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드래곤즈 라이덴)
'''嵐翆竜(らんすいりゆう) リ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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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라이덴의 주요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중 한 명. 2권의 표지를 맡았으며 남옥연 고등학교 내에서 '''"람취룡(嵐翆竜 / らんすいりゆう)"'''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1학년의 아야네, 3학년의 카가미인 쿄우카와 같이 2학년에 무리를 두며 통솔하고 있는 캐릭터. 아야네의 용섬박처럼 무리에 따로 이름이 있는지는 불명.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 그대로, 무력을 갖추고는 있지만 전략과 분석을 주로 하는 두뇌파 인물. 사용 무기는 검은색의 도신에 황금색의 용이 가로새겨져 있는 시라사야 이도류.
1화에서 아야네, 쿄우카와 같이 용의 칭호를 받은 최강자 중 한 명으로서 소개를 받았지만 당장 타치바나 린타로와 대면을 한 아야네와 카가미인 쿄우카와는 달리 꽤나 오랫동안 자세한 언급이 없었다. 활동이 어느정도 수면 위로 드러난 때는 4화 막바지 아스나가 아야네에게 패한 것을 자신의 일원에게 듣고 나서, 애당초 아스나에겐 처음부터 기대도 하지 않았다며 차갑게 말한 뒤 '''파천호 메루'''를 언급하는 것으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다.
5화에서 메루가 린타로와 접촉하자 리노는 자신의 파를 데리고 가서 메루에게 '''"파엄의 맹약"'''을 지킬 것을 요구한다. 메루는 렌과의 약속이 생각나 당장은 리노와 싸울 생각이 없었고, 곧 있으면 졸업이 다가와 파엄의 맹약을 더 이상 지키기가 힘들었으므로, 린타로에게 몰래 싸움을 걸며 파엄의 맹약을 타치바나 린타로에게 계승시키려 했다.
이 꼼수를 눈치챈 리노는 린타로를 제거하려고 했고, 이 때 아야네가 '''"우리 스승님과 싸울려면 제자인 나부터 쓰러트려야지!"''' 라면서 리노 앞을 가로막았고 리노는 아야네와 싸우게 된다.
리노는 이도류를 이용해 아야네의 맹공을 이리저리 가볍게 회피하거나 흘려보내면서 아야네의 체력저하를 노리는 것과 동시에 '''양손잡이'''의 선천적인 장점을 이용해 그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하였고 결국 아야네가 계속되는 회피에 의해 체력이 먼저 소모되자 리노는 마무리로 반격기인 ''''람무난무'''' 단 한방에 아야네에게 큰 데미지를 입이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메루의 꼼수로 인해 싸움은 제대로 끝을 맺지 못하게 된다. [1]
이후 8화에서 메루가 파엄의 맹약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리노의 과거가 어느 정도 드러나게 된다. 본래 리노는 남옥연 학교 전 최강자였던 '''엄도룡(嚴濤竜 / げんとうりゆう) 렌'''의 친여동생이었다. 렌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렌을 잘 따르는 착한 여동생이었지만, 남옥연에 입학하면서 점점 렌에 대한 동경이 힘에 대한 동경으로 변질되었고, 예전만큼 착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게 되었다는 게 렌의 설명. 지금은 렌에게 언니에 대한 예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렌에 대한 인식은 단순히 뛰어넘어야 할 최강자에 불과한 상황.
렌은 이렇게 된 리노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이제 최강자로서 리노의 목표가 될 수 없음을 직감해 메루에게 자신의 리본을 주며 최강자로서 리노의 목표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메루는 기꺼이 승낙해서 렌의 리본을 받았고, 이것이 이후 남옥연 학교에서 '''"파엄의 맹약(破嚴の盟約)"'''[2] 으로 불리는 최강자들 사이의 약속이 되었다.
리노의 목표는 렌과 메루 둘을 모두 이겨 남옥연의 진정한 최강자가 되는 것. 특히 자신의 언니이자 전 최강자의 렌을 이기려면 렌이 졸업한 이상 이제 렌이 인정한 호적수인 메루를 이기는 수밖에 없어 계속 메루에게 파엄의 맹약을 이행해 싸워달라고 종용을 한 것이었다.
메루는 그런 리노의 종용에 발산개세의 의식으로 린타로와 싸우는 것을 통해 답했다. 메루의 눈은 정확했고, 린타로는 무지막지한 괴력을 선보이며 발산개세의 의식에서 메루에게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해 파엄의 맹약의 계승자가 된다. 리노도 그때까지 전혀 맘에 조차 두고 있지 않았던 린타로를 보며 전에 없이 눈을 크게 뜨며 린타로를 다시 보게 되고, 갑자기 린타로에게 가까이 다가가더니 '''"넌 내 꺼야."'''[3] 라고 선언하며 리노의 목표가 메루에서 린타로로 바뀌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발산개세의 의식 이후엔 크게 돋보이진 않다가, 14화에서 카가미인 쿄우카와 린타로의 대결을 보고 쿄우카에게 "린타로와 쿄우카의 힘은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쿄우카 쪽이 좀더 위였던 모양이다." 라고 평가한다. 쿄우카가 한 방에 린타로를 이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쿄우카는 잘못 봤다면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던 무릎을 굽히게 되고, 리노 또한 쿄우카가 유리한 요소가 겹쳐져서 운좋게 이겼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는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초 신체능력과 권법 실력을 지닌 린타로를 보며 전에 없던 미소까지 살며시 짓는다.
이후에도 크게 돋보이진 않았다. 오히려 16화에서 언니인 엄도룡 렌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에 인해 비중이 묻혔다 평가받을 정도. 여전히 언니인 렌에 대해서는 라이벌 의식이 강해선지 학교 옥상 위에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고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
2권에서 표지까지 차지한 히로인이지만 워낙 두뇌파에 가까운 캐릭터라 그런지 3명의 메인 히로인 중에서 비중은 가장 낮다. 근근히 모습을 드러내는 데에다가 굵직한 에피소드까지 가져간 카가미인 쿄우카와 이미 타치바나 린타로의 제자로서 등장 안 하기가 힘든 아야네에 비하면 등장 빈도도 굉장히 적은 편이다.
덕분에 뭐라 평가하기도 애매한 것이 2014년 7월 시점의 상황이다. 린타로와도 충돌이 거의 없었고, 행동 특징상 린타로와 부딪히기도 힘들어서 굵직한 에피소드나 여기저기서 자신을 어필하는 나머지 두 용들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상당히 희박하다.
단, 강함만큼은 막장 고등학교 남옥연을 다닌 짬이 어디 안 가는지 충분히 최강을 노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당장 리노의 실력을 보여준 아야네와의 싸움에서도 아야네를 어렵지 않게 제압하는 걸 보면 전 학년 통틀어서도 손가락에 드는 실력임을 보여준다. 또한 언니인 렌이 남옥연 전 최강자인 만큼 핏줄이 나름 중요시하게 여겨지는 이 만화에서 잠재력 또한 충분한 인재 중 하나. 사용하는 이도류가 꽤나 멋들어진 점도 좋게 평가받는 점. 자신의 주무기라 할 수 있는 이도류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걸로 보아 무리에 대한 통솔력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린타로가 입학하기 전년도의 '''막역제 우승자'''. 보통 1학년과 3학년이 페어를 짜고 페어가 이기게 되면 승자를 서로 가리는 막역제에서 리노가 우승자가 되었다는 건 '''막역제의 종목들을 제패한 것과 함께 1학년의 몸으로 3학년의 선배를 이겼다''' 라는 뜻이 된다. 나이가 크게 작용하는 이 작품에서 1학년이 3학년을 이겼다는 건 그 타치바나 린타로와 동급이라는 뜻과 같으니, 이미 고등학교 진학 때부터 충분히 그 실력을 전 학생들에게 보여준 것. 이건 틀린게 일단 페어 자체가 학력으로 맺어진다. 그리고 일단 용 사이에도 힘차이는 있지만 용과 용이 아닌사람간의 힘차이는 크게 그려지는데 리노가 1학년때 3학년 용은 언니인 렌이였고 리노의 목표가 렌을 뛰어넘는 것이니 아직 못이긴 것이고 그렇단 얘기는 막역제때 페어를 맺은게 렌이 아닌건데 그렇다면 리노가 질 이유가 없다. 린타로를 처음에 낮게 본건 용, 그러니까 자신과 쿄우카에 비견될만한 실력으로 평가했는데 쿄우카에게 쉽게 패배했으니[4] 낮게 평가한 것이다.이렇게 들리는 소문과 여태까지 걸어온 행보만 봐도 충분히 다른 용들에게 결코 밀릴 게 없는 처자.
워낙 등장 메인 히로인들 중에 거유 미소녀들이 많다보니 쓰리 사이즈에 대해서는 조금 평이 박하긴 한데, 리노 정도면 충분히 고등학생 이상의 잘 잡혀진 몸매를 가지고 있다. 단 복장에 관해서는 상의를 철저히 가리는 등 다른 두 메인 히로인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서비스신이 압도적으로 적은 편. 어찌 보면 린타로 입장에서 그냥 대면만 한다면 가장 편한 인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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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즈 라이덴의 주요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중 한 명. 2권의 표지를 맡았으며 남옥연 고등학교 내에서 '''"람취룡(嵐翆竜 / らんすいりゆう)"'''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1학년의 아야네, 3학년의 카가미인 쿄우카와 같이 2학년에 무리를 두며 통솔하고 있는 캐릭터. 아야네의 용섬박처럼 무리에 따로 이름이 있는지는 불명.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 그대로, 무력을 갖추고는 있지만 전략과 분석을 주로 하는 두뇌파 인물. 사용 무기는 검은색의 도신에 황금색의 용이 가로새겨져 있는 시라사야 이도류.
2. 작중 행적
1화에서 아야네, 쿄우카와 같이 용의 칭호를 받은 최강자 중 한 명으로서 소개를 받았지만 당장 타치바나 린타로와 대면을 한 아야네와 카가미인 쿄우카와는 달리 꽤나 오랫동안 자세한 언급이 없었다. 활동이 어느정도 수면 위로 드러난 때는 4화 막바지 아스나가 아야네에게 패한 것을 자신의 일원에게 듣고 나서, 애당초 아스나에겐 처음부터 기대도 하지 않았다며 차갑게 말한 뒤 '''파천호 메루'''를 언급하는 것으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다.
5화에서 메루가 린타로와 접촉하자 리노는 자신의 파를 데리고 가서 메루에게 '''"파엄의 맹약"'''을 지킬 것을 요구한다. 메루는 렌과의 약속이 생각나 당장은 리노와 싸울 생각이 없었고, 곧 있으면 졸업이 다가와 파엄의 맹약을 더 이상 지키기가 힘들었으므로, 린타로에게 몰래 싸움을 걸며 파엄의 맹약을 타치바나 린타로에게 계승시키려 했다.
이 꼼수를 눈치챈 리노는 린타로를 제거하려고 했고, 이 때 아야네가 '''"우리 스승님과 싸울려면 제자인 나부터 쓰러트려야지!"''' 라면서 리노 앞을 가로막았고 리노는 아야네와 싸우게 된다.
리노는 이도류를 이용해 아야네의 맹공을 이리저리 가볍게 회피하거나 흘려보내면서 아야네의 체력저하를 노리는 것과 동시에 '''양손잡이'''의 선천적인 장점을 이용해 그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하였고 결국 아야네가 계속되는 회피에 의해 체력이 먼저 소모되자 리노는 마무리로 반격기인 ''''람무난무'''' 단 한방에 아야네에게 큰 데미지를 입이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메루의 꼼수로 인해 싸움은 제대로 끝을 맺지 못하게 된다. [1]
이후 8화에서 메루가 파엄의 맹약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리노의 과거가 어느 정도 드러나게 된다. 본래 리노는 남옥연 학교 전 최강자였던 '''엄도룡(嚴濤竜 / げんとうりゆう) 렌'''의 친여동생이었다. 렌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렌을 잘 따르는 착한 여동생이었지만, 남옥연에 입학하면서 점점 렌에 대한 동경이 힘에 대한 동경으로 변질되었고, 예전만큼 착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게 되었다는 게 렌의 설명. 지금은 렌에게 언니에 대한 예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렌에 대한 인식은 단순히 뛰어넘어야 할 최강자에 불과한 상황.
렌은 이렇게 된 리노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이제 최강자로서 리노의 목표가 될 수 없음을 직감해 메루에게 자신의 리본을 주며 최강자로서 리노의 목표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메루는 기꺼이 승낙해서 렌의 리본을 받았고, 이것이 이후 남옥연 학교에서 '''"파엄의 맹약(破嚴の盟約)"'''[2] 으로 불리는 최강자들 사이의 약속이 되었다.
리노의 목표는 렌과 메루 둘을 모두 이겨 남옥연의 진정한 최강자가 되는 것. 특히 자신의 언니이자 전 최강자의 렌을 이기려면 렌이 졸업한 이상 이제 렌이 인정한 호적수인 메루를 이기는 수밖에 없어 계속 메루에게 파엄의 맹약을 이행해 싸워달라고 종용을 한 것이었다.
메루는 그런 리노의 종용에 발산개세의 의식으로 린타로와 싸우는 것을 통해 답했다. 메루의 눈은 정확했고, 린타로는 무지막지한 괴력을 선보이며 발산개세의 의식에서 메루에게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해 파엄의 맹약의 계승자가 된다. 리노도 그때까지 전혀 맘에 조차 두고 있지 않았던 린타로를 보며 전에 없이 눈을 크게 뜨며 린타로를 다시 보게 되고, 갑자기 린타로에게 가까이 다가가더니 '''"넌 내 꺼야."'''[3] 라고 선언하며 리노의 목표가 메루에서 린타로로 바뀌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발산개세의 의식 이후엔 크게 돋보이진 않다가, 14화에서 카가미인 쿄우카와 린타로의 대결을 보고 쿄우카에게 "린타로와 쿄우카의 힘은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쿄우카 쪽이 좀더 위였던 모양이다." 라고 평가한다. 쿄우카가 한 방에 린타로를 이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쿄우카는 잘못 봤다면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던 무릎을 굽히게 되고, 리노 또한 쿄우카가 유리한 요소가 겹쳐져서 운좋게 이겼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는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초 신체능력과 권법 실력을 지닌 린타로를 보며 전에 없던 미소까지 살며시 짓는다.
이후에도 크게 돋보이진 않았다. 오히려 16화에서 언니인 엄도룡 렌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에 인해 비중이 묻혔다 평가받을 정도. 여전히 언니인 렌에 대해서는 라이벌 의식이 강해선지 학교 옥상 위에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고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
3. 기타
2권에서 표지까지 차지한 히로인이지만 워낙 두뇌파에 가까운 캐릭터라 그런지 3명의 메인 히로인 중에서 비중은 가장 낮다. 근근히 모습을 드러내는 데에다가 굵직한 에피소드까지 가져간 카가미인 쿄우카와 이미 타치바나 린타로의 제자로서 등장 안 하기가 힘든 아야네에 비하면 등장 빈도도 굉장히 적은 편이다.
덕분에 뭐라 평가하기도 애매한 것이 2014년 7월 시점의 상황이다. 린타로와도 충돌이 거의 없었고, 행동 특징상 린타로와 부딪히기도 힘들어서 굵직한 에피소드나 여기저기서 자신을 어필하는 나머지 두 용들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상당히 희박하다.
단, 강함만큼은 막장 고등학교 남옥연을 다닌 짬이 어디 안 가는지 충분히 최강을 노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당장 리노의 실력을 보여준 아야네와의 싸움에서도 아야네를 어렵지 않게 제압하는 걸 보면 전 학년 통틀어서도 손가락에 드는 실력임을 보여준다. 또한 언니인 렌이 남옥연 전 최강자인 만큼 핏줄이 나름 중요시하게 여겨지는 이 만화에서 잠재력 또한 충분한 인재 중 하나. 사용하는 이도류가 꽤나 멋들어진 점도 좋게 평가받는 점. 자신의 주무기라 할 수 있는 이도류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걸로 보아 무리에 대한 통솔력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린타로가 입학하기 전년도의 '''막역제 우승자'''. 보통 1학년과 3학년이 페어를 짜고 페어가 이기게 되면 승자를 서로 가리는 막역제에서 리노가 우승자가 되었다는 건 '''막역제의 종목들을 제패한 것과 함께 1학년의 몸으로 3학년의 선배를 이겼다''' 라는 뜻이 된다. 나이가 크게 작용하는 이 작품에서 1학년이 3학년을 이겼다는 건 그 타치바나 린타로와 동급이라는 뜻과 같으니, 이미 고등학교 진학 때부터 충분히 그 실력을 전 학생들에게 보여준 것. 이건 틀린게 일단 페어 자체가 학력으로 맺어진다. 그리고 일단 용 사이에도 힘차이는 있지만 용과 용이 아닌사람간의 힘차이는 크게 그려지는데 리노가 1학년때 3학년 용은 언니인 렌이였고 리노의 목표가 렌을 뛰어넘는 것이니 아직 못이긴 것이고 그렇단 얘기는 막역제때 페어를 맺은게 렌이 아닌건데 그렇다면 리노가 질 이유가 없다. 린타로를 처음에 낮게 본건 용, 그러니까 자신과 쿄우카에 비견될만한 실력으로 평가했는데 쿄우카에게 쉽게 패배했으니[4] 낮게 평가한 것이다.이렇게 들리는 소문과 여태까지 걸어온 행보만 봐도 충분히 다른 용들에게 결코 밀릴 게 없는 처자.
워낙 등장 메인 히로인들 중에 거유 미소녀들이 많다보니 쓰리 사이즈에 대해서는 조금 평이 박하긴 한데, 리노 정도면 충분히 고등학생 이상의 잘 잡혀진 몸매를 가지고 있다. 단 복장에 관해서는 상의를 철저히 가리는 등 다른 두 메인 히로인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서비스신이 압도적으로 적은 편. 어찌 보면 린타로 입장에서 그냥 대면만 한다면 가장 편한 인물일지도.
4. 사용 비기
- 람무난무(嵐舞乱武): 7화에서 아야네와 결투를 벌일 때 사용한 비기. 이도류를 X자로 교차해 상대를 강하게 베어버리는 비기. 난무라는 한자를 쓰는 데에 비해 거의 일격기에 가깝다. 이 기술에 아야네는 자신의 비기인 "천성룡조아격"이 단번에 깨져버려 아야네 전투력 측정기설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 용처람무(龍凄嵐武): 28화에서 등장한 비기. 양 팔과 칼을 XX자로 교차하여 그대로 내려벤다. 쿄우카의 황룡강권과 격돌하고도 승부를 가르지 못한 고위력기.
- 이나나미류 검술 오의 - 비검 물결(伊奈波流剣術奥義 - 隠し剣 波): 39화에서 키리코를 상대로 사용한 결정기. 검을 버리고 최소한의 동작으로 적의 공격을 흘려 거꾸로 바닥에 메다꽂는다.
[1] 이 때 쿄우카와의 대화가 걸작인데, 쿄우카가 '''"사자는 토끼를 사냥할 때 전력을 다한다."''' 라고 일침을 가하자, 리노는 '''"아직 덜 자란 사냥감 앞에선 사자도 사냥할 의지가 나지 않는다."''' 라며 맞선다. [2] 메루의 이명 '''파천호(破天虎)의 "파(破)"''', 렌의 이명 '''엄도룡(嚴濤竜)의 "엄(嚴)"'''을 따서[3] 린타로는 깜짝 놀라서 회피하고는 정신을 못 차렸다. 사실 잘못 들으면 고백에 가까운 표현이니...[4] 겉으로 본 승부는 겨우 피하기만 하다 한방승부로 쿄우카에게 힘에서 밀린걸로 밖에 안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