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런
언리쉬드 - 데이 타임 BGM
언리쉬드 - 나이트 타임BGM
제너레이션즈에서의 하얀 시공 BGM
제너레이션즈에서의 클래식 소닉 BGM
제너레이션즈에서의 모던 소닉 BGM
'''Spagonia - Rooftop Run / オレンジルーフス(Orange Roofs)'''
1. 소닉 언리쉬드
소닉 언리쉬드에서 입장 할 수 있는 액션 스테이지.
1.1. 타운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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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스테이지의 이름은 스파고니아.[1] 피클 교수가 재직중인 스파고니아 대학이 위치한 도시로, 이 도시가 위치한 국가의 모티브는 유수의 대학들로 유명한 유럽이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에 속하는 여러나라의 스타일이 합쳐져있는데, 빅 벤을 모티프로 따온 듯한 시계탑과 세고비아의 수도교를 중심으로 펼쳐진 오렌지색 지붕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일품이다.예술 거리의 수도(芸街の都)라고 불리는, 화려한 선진 도시.
세계의 유행이나 학문의 중심지이며,
주민들도, 학생이나 문화인이 많다.
마을의 북쪽에는 세계에서 꼽히는 대학이 지어져 있다.
피클 교수는 여기서, 가이아 문서의 연구를 하고 있다.
1.2. 액션 스테이지
스테이지명은 일본판의 경우 오렌지 룹스(オレンジルーフス, 오렌지색 지붕들)였으나, 국내판을 포함한 외수판을 발매할 때는 루프탑 런(지붕 위 달리기)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1.2.1. PS2 · Wii
1.2.1.1. 데이타임(메인)
스파고니아의 마을의 골목을 달리면서 시작한다. 점프 패드 및 호밍 어택을 통해 거리를 돌파하거나, 드리프트로 골목을 꺾어가며, 서서히 골목에서 넓은 구역을 지나, 가로수 길, 공원, 운하를 따라 달린다. 이후 시계탑을 올라가 그라인드 레일을 타고 내려오며, 긴 다리 위를 달린다. 이 때 에그맨의 기체가 쫓아와 레이저를 쏘는 데 좌우로 회피해가며 달리면서 골 링에 도착한다.
PS3판과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도 모던 소닉으로 주파하는 액션 스테이지는 대부분 이런 느낌이다.
1.2.1.2. 데이타임(미션)
- Head for the Goal!
타임어택 미션. 기본적인 맥락은 메인과 비슷하게 그냥 스파고니아를 달리면 된다. 맵 구성은 메인 스테이지랑 차이가 있다.
- Gather Rings at Top Speed!
마을의 하수구?로 추정되는 곳에서 1분 30초 이내에 100개의 링을 수집해야 한다. 미션을 성공하면 문 메달을 획득한다.
1.2.1.3. 나이트타임 ACT 1
1.2.2. PS3 · XBOX360
1.2.2.1. 데이 타임 ACT 1
[image]
소언 루프 탑 런 ACT 1 타임어택 04:13.31 영상
데이 타임 ACT 1 스테이지는 소닉 언리쉬드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스테이지이다. 맵이 무지하게 넓지만 밀도가 매우 높아서 극한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웬만큼 발컨이 아닌 이상은 낙사할 일이 없는 맵 디자인[2] 에, 거의 처음으로 퀵스텝을 밟아볼 수 있어서 아기자기하고 스타일리시한 재미가 있다.
맵 구성은 마을→시계탑 →로봇 러시 순으로 구성되어있다.
1.2.2.2. 데이 타임 ACT 2
소언 루프 탑 런 ACT 2 타임어택 02:10.36 영상
데이 타임 ACT 2는 공중에서 진행되며, 호밍어택이나 라이트스피드 대시를 포함한 다양한 액션을 상황에 맞게 이용하여 진행해야 한다. 공중에서 진행되는만큼 낙사 위험성이 크므로 주의.
1.2.2.3. 나이트 타임 ACT 1
소언 루프 탑 런 나이트 타임 ACT 1 영상
나이트 타임 스테이지는 아포토스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플레이어를 훈련시키는''' 맵에 해당한다. 초/중반부엔 계속해서 몬스터들만 상대하게 만들다가, 후반부 시계탑 등정에서 낙사시킨다. 스테이지 길이 자체도 엄청 길지만, 시계탑에서의 낙사 때문에 초반부 스테이지답지 않게 난이도는 꽤 높다.
중간에 열쇠를 얻기 위해 들어가야 하는 나무통 창고에서는 나이트타임 스테이지의 또 다른 중간보스인 '''빅 마더'''가 처음 등장한다. 타이탄에 비하면 약한 편으로, 입에서 리틀 렉스 여러 마리를 뱉어내거나 팔을 돌면서 휘두르는 패턴을 사용한다. 이후 빅 마더는 시계탑 앞에서도 마주칠 수 있는데, 나무통 창고 때와는 다르게 이쪽은 시계탑의 문을 열기 위해 필수적으로 쓰러트려야 한다.
1.2.2.4. 나이트 타임 ACT 2
소언 루프 탑 런 나이트 타임 ACT 2 영상
2. 소닉 제너레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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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제너레이션즈 백의 시공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원작 데이타임의 ACT 1을 리메이크했다. 이곳의 시공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벡터 더 크로커다일을 구하면 타임 이터의 배후에 흑막이 있다고 하며 주의를 준다.[3]오렌지색의 지붕과 벽돌집의 건물이 인상적인 거리 스테이지. 축제 시즌인지, 각양각색의 기구나 색종이가 거리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습니다. 옥상이나 건물 안, 시계탑 등 거리 전체를 맹스피드로 질주하는 하이스피드 스테이지입니다.
- 소닉 제너레이션즈 백의 시공 공식 홈페이지 소개
원작과는 달리 거리에 소닉 언리쉬드에 등장하는 여러 국가의 국기가 걸려있는데, 여기저기 풍선이 띄워져 있는 둥 축제 분위기인 것으로 볼때 외교 관련 축제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원작에서는 3번째 스테이지라서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제너레이션즈는 '''9개 중 8번째''' 스테이지로 제법 뒤늦게 나온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액트 구성 자체가 역대 스테이지들 중 9개를 등장 순서대로 배치해놓은 것이기 때문.
후반부 스테이지답게 낙사 구간이나 장애물이 많아져서 난이도도 상승했지만, 크라이시스 시티만큼 답이 없는 정도는 아니니 숙달이 된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레드 스타 링 역시 길 선택만 적절히 해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정도의 위치에 있다.
2.1. ACT 1 : 클래식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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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젠 루프 탑 런 ACT 1 타임 어택 01:57.16 영상
ACT 1의 맵 구성은 '마을 → 오크통 창고[4] → 시계탑 '''등정'''[5] → 에그맨의 비행선' 순서이다.
오크통 창고라던가 원작의 나이트 타임에 대해 생각나는 요소가 깨알같이 섞여있다. 아예 분위기 자체까지 재현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팬들도 있는 편.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시계탑을 등정하는 파트인데, 여기서 클래식 소닉으로 한 칸씩 올라갈 때마다 계속 레이저를 쏘는 로봇들이 나타나서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린다. 빨리 올라가지 않으면 레이저에 맞기 십상이다. 시계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면, 원작의 웨어혹이 했던 것처럼 시계침에 매달렸다가 시계침의 축에 뛰어들어가 스핀을 걸어야 한다. 계속 스핀을 걸면 시계 자체가 무슨 여닫이문처럼 열리면서 에그맨의 비행선이 여기에 충돌한다. 그대로 비행선으로 이동한 뒤 탈출하면 클리어.
참고로 BGM은 원작의 멜로디를 적절하게 재구성/재배열 시킨 덕분에 리믹스 수준을 넘어 새로 만든 수준이며, 호평이 자자하다. 특유의 발랄한 느낌의 첫부분 때문에 합성물에 사용되기도 한다.
2.2. ACT 2 : 모던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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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젠 루프 탑 런 ACT 2 타임어택 01:33.67 영상
ACT2의 맵 구성은 '마을 → 시계탑 '''벽 달리기''' → 마을 → 로봇 러시'이다.
마을을 한 바퀴 뛰면서 시계탑으로 향하는데 이 때는 아예 시계탑의 벽을 직접 뛰어올라간다. 시계탑에서 내려오면 언리쉬드 최대의 스피드 구간들이 압축된 채로 다시 등장하고, 로봇 러시 구간이 이어진다.
로봇 러시 구간은 언리쉬드 때의 그 기둥은 존재하지 않지만 앞쪽에서 에그맨의 비행선이 크고 아름다운 레이저를 쏘기까지 하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대신 어느 정도 날려버리면 레이저 로봇이 더 충원되지 않으며 이 때 비행선의 프로펠러를 배드닉을 날려서 박살낼 수 있다. 프로펠러를 고장내면 비행선에서 링들을 떨구며 더 이상 레이저를 쏘지 않게 된다.
원작의 BGM은 바이올린보다는 기타의 음이 강했지만, 제너레이션즈에서는 경쾌한 바이올린곡으로 바뀌었다. 이쪽 역시 전체적인 평가는 좋은 편을 넘어 소젠을 대표하는 BGM 취급을 받고 있다.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 소닉 언리쉬드의 보컬곡 Endless Possibility도 제치고 수록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3. 팀 소닉 레이싱
마켓 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스파고니아가 코스 배경으로 나온다. BGM은 당연히 루프 탑 런의 어레인지 버전.
[1] 스테이지의 본래 이름과 모티브는 스페인('''Spa'''in)의 세고비아(Se'''go'''v'''ia''', v를 n으로 치환)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배경에 큰 수도교가 존재하는 것과, 스페인 구시가지의 집들처럼 오렌지색 지붕으로 덮인 집들을 보면 더 확실하다.[2]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링을 모으는 것도 제법 쉬운 축에 속한다. 노 데미지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900개도 거뜬히 넘기는 수준.[3] 스토리 내의 중요한 복선이라서 클래식 소닉으로 벡터를 구해도 같은 말을 한다. 클래식으로 구하느냐 모던으로 구하느냐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는 다른 캐릭터와는 차별화되는 부분.[4] 원래는 원작의 데이 타임이 아닌 나이트 타임에 등장하는 부분.[5] 클래식 특유의 발판을 타고 '''한 칸씩'''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