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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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가 이전 시즌에 이어서 후원한다. 대회 규모는 총 상금 2,700만원이며, 1위를 한 선수에게는 월드 챔피언십 포인트 150점을 준다.[1]
지난 대회와 달리 시간이 평일 오후 2시로 고지되어 있다. 아마도 20일 당일 7시 30분에 베인 글로리 월드 챔피언십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이라 그런듯하다. 그것 외에도 학생들이 방학 시즌이라고 해서 그걸 배려한 것도 있다고 한다.
경기 방식은 대회 당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지난 시즌에도 사용했던 '''정복전 룰'''이다.
양재영 선수가 위니덱의 화끈함과 정글람머급의 리액션을 보여주면서 이끌어 나갔으나 드루이드의 자군야포를 수비용으로만 쓰면서 패했다. 본인도 후에 돌갤에 참가하기 까지의 썰을 풀었는데 판단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1 #2 #3 #4
사실 경기내용보다 가장 주목이 된건 33한 333카드팩 이벤트였다. 20~30팩만 나오는 사태를 막기위해 선수가 추천하는 히든카드 제도를 도입. 강일묵 선수는 누군가 조정하는 벌목기, 김정수 선수는 표적 허수아비(...)를 선택했는데 김정수 선수가 둘 다 뽑았다.[2] 게다가 아옳이의 황금전설부터 시작해서 3명다 영웅을 기본으로 뽑아내면서 190팩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왔다.
'''돌냥인줄 알았습니까? 유감! 기냥이였습니다!'''
대부분 이범용의 완승을 생각했으나 막상 까보니 '''완패였다.''' 일전에 루세트가 실패한 '''기계냥꾼'''을 성공적으로 졸업, 이세라를 사용하는 '''클래식 주술사'''와 손님전사마저 완승을 거두었다. 기계냥꾼은 대세와 매우 동떨어진 덱이고 클래식 주술사도 유행이 많이 지난 덱이라서,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해설자들도 놀라고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카드 채용능력이 돋보인 것이 '''우선 저격'''[3] 과, 저격과 지브스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탈노스가 아닌 코볼트 흙점쟁이를 채용,[4][5] 주술사의 드로우 약점극복을 위해 이교도 지도자 채용하면서 중반이 약해지는 걸 보완하기 위해 이세라를 사용했다.
한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지난 시즌 이런 특이한 덱을 사용했던 미라클 선수도 8강에서 파훼되면서 탈락했는데 과연 그의 행보는?
김현일 선수 후기 #
'''시소 교수님의 위기탈출법 강의'''
1세트는 세비즈 악흑으로 무난히 승리. 2,3 세트가 최악의 고비였다. 특히 손님전사는 본인이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실수만 안하면 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패 운이 없었다. 4세트도 그렇게 무너질 것 같았으나 적절한 운영으로 잘 버텼다. 특히 5세트에서 4코스트 때 빙덫이 걸린 상황에서 무리하게 동전을 써서 해리슨을 쓰지않고 미샤를 침착하게 제거해주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하스는 실력게임임을 보여줬다. 그래도 3,4세트 불운은 벌목기 죽메로[6] 마나스톰이 나오면서 보답받았지만.
333 이벤트에서 히든 카드로 김현일 선수가 백수의 왕(...),[7] 시소는 박사 붐(!!!)을 선택했다. 그리고 백수의 왕이 두번 나왔고 시소는 박붐은 못 뽑았으나 전투절단기 4000, 지옥절단기를 뽑아냈는데 돌갤에서 김치절단기(...)라는 드립이 나왔다.
사족으로 시소선수는 대회 당일날 아침 1위를 찍었다고 한다(...).
반대로 주술사와 사제는 한 번이라도 기용 될 것인가에 대해 기대가 많았는데 다행히 주술사는 기용 되었다.
그러나 사제는....
사족으로 시소 선수가 인터뷰에서 남작 게돈에 복제까지 나와서 당황했다고 한다.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시소 선수가 명치 잘 치는 법에 대해 간단히 팁을 줬는데 "상대가 역으로 정리하게 만들만큼 때려라." 라고. 그리고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결승전 장소가 예전 스타리그 결승 치뤘던 곳이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해서 살짝 실망했다카더라(...).
당시 벤테르트는 아콘 팀리그와 추가적인 리그등으로 전력노출이 심한 상태였다. 박준규는 이를 잘 분석해내어 처음 진출한 리그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결승전 사전 이벤트로 '''바다에서 하스스톤하기'''[8] 로 기네스 도전을 했다. 기록인원은 1787명으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되었으며 참여자에게는 휴대폰 방수팩 포함한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하스스톤 첫번째 야외 결승전으로 특별 나래이션으로 '''이장원 성우'''가 선수 소개-우승 선수 콜링을 했으며, 페이스북 스타로 알려진 모델 채보미씨가 결승전 스페셜 레퍼리로 세팅-기록을 맡았다. 축하공연은 러블리즈.
특이 사항으로, 이번 결승전 직관한 관객들 모두에게 대 마상시합 카드팩 10팩을 지급하고, 카드 뒷면인 열정의 핵을 세계 최초로 배포했다.
'''노루 야캐요'''[9]
'''이것이 손놈이다'''
'''남자라면 미러전'''[10]
'''슬시호 - 시소 - 서렌더를 차례차례 꺾은 시즌3 주인공 혼비'''
다시보기 : 1 , 2 , 3
혼비 박준규 선수는 이제까지 마스터즈에서 전적이 좋지 않았던 사냥꾼을 빼고 성기사 를 준비해 왔으며, 서렌더 김정수 선수는 결승 전에 있었던 팀 경기에서 그다지 성적이 좋지 못했던 성기사를 빼고 사냥꾼을 가져왔다. 특이할만하다는 점으로 두 선수 모두 현 메타에서 손놈전사에게 뒤지기에 픽하기 껄끄러운 드루이드를 가져 왔다.
1경기는 손패 잘 풀린 성기사는 운빨이 약간 부족해도 손쉽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 판. 초반에 혼비선수의 단검 곡예사가 서렌더 선수의 필드에 단검을 제대로 날리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는 어째서 손님전사가 현메타에서 강한가를 보여준 판이기도 했지만, 승리의 원동력이 된건 중반에 전투격노 두번 연속 사용으로 6장을 순식간에 드로우 한 것이었다. 전투격노 두번 연속 사용으로 카드 수급이 원할해진 전사가 드루이드를 이겨냈다.[11]
3경기는 용암거인을 섣부르게 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상대 흑마의 피관리에 힘을 쏟은 서렌더 선수의 승리. 필드를 단단히 잡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킬각을 만들어 낼때까지 상대방의 명치를 함부러 치지 않는 등 교과서적인 거인흑마를 상대하는 법을 보여주었다.
4경기에선 초반에 산악거인이 패에 잡히는 등 패 운이 좋았던 혼비 선수의 승리. 서렌더 선수가 간신히 필드 정리를 하는 듯 했지만 공허소환사의 죽음의 메아리로 출현한 자락서스를 보고 바로 패배를 선언했다.
5경기는 혼비선수의 마지막 덱인 드루이드와 서렌더 선수의 사냥꾼의 대결. 서렌더 선수의 사냥꾼이 무난하게 명치를 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6경기는 드루이드 미러 매치. 아이러니 하게도 두 선수 모두 똑같이 3턴에 발톱의 드루이드가 나가고, 그 후 낙스라마스의 망령을 내는 데칼코마니 같은 장면이 연출되었으나, 이 후 숲의 수호자로 필드를 잡는데 성공한 건 서렌더 선수였다. 여기서 혼비 선수가 손에 박사 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턴에 정신자극으로 지식의 고대정령으로 드로우를 봤는데, 그걸 본 서렌더 선수는 혼비 선수의 손패에 박사 붐이 없다고 판단, 그대로 나 이런 사냥꾼이야를 내버리면서 야생의 포효를 쓰며 필드 잡는데 주력한다. 그러나 혼비선수가 잘 버티며 결국 9턴에 박사붐이 나오면서, 그 전에 발톱의 드루이드를 돌진폼으로 쓰며 자군야포 콤보 블러핑을 했던 서렌더 선수의 필드가 오히려 위험해지고, 결국 혼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의 특이점으로, 두 선수 모두 급속성장을 초반에 제대로 쓴 적이 별로 없을 정도로 드루이드의 손패와 초반 드로우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
1. 개요
- 우승 : 박준규 (Honbee)
- 준우승 : 김정수 (Surrender)
- 예선전 : 2015년 7월 11일(토) ~ 12일(일)
- 개막전 : 2015년 7월 20일 (월) 오후 2시 16강 A조 김정수 (Surrender) vs 김용완 (MISTBURN)
- 결승전 : 2015년 8월 22일 (토) 오후7시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
- 리그 슬로건 : Summer Rage
레진코믹스가 이전 시즌에 이어서 후원한다. 대회 규모는 총 상금 2,700만원이며, 1위를 한 선수에게는 월드 챔피언십 포인트 150점을 준다.[1]
지난 대회와 달리 시간이 평일 오후 2시로 고지되어 있다. 아마도 20일 당일 7시 30분에 베인 글로리 월드 챔피언십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이라 그런듯하다. 그것 외에도 학생들이 방학 시즌이라고 해서 그걸 배려한 것도 있다고 한다.
경기 방식은 대회 당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지난 시즌에도 사용했던 '''정복전 룰'''이다.
2. 대회 진행
2.1. 16강
2.1.1. 1주차
- A조
- B조
양재영 선수가 위니덱의 화끈함과 정글람머급의 리액션을 보여주면서 이끌어 나갔으나 드루이드의 자군야포를 수비용으로만 쓰면서 패했다. 본인도 후에 돌갤에 참가하기 까지의 썰을 풀었는데 판단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1 #2 #3 #4
사실 경기내용보다 가장 주목이 된건 33한 333카드팩 이벤트였다. 20~30팩만 나오는 사태를 막기위해 선수가 추천하는 히든카드 제도를 도입. 강일묵 선수는 누군가 조정하는 벌목기, 김정수 선수는 표적 허수아비(...)를 선택했는데 김정수 선수가 둘 다 뽑았다.[2] 게다가 아옳이의 황금전설부터 시작해서 3명다 영웅을 기본으로 뽑아내면서 190팩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왔다.
- C조
'''돌냥인줄 알았습니까? 유감! 기냥이였습니다!'''
대부분 이범용의 완승을 생각했으나 막상 까보니 '''완패였다.''' 일전에 루세트가 실패한 '''기계냥꾼'''을 성공적으로 졸업, 이세라를 사용하는 '''클래식 주술사'''와 손님전사마저 완승을 거두었다. 기계냥꾼은 대세와 매우 동떨어진 덱이고 클래식 주술사도 유행이 많이 지난 덱이라서,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해설자들도 놀라고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카드 채용능력이 돋보인 것이 '''우선 저격'''[3] 과, 저격과 지브스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탈노스가 아닌 코볼트 흙점쟁이를 채용,[4][5] 주술사의 드로우 약점극복을 위해 이교도 지도자 채용하면서 중반이 약해지는 걸 보완하기 위해 이세라를 사용했다.
한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지난 시즌 이런 특이한 덱을 사용했던 미라클 선수도 8강에서 파훼되면서 탈락했는데 과연 그의 행보는?
김현일 선수 후기 #
- D조
'''시소 교수님의 위기탈출법 강의'''
1세트는 세비즈 악흑으로 무난히 승리. 2,3 세트가 최악의 고비였다. 특히 손님전사는 본인이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실수만 안하면 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패 운이 없었다. 4세트도 그렇게 무너질 것 같았으나 적절한 운영으로 잘 버텼다. 특히 5세트에서 4코스트 때 빙덫이 걸린 상황에서 무리하게 동전을 써서 해리슨을 쓰지않고 미샤를 침착하게 제거해주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하스는 실력게임임을 보여줬다. 그래도 3,4세트 불운은 벌목기 죽메로[6] 마나스톰이 나오면서 보답받았지만.
333 이벤트에서 히든 카드로 김현일 선수가 백수의 왕(...),[7] 시소는 박사 붐(!!!)을 선택했다. 그리고 백수의 왕이 두번 나왔고 시소는 박붐은 못 뽑았으나 전투절단기 4000, 지옥절단기를 뽑아냈는데 돌갤에서 김치절단기(...)라는 드립이 나왔다.
사족으로 시소선수는 대회 당일날 아침 1위를 찍었다고 한다(...).
2.1.2. 2주차
- E조
- F조
- G조
- H조
반대로 주술사와 사제는 한 번이라도 기용 될 것인가에 대해 기대가 많았는데 다행히 주술사는 기용 되었다.
그러나 사제는....
2.2. 8강
2.2.1. 1주차(A조)
- 1경기
- 2경기
사족으로 시소 선수가 인터뷰에서 남작 게돈에 복제까지 나와서 당황했다고 한다.
- 승자전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시소 선수가 명치 잘 치는 법에 대해 간단히 팁을 줬는데 "상대가 역으로 정리하게 만들만큼 때려라." 라고. 그리고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결승전 장소가 예전 스타리그 결승 치뤘던 곳이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해서 살짝 실망했다카더라(...).
- 패자전
- 최종전
2.2.2. 2주차(B조)
2.3. 4강
- A조
당시 벤테르트는 아콘 팀리그와 추가적인 리그등으로 전력노출이 심한 상태였다. 박준규는 이를 잘 분석해내어 처음 진출한 리그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 B조
2.4. 결승
결승전 사전 이벤트로 '''바다에서 하스스톤하기'''[8] 로 기네스 도전을 했다. 기록인원은 1787명으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되었으며 참여자에게는 휴대폰 방수팩 포함한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하스스톤 첫번째 야외 결승전으로 특별 나래이션으로 '''이장원 성우'''가 선수 소개-우승 선수 콜링을 했으며, 페이스북 스타로 알려진 모델 채보미씨가 결승전 스페셜 레퍼리로 세팅-기록을 맡았다. 축하공연은 러블리즈.
특이 사항으로, 이번 결승전 직관한 관객들 모두에게 대 마상시합 카드팩 10팩을 지급하고, 카드 뒷면인 열정의 핵을 세계 최초로 배포했다.
'''노루 야캐요'''[9]
'''이것이 손놈이다'''
'''남자라면 미러전'''[10]
'''슬시호 - 시소 - 서렌더를 차례차례 꺾은 시즌3 주인공 혼비'''
다시보기 : 1 , 2 , 3
혼비 박준규 선수는 이제까지 마스터즈에서 전적이 좋지 않았던 사냥꾼을 빼고 성기사 를 준비해 왔으며, 서렌더 김정수 선수는 결승 전에 있었던 팀 경기에서 그다지 성적이 좋지 못했던 성기사를 빼고 사냥꾼을 가져왔다. 특이할만하다는 점으로 두 선수 모두 현 메타에서 손놈전사에게 뒤지기에 픽하기 껄끄러운 드루이드를 가져 왔다.
1경기는 손패 잘 풀린 성기사는 운빨이 약간 부족해도 손쉽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 판. 초반에 혼비선수의 단검 곡예사가 서렌더 선수의 필드에 단검을 제대로 날리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는 어째서 손님전사가 현메타에서 강한가를 보여준 판이기도 했지만, 승리의 원동력이 된건 중반에 전투격노 두번 연속 사용으로 6장을 순식간에 드로우 한 것이었다. 전투격노 두번 연속 사용으로 카드 수급이 원할해진 전사가 드루이드를 이겨냈다.[11]
3경기는 용암거인을 섣부르게 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상대 흑마의 피관리에 힘을 쏟은 서렌더 선수의 승리. 필드를 단단히 잡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킬각을 만들어 낼때까지 상대방의 명치를 함부러 치지 않는 등 교과서적인 거인흑마를 상대하는 법을 보여주었다.
4경기에선 초반에 산악거인이 패에 잡히는 등 패 운이 좋았던 혼비 선수의 승리. 서렌더 선수가 간신히 필드 정리를 하는 듯 했지만 공허소환사의 죽음의 메아리로 출현한 자락서스를 보고 바로 패배를 선언했다.
5경기는 혼비선수의 마지막 덱인 드루이드와 서렌더 선수의 사냥꾼의 대결. 서렌더 선수의 사냥꾼이 무난하게 명치를 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6경기는 드루이드 미러 매치. 아이러니 하게도 두 선수 모두 똑같이 3턴에 발톱의 드루이드가 나가고, 그 후 낙스라마스의 망령을 내는 데칼코마니 같은 장면이 연출되었으나, 이 후 숲의 수호자로 필드를 잡는데 성공한 건 서렌더 선수였다. 여기서 혼비 선수가 손에 박사 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턴에 정신자극으로 지식의 고대정령으로 드로우를 봤는데, 그걸 본 서렌더 선수는 혼비 선수의 손패에 박사 붐이 없다고 판단, 그대로 나 이런 사냥꾼이야를 내버리면서 야생의 포효를 쓰며 필드 잡는데 주력한다. 그러나 혼비선수가 잘 버티며 결국 9턴에 박사붐이 나오면서, 그 전에 발톱의 드루이드를 돌진폼으로 쓰며 자군야포 콤보 블러핑을 했던 서렌더 선수의 필드가 오히려 위험해지고, 결국 혼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의 특이점으로, 두 선수 모두 급속성장을 초반에 제대로 쓴 적이 별로 없을 정도로 드루이드의 손패와 초반 드로우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
3. 기타
- 스페셜 매치에 참가했던 xixo선수가 예선을 뚫고 올라왔다.
- 홍차도 또 참가했으나 역시나 탈락. 홍차를 꺾은 김용완 선수도 16강에서 탈락했다(...).
- 세트와 세트 사이에 나오는 영상에 레바툰의 대표 캐릭터인 읭읭이가 등장한다.#
- 해설진 주변에 있는 피규어들이 점점 고퀄이 되가더니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까지 나왔다(...).
-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최초의 야외결승전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
-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출범 이후 세번째 로열로더 (1호는 1회대회 우승자인 정한슬, 2호는 시즌 2에서 김정수, 3호는 시즌 3에서 박준규)[12][13]
- 2015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의 포인트 집계가 이 대회를 통해 거의 확정되었다. 하지만 해운대에서 명경기를 펼쳤던 선수들이 블리즈컨에 올라가는 일은 없었다.
- 혼비 박준규는 시즌1우승자, 시즌2우승자, 등급전1위를 수시로 하는 xixo선수를 모두 격파하고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4. 관련 문서
[1] 게임 내에서 매월 서버 랭킹 1위에게 주는 점수가 50점인 것을 생각하면 꽤나 큰 점수.[2] 벌목기는 그렇다쳐도 표적 허수아비는 희귀카드다![3] 손님 전사를 카운터치기 위해서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4] 굳이 코볼트를 넣은 이유는 사실 즐겜용이였다고 한다.(...)[5] 게임에는 안나왔지만 덱에 스팀휘들도 있었다![6] 상대방이 깔아놓은 저격을 노리고 일부러 벌목기를 냈다.[7] 아옳이가 왜 이걸 뽑았냐고 묻자 본인이 백수라서 뽑았다고 답했다. [8] 하스스톤을 스마트폰 이상의 기기로 실행 한 채 바다속으로 들어가면 된다. [9] 드루이드의 승리는 양쪽 다 합쳐도 드루이드 미러전에서 나온 승리뿐이었으며, 김정수의 드루이드는 이 날 전패하고 말았... [10] 미러전만 두판이 벌어졌다. (흑마 VS 흑마 / 노루 VS 노루)[11] 아이러니 하게도 유령기사를 넣는 등 손님전사를 단단히 준비한 덱이기도 했다.[12] 재밌는 것은 김정수가 시즌2에서 로열로더 할 때 상대가 정한슬이었고, 3회대회에서 박준규가 로열로더 할 때 상대가 김정수였다. 즉 로열로더끼리 물고 물렸던 셈.[13] 다만 2014년 한중마스터즈 시즌1에 정한슬, 김정수가 나온 적이 있어서, 온게임넷에서는 박준규를 최초의 로열로더로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