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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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기타


1. 소개


1988년 3월 22일 ~ 2013년 10월 8일
본명은 김하늘로, 2001년에 '''14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으며''',[1] 자신의 이름에서 성을 뗀 '하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유명 팝송 넘버 비너스를 번안한 1집 타이틀곡 '웃기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비슷한 나이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다나[2], 죠앤, 유리[3] 등의 가수 사이에서 유일하게 가요순위 10위권 안에 들어 곡의 체감 인기가 가장 높았다. MBC 음악캠프 차트 10위, SBS 인기가요 차트 8위 기록.[4]

2001년 1집 데뷔곡 웃기네의 활동 모습이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은 강태석이며 1996년에 젊은 나이로 요절한 가수 서지원과 절친했던 연예인으로도 유명했으며 이 뮤직비디오가 그의 마지막 출연작이다. 현재는 오래전에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고 한다.
'웃기네'가 잘돼서 조금 묻혔지만, 잠시 활동했던 후속곡으로는 'Come On'이 있다. '웃기네'에서 의상 체인지 퍼포먼스를 보였다면 이 곡에선 가면을 쓴 여인들이 나와 진짜 하늘 찾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지상파 방송에서는 그냥 노멀하게 춤만 추고 들어갔고 케이블에서 이 퍼포먼스를 했는데 지상파에서는 실현하기가 어려웠는지 2~3주 정도 활동하고 들어갔다. 수록곡 'Saturday My Love'로 한두번 공연했는데 컨셉은 Come On의 가면 퍼포먼스를 재탕했다.

데뷔 전 SBS진실게임에 당시 초등학생 신분으로 출연해 '진짜 20대를 찾아라' 편에 성숙한 모습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퍼포의 아이디어가 된 듯.
2002년 SBS의 청춘 시트콤 <레츠고>에 출연한 이후 9년의 공백 기간을 가지며 잊혀 가던 중, 2010년 배우 류시원이 프로듀싱을 맡고 'Rottyful Sky'[5]라는 새 예명과 함께 'No Way'로 컴백했으며, 이후 마이더스OST로 활동했다.
2013년 9월 17일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은 채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가 되었고, 결국 10월 8일에 사망했다. 한때 사인이 뇌종양으로 알려졌으나, 원인 불명의 돌연사로 드러났다.

2. 기타


대표곡인 웃기네는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롯데 자이언츠의 김상호 응원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 두 응원가의 원곡이라지만 사실은 더 올라가서 비너스가 원곡이라 보는 게 맞다. 둘 다 바나나라마 곡에 있는 멜로디다.
윤하와는 서울 신창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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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일 LA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수 죠앤과 절친이었다.
한 때 2006년에 룰라 멤버로 들어갔으나 얼마 안 가 탈퇴한 적이 있었다. 당시 룰라는 컴백을 준비하던 중이었으나 채리나가 유리와 함께 걸프렌즈 활동을 하던 시기라 합류가 불가능해지자 대체자로 들어왔었다. 그러나 하늘 본인은 몇 개월만에 모종의 이유로 탈퇴하고 룰라는 2009년 채리나와 함께 기존 멤버 네 명으로 컴백했다.
과거 룰라의 '''고영욱'''과 연인 사이였다고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동료인 이상민이 폭로한 바 있다. 다만, 폭로라고 하기에는 하늘 본인이 싸이월드에 고영욱과의 연애사진을 다수 게재하였기에(당시 미성년) 알 사람은 아는 사실. 후에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터지자 본의 아니게 고인 능욕이 되어 버렸다(...).
가족오락관 892회를 자세히 보면 뻐드렁니가 있었던듯 하다.
프로필상 키가 167cm인데, 2002년 당시에 하리수와 키 차이가 크게 난 걸 보면, 그 당시 키는 158cm, G.NA와 같이 선 걸로 보면 생전 키는 163cm 이었던 걸로 추정된다.[6]

[1] 같은 해에 데뷔한 사람들로는 대표적으로 다나, 유리, 죠앤, '''장나라'''가 있다. 이들 중 장나라가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2001년 연말 시상식 때 성시경과 함께 신인왕을 싹쓸이했다.[2] 다나는 2집이 실패한 이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3] 본명 정유리[4] 그러나 퍼포먼스 위주의 가수라는 인식 탓인지, 음반 판매량은 이들 사이에서 꼴찌 수준이었다. 죠앤은 당시 1만 장 이상, 다나는 4.4만 장, 그리고 하늘이나 유리는 아예 순위권에 등장하지 못했다.[5] 로티플은 동아시아 포커룰에서 최고의 족보로 치는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의 약칭에서 따온듯하다.[6] 당시 성장판이 닫힐 시기에 가까운 나이인 만 13세 그것도 맨 끝자락이었다. 하지만 성장판이 늦게 닫힌 히든카드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