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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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도색이 적용된 로얄 엔필드 C5M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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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레이서 스타일로 출시된 Continental GT 535cc 모델.[1]
순정 및 사외품 머플러 배기음.
홈페이지
20세기 초반부터 현재 21세기까지 '''엔진'''만 바뀌고 나머지는 그대로인 '''진정한 클래식 바이크'''.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생산방법, 똑같은 엔진의 필링을 추구한다. 특징으로는 불규칙한 말발굽 소리의 배기음과 빅싱글 500cc 엔진. 특히 빅싱글엔진 특유의 불규칙한 진동은 오래도록 호평받는 부분인데 '''살아있는 생물을 타는 느낌'''이라고 한다. 단. 110km/h 의 속도를 넘어가면 이 기분 좋은 진동도 그냥 덜덜대는 진동(...)으로 바뀌게 되니 주의. 생산국가는 현재는 인도이지만, 예전에는 영국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인도에서 만드는 이유는 영국회사가 망해서...(...)
세계 대공황과 영국의 경기침체가 겹친 결과로 1963년에 영국의 본사가 문을 닫았지만, 인도에 있던 엔필드 지부는 어찌 살아남아서 인도에서 예전의 그 방식 그대로 만들고 있었다. 2000년대 들어와선 사정이 좀 나아졌는지 영국지부가 다시 생겼다. 미국지부도 있다. # 여담으로 1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과 러시아군의 요청으로 '''기관총을 단 모터사이클'''을 납품하기도 했다. 이것이 오늘날의 밀리터리 모델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는 몇년 사이 생산량이 배로 증가하며 규모를 키워간다는 듯 하다.
과거 국내에는 병행수입만 들어왔기 때문에 품질에 비해 매우 창렬한 가격을 자랑했지만 2019년부터 정식 수입[2] 됨에 따라 4~800만원대로 가격이 대폭 인하됐다. 가장 비싼 컨티넨탈 GT 모델에 온갖 옵션을 다 붙여도 9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다. 바이크 외에 의류나 신발류도 경쟁사에 비하면 절반 가격이라고 한다. 다만, 인도스러운 품질과 마감은 여전해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브랜드인 것은 여전하다. 그래도 과거와 달리 정식 수입 딜러의 A/S를 기대할 수 있어 나아지긴 했다.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인 러시아의 IMZ 우랄, 친정 영국의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즈 등과 경쟁관계이긴 하나, 가격과 성능 차이는 상당한 편이다. 트라이엄프는 가격이 1천만원 대부터 시작이고 우랄바이크는 3천 만원에 육박하는 리터급 삼륜 사이드카 모델이 주력이라 소비자층이 겹치지는 않는 편.
밀리터리 도색이 적용된 로얄 엔필드 C5M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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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레이서 스타일로 출시된 Continental GT 535cc 모델.[1]
순정 및 사외품 머플러 배기음.
홈페이지
1. 개요
20세기 초반부터 현재 21세기까지 '''엔진'''만 바뀌고 나머지는 그대로인 '''진정한 클래식 바이크'''.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생산방법, 똑같은 엔진의 필링을 추구한다. 특징으로는 불규칙한 말발굽 소리의 배기음과 빅싱글 500cc 엔진. 특히 빅싱글엔진 특유의 불규칙한 진동은 오래도록 호평받는 부분인데 '''살아있는 생물을 타는 느낌'''이라고 한다. 단. 110km/h 의 속도를 넘어가면 이 기분 좋은 진동도 그냥 덜덜대는 진동(...)으로 바뀌게 되니 주의. 생산국가는 현재는 인도이지만, 예전에는 영국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인도에서 만드는 이유는 영국회사가 망해서...(...)
세계 대공황과 영국의 경기침체가 겹친 결과로 1963년에 영국의 본사가 문을 닫았지만, 인도에 있던 엔필드 지부는 어찌 살아남아서 인도에서 예전의 그 방식 그대로 만들고 있었다. 2000년대 들어와선 사정이 좀 나아졌는지 영국지부가 다시 생겼다. 미국지부도 있다. # 여담으로 1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과 러시아군의 요청으로 '''기관총을 단 모터사이클'''을 납품하기도 했다. 이것이 오늘날의 밀리터리 모델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는 몇년 사이 생산량이 배로 증가하며 규모를 키워간다는 듯 하다.
과거 국내에는 병행수입만 들어왔기 때문에 품질에 비해 매우 창렬한 가격을 자랑했지만 2019년부터 정식 수입[2] 됨에 따라 4~800만원대로 가격이 대폭 인하됐다. 가장 비싼 컨티넨탈 GT 모델에 온갖 옵션을 다 붙여도 9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다. 바이크 외에 의류나 신발류도 경쟁사에 비하면 절반 가격이라고 한다. 다만, 인도스러운 품질과 마감은 여전해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브랜드인 것은 여전하다. 그래도 과거와 달리 정식 수입 딜러의 A/S를 기대할 수 있어 나아지긴 했다.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인 러시아의 IMZ 우랄, 친정 영국의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즈 등과 경쟁관계이긴 하나, 가격과 성능 차이는 상당한 편이다. 트라이엄프는 가격이 1천만원 대부터 시작이고 우랄바이크는 3천 만원에 육박하는 리터급 삼륜 사이드카 모델이 주력이라 소비자층이 겹치지는 않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