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파크
1. 개요
생활계 웹툰으로 사이트에 정식 연재되는 것이 아니라 동명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틈틈히 게재하는 형식으로 연재되고 있다. 다만 2016년 9월 이후 홈페이지를 안 쓴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후에는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에 만화와 글을 올리고 있다.
생활속에서 소재를 얻는 전형적인 생활툰 으로, 2006년 이전부터 꾸준히 연재(?)해왔다. 광고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린 '''조곤조곤한 어조'''와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섬세한 스토리''', '''예쁜 그림체'''로 생활툰 작가로서는 드물게 논란 없이 평화롭게 연재를 이어가는 중.
인기에 힘입어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다이어리와 스티커등의 캐릭터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단 제작 단가 등의 문제로 인하여 2014년 다이어리는 출시되지 못했다. 가장 최근의 2020년 다이어리는 텀블벅 펀딩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다.
만화의 주 독자층 및 수요층은 특히 '''20~30대 여성들'''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여성들의 공감을 얻는 소재 뿐만 아니라 가끔은 시사 관련 소재를 언급하기도 한다. 그래도 수위조절을 잘 하고 있는 편. 이것은 작가 본인의 성격이 워낙 소심한데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광고 카피라이터들의 일반적인 특징이긴 하지만 '''언어적 재능'''이 뛰어나며 위트있는 말장난을 좋아한다. 동음이의어나 다의어 등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생생하게 각인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3] 이러한 재능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빠른 기간 안에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다만 시는 작가가 블로그 등지에서 써오던 따뜻하고 조곤조곤한 여성적인 문체의 산문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진지한 현대시이다. 등단작 '두두' '미미레레'
여담으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열렬한 팬이다. 야구 입문 시기는 2011년, LG 팬이 된 것은 2012년의 일이며 LG로 응원팀을 정한 계기는 프로야구 정기적금(...)이라고.[4] 그리고 남동생은 '''한화 이글스''' 팬(......) 2012년 카툰 중 이를 자조하는 내용이 들어있기도 하다.
표준FM '라디오 북클럽, 김지은입니다' 2011년 11월 06일 방송에 출연했다. 다시듣기 이외에도 다수의 팟캐스트에 출연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등지에서 강연도 종종 하고 있다. 국민일보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기도 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5&aid=0001276867
2019년, 카피라이터로서 일했던 15년 간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퇴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https://blog.naver.com/lunaparkblog/221578454402 이후로는 전업 카투니스트,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강연가로 활동할 계획인듯.
2. 대표 작품
- 《루나파크》 - 2006년동안 연재된 카툰에세이를 엮은 책.
- 《루나파크 : 사춘기 직장인》 - 2007년 동안의 연재분을 엮은 것.
- 〈매거진 T타임〉 (완결)
- 〈루나의 델리비전〉 - 10아시아 연재 (완결)
-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 여행에세이
- 《루나의 옷걸이 통신》 - 네이버 스타일+ 연재내용의 단행본.
- 희로애락 스티커
- 희희낙락 스티커
- 로열패밀리 휴대폰줄
- 데스크패드 시리즈
- 스터디 플래너
- 〈루나의 북소리〉 - 채널 24에 연재.
- 《혼자일 것 행복할 것》 - 독립과 자취에 관한 에세이
3. 제작한 광고
- 코웨이 비데, 정수기 광고 - 신혼부부편
- 좋은책신사고 우공비[5]
- 재능교육
- 미백 화장품 및 파우더, 메이크업 제품 관련 신문광고[6]
- 미쉐린 타이어 광고
- 공기청정기 광고
- 음식물 처리기 광고
- 이브자리 침구 돌출광고[7]
- 그 외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 봉준호 감독의 마더 홍보물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