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 3세 트와일라이트☆제미니의 비밀

 


''''루팡 3 (TV 스페셜)'''
하리마오의 보물을 쫓아라!!

'''트와일라이트☆제미니의 비밀'''

발터 P38
[image]
ルパン三世ートワイライト☆ジェミニの秘密
1996년 8월 2일 방영된 루팡 3세의 어덟번째 TV스페셜. 감독은 스기이 기사부로. 캐릭터 디자인은 마에다 미노루.총 작화감독 에구치 마리스케. 시청률은 16.8%.
1. 소개
2. 줄거리
3. 기타


1. 소개


루팡의 자켓은 붉은색이지만, 작품 내에서 입고 있는 씬은 극히 적다. 대부분의 러닝타임에서는 흰색 자켓을 입고 다닌다.
루팡 3세(2기 TV시리즈) 이후 오노 유지가 테마곡만을 담당한 손에 꼽히는 루팡 시리즈[1]. 단, 본작에서 새로운 테마곡인 루팡 3세의 테마 96버전을 선보였다.
특이한 점은 기존의 루팡 스태프보다는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의 전작 터치의 제작진이 많이 참여했다.

2. 줄거리


자신의 대부 노릇을 하던 거물 영감 도루네(CV. 모리야마 슈이치로)의 부탁을 받아 반쪽만 남은 보석을 모로코 어느 지역으로 배달하는 임무를 하던 루팡, 그런데 어느 민족인 장로 할머니(CV.쿄다 히사코)의 이야기를 듣던 중에 정체 불명의 닌자 집단의 습격을 받는 처지가 된다. 공교롭게도 닌자 집단의 수장인 사다치요(CV.노자와 나치)는 고에몽과 악연이 있었고, ICPO 국장인 장 피에르(CV.스고 타카유키)와 루팡 전담 수사관 제니가타 경부도 합세해 긴박한 처지에 놓인 루팡은 과연 배달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까? 그리고 도루네 영감과 라라(CV.히사카와 아야)는 어떤 관계인걸까? 게다가 제니가타 경부를 향한 부루토카리 순경(CV.키타무라 코이치)의 예상치 못한 중대 발언은 과연 무엇일까?

3. 기타


루팡의 성우 쿠리타 칸이치의 성대모사 능력을 이용한 개그씬이 제법 많다. 물론 성대모사 대상이 일본의 배우나 드라마다보니 웬만한 한국인은 이해 불가능이지만.
루팡 3세 TV 스페셜 시리즈의 전성기의 신호탄을 올린 작품이기도 하며, 한국에서도 투니버스를 통해 '''쌍둥이 다이아몬드를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었다.
야한 장면이 매우 많기로 유명하다. 스기이 기사부로의 연출력과 작화는 매우 뛰어나 지금도 명작으로 꼽히는 TV스페셜이다. 그러나 루팡 3세인데 루팡의 비중이 너무 적다, 루팡의 성격이 그 어떤 작품하고도 다르다는 이유로 [2] 루팡으로 인정하지 않는 안티 팬도 있다.
게스트 히로인인 라라의 성우로 히사카와 아야가 출연. 덕분에 이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성덕들이 하악대기 시작한다(...).

OST는 月と太陽のめぐり(달과 태양의 맴돌이)로, 엔딩 영상에서 라라가 곡에 맞춰서 밸리 댄스를 추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여자가 혼자 춤추는 영상을 넣는 건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이 즐겨하는 연출이다.

[1] 이 것을 제외하면 루팡 3세 DEAD OR ALIVE밖에 안 남는다.[2] 루팡이 아니라 우에스기 타츠야 같다는 소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