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FPD

 



'''리가 FPD'''
[image]
'''정식명칭'''
리가 데 풋볼 데 프리메라 디비지온
'''창설년도'''
1921년[1]
'''참가 팀 수'''
12개팀
'''하위 리그'''
리가 데 아센소
'''최근 우승팀'''
데포르티보 사프리사(클라우수라 2020)
'''최다 우승팀'''
데포르티보 사프리사(35회)
'''웹사이트'''
http://UNAFUT.com
1. 개요
2. 리그 방식
3. 특징
4. 참가 구단
5. 우승 연혁
6. 구단별 우승 횟수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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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스타리카의 최상위 축구리그, 1921년에 창설되어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리그이며, 북중미 전체로 따져서도 멕시코, 미국 리그에 견줄만한 실력을 가진 강소리그다. 또한 2005년 데포르티보 사프리사가 CONCACAF 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한 기록은 2020년 현재까지 '''비 멕시코 팀의 마지막 대륙 챔피언 등극''' 기록으로 남아있다.
2020-21 시즌이 리그 창설 '''100번째''' 시즌이 된다.

2. 리그 방식


여타 중남미 축구리그와 비슷하게 리가 FPD도 '''아페르투라''', '''클라우수라'''로 1년에 2번의 챔피언십을 가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페르투라는 7월부터 12월, 클라우수라는 다음 해 1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2] 리그 12팀은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에서 각각 팀 당 22경기를 치르고, 상위 네 팀이 플레이오프로 올라가 4강 토너먼트로 1위-4위, 2위-3위 간의 홈 앤 어웨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역시 홈 앤 어웨이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아페르투라 챔피언과 클라우수라 챔피언 간의 통합 챔피언전은 따로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시즌은 유럽과 같은 추춘제로 1년 단위로 묶여서 구분되는데, 이는 승격과 강등은 1년 단위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아페르투라 22경기와 클라우수라 22경기, 총 팀 당 44경기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따지고, 여기서 최하위 팀은 2부리그로 강등된다. 또한 아페르투라 챔피언, 클라우수라 챔피언은 각각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CONCACAF 챔피언스 리그의 중미-카리브 지역예선 격인 '''CONCACAF 리그''' 16강에 직행하며, 44경기 통합 순위에서 두 챔피언 팀을 제외하고 가장 성적이 좋은 한 팀이 CONCACAF 리그 예선라운드에 진출한다. 만약 한 해에 '''통합 우승팀'''이 나온다면 44경기 통합 순위에서 챔피언을 제외하고 가장 성적이 좋은 두 팀이 CONCACAF 리그 예선라운드에 진출한다.
리그 외국인 선수는 구단 별 4명까지 영입 가능하며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영입한 외국인 선수가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이 불가피할 경우에만 1명의 외국인 선수를 추가로 영입할 수 있다. 외국인 선수의 기준은 꽤 빡센 편이며, 코스타리카 태생이더라도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경력이 없는 '''이중국적자'''는 무조건 외국인 선수로 분류된다. 외국인 선수들은 주로 파나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중미 이웃 국가 출신이 대부분이고,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아이티 등의 카리브해 지역, 브라질, 아르헨티나 국적의 남미 선수들도 종종 리그에 온다. 아주 드물게 멕시코, 미국 국적의 선수들이 오기도 한다.

3. 특징


리그를 3등분하는 세 빅클럽이 존재한다. '''LD 알라후엘렌세''',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CS 에레디아노''' 세 팀은 전체 리그 역사 중 무려 93번의 우승기록을 합작할 정도로 리그에서 전통적, 절대적 강호들이다.[3] 그 중에서 데포르티보 사프리사는 리그 우승 35회로 역대 리그 우승 1위에 빛나는 구단이며, 코스타리카 클럽으로는 유일하게 FIFA 클럽 월드컵도 경험한 팀으로, 세 구단 중에서도 더 앞서나가는 팀으로 꼽힌다. 에레디아노 또한 최근 리그 2년 연속 아페르투라 우승을 달성한 명문 구단으로, K리그에서 활약하는 엘리아스 아길라르가 활약했던 구단으로 일부 팬들에게 알려져있다. 알라후엘렌세는 2013년 이후 리그 우승기록이 없어 부진한 상태지만, 2020-21 시즌 아페르투라에서 단독 1위를 질주하며 오랫만에 우승에 가까워진 상태다.
당연히 이 세 구단에서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스타리카 대표 공격수 파울로 완초페는 CS 에레디아노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현재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인 케일러 나바스는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출신이다. 아스날, 베티스, 비야레알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 요엘 캄벨도 사프리사 출신이고, 측면 수비수 브라이언 오비에도 또한 사프리사 출신이다. LD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한 유명 선수로는 코스타리카 월드컵 8강 진출의 주역이자 K리그 광주 FC에서도 뛰었던 마르코 우레냐FC 안양에서 뛴 조나탄 모야, 코스타리카의 에이스였던 브라이언 루이스가 있다. 현재도 이 세구단의 대표팀 내 지분은 절대적인데, 2020년 11월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도 해외파를 제외한 국내파 선수 전원이 이 세 구단 소속이었다.

4. 참가 구단


2020-21 시즌

연고지
지난시즌 순위
LD 알라후엘렌세
알라후엘라
통합 1위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산호세
통합 2위
CS 에레디아노
에레디아
통합 3위
CS 카르타히네스
카르타고
통합 4위
AD 산 카를로스
시우다드 퀘사디야
통합 5위
ADR 히카랄
히카랄
통합 6위
과달루페 FC
산호세
통합 7위
무니시팔 그레시아
그레시아
통합 8위
AD 무니시팔 페레즈 젤레돈
산호세
통합 9위
산토스 데 구아필레스 FC
구아필레스
통합 10위
리몬 FC
리몬
통합 11위
AD 스포르팅 산 호세
산호세
리가 데 아센소 우승

5. 우승 연혁


시즌
우승
준우승

6. 구단별 우승 횟수



7. 관련 문서


[1] 당시 명칭 '''코스타리카 프리메라 디비지온'''[2] 아페르투라는 '''인비에르노''' (겨울리그), 클라우수라는 '''베라노''' (여름리그)로 불리기도 한다.[3] 물론 이 기록이 아페르투라, 클라우수라 제도에 의해서 늘어난 우승횟수인 점은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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