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 3세 발터 P38

 


''''루팡 3 (TV 스페셜)'''
트와일라이트☆제미니의 비밀

'''발터 P38'''

불꽃의 기억
~TOKYO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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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 1일 방영된 루팡 3세의 아홉번째 TV 스페셜. 감독은 야노 히로유키, 캐릭터 디자인 키자키 후미노리.
1. 소개
2. 줄거리
3. 기타


1. 소개



루팡 3세 탄생 30주년 기념작. 루팡의 자켓은 붉은색. 시청률은 21.8%.
오노 유지가 음악담당으로 복귀한 작품이기도 하다. 덕분에 테마곡도 루팡 3세의 테마 97로 변경.
이전까지의 루팡과는 달리 코믹한 씬이 거의 없이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가 계속된다. 루팡치고는 꽤 드문 일. 엔딩도 다른 루팡 작품과는 다르게 찜찜하고 여운이 남는 느낌이 많이 든다.
루팡 3세 TV 스페셜 중에서도 작화가 가장 뛰어난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뽑힌다. 헤이세이에 나온 TV 스페셜 중에선 단연 압도적이다. 키자키 후미노리, 이시노 사토시, 콘노 나오유키, 코즈마 신사쿠, 이마이시 히로유키, 오부나이 미츠루, 오오츠카 켄, 토베 아츠오, 마스오 쇼이치 등의 애니메이터가 참여하였다.
스토리와 연출 작화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아 최고의 TV 시리즈로 뽑는 팬도 적지 않다. 2019년 TMS 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서 진행한 역대 TV 스페셜 인기투표에서 3위를 했다.
이 작품부터 02년 TV스페셜 루팡 3세 EPISODE 0:퍼스트 콘텍트까지는 루팡 3세 TV 스페셜 중에서도 작품성이 높은 에피소드들로만 구성되어있다. 팬들은 이 시기를 TV 스페셜 시리즈의 최전성기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를 통해 '''타란치아의 독거미'''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2. 줄거리


루팡은 어느 저택에서 전리품을 챙기려다가 제니가타 형사와 추격전을 펼치게 되던 도중 암살자 집단과 마주하게 된다. 결국 자신의 목전에서 누군가 겨눈 총구에 제니가타 경부가 치명적인 총상을 입자 무언가 위협적인 위험을 인지한 루팡은 타란치아의 독거미가 많이 서식하는 암살자의 섬으로 일행을 끌고 간다. 거기서 만난 엘렌(CV. 시노하라 에미) 등의 도움을 받아 고르도(CV. 우츠미 켄지)의 꿍꿍이를 알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머(CV. 오가타 켄이치)와 잭(CV. 하야미 쇼)의 도움을 받기로 하는데...

3. 기타


게스트 히로인 엘렌의 성우는 시노하라 에미가 맡았다.
게스트 히로인 엘렌은 게스트 캐릭터 중에서도 꽤나 인기 캐릭터로 루팡 매거진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칼리오스트로의 성 히로인인 클라리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엔딩 주제가 가사가 작품 내용 및 화면과 이어지므로 주의깊게 들어보면 좋다.
중간에 제니가타 코이치가 루팡과 관련된 자료를 제시하는 장면에서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에피소드로 추정되는 사진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