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토프 아레나
1. 개요
1. 개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건축된 경기장. 지금 있는 Olimp - 2 경기장을 대신해 러시아 1부 리그의 FC 로스토프의 홈 경기장으로 쓰이고 있다.
돈강 유역에 위치한 대도시 로스토프-나-도누의 도심, 상권의 90% 이상은 돈강 북쪽 지역에 발달해 있는 데에 반해, 이 경기장은 비교적 개발이 덜 된 남쪽에 지어졌다. 이 때문인지 주변 환경과 너무 잘 맞지 않은 경기장으로 평가 받았다.
최초의 대규모 남부 개발 프로젝트이며 경기장 근처에 쇼핑 센터, 식당가도 설립하여 월드컵의 성공 개최 뿐만 아니라 훗날 로스토프 남부 상권의 메카로써 기반을 다지는 도시 개발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대한민국은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전을 이곳에서 치렀으나 1:2로 아쉽게 패배하였고, 라이벌 일본은 이곳에서 벨기에와의 16강전을 치렀으나 2:3으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