주는 코너로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들었다. 몇몇은 대회보다 이게 본편이란 말을 할 정도.
4. 관련 문서
[1] 본명은 박정현. 다만 방송 중 자막이나 호칭으론 그냥 '홍차'라고 쓴다. 2014 블리즈컨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서 엄재경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다른 곳에서 하스스톤 해설을 많이 했으나 온게임넷 방송은 이번이 처음.[2] 게임 내에서 매월 서버 랭킹 1위에게 주는 점수가 50점인 것을 생각하면 꽤나 큰 점수.[3] 세트마다 승자는 덱을 그대로, 패자는 덱을 바꿔서 진행. 덕분에 스윕이 많이 나왔다.[4]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1 우승자인 A조의 정한슬 (Seulsiho)과 준우승자인 H조의 곽웅섭 (Palmblad).[5] 만약 거기서 수리로봇을 내고 승리했다면, 드루이드로 기법, 돌냥을 상대해야 하는데 드루이드는 핸드에 따라서는 질 경기도 이긴다.[6] 초기의 개풀냥꾼이나 T6도적도 비슷하면 비슷했지 현재 돌냥보다 결코 느리지 않다.[7] 일단 올해 배정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는 총 3시즌이다. 그 뒤에 WCS 결정전 한번이 더 있지만, 그것이 마스터즈,기타대회를 모두 합친 WCS 포인트로 줄세워서 WCS2015 한국대표선발전을 하는 거라 일단 확실한 2자리는 결정난 셈. 다만, WCS2015 아시아-퍼시픽 디비전을 뚫어야 하므로, 열심히 뽑은 한국 국가대표들이 '''애너하임을 못 갈 수도 있다!!!'''. 일단 정규WCS로는 첫시즌인 하스스톤이라 스타크래프트 2 같이 한국대표가 아시아-퍼시픽 디비전 뚫고 글로벌파이널을 행여 간다면 사정이 좀 나아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