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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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렉서스 HS "Harmonious Style Edition" 특별사양
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Lexus H'''armonious '''S'''edan

1. 개요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한 전륜구동 중형 세단으로, 대한민국에 판매되지 않은 렉서스 차들 중 하나다. 이름인 HS는 Harmonious Sedan의 약자로, 조화로운 세단을 의미한다. 일본 내수 시장에서 발매하는 HS의 특별 사양들은 전부 Harmonious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같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쓰는 차로는 토요타 SAI가 있었으며 렉서스 HS의 염가형 버전이다.[1]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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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으로, 2009년에 개최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고, 2009년 7월 14일부터 일본 내수 시장에서, 그 해 8월부터는 미국 시장에서 2010년식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디자인적으로는 렉서스의 L-finesse가 적용되어 항력계수 0.27cd를 달성했고, 어벤시스오리스에 들어가는 신형 MC 플랫폼이 적용되었고, 직렬 4기통 2.4L 2AZ-FXE형 가솔린 엔진에 2JM형 전기모터가 결합되었으며, 토요타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Ⅱ가 적용되었다. 변속기는 CVT가 탑재되었고, 서스펜션은 전륜에 스트럿, 후륜에 더블 위시본이 장착되었다. 엔진이 한 가지만 제공됨에 따라, HS250h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ES의 부재와 하이브리드 카의 인기에 힘입어 어느 정도 수요가 있었던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엔고애 따른 수출 채산성 악화와 함께 더 저렴한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이자,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한 5도어 해치백인 CT의 출시로 판매가 부진했다.
결국 2012년 1월에는 하와이 주 이외의 곳에서 판매가 종료되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하와이 주에서의 판매도 종료되어 일본 내수 시장 전용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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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4일에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공개되었다.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전장을 10mm 늘리는 대신 전고를 10mm 낮추어 무게중심을 낮추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것을 탑재했고, JC08 모드 기준으로 20.6km/L의 연비를 달성했다. 이후 일부 개량을 거치면서 여러 특별사양을 내놓았고, 2017년에 캠리가 풀체인지 되고, 2018년에 ES의 일본 출시가 확정되어 각각의 하이브리드 모델과의 간섭 우려로 단종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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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는 틀린 말인게 개발 구상 등은 SAI가 먼저 끝나긴 했으나, SAI가 딜러점 판매를 1곳에서 전 딜러점에서 판매하는 계획으로 변경하면서 HS보다 늦게 출시된 것이 원인이었기 때문에 잘못 오인받는 경우이며, 실제로는 SAI의 프리미엄 사양이 HS로 보는 게 맞다.[2] 일본 내수 시장의 동형으로 알려진 토요타 윈덤 단종 이후 한동안 일본시장에 렉서스 ES가 출시되지 못했고 결국 2018년에 7세대 ES가 출시가 확정되어 12년 만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