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밀러
1. 개요
바이트초이카 하이퍼의 등장인물.
삐죽삐죽한 짙은 눈썹, 전체적으로 연한 노란색 머리지만, 앞 부분은 연두색, 정수리 부분은 붉은 색으로 얇게 물들여져 있는 독특한 헤어 컬러에, 보라색 눈동자,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호주인 소년. 블랙문의 맴버로 호화로운 파티와 여성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만, 거만하고 교활한 성격으로 자신의 파트너 초이카 팬텀 스콜피온의 이름처럼 마음 속 전갈 같은 독을 간직하고 있으며, 다크 솔저스의 헥터처럼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반칙을 서슴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2.1. 바이트초이카 하이퍼
30화에서 등장. 금성의 친구 나오미와 함께 샤이닝 위너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월드 그랑프리에서 오금성과 맞붙게 되는데, 이 때 안개로 오금성의 시야를 가린 뒤 반칙을 써서 오금성의 골디온 크라운을 파괴해 승리했으나 친구로 있던 나오미에게 버림 받는 계기가 된다.
3. 기타
- 선글라스를 벗으면 의외로 잘생긴 캐릭터. 평상시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전체적인 얼굴을 보기 어렵고, 겉으로만 보면 사나워보이는 인상이지만, 바이트초이카 하이퍼 예고편에서 나온 맨 얼굴을 보면 꽤 잘생긴 얼굴을 뽐낸다.
- 짙은 눈썹과 여러 색으로 물들여진 금발, 상어이빨 속성에 사나워보이는 인상으로 다크 솔저스의 헥터와 미묘하게 닮아 시청자들에게 혹시 그의 형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으나, 작중에서 나온 헥터의 과거 회상에서 나온 형[1] 은 안경을 쓴 차원이 다른 외형을 지닌데다, 국적은 당연히 다르고, 나이로는 오히려 헥터가 형이다. 그냥 별개의 인물인셈.
- 불꽃머리와 선글라스를 써서 그런지, 외형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의 시스코 칼라일을, 인상은 불량한 형님 느낌이 나는게 마치 원피스의 프랑키를 연상케하는 캐릭터.
[1] 물론, 친형은 아니고 양부의 아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