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자키 리키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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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은 동생인 테츠야.
원기폭발 간바루가의 라이벌. 국내명은 나대로. 성우는 시마다 빈[1]/김나연.
2. 상세
레드 간바로 변신하며 킹 엘리펀트의 파일럿이자 간바루가 및 그레이트 간바루가의 서브 파일럿.리보루가가 합류한 후로는 리보루가의 파일럿도 겸하고 있다.
10월 10일생. 9살. 137 cm/33 kg 이며 혈액형은 A형.
아오조라 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이자 반장. 때때로 코타로와 충돌하며, 그로 인해 피해를 보기도 한다.[2] 라면 가게 "역전 라면"[3] 을 운영하는 부모님을 돕고, 동생인 테츠야에게 모범을 보이다보니 초등학교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조숙해보이는 행동을 보여준다.[4] 하지만 의외로 유령이나 귀신 등에는 좀 약하다.
프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소년이다. 간바 팀이 된 직후엔 야구에 전념하기 위해 히어로 노릇하기를 꺼렸지만, 생각이 바뀌어 도시의 평화를 위해 간바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작중에선 파워 담당인데, 레드 간바로 변신 시 열차나 건물같은 무거운 것을 가뿐히 드는 등, 괴력이 특징이다. 리보루가 등장 직후, 적에게 조종 당해 흑화가 된 경험이 있는데, 다소 괴이한 모습이었다. 파워담당인 것 치고는 의외로 상황판단력이 좋다는 지적인 면모도 있어 마계수에 의해 간바루가의 다리에 바나나화 빔을 맞았을때 일단 분리해서 전체의 바나나화를 막는다던가 추위땜에 도저히 싸울 수 없게 되자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배달해온 라면으로 몸을 식히게 한다던가(!!!).
작중에선 부반장인 타케다 카츠라와 투닥거리다가 여러 에피소드에서 서로 엮이게 되었고[5] 결국 사이가 가까워지게 되었다.
야구를 좋아하는 설정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매그넘 에이스와 자주 엮인다.
[1] 엘드란과 동일 성우. 이 때문에 일판 한정으로 엘드란과의 대화는 자문자답이다.[2] 1화에서는 자신의 야구 배트(그것도 용돈을 모아 얼마 전에 겨우 장만한)를 코타로가 전봇대에 멋대로 휘둘러서 박살나버렸다.[3] 마계수땜에 추워서 못 싸우는 상황에 뜨뜻한 라면을 주문해서 말그대로 상황을 역전해버리는 말로만 들으면 굉장히 황당한 에피소드가 있다. 이때 한정으로 승리구호가''' "원기폭발! 역전 라면!!!!" '''이 되는건 덤. 슈퍼로봇대전 NEO에선 이 역전라면이 아예 SP랑 기력회복아이템으로 등장한다.[4] 사실 코타로가 워낙 장난꾸러기라서 그와 대비되는 것도 있다.[5] 대표적으로 본인도 유령을 무서워하는데 카츠라를 구했는데 이때, 무서워하는 카츠라를 보고 색다르게 봤다고 호감을 보였다. 또한 마계수된 카츠라의 손목시계를 돌려주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