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월드 2
1. 개요
게임보이용으로 컨버전된 록맨 월드 시리즈 중 두번째 작품.이번 작품은 하청 제작을 바이옥스[1]에서 제작하였으며, 록맨 월드하고 동년해에 나왔다.
기존 BGM을 채용하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기존 패미컴 록맨의 BGM을 사용하지 않고, 전부 신곡으로 사용.[2] 다른 건 둘째치고 대부분 상당히 부담스러울 정도로 하이피치라서 이어폰 꽂고 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다. 음역을 낮추면 본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들어줄 만한 음악이 다수 나오는데 하필이면 하청 업체가 게임 기어용 게임들을 제작했던 곳이었고 그들에게 있어서 록맨 월드 2는 게임보이로 개발하는 첫 게임이었다.[3] 그 외에 와일리 머신 등 일부 도트가 부실한 것들은 다 이것 때문이라는 후일담이 전해진다. 해당 팬 어레인지처럼 기존 록맨 월드 시리즈와 비슷하게 맞춰주기만 해도 건질 곡이 많아진다.
난이도는 전작보다 매우 쉬워져 록맨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도 무난하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작품이 되었다. 상당히 난이도 높은 구간과 적들이 그렇게 많이 존재하는 편이 아니라, 실수만 많이 안 한다면 쉽게 진행이 가능한 게임이다.
엔딩이 충격적인게 도망치는 와일리의 우주선을 록맨이 와일리 머신 월드 2호의 '''미사일을 발사해 격추시켜 지구로 대기권 돌파시켜 폭파시킨다.'''
'''록맨 월드 2 공략, 번역'''
2. 보스
와일리 캐슬 입성 후 보스
[1] 당시 이름은 재팬 시스템 하우스로, 게임 기어 판 리스타 더 슈팅스타, 테일즈의 스카이 패트롤, 게임 기어판 베어 너클 시리즈 등을 개발한 곳으로 일본에 소재해 있었던 소규모 게임 개발 회사이다. 주로 세가한테서 하청을 의뢰받았던 곳이라 본래는 게임 기어 게임들을 많이 만들었는데, 반다이하고도 약간의 면식이 있어서 반다이가 캡콤에게 이들과의 하청 계약을 성사시켜 주었다. 반다이에서 제작했다는 말은 이것이 와전되었던 것.[2] 록맨 2 개조 롬인 록맨 엑자일에서 이 작품 곡들이 일부 사용되기도 했다. 특히 에어맨.[3] 게임 기어에 사용되는 음원 칩은 전체적으로 게임 보이의 음원칩에 비해서 훨씬 하이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