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벅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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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정치인. 현재 영국의 법무부 장관이자 대법관이다.
2. 생애
웨일스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에는 올드 로드 카운티 초등학교와 세인트 마이클스 학교에 다녔다. 이후 런던 대학교의 로스쿨과 더럼 햇필드 칼리지의 법학부를 졸업했다. 1990년 더럼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웨일스 지역의 법정 변호사로 2010년까지 근무하였다. 변호사 시절에는 형법 전문 변호사였다고 한다.
1993년 변호사 시절 부업으로 정치계에 투신, 더베드 주 의회의 엘리 선거구에 출마해 노동당 후보를 단 3표로 꺾고 주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엘리 지역 최초의 보수당 주의원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1995년 다시 노동당 후보에게 패하면서 야인이 되었다. 1994년에는 사우스 웨일스 이스트 지역구의 유럽의회 의원으로 출마했다가 노동당 후보에게 50%p로 털리며 광탈당한다.
1995년 닐 키녹의 사퇴로 인해 치뤄진 보궐 선거에 출마하나 3.9%(...)를 얻고 광탈한다. 1997년, 52회 영국 총선에서 프레슬리 펨보크셔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이번에도 27.7%로 노동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1999년 웨일스 선거구의 유럽의회 의원으로 출마했다. 비례대표 3순위였으나 1순위까지밖에 당선 안 돼서 낙선하고 만다. 2001년 잉글랜드 사우스 스윈든 선거구에 공천을 받으려 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했다. 2005년, 사우스 스윈든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노동당 후보에게 밀려 또 낙선했다.(...)
2010년 총선에서는 3000여표차로 노동당 후보를 꺾고 당선, 무려 '''15년'''만에 선출직 공무원직에 복귀했다. 사법위원회 위원으로 발탁되면서 1922년 위원회 위원, 보수당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때 몇몇 법안에서 현 런던 시장이기도 한 사디크 칸 그림자 법무부 장관과 협력하기도 했다. 2014년 캐머런 총리에 의해 잉글랜드 웨일스 법무차관으로 임명되었다. 2016년에는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위법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사소한 문제로 판단되어 2019년 보리스 존슨 내각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임되었다.
2019년, 보리스 존슨이 총리로 임명되자 법무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2019년 7월 24일 존슨 총리에 의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법무부 장관 시절 성범죄자에 대한 엄중 처벌로 각광받기도 했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법률 관리로 비판받기도 했다. 2020년 코로나 19 사태때에는 제소자들을 통제하고 유사시에는 교도관들이 조치를 취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도 했다.
3. 정치 성향
여타 보리스 존슨 내각 구성원들과 마찬가지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 특히나 법률적으로 엄벌주의적인 성격이 강한 것으로도 평가받는다.
4. 논란
2015년 당시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과 함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공금을 횡령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더군다나 2020년 1월에는 BBC는 벅랜드 장관이 웨일스 법무 차관으로 근무하던 때 웨일스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비정상적인 수감률을 보였기에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가했다.
5. 소속 정당
6. 선거 이력
영국의 유력 정치인들중 가장 낙선 경험이 많은 정치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