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넷 진저벅

 

1. 개요
2. 레스렉시온
3. 기술


1. 개요


[image]
'''계급'''
불명
'''지위'''
프라시온[1]
'''생일'''
1월 19일
'''신장'''
142cm
'''체중'''
31kg
'''참백도'''
로스 로보스
'''레스렉시온 해호'''
쫓아버려라
Lilynette Gingerbuck.
リリネット・ジンジャーバック.
블리치에 등장하는 아란칼. 성우는 아사이 키요미. 애니맥스판 성우는 한경화. 본래 릴리넷 또는 릴리네트라고 발음하는 게 옳다.
프리메라 프라시온. 머리 부분과 얼굴의 왼쪽 반이 가면에 덮여 있으며, 밝고 보이쉬한 성격의 소녀이다. 적인 쿄라쿠를 염려하는 마음 약한 모습도 보인다. 자신의 상관인 스타크에게는 언제나 경칭을 생략한 반말을 하고 있으며, 애니판에서는 바라간의 사망으로 전의를 상실한 스타크를 격려하는 장면도 나온다.
스타크와 함께 현세 침공에 동참해, 쿄라쿠와 스타크의 싸움을 지켜보던 우키타케 쥬시로와 격돌이라고는 해도 실력의 차이가 까마득하니 별로 싸우는 것 같지도 않다. 거기에 쥬시로에게 참백도를 빼앗기고, 되찾기 위해 계속 덤비나 쥬시로는 되려 훈련시키는 듯한 태도("좋아! 그 기세다!" 등)로 대하며 논다. 이쯤되면 개그하는 것으로밖에는 안 보인다.
그런데 사실은 스타크의 일부분. 고독을 참지 못한 스타크가 붕옥의 힘 없이 스스로 아란칼이 되면서, 본래 아란칼과 참백도로 나뉘어야 했던 게 두 명의 아란칼로 나뉜 것이다. 사실 본체는 리리넷일 수도 있다.[2]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전개.
그렇게 중요한 존재인 리리넷을 진심으로 싸우면 순삭시킬 수 있는 대장급이랑 붙여놓은 쿠보. 우키타케가 같이 놀아주지 않았으면 참백도 해방도 못하고 죽을 뻔했다. 예를 들어 스스로 몸을 나눴다는 말에 발광하며 리리넷을 생포할 것이 뻔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맞붙었다면... 우키타케와 싸운 걸 하늘에 감사해야 할 듯. [3]
해방 후에는 총으로 변해서 스타크가 사용하는데, 이때도 인격이 있어서 여전히 스타크와 만담을 벌일 수 있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총구 쪽이 머리고 공이 쪽이 엉덩이인듯. 즉 리리넷 본인은 ㄱ자 형태로 수그린 자세를 취하고 있는 느낌일 것이다. 이후 늑대 탄두를 사용하자 존재감이 사라졌는데, 애니메이션에서 늑대 탄두의 의사를 통괄하는 건 리리넷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지막 늑대 탄두가 폭발해 사라지자 스타크는 리리넷의 목소리를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된다. 물론 이 늑대탄두의 병맛설정은 애니 제작진들이 멋대로 붙인 오리지널 설정이란걸 감안하면 꼭 죽었다곤 볼 수 없다. 원작이나 설장집엔 이런 내용은 없기 때문이다.
초강력개캐-로리소녀 커플로 자라키 켄파치-쿠사지시 야치루 관계와 스타크-리리넷 관계가 연재 중반에도 안그래도 비슷하다고 비교가 많이 되었는데 결국 야치루가 켄파치의 만해였다는 설정이 갑툭튀하면서 스타크의 레스렉시온의 기술적 일부가 된 리리넷의 입장이 미묘하게 재탕된듯한 느낌이 있다. 물론 리리넷은 전투에 있어서는 길리안만도 못한 잉여지만, 야치루는 11번대 부대장에 시해까지 구사해서 그웨나엘을 후드려패는 범상치 않은 전투력을 보여줬으니 야치루 켄파치 만해 설정이 독자 입장에서는 훨씬 위화감이 크다.
여담으로 스타크의 등급이 바스트로데임을 감안하면 분신인 리리넷도 바스트로데라고 볼 수 있다. 뭐, 어차피 리리넷은 전투요원이 아니라서 별 상관없지만.....

2. 레스렉시온


'''로스 로보스(群狼 Los Lobos)'''
스페인어로 '늑대'''들''''을 뜻한다. 코요테 스타크를 참고. 해방 구호는 "쫓아버려라, 로스 로보스."

3. 기술


[image]
'''세로(虚閃)'''
가면에 감싸진 왼쪽 눈에서 발사. 쥬시로가 평가하길 메노스에도 미치지 못하는 세로라고 한다. 방어동작도 안하고 그냥 따귀로 막았다(…). 색깔은 초록색.

4. 브레소울


리리넷 진저백(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조



[1] 스타크의 일부이니 둘이 함께 프리메다 에스파다이다, 그냥 프라시온이다 말이 많았으나, 공식 캐릭터북에서 프라시온임으로 확정됐다.[2] 스타크의 독백 '본래 어느 쪽 모습이었는지. 혹은 어느 쪽도 아니었는지. 단지 고독에서 벗어날 방법은 그것뿐이었다.' 즉 어느 쪽이 본체인지는 본인들도 모른다. 과거회상중 둘이 분리되자마자, 스타크가 리리넷의 이름을 묻는 장면이 있다. 이때 리리넷이 대답하면서, 너야말로 이름은 있어? 나였던 주제에 라고 하는 것을 보면 분리되면서 하나였을때의 이름과 모습을 잊어버린듯 하다.[3] 사실 켄파치가 원하는건 싸움이지 살생이 아니다. 실제 소울소사이어티편에서 간쥬와 하나타로가 도망치는데도 내버려둔게 그 증거. 아마 그냥 자신을 공격하든 말든 그냥 냅뒀을듯하다. 아니 그 이전에 리리넷따위 보다 훨씬 강한 에스파다만 3명이나 있는데 리리넷을 신경이나 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