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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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트(???.???
クイント / QUINT'''
사용 무기
'''사쿠간'''
약점 무기
'''하드 너클'''
'''너의 운명도 여기까지다!'''
1. 개요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3. 기타
3.1. 2차 창작에서의 퀸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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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에서)
* 미래에서 온 록맨을 닥터 와일리가 개조했다. 무기는 사쿠간.
* 장점 : 미래를 알 수 있다
* 단점 : 시차부적응(時差ボケ気味)[1]
* 좋아하는 것 : 함정파기
* 싫어하는 것 : 타임 패러독스[2]
록맨 시리즈 GB판 록맨 월드 2에 등장하는 록맨킬러 포지션의 로봇. 하지만 포지션만 그럴 뿐 록맨킬러가 아니다. 다른 록맨킬러들과는 달리 ???.??? 로 시작하는 시리얼 넘버가 없다. 이름의 모티브는 퀸투플렛(Quintuplet / 다섯잇단음표).
패배에 지친 Dr. 와일리가 "타임 스키퍼"라는 대략 타임머신 비슷한 기계를 통하여 평화로운 먼 미래로 가서 록맨을 납치.[3] 그리고 개조하여서 퀸트라는 이름으로 개조하여 만들었다. 세뇌된 상태이기 때문에 과거를 알지 못 하고 공격한다고 한다.
문제는 퀸트의 설정에 있는데 북미판 메뉴얼에 설명된 퀸트의 설정에 의하면 Dr. 와일리가 약 37.426년 후로 시간 여행을 해서 전투능력이 없는 록맨을 납치했다 카더라...라고 표기되어 있다. 여기 시간대 표기가 십진법으로 쓰여서 37년 후 인지 아님 만 단위로 쓰여서 삼만칠천사백이십육년 후인지 애매하다.[4]
어쨌든 37년 후인지 삼만칠천사백이십육년 후인지 그 때 까지 록맨이 활동할 수 있지는 않을 것이며, 무엇보다 37년 후 쯤이면 Dr. 라이트엑스를 캡슐에 봉인해 놓고 죽은 시기이며, 와일리 박사 역시 제로를 캡슐에 봉인한 뒤 죽은 시기이기 때문에 사실상 설정오류인 듯 하다...[5]
따져봤자 애당초 GB판 록맨 월드2는 인기도 그다지 많진 않았으며 퀸트 자체도 다른 록맨킬러들(엔카, 펑크, 발라드)와는 달리, 인지도 또한 거의 제로급이여서 록맨 팬들 사이에선 패러렐 월드로 취급을 하거나 존재 여부조차도 모르는게 대다수였다.
보스로써 성능은 스카이콩콩 비슷한 무기인 '샤크간'(북미판 메뉴얼:Sakuagarne)으로 공격...하지만 그냥 단순한 자갈 튀기기와 점프밖에는 별다른 패턴이 없어서 둘만 잘 피하면 손쉽게 깰 수 있는 시리즈 역사상 최약의 보스. 퀸트를 무찔렀을 때 주는 무기도 쓸모없는게 밟아서 공격해야 하는데도 무적이 아니라서 공격하려다가 오히려 다치는 막장성능의 무기이므로 한두번 써본 뒤 후회와 함께 봉인해버리는 무기다. 안습.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록맨 월드 5


아예 Dr. 와일리가 록맨의 모습을 본따 새로 만든 보스라고 한다. 2에서와 패턴의 변화점은 전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쉬어가는 느낌으로 상대하면 되는 최약의 보스. 약점은 마르스의 포톤 미사일(MA)이지만... '''솔직히 쓰기 아깝다.''' 피해량은 3칸.

2.2. 록맨 & 포르테 : 미래에서의 도전자


록맨 쉐도우의 발언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록맨 쉐도우는 퀸트의 실패작이다.

2.3. 아치 코믹스


아치 코믹스판의 퀸트는 현재 와일리가 미래 와일리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록맨 월드 2의 설정에서 와일리가 퀸트를 납치한 미래에서의 와일리는 이미 개과천선한 뒤라는 차이점이 있다.

3. 기타



3.1. 2차 창작에서의 퀸트


본편에선 록맨 월드 이후로는 사실상 버려진 캐릭터지만 주인공 복사 격 존재에 미래에서 왔다는 점, 그리고 그 미래의 암울함 등으로 서양을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원작 퀸트의 안습함의 반동으로 강하거나 어려운 보스로 재 해석하거나 아니면 아예 주인공으로 삼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드릴맨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로 등장하지만 패턴이 원작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심지어 내려올때 한대 때린다면 그대로 격파된다.
하지만 샤크간의 성능은 한층 강화되어서 시간제이긴 하지만 웬만한 적은 한방에 무찌르고 점프 높이도 높은데다가 공중의 적도 없어서 시원시원한 진행이 가능하다. 클래시맨을 만나기 위해서는 특정 구간까지 샤크간을 끌고 가야 된다.
  • 메가맨 8비트 데스매치

v5b 버전에서 구현된 숨겨진 보스 중 하나.
만나기 위해서는 우선 챕터 11(록맨 9 부분 까지)를 모두 클리어해야한다. 그런 다음 라이트의 연구실(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나오는 스테이지)의 트레이닝 룸으로 가서 샤크간 같이 높이 오를 수 있는 무기[6]을 끼고 봇을 이긴 다음에 나온다. 그다음 폭포가 있는 호수로 가서 폭포 위로 올라가 왼쪽 구멍으로 들어가면 보라색 소용돌이가 하나 있을것이다.[7] 접촉하면 일련의 이펙트가 화면을 잠시 채우다가 그대로 퀸트가 있는 곳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퀸트는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며 플레이어의 업적 역시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면서 시간선을 바로잡는다는 명분으로 플레이어에게 덤벼든다.[8]
기본적으로 샤크간을 타고 싸우지만 내려서 샤크간에게 플레이어를 추격하게 하고 자신은 슬라이딩과 버스터 발사를 하는 패턴도 있으며 이러한 패턴은 싸우는 내내 반복되지만 무려 5번에 걸쳐서 장소를 바꿔가며 싸우고[9] 마지막은 다시 원래 장소로, 정확히는 첫 조우 당시로 다시 워프하는데 4번째에서 워프한 퀸트와 플레이어가 난입해서[10] 무려 2대1 양상이 펼쳐진다.
그렇게 두명의 퀸트를 모두 물리치면[11] 퀸트는 치명상을 입고 와이리 박사의 말이 옮았다며 잊혀지는것이 곧 죽음이라는 말과 함께 롤과 라이트 박사를 그리워하다가 죽는다. 마지막으로 남겨진 그의 투구를 입수하면 다시 라이트 박사의 연구실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이후에는 지하실의 컴퓨터를 통해서 다시 싸울 수 있게 된다.
  • 퀸트의 복수
록맨 시리즈의 팬 게임인 퀸트의 복수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 퀸트의 복수 자체가 록맨 월드 2의 리메이크나 다름없지만 습득하는 무기와 보스들의 성능이 원본하고 판이하게 다르다.

[1] 영문판에서는 표준시간대 피로증[2] 영문판에서는 자기자신[3] 설정집에 따르면 미래에서는 와일리도 개과천선하였고 세계엔 평화가 찾아와서 라이트 박사가 록맨의 전투 기능을 없앴다고 한다.[4] 만약 십진법으로 쓰여있다면 1년이 365일 이므로 오타가 되어 38년 61일 후 즉 38.61이 옳다.[5] 그러나 이 로봇을 봐서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설정일지도?[6] 슈퍼 어댑터나 토네이도 홀드 등으로도 가능하다.[7] 챕터 11(록맨 9 부분)을 클리어 하기 이전에 들어가보면 안 나온다. 챕터 11 (록맨 9 부분)을 클리어하고 나서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엘리베이터에 타고 나서 지하실에 있는 갤럭시맨에게 얘기를 하면 보라색 소용돌이에 대해 언급한다. 이는 퀸트를 물리치기 전에만 언급하고, 물리치고 나면 언급하지 않는다.[8] MM8BDM의 설정은 두번째 세계로봇 대회에 참가하게된 플레이어가 여러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퀸트의 주장대로라면 자신의 명예를 플레이어가 모두 가로 채버린 셈. 참고로 챕터 6(록맨 6 부분) 이후 챕터 엔딩 장면에서 플레이어의 모습을 담은 조각상이 Mr.X에 의해 세워지게 되는데 이걸 먼 미래의 엑스가 발견하는 장면이 어렷품 지나간다.[9] 4번째는 록맨 X 오프닝 스테이지가 나온다.[10] 이때 과거의 플레이어는 현재의 퀸트의 공격에 한방에 죽는다.[11] 어느 시간대 퀸트든 처음 격파되는 퀸트는 그냥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