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의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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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21번째 작품으로 1995년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소설은 독일출신으로 나치스 정권때 스위스로 망명한 작가 리자 테츠너(Lisa Tetzner,1894~1963)의 1941년 작품 《검은 형제(Die Schwarzen Bruder)》이다.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벌어졌던 아동매매와 아동노동의 사회 문제를 고발한 소설이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에서 모티브만 가져오고 알프레드의 비중이 높아졌고 많은 부분이 오리지널 스토리다. 원작 소설은 한국에 번역되어 출간된 적도 있으며, 이 제목으로 유럽 쪽에서 영화화도 됐다.
대한민국에서는 1996년 3월 11일부터[1] 4월 24일까지 KBS 2TV를 통해 《로미오》란 제목으로 평일 오후 6시마다 방영되었다. 독일에서는 소설 원제로 방영했다.# 주인공의 이름도 원작 소설대로 조르조로 되돌렸다.
다른 명작극장도 그렇지만 이 작품 또한 음악이 상당히 좋은데 본 작품은 몰라도 오프닝곡 '하늘로'는 아는 사람이 많다.
2. 줄거리
1875년,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접한 작은 마을 소노뇨[2] 에서 부모님과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던 소년 로미오는 아버지 로베르토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3] 마을에 찾아온 사신 루이니에게 팔려 밀라노로 향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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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검은 형제
- 로미오[4]
이야기의 주인공. 윗 그림에서 오른쪽의 갈색 머리. 밝고 성실한 성격의 11세 소년. 스위스 소노뇨에서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 사신 루이니에게 팔려 굴뚝청소부로서 밀라노에 오게 된다. 살아 돌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처참한 노동환경과 얹혀사는 집의 아주머니 에타와 그 집 아들 안젤모에게 학대를 당하지만 힘든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히 대처해 나간다. 작품 후반부에 절친한 친우 알프레드가 세상을 떠난 뒤 충격으로 갈팡질팡하다가 친구 및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정신을 차리고, 굴뚝 청소부들의 노동조합이라 할수 있는 <검은 형제>의 2대 리더가 된다. 애완 동물로 망구스를 닮은 피콜로라는 동물을 데리고 다니며, 마지막엔 결국 모든 빚을 갚고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눈물의 재회를 한다. 후에 학교 선생님이 되어 알프레드의 여동생인 비앙카와 결혼을 하였으며,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친구의 의지를 잇는다는 뜻으로 알프레도라고 지어주었다.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한국판은 최수민.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한국판은 최수민.
- 알프레도
로미오의 친구. 로미오의 일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도 할 수 있는 소년으로, 윗 그림에서 왼쪽의 금발. 밀라노로 오던 도중에 만난 12세의 소년으로 본래는 마르티니 자작가의 후계자다. 숙부의 음모로 쫓기는 몸이 되어 굴뚝청소부로 전락했지만 뛰어난 지성과 교양으로 로미오를 비롯한 굴뚝청소부 소년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어 <검은 형제>를 결성하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해당 주인이 지독하게 부려먹은 나머지 몹쓸 병에 걸려 있었으며,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에게 자신에게 씌워진 누명의 진상을 밝힌 다음 병세가 악화된 나머지 로미오의 품에 안겨 세상을 떠나고 만다. 원작은 더 안습으로, 진상을 밝히고 말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병으로 죽어버린다.
성우는 후지타 토시코. 한국판은 문옥현.
성우는 후지타 토시코. 한국판은 문옥현.
- 비앙카
윗 그림에서 가운데의 여자 아이. 알프레도의 여동생으로 마르티니 자작가의 영애(令愛). 숙부 부부가 집에 불을 질러 부모님을 죽였을 당시 오빠 알프레도와 함께 도망쳤지만 이후 알프레도와 헤어져 숙부 부부에게 붙잡혔다. 로미오와 그 친구들의 도움으로 오빠와 재회한 뒤 이후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에게 진상을 밝힌다. 하지만 원작에는 그런 거 없으며,[5] 그냥 밑바닥 인생으로 남아서 로미오와 같이 의사 카셀라의 집에서 간호보조원으로 지내다가, 성인이 된 뒤 로미오와 결혼을 하였고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자신의 오빠 이름인 알프레도라고 지어주었다.
성우는 오카무라 아케미. 한국판은 차명화.
성우는 오카무라 아케미. 한국판은 차명화.
- 단테
밀라노의 굴뚝청소부로 로미오의 친구. 행동은 거칠지만 마음씨는 따뜻하고 정의감이 강하다. 나중에 로미오와 함께 계약이 끝나 고향으로 돌아간다. 조연급 캐릭터중에선 다소 비중이 있는 캐릭터. 늑대단의 니키타에게 호감이 있다. 감독이 밝힌 후일담으로 커서 나쁜 어른이 되었다고 한다. 선생이 된 어른 로미오가 이 나쁜어른 단테와 만날때마다 너하고는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한다고..
성우는 히이라기 미후유. 한국판은 이연희.
성우는 히이라기 미후유. 한국판은 이연희.
- 미카엘
검은 형제들 가운데 가장 어린 소년. 체구가 작고 울보라 늑대단의 표적이 되곤 한다. 바느질이 특기. 돌아가신 엄마 사진이 들어 있는 로켓을 갖고 다닌다. 작품 31화에 로켓 관련 에피소드가 나온다.
성우는 이시카와 히로미.
성우는 이시카와 히로미.
- 안토니오
- 아우구스트
3.2. 밀라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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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젤레타
롯시 부부가 맡아기르고 있는 양녀. 로미오의 천사, 첫사랑.. 본래는 몬토바니 백작부인의 손녀로 10세(작중에서는 11세의 생일을 맞는다). 몸이 약해 집밖에 나가지 못하고 늘 누워지내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로 처음 롯시 가에 와서 고생하고 있는 로미오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유일한 인물이며 서로 의지가 되어주며 좋아한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안젤레타를 멀리하고 있던 이자벨라를 로미오와 친구들의 도움을 주어 재회시키고, 병약한 몸을 치료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 프랑스로 간 이후 잠시 국왕을 알현하러 밀라노에 찾아온 이자벨라에게 안젤레타의 소식을 듣고 애니서는 이후 등장은 없다. 엔딩에서 갑자기 어른이된 로미오와 비앙카의 결혼으로 안젤레타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을텐데, 감독이 밝힌 후일담으로는 로미오가 자유가 된 이후에 파리에 찾아가 안젤레타를 종종 만나는데, 어느날 파리에서 만난 안젤레타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더니, 후에 편지로 안젤레타가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된다. [6] 원작에서는 실질적인 여주인공으로, 귀족의 손녀 같은 설정은 없다. 높으신 분의 사생아라는 암시만 있을 뿐으로, 원작 마지막 부분에 숨을 거둔다.
개인송으로 안젤레타의 테마가 있다.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 한국판은 문선희.
개인송으로 안젤레타의 테마가 있다.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 한국판은 문선희.
- 마르첼로 롯시
밀라노에서 로미오를 85리라에 고용한 굴뚝청소부. 술을 좋아해서 술에 취해 있는 일이 많지만 정이 많고 아내와 아들에게 꼼짝 못하는 성품이다. 처음엔 로미오를 못마땅하게 여기나 중간에 폭탄사건 이후로 로미오에 대한 오해가 풀려 든든한 후원자가 돼 준다. 양녀 안젤레타를 아끼며 로미오와 같이 그녀를 만나달라고 이자벨라에게 애원하기도 했다.
성우는 안자이 마사히로. 한국판은 문영래.
성우는 안자이 마사히로. 한국판은 문영래.
- 에타 롯시
마르첼로의 아내. 남편을 쥐락펴락하는 여장부 타입으로 아들 안젤모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여워하는 반면 로미오에게는 매우 야박하게 군다. 하지만 중간에 알프레도가 세상을 떠났을때에는 측은하게 여겨주고 작품 마지막에 로미오가 계약기간이 끝나고 집으로 가면서 마지막 인사를 할 때 눈시울을 붉히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떠맡은 딸 안젤레타에 대해서도 나름의 애정을 가지고 있다.
성우는 하토리 야스코.
성우는 하토리 야스코.
- 안젤모 롯시
마르첼로와 에타의 외아들. 부모 앞에서는 착하고 모범적인 아들을 연기하지만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하는 비겁한 캐릭터다. 항상 로미오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어 돈을 훔쳐 로미오에게 누명을 씌우고, 과거 늑대단에 있을때도 로미오를 나쁘게 말해 그를 어렵게 만들었다.[7] 작품 최후반까지 로미오가 청하는 악수를 외면하지만 알프레도의 장례식 때에는 참석하기도 하고, 주워온 아이라 부르기도 했지만 안젤레타에게 나름의 남매로서의 애정을 느끼고 있으며 싫어하지는 않았다. 원작에서는 끝까지 악하며, 결국 로미오가 밀라노를 떠나게 만든다.
성우는 카시와쿠라 츠토무.
성우는 카시와쿠라 츠토무.
- 안토니오 루이니
이 작품 최고의 악당이자 로미오가 밀라노로 향하게 만든 장본인.[8] 형편이 어려운 집안의 아이들을 헐값에 산뒤 밀라노의 굴뚝청소부로 매매하는 브로커를 하고 있다.그에게 팔려간 아이는 두 번 다시 고향에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어 사신 루이니라고도 불리운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비열하고 치밀한 성격. 작품 마지막까지도 아이들을 팔아 넘기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후일담으로 작가가 로미오가 사신루이니를 구했을때부터 루이니가 로미오를 좋은녀석이라고 생각하게하고 훈훈하게 연출을 시키려고 했는데 감독이 루이니는 끝까지 나쁜녀석으로 있어야한다고. 마지막까지 굴뚝청소부 아이들을 판매하는 연출을 했다고...
성우는 코무라 테츠오.
성우는 코무라 테츠오.
- 카셀라 교수
밀라노에 사는 대학교수이자 의사. 친절하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로미오와 알프레도에게 책을 빌려주고 다른 굴뚝청소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양친이 돌아가신 비앙카에겐 거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주말에는 어려운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무료 봉사도 하고 있다. 평소 알프레도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있던 터라 그의 요절을 상당히 아쉬워하였다. 로미오가 선생이 되는데 큰도움을 준다.
성우는 아리모토 킨류. 한국판은 장광.
성우는 아리모토 킨류. 한국판은 장광.
- 이자벨라 몬토바니
안젤레타의 할머니. 외아들 아돌포가 신분이 다른 여자와 결혼한 것 때문에 손녀인 안젤레타도 롯시 부부에게 맡기고 매년 양육비만 건네주었다. 아들이 죽은 후로 마음을 굳게 닫고 살아왔지만 로미오와 검은 형제들의 활약으로 안젤레타와 만나 오랜 응어리가 풀어진다. 이후 안젤레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나지만 후에 알프레도가 국왕을 알현했을 때 만찬회장에 나타나서 도움을 준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성우는 야마구치 나나.
성우는 야마구치 나나.
- 마우리치오 마르티니
알프레도와 비앙카의 숙부로 마르티니 자작의 동생. 형의 작위와 집안의 재산을 탐내 아내와 공모하여 저택에 불을 질러 형 부부와 조카들까지 타죽게 만들려고 했으나 형 부부가 자신들을 희생해서 장남 알프레도와 차녀 비앙카를 구하고 가문의 인장을 던져줘서 도망치게 해서 알프레도와 비앙카는 죽이지 못했다. 가문의 인장이 있어야만 가문을 승계할 수 있으므로 국왕을 속이기 위해 가짜 인장을 만들어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속여 마르티니 자작가를 계승했다. 그 뒤에도 알프레도와 비앙카가 살아 있다는 생각에 죽여서 입막음을 하고 진짜 인장을 찾기위해 추격자를 붙여 밀라노까지 추격하는 집요한 인물로 주인공인 로미오가 알프레도의 첫만남이 이 추격자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갖고 있는 인장을 뺏으려 계속 시도를 하지만 결국 실패하여 어쩔수 없이 가짜 인장으로 국왕을 속이기는 했지만 결국 로미오의 활약으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알프레도가 대면하게 되었고 이때문에 조카들이 형부부와 함께 타죽었다는 마우리치오와 그라젤라의 말이 거짓임이 드러나게 된다. 이때도 자신들은 조카들이 타죽었다고 알았다고 변명하는데 알프레도가 진짜 인장을 내세우며 부모님을 죽이고 가짜 인장으로 가문을 위법하게 계승했다고 폭로하며 자신이 직접 부모님께 받은 인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몰아세우지만 관록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형부부가 생전에 가문의 인장을 줘서 네가 가문을 계승해라고 했다고 주장했고 조카들은 그때 어렸는데 자기가 가문을 계승하고 나서 다행히 살아남은 조카들이 가문의 작위와 재산이 탐이나 가짜 인장으로 숙부를 몰아세운다고 항변했다. 여기에 국왕인 비토리오나 신하들도 납득하는 듯 했으나 진짜 인장에 있는 비밀을 모르는 마우리치오와 그라제라에게 안토리오가 가문의 진짜 인장에게만 있는 비밀을 거론하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와 자신의 부친 마르티니 자작의 인연을 설명하는데 가짜 인장은 새로 만들어진 것이라 매끈했지만 진짜 인장은 뒤편에 있는 칼로 새겨진 십자가 모양의 흔적이 있었는데 십자가 모양을 새긴 당사자가 바로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였던지라 비토리오도 잊고 있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형부부 살해의 진상이 드러나게 된다. 이에 분노한 비토리오의 명에 의해 작위가 박탈당하고 아내인 그러젤라와 함께 끌려가고 처형된다. 마우리치오와 그라젤라가 몰랐던 인장의 비밀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이탈리아 통일을 완수한 군주로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 참전, 오스트리아의 후방을 공격하여 8년 전 획득하지 못한 베네치아를 양도받는 데 성공하고 북이탈리아에서 완전히 오스트리아 세력을 축출해냈다. 마르티니 자작은 이 전쟁에서 전사할뻔한 비토리오를 구하고 부상을 당했는데 전황에 경황이 없던 비토리오가 훈장을 줘야하지만 대체할 것이 없어 그의 인장에 십자형태를 새겼던 것이었다. 전쟁이 끝나고 논공행상이 있을때 마르티니 자작은 자신의 공을 굳이 내세우지 않았고 비토리오도 마르티니 자작이 자신을 구한건 알고 있어서 총애했기에 자신이 십자형태를 새겨준 것은 잊고 있다가 알프레도의 말에 생각해냈다. 이 인연은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와 마르티니 자작만 아는 비밀이었기에 다른 사람이 아는 것은 마르티니 자작이 직접 비밀을 알려준 정식 후계자에만 해당하는게 당연하기에 알프레도가 정식 후계자인게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고 결정적으로 가짜 인장 뒤에는 십자형태의 흔적이 없었기에 진상이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애니메이션 한정이고 원작에는 그런 것 없이 계속 잘 먹고 잘 산다.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
- 그라젤라 마르티니
3.3. 늑대단
- 조반니
늑대단의 리더. 뛰어난 싸움실 력에 두뇌와 카리스마까지 갖추고 있다. <검은 형제>의 리더인 알프레도와는 대립을 반복하지만 그가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폐결핵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후 알프레도가 국왕의 만찬회에 참석할 때에는 <검은 형제>와 협력해 그를 도와주기도 한다. 비겁한 걸 싫어하며 정정 당당한 승부 내기를 좋아한다.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한국판은 이연희→오인성.[9]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한국판은 이연희→오인성.[9]
- 니키타
늑대단의 멤버. 언제나 모자를 쓰고 있어서 소년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소녀.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한 번에 알아차린 알프레도에게 계속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죽은 뒤 생전에 들었던 대로 머리에 꽃을 꽂고 그의 무덤 앞에 나타났다.
멤버 중 유일하게 글을 읽을줄 알며 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정이 많다.
성우는 이시즈 아야. 한국판은 비앙카와 같은 차명화.
멤버 중 유일하게 글을 읽을줄 알며 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정이 많다.
성우는 이시즈 아야. 한국판은 비앙카와 같은 차명화.
- 리날도
늑대단의 넘버2.[10]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냉정침착한 소년.어머니가 매춘부라서 아버지 얼굴을 모른다고 한다. 오래전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리날도의 머리스타일이 원피스 상디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 한국판은 오인성→이연희.[11]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 한국판은 오인성→이연희.[11]
- 타키오니
늑대단의 멤버. 다혈질의 소년으로 어른 못지 않은 큰 체구를 가지고 있다.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로미오와의 싸움에서도 맨손 격투라는 룰을 어기고 비겁하게 나이프를 사용해서 반칙패를 당했다.처음엔 로미오를 라이벌시 하지만 나중엔 사이가 좋아진다.
성우는 오오타 신이치로. 한국판은 김소형.
성우는 오오타 신이치로. 한국판은 김소형.
- 리오
- 파우스티노
3.4. 소노뇨 마을
로미오의 고향으로 가난하지만 정이 많던 동네였으나 로미오를 포함한 마을 소년들을 굴뚝청소부로 만들려고 하는 루이니의 방화로 마을과 밭이 초토화되는 비극을 겪는다.
- 제시카
로미오의 엄마. 전 남편을 전쟁통에 잃고 로미오가 2살때 지금 남편 로베르토와 재혼. 엄하면서도 상냥한 여성.
성우는 후지이 카요코.
성우는 후지이 카요코.
- 로베르토
로미오의 계부. 소노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지만 흉작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로미오를 친자처럼 사랑해서 루이니의 인신매매를 거절하였지만 이후 그의 방화로 밭이 몽땅 타고 화상을 입어 로미오는 어쩔수 없이 루이니를 따라가게 되었다.
성우는 오바야시 류노스케.
성우는 오바야시 류노스케.
- 마리아
로미오의 조모. 밝고 쾌활한 여성
- 카를로&피에트로
로미오의 이부쌍둥이 동생. 제시카와 로베르토의 아이. 형 로미오를 잘따른다.
- 아니타
로미오의 소꿉친구. 밝고 쾌활하며 왈가닥이지만 로미오를 좋아해, 그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키스를 요구하고 미래를 약속한다. 하지만 3화 이후에 등장은 없다. 원작에서는, 이미 유부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로미오 가족을 맞아주는 것으로 한번 더 등장하기는 한다.
4. 주제가
4.1. 오프닝
풀 버전
아이돌 마스터의 키사라기 치하야가 커버하기도했다.##
4.2. 엔딩
5.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시마다 미치루(島田 満)
[1] 그 이전에는 《콩콩돌이 펑키(원제: 요정 딕)》가 편성됐다.[2] 소노뇨가 속한 티치노 주는 이탈리아어권이다.[3] 원작 소설에서는 어머니가 벼랑에서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지고 그 치료비의 빚을 갚기 위해[4] 원작 이름은 조르조.[5] 상식적으로, 다시 자작가의 따님으로 돌아갔다면, 거지나 다름없는 로미오와 결혼했겠는가?[6] 23화 제목, 그리고 23화에서 파리로 떠난 안젤레타에게 남긴 로미오의 독백.[7] 늑대단을 뒤에서 험담한게 들통나 타키오니에게 맞고 로미오한테도 맞을뻔하지만 로미오는 안젤레타가 슬퍼한다며 참는다.[8] 주로 겨울을 앞둔 시골 마을에 방화를 하여 모든 것을 잃은 마을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자식을 팔게하는 수법으로 소년들을 모은다. 주인공 아버지는 루이니의 이 방식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으나 증거가 없어 신고를 못했다. 주인공 아버지와 대화를 보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9] 12화까지 이연희가 하고 이후 리날도를 했던 오인성과 바뀐다.[10] 작중 활약을 보면 니키타가 넘버2라는게 드러난다. [11] 12화까지 오인성이 하고 이후 조반니를 했던 이연희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