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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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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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대상
장서희
(2002년)

이영애
(2003년)


고두심
(2004년)

역대
[image]
여우주연상
제25회
(2004년)


제26회
(2005년)


제27회
(2006년)

이나영
(아는 여자)

이영애
(친절한 금자씨)


김혜수
(타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김혜수
(2005년)

이영애
(2006년)


염정아
(2007년)




이영애
李英愛 | Lee Young-ae
출생
1971년 1월 31일 (53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잠실동
(現 송파구 잠실동)[1]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2]
국적

본관
양성 이씨
신체
165cm|48kg|33-24-34 | 235mm | AB형
가족
아버지 이충석(1931년), 어머니 윤태희(1934년)
오빠 2명, 시삼촌 정진석
배우자
정호영[3] (2009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정승권(2011년 2월 20일)[4]
딸 정승빈(2011년 2월 20일)
학력
서울잠전초등학교 (졸업)
정신여자중학교 (졸업)
잠실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독어독문학 /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 박사과정 휴학)
종교
불교
소속사
굳피플
데뷔
1990년 CF '투유 초콜릿'
링크
[5]
1. 개요
2. 상세
3. 배우와 CF 모델 사이
3.1. 배우로서의 이영애
3.2. CF 모델로서의 이영애
4. 결혼
5. 여담
6. 필모그래피
6.1. 드라마
6.2. 영화
6.3. 뮤직비디오
7.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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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대한민국배우이다. 별명은 '산소 같은 여자'
‘가장 한국적인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일컬어지며, 실제로 한복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6] 또한 연기력도 출중하다 평가 받으며 지금까지도 한국의 대표 미녀 배우로 꼽히고 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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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JLwlzBlFZ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태평양화학(現 아모레 퍼시픽)의 마몽드 CF. 이때 ‘산소 같은 여자’라는 타이틀을 처음으로 받으며 이름을 크게 떨쳤다.
장국영에 이어 투유 초콜릿 광고의 메인 모델을 맡게 된 유덕화의 상대역으로 이영애가 캐스팅되어 데뷔했다. 이때부터 남다른 외모로 이름을 알음알음 알리게 된다. 이후 홍콩 스타들 대신 손지창, 김민종, 고현정, 이정재 같은 국내 배우가 초콜릿 모델의 대세가 되면서 유덕화와 함께 했던 투유 초콜릿 모델로서의 존재는 잊혀졌지만, ‘산소 같은 여자’라는 카피를 내세운 마몽드 화장품 CF가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이후 이런저런 캐릭터를 맡아 연기력을 쌓았는데, <내가 사는 이유>에서의 술집 작부 같은 캐릭터를 맡기도 했고 윤석호 PD가 연출한 단막극 <은비령>이나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불꽃>에 출연하기도 했다. 드라마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영화계에도 진출했는데, 최민수와 함께 출연했던 <인샬라>는 관객의 외면을 받고 말았다.
1990년대에 스크린에도 데뷔하는 등 꾸준히 배우로서 얼굴을 비췄으나, 화장품 모델의 이미지가 더 강했는지라 비교적으로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했으나, 특출난 미모 외에는 연기자로서는 별로 인정받지 못했던 상황이 지속되었다.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와 2001년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에서부터였다. 이 때부터 슬금슬금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다져가던 중 2003년, MBC 사극 드라마 <대장금>의 주연인 서장금 역을 맡으며 그야말로 절정을 찍었다. <대장금>은 이후 일본, 중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한류 드라마로서 이름을 떨쳤으며, 주인공인 이영애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서 크게 유명세를 얻게 된다. 이후 2005년에 <친절한 금자씨>로 다시 연기 변신에 성공, 평론의 극찬과 흥행을 이루며 최고의 여배우임을 증명했다.[7]
결혼 이후로 적지 않은 공백기를 가진 후 2011년에 KT 스마트홈 패드 CF로 복귀를 알렸고, 2017년 초에는 <사임당, 빛의 일기>로 실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화보, 예능 프로그램, 몇몇 시상식에도 종종 출연하는 등 공백기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2019년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의 애통함과 절박함을 연기해 내는 등 다시금 연기 무대로 복귀하고 있다.

3. 배우와 CF 모델 사이



3.1. 배우로서의 이영애


사실 배우로서 이영애의 정체성은 비교적 모호한 편이다. 90년대에는 주조연급으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8], 주연급으로 성장한 2000년대 이후로의 작품이 상당히 드물기 때문이다. 본인도 배우라고 불리길 원하고 있고, 언론에서도 배우로 취급을 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데뷔한 지 26년이나 되었음에도 주연으로 활약한 작품이 고작 5편밖에 없는데다, 히트작이라 불릴 만한 작품도 많지 않아서 세간에서는 배우보다 CF 모델이라는 인식이 더 강한 편이다.
그래도 배우로서의 경력이 보잘것없는가 하면 결코 아니다. 드라마의 경우 지금도 명작으로 이야기 되는 의가형제를 비롯, 아스팔트 사나이, 서궁의 개시 등 작품에 대한 선구안이 높았다. 애드버킷파도, 불꽃 등도 역시 90년대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이다. 영화의 경우 데뷔작인 <인샬라>의 경우는 제하고 특별출연이나 단역[9] 두 편을 제외하면 4편이 남는데, 그 중 세 작품이 <공동경비구역 JSA>[10], <봄날은 간다>[11], <친절한 금자씨>[12]등 호평과 흥행을 거둔 작품들이기 때문. 드라마 역시 눈에 띄는 히트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녀가 처음으로 단독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드라마가 바로 그 전설의 <대장금>. 사실 커리어 자체를 세세히 보자면 성공한 작품이 꽤 많지만, <대장금>이 너무 유명하다 보니 다른 작품들에 대한 언급이 적어진 탓도 있다.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비교적 호평으로 돌아섰다. 데뷔 초창기에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신중한 작품 선택과 다양한 연기 경험으로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서서히 나아졌다.[13] 이외에도 <대장금>, <봄날은 간다>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작품들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어느 한 캐릭터에 갇혀있지 않고 여러 가지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은 분명 배우로서 호평받을 부분이다.
CF 스타 겸 미녀배우들의 경우 자신의 전형적인 CF 이미지에 갇혀버리고 마는 일이 자주 있다. 이들은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비슷비슷한 배역만을 맡게 되거나, 혹은 완전히 180도 다른 배역을 맡으며 연기변신을 꾀하는데, 이영애의 경우 자신의 CF 스타로서의 이미지('산소 같은 여자')를 역으로 이용하며 허를 찌르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연기력에 대한 평은 갈릴지 몰라도, 이러한 뛰어난 배역 선택에 있어서만은 인정하지 않기가 어렵다. 대표적인 것이 친절한 금자씨로, 이 작품의 원탑 주인공인 이영애는 자신의 CF 속 이미지를 완벽하게 역이용하며 '금자씨'라는 인물을 구축해낸다.
다른 작품들은 다 떼어놓고 본다 해도 대장금친절한 금자씨로 지상파 방송사 연기대상과 국내 영화제 메이저 시상식 2개의 여우주연상을 탔다. 이영애보다 훨씬 많은 작품과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도 쉽사리 따내기 힘든 타이틀임엔 분명하다.
이후 여러모로 공을 들인 작품인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하여 오랜만에 복귀하였으나, 드라마 자체의 각본과 연출 등이 비판을 샀고, 드라마도 망했다. 하지만 이영애 자체만 놓고 보면 연기는 안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14] 또한 독립영화 이경미 감독의 <아랫집>에서 1인 2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 동안의 사극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대극으로 돌아왔으며, 안정적이고 분위기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사임당의 실패를 뒤로 한 채 MBC의 새 드라마인 이몽에 출연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어 '봄날은 간다' 이후 유지태와의 호흡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세부 절차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결국 하차했고, 그 자리는 이요원이 대체하게 되었다. 그 대신 영화 나를 찾아줘[15]에서 아들을 잃고 살다가 아들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무작정 한 마을에 뛰어드는 엄마 '정연' 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했고, 절륜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이 영화로 25회 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처음으로 수상하였다.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을 받았을 때 보다 더 떨리고 의미있는 수상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2019년에는 송일곤 감독의 작품에서 '스나이퍼' 연기를 선보인다는 기사가 나와 화제가 되었으며, 2021년 1월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의 타이틀롤이자 주인공인 '구경이'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받은 역할은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으로 음침하고 속내를 알 수 없는 히키코모리의 40대 탐정이다. 만약 드라마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이 날 경우 드라마로는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4년만의 복귀이다.

3.2. CF 모델로서의 이영애


처음부터 CF로 데뷔하기도 했고, 그 파급력이 굉장히 대단해서 ‘CF의 여신’으로 불린다. 전성기에는 무려 240여 편의 CF를 찍으며 독보적인 아성을 자랑했으며, 여성 배우 중 가장 많은 브랜드의 광고를 찍었다고 한다.[16] 그만큼 광고주와 대중들이 가장 선호했다는 뜻.
한때 '이영애의 하루'라는 제목의 유머가 인터넷에 떠돌기도 했다. 그 내용을 보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세이 비누로 세수를 하고 엘라스틴으로 머리를 감고
오전엔 오기로 하신 웅진 코웨이 아주머니를 맞아 정수기 필터를 교체하고
깐깐하게 정수한 물을 마시며 조금 쉬다가, 어제한 빨래를 걷어 다리미로 다리고
유리창을 닦다가, 영어공부를 한다...(두유 해브 애니 익스피.익스피어리언스?[17])
오후가 되어 산소같은 여자 처럼 외출 준비를 하고 전에 발급받은 LG카드를 들고 나가
헬스, 펜싱, 쇼핑, 당구, 나이트...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다 어느덧 밤이 되어 집이 있는 자이아파트로 돌아오는 와중에
불현듯 떠오르는 엄마 생신! 내일이었다...
빨간 스웨터를 보면서 ‘내일이 엄마 생신인데, 어쩌나...[18](아이...오늘 카드 다 긁어서 남은 잔고가 없는데...)’.
그러나 냉장고에 떠오른 사랑스런 남편의 모습. “장모님 빨간색 좋아하시지~?”
허엇, 여보오~ㅠㅠ' 너무나 고마운 남편, 그리고 저녁 파티에 가기 위해 드라마[19]를 들고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몰래 나간다.
파티에서 돌아왔는데, 이어지는 남편의 화려한 이벤트. 냉장고를 둘러싼 수백 개의 초와 함께 두 팔이 떨어질 정도로 무거운 꽃다발에 파묻힌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끝이 났다...
광고를 통한 그녀의 이미지의 파급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글이다.

4. 결혼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인 정호영과 비밀리에 결혼하면서 좋지 않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정 씨는 과거 김수륜과 결혼했으나, 일찌감치 이혼했고[20], 2001년에 심은하와 약혼하였다가 결혼 이틀 전에 파혼한 적이 있는데[21], 그 과정에서 학력위조, 나이위조[22], 여성편력 등 구설수가 많았고 얼마 뒤에는 군납관련 비리까지[23] 터지는 등 지저분한 뒷이야기가 많이 나온 사람이었다는 것. 공교롭게도 정진석 의원의 조카이면서도 흑금성 사건에 관여된 정진호의 조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은 정호영이 흑금성 사건에 어디까지 개입되었는지 의문이 들게 만들어 버렸다. 더 나아가면, 김수륜의 현 남편인 박영규의 극단시절 룸메이트가 공작 김정일 역을 맡은 점도 영화 국제시장과 비슷하다.
게다가 ‘심은하의 파혼에는 이영애와의 관계가 원인이 되었다’는 소문도 도는 등 정 씨와의 인연(?)은 의외로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24] 이것은 사실 여부를 떠나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 이미 알려져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장금> 10주년을 맞아 제작된 다큐 ‘대장금 루트를 가다’에서 이영애가 “남편의 권유로 대장금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으니, 확실히 결혼 전부터 오래된 인연인 듯하다.
더불어 이영애 측은 논란을 예상한 듯 비밀 출국해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려버렸다. 청순한 이미지의 이영애였기에 사람들의 충격은 상당히 컸다.
[image]
또한 결혼한 즈음 이영애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는데, 이영애가 바쁜 와중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고 말이 많았다. 일반인처럼 그냥 베어먹는 게 아니라, 아주 조신하게(...) 김을 뜯어 안의 밥을 조금씩 집어먹었기 때문. 이 때문에 ‘괜히 먹어본 적도 없는 삼각김밥으로 소탈한 척 한다’와 ‘카메라에 망가진 모습이 담기는 게 싫어서 일부러 저러는 거다’, ‘삼각김밥 먹는 방법이야 가지가지다’, ‘나도 저렇게 먹는다’(...) 등의 여러 의견이 맞섰다. 진실은 저 너머에. 김밥을 저리 먹는 것 가지고 서민 코스프레 운운하기도 곤란한게, 나이 먹은 사람들의 경우에도 저렇게 먹는 경우가 좀 있기 때문이다. 이영애 같은 조금 젊은 나이의 사람이 저런다면 십중팔구 집안 어르신들의 식습관을 보고 따라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햄버거 먹을 때 빵 따로 패티 따로 먹는 것(...)이 있다. 이 경우도 유명 푸드파이터인 이선정 씨 같은 사례가 좀 있다. 그래서 사실 ‘대체 뭐 이런 걸로 찌질하게 싸우냐’는 의견이 대세였다.
[image]
2011년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5. 여담


  • 동양사람 치고 아주 밝은 갈색 눈이 특징으로 꼽힌다. 게다가 피부 색도 매우 밝아서, 유럽 여배우들과 같이 서 있는 사진에서도 더 피부가 하얗게 보일 정도. 다만 사실 90년대에만 해도 주근깨가 엄청나게 진하고 많았다. 방송에서는 메이크업으로 곧잘 가리는 편이었으나, 가끔 얼굴이 화면에 클로즈업 되거나 그녀의 쌩얼을 목격한 사람들의 경우 하나같이 그 주근깨 이야기를 꼭 했을 정도. 그러다가 잠시 활동을 쉬고 나오더니 지금처럼 뽀얀 피부가 되어서 나타났다.


  • LG건설[25]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 CF와 인디펜던스 데이를 합성한 CF 패러디가 널리 퍼진 바 있다.
  • 최민수와 함께 출연한 <인샬라#s-2>라는 영화가 있다. 모로코 올로케이션을 해서 화제가 되었으나, 비평이나 흥행은 실패해 사라진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무려 베드신을 연기했는데, 이게 중국에서 ‘이영애 포르노’(...)라는 이름의 CD로 퍼진 적이 있다.[26]

  • 2014년 10월경에 <대장금 2>가 방영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7월경에 촬영을 할 예정이고, 이미 시나리오가 이영애 측에 전달되었다고 한다. 제작진, 출연진 모두 전편 그대로 캐스팅이 이뤄질 예정. 하지만 이영애가 16건의 소송에 휘말리면서 무산되었다.
  • 수라간 사업을 협업하던 토지 실소유주와 소송전에서 패소했다.
  • 김정일이 이영애의 팬이었다고 한다(!). 미국 야후! 메인 화면에 장식되었던 적도 있다.
  • <대장금>의 큰 파급력과 특유의 신비주의 이미지 때문인지, ‘사극 및 한복 패션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론조사에서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성 연예인’ 1위를 몇 차례 한 사례도 있다.
  • 2012년 4월, 2016년 4월 11일,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진석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본인의 남편인 정호영이 정진석의 조카이다.[27] 그것 때문에 선거철이 오면 정진석 의원 지원유세를 한다고.
  • 2016년 9월 16일에 방영된 SBS '부루스타'에서의 발언에 의하면, 아버지가 학도병 출신인데 소속된 부대에서 생존자가 거의 없어서 전쟁영화 등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장면이 나오면 고개를 돌리며 제대로 못 봤다고 한다. 일종의 PTSD인 셈이다.
  • 2017년 11월 21일,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기도 하였다.
  • 출연료가 어마어마하다. <사임당, 빛의 일기> 출연 당시 무려 회당 1억으로 전지현과 함께 여배우 최고 수준이며, 광고에서는 편당 12억을 받아 남녀 연예인 통틀어서 가장 많이 받는 연예인이라고 한다.#
  • 2018년 9월 SBS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에 출연, 방송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정규 편성에서는 출연하지 않게 되면서 1회성에 그치고 말았다. 개설했던 유튜브 채널도 가로채널 단일 채널로 통합되면서 폐쇄되었다.
  • 대장금의 대성공으로 인해서 해외에서의 인기도 크게 높아졌고, 이 때문에 국가 외교 무대에도 자주 초청을 받는 편이다. 대장금이 인기있는 국가의 정상이 한국을 방문하거나 반대로 한국 대통령이 해당 국가를 방문할 때 이영애가 해당 행사에 초청 받는 사례가 많다. 이는 정권이 바뀌어도 빈도는 크게 바뀌지 않는 편이다. 한 예로 우즈베키스탄의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2017년 국빈방문하자, 청와대에서는 그가 이영애의 팬인걸 고려하여 국빈만참에 이영애를 초청, 자리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 맞은편에 배석시켰다.#
  • 2019년 폐원위기의 제일병원을 회생하기 위해서 인수를 제안하였으나 영리법인 논란 등으로 인해 불발되었다.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이곳에서 낳은 인연으로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이용하고 있었고 홍보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이후 제일병원은 부지 매각 등의 회생안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서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결국 폐원했다.
  • 원래 배우 한 사람이 명대사 하나를 갖기가 힘든데, 이영애는 무려 2개의 명대사를 남겼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극 중 은수가 상우(유지태)에게 말하는 "라면 먹을래요?"라는 대사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출소 후 전도사가 건네는 두부를 떨어뜨리며 말하는 "너나 잘하세요."가 바로 그것이다. 두 대사 모두 영화를 관통하는 명장면에서 나오는 명대사였다.
  • 방탄소년단 이다. 콘서트에도 갔으며, 집사부일체에 출연했을때 콘서트 후기를 말하기를, "나 다시 태어나면 가수 할래" 할 정도로 열성팬이다.
  • 김연자의 노래 아모르 파티를 좋아한다고 한다. 집사부일체에서 자녀들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면서 아모르 파티를 듣는 장면이 나왔다.
  • 2020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500만원씩 정치 후원금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해 구설수가 생기기도 했다. 후원금 자체는 합법적이고 액수도 법으로 정한 한도 내라서 문제가 없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 씨는 방산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설수가 나온 것. 이에 대해 이영애 측은 " "정 회장은 방산업체를 운영하지 않는다. 경영에 손 뗀 지 벌써 10여 년이 지났다. 지분도 0%대 가량"이라고 밝히며 "여야 의원 관계없이 군인들에 대해서는 무조건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을 받은 의원들에게 사업 청탁이나 그런 게 있었는지 확인해보라"고 반박했다.#

6. 필모그래피



6.1.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1993년
SBS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도도희

1994년
질주
오정은

1995년
MBC
사랑과 결혼
오은지

찬품단자
박월남

SBS
아스팔트 사나이
강동희

KBS2
서궁
김개시

1996년
KBS
파파
한세영

MBC
그들의 포옹
김승혜

동기간
박용자

간이역
김채원

1997년
MBC
의가형제
차민주

내가 사는 이유
정애숙

SBS
사랑하니까
어유나

1998년
SBS
로맨스
한지숙

MBC
애드버킷
이은지

1999년
KBS
은비령
선혜

초대
최영주

SBS
파도
나윤숙

2000년
SBS
불꽃
박지현

2003년
MBC
대장금
서장금

2017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신사임당/서지윤

2018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영애
특별출연
2021년

경이로운 구경이
구경이


6.2. 영화


Filmography
주연}}} {{{#202020 1997. 1. 18
이민용 감독 / 이향 역
주연}}} {{{#202020 2000. 9. 9
박찬욱 감독 / 소피 역
주연}}} {{{#202020 2001. 3. 24
오기환 감독 / 박정연 역
주연}}} {{{#202020 2001. 9. 28
허진호 감독 / 한은수 역


주연}}} {{{#202020 2005. 7. 29
박찬욱 감독 / 이금자 역
주연}}} {{{#202020 2019. 11. 27
김승우 감독 / 정연 역



개봉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97년
인샬라
이향

1998년
키스할까요
민주
특별출연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소피.E.장 소령

2001년
선물
박정연

봄날은 간다
한은수

2002년
재밌는 영화
사진 속 인물[28]
특별출연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금자

2017년
전체관람가 - 아랫집
희지

2019년
나를 찾아줘
정연
[29]

6.3. 뮤직비디오


발표 연도
아티스트
곡명
1999년
윤종신
머물러요
2000년
조성모
가시나무
2001년
이수영
사랑이 지나가면

7.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1993년
S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1995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30]
서궁
1996년
MBC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
동기간, 그들의 포옹
1997년
내가 사는 이유
1998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로맨스
1999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우수상
초대
2000년
SBS 연기대상
창사 10주년 특집 빅스타상
불꽃
2001년
제2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영화배우 부문 포토제닉상
공동경비구역 JSA
제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봄날은 간다
씨네21 영화상
올해의 여자배우
선물, 봄날은 간다
2002년
제25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인기 여우상
선물
2003년
MBC 연기대상
대상
대장금
2005년
홍콩 관영방송
홍콩의 인물 선정
중국 신시스바오
최고영향력을 행사한 외국스타 6대 3위 선정
제26회 청룡영화상[31]
여우주연상
친절한 금자씨
제38회 스페인 시체스국제영화제
제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여자연기자상[32]
2006년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43회 대종상
해외인기상
미국 사라소타영화제
관객상
2007년
제3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시상식
월드스타상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방송 80주년 기념
국무총리 문화포상

제15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한류문화대상

2009년
제5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시상식
여자스타상

2015년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배우 부문 10주년 한류공로대상
대장금
2017년
제22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 대상
사임당, 빛의 일기
2020년
제25회 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
나를 찾아줘
제40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여우주연상


[1] 출생 직후인 1973년까지에는 행정동 상으로는 자양동법정동 잠실동을 관할하는 형태였는데, 1973년에 행정동인 잠실동으로 분리되었다. 나무위키에서는 법정동 기준으로 쓰므로 잠실동이라고 쓴다.[2] 본래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거주했으나, 2018년에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한남동으로 이주하였다. 그렇지만 집사부일체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자주 이 집에 내려오곤 한다고 한다.[3] 1951년 생. 한마디로 20살 연상이라는 뜻!!![4] 이란성 쌍둥이로, 정승권이 정승빈보다 10분 일찍 태어났다.[5] 2019년 11월 20일 시작.[6] 다만 이런 이미지를 얻은 것은 대장금이 히트 친 이후이다. 대장금 초기에는 이영애의 혼혈같은 외모 때문에 오히려 한복이나 사극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다.[7] 2000년대 초반 연달아 히트작들을 내놓으면서 단순히 아름답고 예쁜 배우가 아니라 연기도 잘하는 배우임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남성서사가 중심이었던 공동경비구역 JSA을 제외하고라도 2001년 봄날은 간다, 그리고 2003년 대장금,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2년마다 다른 역할과 성격의 작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와,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구나!'라는 것을 비로소 증명해냈다. 이 이후로는 이영애가 단순히 예쁘기만한 CF스타가 아니라 '배우'라는 것을 관객과 시청자들도 인정하게 되었다.[8] 무명시절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애초에 연기력을 떠나서, 조연을 맡을 얼굴이 아니다. 90년대에 워낙 사기적인 배우들이 많아서 그렇다. 대표적으로 3대 트로이카인 최진실, 채시라, 김희애..거기에 90년대 후반 김희선도 있었다. 김혜수도 꾸준히 90년대엔 주연급으로 나왔다. 거기에 심은하까지 있으니 말 다한거다.[9] 각각 <키스할까요?>와 <재밌는 영화>.[10] 2001년 ‘대종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2001년까지 최고관객수를 기록했다.[11] 2001년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12] 대표적으로 ‘청룡영화상’에서 이영애에게 첫 여우주연상을 안겼고, 이외에도 백상예술대상, 디렉터스컷 시상식, 스페인의 시체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13] 특히 <친절한 금자씨>에서 복수를 끝마친 후 보여주는 희열과 허무, 분노가 섞인 표정 연기는 이영애의 탁월한 연기력을 볼 수 있었던 명장면으로 꼽힌다.[14] 사실 이때의 연기력도 작품 후반에 들어서서 서서히 호평을 받은 케이스이다. 초반에는 부자연스러운 오열 연기로 잡음이 좀 있었던 편.[15] 신안 염전노예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16] 한국광고연구원 원장 김경태, ‘나는 이영애다(MBC)'[17] 당시 KT 광고.[18] 이영애가 썸네일로 나왔던 삼성전자의 또하나의 가족 CF의 대사다.[19] 휴대전화 브랜드. 한손에 쏙 들어오는 소형 휴대폰이었으며, 특히 붉은색이 인기를 끌었다.[20] 전처인 김수륜은 박영규와 재혼했다.[21] 이후 심은하는 은퇴한 뒤, 2006년 대학 교수였던 지상욱과 결혼하였다. 참고로 지상욱에게는 재혼이다.[22] 심은하와 연애하던 당시에 나이를 10살 이상 속였다고 한다. 실제로는 1951년 생이다. 이영애와 20살 차이. [23] 몇몇 언론이 정 씨의 직업을 군수 로비스트, 무기중개 브로커 등으로 표기했다. IT 사업가 설도 나오는 등 이래저래 뒤가 구린 사업가라는 평.[24]연예인 X파일’에서까지 언급되어 있는 사항이다.[25] LG - GS 분리는 2005년. 광고는 그 이전의 광고이다. 때문에 광고에서도 LG건설이라 나온다. 2005년 이전에는 GS25가 LG25였다.[26]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2000년에 방송되었던 SBS 드라마 <불꽃>에서도 베드신이 있었다. 상대역은 이경영.[27] 그런데 조카인 정호영 쪽이 숙부인 정진석 쪽보다 나이가 더 많다.[28] 사진 속 인물로 매우 짧게 나온다.[29] 무려 1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30] 네이버 프로필에는 신인상으로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기사를 검색해보면 신인상이 아니라 인기상이 맞는 듯.[31] 당시 시상자가 이영애에게 복수당하는 악역이었던 최민식(원래 시상자는 25회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장동건이어야 했으나 스케쥴 때문에 고사하여, 24회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최민식이 맡았다.)이었고, 수상자를 말하는 시간에 "저는 아직도 이분만 보면 아주 무서워 죽겠습니다.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씨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해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32] 너는 내 운명전도연과 공동수상, 44:44의 동표가 나왔다. 실제로 이 당시 청룡과 백상은 이영애가, 대종상과 대한민국영화대상은 전도연이 가져갔다. 그야말로 초접전 경쟁을 했던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