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트리비노

 



'''루 트리비노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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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62번'''
샘 몰
(2017)

'''루 트리비노
(2018~)
'''

현역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No.62 '''
'''루 알버트 트리비노
(Lou Albert Trivino)
'''
'''생년월일'''
1991년 10월 1일 (32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펜실베이니아주 그린 레인
'''출신학교'''
슬리퍼리 록 대학교
'''신체조건'''
196cm / 106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3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41번 (OAK)
'''소속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6~)'''
'''계약'''
1yr(s) / $912,000
'''연봉'''
2021 / $912,000
1. 개요
2. 커리어
2.1. 마이너리그 시절
2.2. 2018년
2.2.1. 포스트시즌
2.3. 2019년
2.4. 2020년
2.4.1. 포스트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불펜투수이자 현재 팀의 셋업맨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이다. 선수들이 부르는 별명은 Sweet Lou.

2. 커리어



2.1. 마이너리그 시절


고등학교 시절에는 야구를 비롯해 농구, 축구까지 잘 하는 만능 스포츠맨이었지만, 대학교 1학년때 7승 5패 1.83의 성적과 83이닝동안 92삼진을 잡아내는 대활약을 펼치면서 오클랜드에 11라운드에 지명되었고, 계약금 10만달러를 받으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3년동안 착실하게 마이너에서 성장한 트리비노는 2017년 불펜으로 출발해 AA/AAA를 합쳐서 8승 3패 3.03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뒤 2018년 메이저리그 40인로스터에 들게 되었다.

2.2. 2018년


시즌이 개막하자 트리비노는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메이저리그에 보이기 시작했다. 198cm라는 큰 키에서 내리꽂는 평속 97마일의 직구와 좌타자 몸쪽으로 파고드는 커터에 타자들은 여지없이 배트를 휘두를 수 밖에 없었고, 6월3일까지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 등 트리비노의 질주에는 거침이 없었다. 비록 6월 4일 텍사스전에서 추신수의 동점홈런으로 4:4로 맞선 8회말에 등판해서 아드리안 벨트레에게 솔로홈런, 조이 갈로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하면서 방어율이 2점대로 급등하면서 질주에 제동이 걸리는 듯 했지만, 이후 꾸준히 마무리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으로서 전반기 종료시점에서는 8승 1패 14홀드 방어율 1.30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면서 오클랜드의 돌풍에 일조했다.
하지만 8월까지 잘나가던 트리비노는 체력의 한계점에 달한건지 아니면 타자들의 눈에 공이 익은건지 9월 한달동안 1패 4홀드 8.00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찍으면서 방어율이 급등하고 만다. 최종성적은 8승 3패 '''24홀드(리그 6위)''' 4세이브 평균자책점 2.92

2.2.1.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2018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오프너로 나섰던 리암 헨드릭스가 2실점하고 물러난 2회말부터 등판하였으며, 3이닝동안 41구를 투구하면서 삼진 4개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역투를 펼쳤다. 다만 팀은 타선의 침묵과 믿었던 필승조인 로드니-트라이넨의 불질로 인해 2:7로 패배했다.

2.3. 2019년


작년시즌 대활약한 트리비노는 2019년에도 팀의 셋업을 맡으면서 5월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순항해나갔다. 그러나 5월 13일 시애틀과의 원정에서 댄 보겔백에게 3점홈런을 허용하고 팀의 승리를 날려먹은 뒤부터 트리비노는 갑작스런 대 부진에 빠지게 된다. 6월부터 10월까지 트리비노는 매달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하면서 나오기만 하면 불안불안한 피칭을 이어나갔으며 결국 밥 멜빈 감독은 8월 이후 트리비노의 셋업맨 보직을 박탈하고 중간계투로 강등시킨다. 시즌 성적은 4승 6패 17홀드 평균자책점 5.25로, 작년에 비해 평균자책점이 2배가까이 폭등하는 등, 본인에게 있어서 힘든 한 해를 보내게 되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등판하지 못했다.

2.4. 2020년


작년의 실수를 거울삼아 커브 구사율을 높이고 좌타자에게도 투심을 던지는 등 피칭의 다각화를 꾀했고, 단축시즌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다만 작년의 악몽같은 성적으로 인해 셋업맨 자리는 제이크 디크먼에게 빼았기고 중간계투로 돌려졌는데, 희한하게도 승패는커녕 홀드, 세이브조차 하나도 없는 채로 시즌을 마감했다[1]. 시즌 성적은 23.1이닝 평균자책점 3.86.

2.4.1. 포스트시즌


화이트삭스와 맞붙은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2차전에 등판해서 2타자를 잘 막고 홀드를 기록했으며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이어진 휴스턴과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1차전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쐐기 솔로홈런을 허용했으며, 이어진 2차전에서도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팀은 2연패에 빠졌다. 트리비노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밀리던 4차전에서 4:7로 뒤진 5회말 2아웃 1,2루 상황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마틴 말도나도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임무를 완수했지만 팀은 6:11로 대패하면서 트리비노의 포스트시즌 등판은 이렇게 끝이 났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1홀드 3.38.

3. 플레이 스타일


198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력한 패스트볼과 좌타자 몸쪽으로 휘어들어가는 최대구속 94마일의 커터를 주무기로 하는 투수이다. 우타자에게는 간간히 몸쪽 투심도 구사하며, 여기에 타이밍을 뺐는 용으로 커브를 섞는다. 제구가 잘되는 날에는 우타자 바깥쪽 가장 낮은곳으로 구사하는 커터가 매우 위력적이며, 공이 좌타자의 몸쪽으로 휘는 경향이 있다보니 좌타자보다는 우타자에게 더 강하다.[2]
그러나 본래 제구가 좋은투수가 아니라 긁히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기복이 심하며, 볼넷 또한 많이 허용한다. 그래서 2019년 무너지는 패턴을 보면 볼볼볼로 주자를 쌓아놓고 커터가 몰리면서 장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래도 2020년에는 커브구사율을 조금 늘리면서 피칭 다각도를 꾀하는 중.

4. 연도별 성적


'''연도별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
''''''
''''''
''''''
''''''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8
OAK
69
8
3
4
24
69
2.92
53
8
31
2
82
1.135
143
0.6
1.5
2019
61
4
6
0
17
60
5.25
61
7
31
3
57
1.533
81
0.3
-0.8
2020
20
0
0
0
0
23⅓
3.86
16
3
10
0
26
1.114
108
0.2
0.2
<color=#373a3c> '''MLB 통산'''
(3시즌)
<rowcolor=#373a3c> 18
12
3
4
41
157⅓
3.95
130
18
72
5
165
1.284
114
1.0
0.9

5. 여담



6. 관련 문서


[1] 8월 10일 엔젤스전에서 2실점하면서 블론세이브는 하나 기록했다.[2] (통산피안타율 vs 좌타자 .244 / vs 우타자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