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모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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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망대(千望台)에서 바라본 루모이시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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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사인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루모이 진흥국이 이름을 따 온 도시이기도 하며, 인구는 2만 명 밖에 되지 않지만 루모이 진흥국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다. 시명의 유래는 아이누어 「루루못페(ルルモッペ)」[2] 에서 따 왔다.
주요 산업은 토목업과 루모이 항(留萌港)을 이용한 수산가공업 등이 있다. 예전에는 광산들도 많았지만 폐광이 많은 홋카이도답게 지금은 없다.
2. 역사
- 1869년 - '루루못페'라는 지역을 루모에(留萌)라고 명칭하였다, 이 곳으로서는 최초의 역사. 이후 야마구치 번의 지배를 받았다.
- 1902년 - 루모이군(留萌郡) 레우케무라(礼受村)를 편입하였다. 이후 이급정촌제를 시행.
- 1907년 - 루모이군 산도마리무라(三泊村)와 합병하여, 새로운 루모이무라(留萌村)가 발족하였다. 이후 일급정촌제를 시행.
- 1908년 - 정으로 승격하여 루모이초(留萌町)가 되었다.
- 1914년 - 마시케 지청을 이 지역으로 옮기면서 마시케 지청이 루모이 지청(留萌支庁)으로 개칭되었다.
- 1947년 10월 1일 - 시로 승격하여 루모이시(留萌市)가 되었다.
- 2004년 - 인접한 마시케초・오비라초와 합병협의회를 설치하였다.
- 2005년 1월 12일 - 합병협의회가 결렬되어 해산하였다.
3. 교통
'''철도'''
'''도로'''
4. 기타
- 작곡가 미야가와 히로시의 고향이다.
-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난독지명으로 꼽힌다. 일본에서조차 처음 보는 사람들은 留萌라는 한자를 보고 대부분 '류메이(りゅうめい)'나 '토메모에(とめもえ)'로 잘못 읽는다. 은근 잘못 검색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구글에서도 'とめもえ'로 검색하면 루모이시 정보를 가장 위에 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