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스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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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ヨーテ・スターク / Coyote Starrk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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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 양석정 / 키스 실버스틴.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 디자이너 필립 스타르크.[1]
이름은 코요테인데 레스렉시온 이름은 늑대다. 성우장난으로 아란칼 대신 타천사가 되어 세로 대신 기원탄을 장전했다면 쿄라쿠를 해치웠다는 농담이 있다. 특이하게도 이름이 코요테임에도 이름보다 성인 스타크로 더더욱 많이 불리는 캐릭터. 작중 등장인물들은 물론 독자들에게까지 스타크라고 불린다.[2]
에스파다의 No.1(프리메라 에스파다). 죽음의 형태는 고독. 아랫턱뼈처럼 생긴 가면 조각을 목걸이처럼 걸고 있는 흑발 남성. 호로 구멍은 흉부에 있고, 장갑을 끼고 있는 왼쪽 손등에는 숫자 각인이 새겨져 있다. 항상 잠에서 덜 깬 모습으로 귀찮음이 많고, 전투나 비상시에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 성격 때문인지 자신보다 낮은 번호의 바라간 루이젠반이 대장 행세를 해도 아무 반응이 없고,[3] 느긋하다 못해서 게으르게 보이는 이 성격은 스타크가 진짜로 강해서 여유를 부리는 건지, 싸우기 싫어서 엄살을 부리는지 헷갈리게 만들었고, 이 때문에 에스파다 1번에 어울리는 능력이나 태도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개그컷이 하나도 없고 시종일관 진지했던 우르키오라[4]에 비해 툭하면 리리넷과 만담을 벌이는 모습에 가벼움을 더했다.
다만 에스파다 1번답게 굉장히 통찰력이 빠르고 정확하다. 쿄라쿠가 양손의 화천광골을 휘두르는 간격이 미세하게 다르다는 걸 파악했다든가, 화천광골의 룰을 순식간에 파악하고 쌍어리의 능력을 단 3번만에 간파했으며, 아이젠을 묶은 결계가 풀렸음에도 개입이 없자 자신들을 버리는 카드로 이용했음을 알아차린 것이다. 또한 소니도도 빨라서 작중에서 '''순간이동급'''으로 묘사되었고, 이치고조차 "사라졌다"고 놀랐을 정도다.
주된 전투법은 강력한 한 방보다는 연사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내는 타입이다.[5] 원거리 전투 위주로 싸우지만 근접전에도 능하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심리전이나 책략에도 능한 밸런스형 캐릭터. 세로를 준비 자세도 없이 쏘거나 연사하는 등 세로에 특화된 전투법을 구사한다.
2. 행적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이 침입했을 때도 귀찮기 때문에 관여하려 들지 않았으며, 아로니로 아루루에리가 사망했을 때도 리리넷에게 맞아 일어날 때까지 잠만 자고 있었다. 다만, 리리넷의 대사와 스타크의 태도를 통해 "뭔가 있어 보이는" 모습만은 확실하게 내비쳤다. 이후 노이트라 질가가 사망하자 갑작스럽게 이치고 일행 앞에 나타나 이노우에 오리히메를 데려갔으며, 그 상황에서 위에서 말한 '''순간이동에 가까운 소니도'''를 사용했다. 이치고조차 반응하지 못했으며, 자라키 켄파치가 스타크의 소니도를 보고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정도로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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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에 동행해 무언가에 휘말리기 싫어하고 여유롭고 태만하기까지 한 자신의 성격과 비슷한 쿄라쿠 슌스이와 격돌한다. "자네가 넘버 2였으면 좋겠다"라는 쿄라쿠의 바람을 듣자[6][7] 장갑을 벗으며 "아쉽지만 내가 넘버 1이다"라는 대사로 한 순간에 간지를 뿜었다. 그럼에도 대충대충 싸우며 쿄라쿠와 교착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후 바라간과 할리벨을 압도한 만해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쿄라쿠의 만해를 보기 위해 레스렉시온을 한다.[8][9]
여기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사실 리리넷은 스타크의 일부분이다. 다른 호로는 아란칼로 진화하면서 육체와 참백도로 나뉘지만, 이형적으로 스타크와 리리넷의 육체로 나뉘었다고 한다. 그리고 둘이 하나로 돌아갈 때, 힘도 해방된다는 설명과 함께 리리넷과 퓨전하며 해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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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가벼운 접전이라고 해도 시해 상태의 쿄라쿠와 우키타케, 두 사람의 고참 대장을 상대로 호각의 싸움을 벌였으며, 원더와이스 마르젤라의 개입을 틈타서 쿄라쿠를 잠시 쓰러뜨린다. 그리고 바이자드에 의해 바라간이 전사하자 러브와 로즈를 상대로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 참백도의 뜻이 늑대 무리를 뜻하는 것답게 수많은 늑대들을 소환해 두 사람을 몰아친다. 이 늑대는 물리 공격이 일절 통하지 않고 가까이 접근하면 폭발하는데, 이들은 영혼의 일부라 파괴력이 세로를 능가하며, 근거리에서 폭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했을 경우 피해가 무지막지하다. 덧붙여 늑대 탄두는 스타크이자 리리넷의 영혼.[10]
그렇게 전직 대장이었던 바이자드 두 사람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투를 벌이던 중, 다시 나타난 쿄라쿠의 뒷치기를 당해 화천광골의 능력에 휘말린다. 늑대탄두 시전으로 인해 영력소모가 있었고 화천광골의 능력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데다가 주무기인 총을 사용하지 못하는 심하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쿄라쿠에게 참격을 한 방 먹이는 등 거의 호각으로 검 싸움을 하지만, 결국 능력에 더 익숙할터인 쿄라쿠에게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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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너무 강해 존재하는 것만으로 동료였던 무리가 혼이 깎이고 사라졌으며, 그 때문에 '''고독'''을 참지 못해 혼을 두 개로 나누었던 것이다. 자신을 외롭게 하는 강대한 힘을 증오했고, 약해서 무리를 지을 수 있던 약자를 부러워했다. 그 도중에 아이젠을 만나[11] "동료를 얻을 수 있다"는 말에 그를 섬기게 되었다.
그런 과거를 갖고 있어 동료를 잃는 걸 싫어한다. 자신의 곁에 있을 수 있는 동료를 준 아이젠에게 감사하고 있으며, 충성심도 매우 높다. 덧붙여 아이젠과 만났을 당시부터 아란칼이었다.[12]
그 후에 사망했다는 묘사나 언급이 없었지만, 천년혈전편에서 펫셰가 "죽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이 녀석도 쓰러질 때 시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니 루피 안테노르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후에 부활 하듯이 등장할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남아는 있었다만, 블리치가 급완결이 나버려 어정쩡하게 되어버렸다. 사실 스타크는 참백도에 베여 사망했으므로 정화되어 소울 소사이어티로 갔을 수도 있다.
3. 기타
스타크의 포스를 깎아먹은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쿄라쿠와의 대화 때문이라 캐릭터끼리는 잘 맞으나 넘버 1의 강함을 연출하기에는 미스매치. 스타크는 계속 싸움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데, 이러다가 본 싸움에 들어가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연출이라도 따라오면 그 소극적인 자세를 강자의 귀찮음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스타크는 싸우는 내내 상대방(사신 측)에 대한 칭송을 늘어놓는다.
어찌보면 방심하지 않고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으나, 하필이면 이 만화는 허세가 전부인 만화다...대단해! 한 순간에 간격을 조절하다니! 미처 몰랐어!(쿄라쿠에게)
이러지 말라고. 넌 지금도 충분히 강하니까(쿄라쿠에게)
너희들의 만해라는 건 다 저렇게 강한 거냐?(토시로의 만해를 보고 쿄라쿠에게)
단순한 세로라면 너희같이 강한 자들에게 치명상을 줄 수 없겠지(바이저드들에게)
스타크는 예외적으로 강한 것을 싫어하고 약함을 부러워하는 사람이였으니 어쩌면 자신이 강해보이고 싶지 않아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습관이 됐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천년혈전 초반에 총을 쓰는 슈테른릿터, 로버트 아큐트론이 쿄라쿠를 리타이어 시켜서 스타크가 더욱 호구화 돼 버렸다. 이전에도 쿄라쿠는 우키타케가 원더와이스의 기습으로 리타이어되자 평정심을 잃고, 스타크에게 정통으로 세로를 맞아 리타이어했다. 직격으로 맞은 쿄라쿠가 옛 부관을 보며 이쁘다고 만담을 벌일 정도로 멀쩡한 상태라고, 혹은 옷만 타버렸기에 스타크의 세로가 약하다고 오해할 수도 있으나, 사신은 육체의 강도가 아닌 영압에 의한 방어를 한다. 따라서 어떻게 맞고, 어느 부위에 맞고, 이런 사소한 부분에 따라 사신의 방어력은 들쭉날쭉이다. 게다가 상대가 변칙적인 전투의 달인인 쿄라쿠이다 보니 어떤 공격에 어떻게 막히거나 먹혀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눈'에 맞은 아큐트론의 공격이 '등'에 맞은 스타크의 세로보다 치명상이라고 더 강력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13]
게다가 아큐트론이 스타크보다 강하다고 볼 순 없는게, 쿄라쿠는 해방전 스타크와의 육탄전에서 스타크를 이기지 못해서 계속 도망만 친 반면, 아큐트론은 시해의 특수능력도 쓰지 않는 쿄라쿠에게[14] 복부를 차이고, 칼에 베일 뻔하다가 '''사신으로 치면 만해에 해당하는 비장의 수단인 폴슈텐디히를 씀으로서 겨우 역전'''하고, 후엔 평정심을 되찾은 쿄라쿠에게 부상을 입으며 고전하다가 쿄라쿠가 야마모토 총대장의 죽음에 동요하여 반쯤 정신이 나갈때 기습을 하여서 이긴것 뿐이다. 즉 기본적인 전투력은 아큐트론<쿄라쿠<스타크일 가능성이 크단 소리. 물론 아큐트론 능력이나 폴슈텐디히 스펙이 제대로 나오진 않아서 전력은 어떨지 불명.[15]
여담으로 쿄라쿠vs스타크와 관련된 1대1 논쟁도 자주 나오는 편인데, 결과는 쿄라쿠의 승리였지만 전투를 분석해보면 스타크가 우세했다는 것이다. 아니, 그냥 압도적으로 스타크가 압살했다. 이유는 후술. 확실히 쿄라쿠는 메트로제타를 쓰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마지막에 전투할 때도 기습으로 스타크의 가슴에 검을 꽂아서 치명상을 입혔는데도 쿄라쿠 본인도 한 대 맞아가며 대등하게 칼싸움을 하다가 승리했다.[16] 중간에 대장급 사신들이 방해한 것도 있고, 여러 점들을 감안하면 시해 상태 쿄라쿠vs레스렉시온 스타크는 스타크가 스펙상 우위였으나 이런저런 변수로 패했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이 둘이 허허벌판에서 대결한다면 어떨지는 미지수.
만해를 보고 싶다며 싸움에 돌입했는데 정작 어떤 상대의 만해도 끌어내지 못했다. 에스파다 중 상대의 만해를 끌어내지 못한 건 아예 만해가 없는 루키아랑 싸운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를 빼면 스타크 밖에 없다. 하지만 쿄라쿠는 쥬시로가 제지하기 전에는 만해를 꺼내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라부랑 로쥬로도 시해+호로화 조합으로 2대1로 패배했으니 만해를 쓰지 않으면 스타크에게 대적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스타크는 충분히 대장들의 만해를 이끌어 낼 실력이 되고, 대장급 한 명의 만해로는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었을 지 모른다. 애초에 상황만 놓고 보면 사실상 쿄라쿠, 우키타케, 러브, 로즈와의 '''4:1의 상황이었고 무려 이 네 명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그나마 이 넷 중에서도 가장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쿄라쿠의 특수능력과 뒤통수치기에 진 것. 따라서 주변 상황 때문에 만해를 보지 못 했을 뿐, 그 당시 현세결전에서 1:1 승부라면 총대장급 사신 말고는 만해 없이는 대적하기 어려울 것이다.[17] 물론 대부분의 대장급이 만해를 쓴다해서 승리를 장담할 수도 없을 정도의 실력자.
2번인 바라간이 1번인 스타크보다 쎄보인다는 의견이 많은데, 연출로는 바라간이 훨씬 쎄보이긴 하다. 다만 대장, 부대장, 바이자드를 1명씩 상대한 바라간이 대장, 대장급 바이자드 2명씩을 상대한 스타크보다 강하다는 이유는 못 된다. 그리고 바라간은 레스렉시온 외의 기타 스피드나 전투력은 그저 그런 수준인데 반해 스타크는 자신의 주력인 사격계 레스렉시온 외에도 스피드, 전투력, 분석력면 모두 상당하다.
주특기인 최강의 이에로보다 켄파치를 죽일 뻔한 파워가 더 돋보이는 노이트라와 마찬가지로 스타크도 자신의 주력인 세로보다는 사격계임에도 근접전이 주력인 사신대장들을 털어버리는 괴물스러운 근접 칼싸움 실력과 자신이 쏜 세로보다 빨라보이는 소니도, 사실상 쿨타임 제로를 자랑하는 무한 무쿨 무뎀 세로를 거의 융단폭격 수준으로 신나게 난사해대도 전혀 바닥나지 않는, 한정량의 밑바닥이 어디까지인지 도저히 가늠이 안 가는 치트 수준으로 풍부한 영압량이야말로 스타크의 진정한 공포이다. 애초에 어디서 굴러먹던 뼉다귀인지 모르겠는 놈이 호로의 왕이었던 바라간을 밀어내고 1번이 되어도 바라간이 별 이의를 안 제기하는 것만 봐도 이 녀석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강함을 알 수 있다.
대장급+시해+호로화 2대1을 감당할 수 있었음에서 그 강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4명'''의 대장급 사신들을 번갈아가며 상대했는데 이들은 각각 능력과 전투방식이 전혀 다른 인물들이다. 상대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여가면서 거기에 맞춰 대응을 해냈다는 점에서 왜 이 인물이 1번이 되었는지가 드러난다.[18]
4. 브레소울
코요테 스타크(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조
5. 레스렉시온
로스 로보스 문서 참조
6. 기술
- 세로(虛閃 / 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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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 메트라제타(無限裝彈虛閃 / Cero Metralleta)
여담이지만, 세로 메트라제타로 난사하는 세로에는 딱히 쿨타임이 없는 듯한데, 이는 작품 초기에 우라하라 키스케가 했던 "가능한 연속 공격의 횟수는 반드시 정해져 있다"는 말과 충돌한다. 다만, 공격횟수가 너무 많을 뿐이지 한계가 없지는 않다고 하면 얼추 들어맞는다.[22]
혹은 저 연사성이 스타크만의 특수한 특성이라고 하면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당장 에스파다에도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처럼 호로라는 종족의 한계를 무시한 형태로 진화한 경우도 있다.
참고로 애니판과 원작의 연출이 다른데, 애니판에선 쿄라쿠가 폭풍처럼 몰아치는 세로들 사이에서 한발한발을 다 피하지만 원작에선 연사된 세로들이 중첩돼서 범위가 엄청 넓어진 탓에 옆으로 이동하며 가까스로 피한다. 이 기술에 한 번 휩쓸리면 답이 없는 탓에 쿄라쿠는 만해를 해방할까 생각하기도 했다.
- 늑대 탄두(狼の彈頭)
간혹 독자들은 스타크가 쿄라쿠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늑대탄두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고, 혹시 늑대탄두나 릴리넷이 소멸한게 아니냔 의문을 품는데, 늑대탄두를 사용한 순간 스타크와 릴리넷은 일심동체가 된거나 마찬가지니 꼭 소멸했다고 볼 순 없다. 늑대탄두 자체가 영혼을 갈라서 쓰는 기술이니 이미 바이자드에게 여러마리를 소환한 상태에서 영혼의 소모와 스펙 감소가 너무 심해서 잠시동안 사용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애니판의 경우 릴리넷이 사라지는 듯한 묘사가 나와서 원작과는 또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바스트로데의 영혼'''을 폭탄의 형태로 구현화한 만큼 일반적인 영압을 빛의 형태로 구현하는 일반적인 세로와는 급이 다른 위력을 자랑하는 데다 다수의 늑대 모두 영거리에서 터지기 전까지는 물리적인 데미지조차 받지 않는다. 호로화로 영압을 크게 올린 대장급 둘의 요격을 뚫고 가면이 작살날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는 무시무시한 기술[23]
원작에선 연출이 호구 같이 나와서 저평가 받는 감이 있지만, 나리타 료우고의 소설에선 최대 해방 상태 야미의 거체와 바라간의 노화와 스타크의 로스로보스(늑대탄두의 공식 명칭 역시 로스로보스다.)는 특히 강력하단 식으로 묘사된 걸 봐선 실질적인 위력은 강하긴 한 모양.[24]
- 콜미조/Colmillo/송곳니
[1]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늑대+회안 이미지때문에 왕좌의 게임의 스타크 가문에서 따온 것도 아니냐는 말이 있다.[2] 티아 하리벨 또한 이름 대신 성으로 불리는 케이스다.[3] 바라간이 대장 행세를 했던 것은 아란칼화 되기 전엔 웨코문드의 왕이었기 때문이었지만, 리리넷은 화를 내며 "그럼 됐긴 뭐가 됐다는 거야!"라면서 스타크를 걷어찼다. 사실 이 장면을 통해 스타크가 바라간보다 번호가 높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4] 간접적으로 우르키오라가 가벼워지는 씬은 2개 있었는데 28권에서 오리히메와 아란칼 복장에 대해서 어울린다고 담소를 짧게나마 나눴고 우르키오라가 인기투표에서 10위를 했을땐 SD로 그려지기 까지했다.[5] 사실 늑대 탄두가 있으니 마냥 강력한 한 방이 없는 것은 아니다.[6] 말로는 할리벨이 3번 바라간이 1번으로 추측했지만 스타크가 장갑을 벗고 번호를 보이자 '역시나...'라고 보이는 반응을 보면 쿄라쿠는 이미 스타크가 바라간 이상의 강적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7] 그런데 쿄라쿠가 스타크 대신 바라간과 붙었으면 노화 능력 때문에 정말 까다로운 싸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소이폰은 무리해서라도 원거리 타격이나마 날릴 수 있었지, 쿄라쿠는 시해 및 만해가 싸움을 위한 '조건'을 성립하는 것일 뿐, 결국 직접 베어야만 승부를 낼 수 있다. 따라서 바라간을 제대로 상대하려면 귀도 말고는 사실상 답이 없는데, 애초에 전대 부귀도장마저 호로화 하고도 고전한 싸움인데 쿄라쿠 정도의 귀도로는 택도 없다. 물론 쿄라쿠가 자라키마냥 영압빨로 노화를 베어 낼 경지라면 할 말 없지만.[8] 물론 쿄라쿠는 그의 만해의 특성상 마지막까지 만해를 사용하지 않았다.[9] 설정집에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저건 핑계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더 이상 동료를 잃기 싫어서''' 해방했다고 한다.[10] 후에 이 설정은 쿠로츠치 네무에 의해 스타크만의 전유물이 아님이 증명됐다.[11] 안경이 없는 걸 보면 반역 이후의 사건인 듯하다. 아마 스타크와 리리넷은 가장 최근에 합류한 에스파다로 추정된다.[12] 인간에 가장 가까운 형태인 것으로 보아 이미 바스트로데인 상태에서 아란칼이 된 것으로 보인다.[13] 실재로 노이트라와 싸우던 켄파치는 노이트라의 몸이 베이질 않자 눈을 노려 공격했다. 즉, 블리치 세계관에서도 눈은 맨 몸보다 더 약한 부위로 취급된다.[14] 참백도 해방이란건 그저 무기를 형태변화 시키거나 특수능력을 추가해서 무기의 공격력을 올리는 기술이지 신체능력을 증가시키는 기술이 아니다. 천쇄참월이나 야쇄같은 케이스도 있으나 이쪽은 만해인데다 흔하지도 않다.[15]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쿄라쿠가 이후 아큐트론따위보다 월등히 강할 리제 바로와도 어느 정도 맞붙던 모습을 보였기에 아큐트론이 이긴 것은 기습의 효과가 컸다고 보는 편이 옳다.[16] 그전에 쿄라쿠도 세로 한 방을 기습적으로 맞았다지만 스타크 본인이 치명상 줄 위력은 못된다고 하였다.[17] 물론 몸빵으로 공격의 대부분을 견디는 켄파치나, 도라에몽급으로 도구를 꺼내드는 우라하라와 쿠로츠치 마유리, 순홍이 특기인 요루이치, 초고속으로 2격까지만 성공시키면 승리가 보장되는 시해 소이 폰 등 가능성이 보이는 인물은 충분히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며, 켄파치를 제외하고는 언급된 인물 중에서 스타크를 상대로 정면에서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보면 된다.[18] 통찰력이나 전투 센스, 기본적인 스펙과 오만하지 않은 성격, 침착한 전투 방식 등에서 아이젠에게 고평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젠이 우라하라를 고평가한 걸 보면 비슷한 타입이라서 고평가 받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어찌 되었든 번호에 걸맞는 전투력을 보여주었음에 틀림없다.[19] 미해방 상태에서 준비자세도 없이 쏘는 세로만으로 빌딩이 박살났다.[20] 전투시 상대를 기절시켰다는 건 확인사살의 기회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엄청나게 강하다고 볼 수 있다.[21] 애초에 얘들한테 세로는 필살기라기보단 그냥 평타 개념이니... 어차피 빔이고 뭐고 그냥 영압 높은 놈이 칼질 한번 하면 장땡인 세상이다.[22] 애초에 이시다 우류는 그냥 화살일 뿐이긴 했지만 스타크가 선언한 천 발보다 더 많은 은령호작 1200연사가 가능했다. 메트라제타의 한계가 공개되지 않았을 뿐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23] 물론 연출만 보면 경상인듯 하지만, 야미와 싸운 후 멀쩡히 서있던 켄파치와 뱌쿠야도 중상인걸 감안하면 이 둘 역시 중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가면을 썼기 때문에 그나마 데미지를 반감시켜서 가면이 깨지는 선에서 끝난 것이다.[24] 최근화에서 쿠로츠치 네무가 비슷한 기술을사용하여 벌인 활약을보면 제대로 당하면 대장급도 얄짤 없을 듯.[25] 영압이 극한까지 높아진 자라키에게는 스타크의 콜미조도 내장에 닿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된다. 반대로 보면 영압이 극한까지 올라간 켄파치를 내장까지 벨 순 없지만 일단 벨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지녔단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