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츠치 마유리

 

[image]
'''이름'''
涅マユリ / Mayuri Kurotsuchi
'''나이'''
최소 200세 이상
'''신장'''
174cm
'''체중'''
54kg
'''혈액형'''
불명
'''생일'''
3월 30일
'''직업'''
호정 13대 12번대 대장
기술개발국 2대 국장
'''참백도 해방 언령'''
쥐어뜯어라(搔き毟れ)
'''시해'''
소쇄지장(疋殺地蔵)
'''만해'''
금색소쇄지장(金色疋殺地蔵)
'''취미'''
실험
'''좋아하는 음식'''
꽁치
'''하오리 안쪽색'''
검녹색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소울 소사이어티 편
3.2. 아란칼 편
3.3. 사신대행 소실 편
3.4. 천년혈전 편
3.4.1. 1차 침공
3.4.2. 1차 침공 이후
3.4.3. 2차 침공
3.4.4. 바르벨트 공략
3.5. 완결
3.6. 완결 이후
3.7. TV판
4. 참백도
5. 실력
6. 전적
7. 기타
8. 명대사

공식 스펙 : 체력 50 / 공격력 70 / 방어력 70 / 기동력 40 / 귀도 100 / 지력 100

1. 개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 / 박만영[1][2](투니버스), 김기철[3](애니맥스) / 테렌스 스톤.

2. 상세


호정 13대 12번대 대장 겸 기술개발국 국장.
이상한 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으며 몸 전체를 하얗게 분칠하고 얼굴만 검게 칠했고, 귀의 귓바퀴를 없애버리고 고깔 모양 통을 씌우고 턱에도 비슷한 걸 박아놓는 등 특이한 외견의 소유자. 게다가 참백도도 옆구리가 아닌 고간에 매달아 놓고 있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만 본편 진행 중에 잠시 샤워를 할 때 맨 얼굴이 드러나는데, 이 때는 비교적 미남인 모습이었다. 정말 귀 쪽 빼면 나름 괜찮다. 목소리도 간드러진 평상시 목소리와 다르게 조금 굵은 목소리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생체실험이 취미라는 악당이나 다름없는 설정. 사실 첫 등장부터 자기 부대원을 '''인간폭탄'''으로 만들어 터트린 것 자체부터 자신이 악당이다!라는 것을 몸으로 말해주신 분. [4] 하지만 이 인물이 악역이었던 적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뿐이었다. 이후는 아군으로 활약하지만, 말 그대로 포지션만 악역에서 주인공 편으로 돌아선 것이지, 매드사이언티스트적인 면모는 그대로인지라 등장할 때마다 악역보다 더 위험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냥 평범한 전투를 했던 애니메이션 한정 에피소드인 바운트 편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이 인물을 상대하는 악역이 불쌍해질 정도로 손속에 자비가 없고 잔인하다. 반대로 과학자로서는 누구보다 순수하다.[5]
게다가 이시다 우류의 할아버지를 생체실험했던 사진을 보여주면서까지 도발한다. 이는 소울 소사이티와 아란칼/천년혈전때의 마유리를 비교하면 명백히 다른 느낌이다. 소울소사이티편 당시에는 그냥 악당을 넘어서 인간성을 상실한 악당이나 다름없었다고 본다면 아란칼/천년혈전 편에서는 여전히 남을 아래로 보는 말투는 변함이 없으나 과학자로서나 전투원으로서나 꽤 든든한 아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모로 이미지 세탁의 좋은 예. [6] 이 쿠로츠치 마유리에 대한 것 역시 쿠보의 질질 끄는 전개와 캐릭터 커버를 까는 데 사용한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을 보면 쿠로츠치 마유리는 자기 부하들을 속여 인체 폭탄으로 써먹고 퀸시들을 모조리 잡아들여 자기 자식을 죽이게 하는 등 엄청난 말종 짓 행동을 보였는데도 나중에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같은 편으로서 싸우고 정작 피해자인 우류는 여기에대해서 한마디 말도 없다.
부대장으로 쿠로츠치 네무가 있다. 네무는 마유리가 의혼과 의체를 써서 만들어낸 존재이다. 말하자면 딸.
여담이지만 캘린더 1페이지 만화에서는 참백도가 망가지면 돈을 좀 받아야 하지만 자체 수복 시간보다 빨리 고쳐줄 수 있다고 한다. 권유받은 히사기와 렌지도 처음엔 성격상 좀비같이 만드는 거 아닌가 했는데 수복 형태 카탈록를 보고 "꼭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예로 나온 비비왕 사미환이 쭉빵한 미인형으로 변했기 때문. 이 형태는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실제로 구현된다.
기술관리국의 키보드는 피아노 건반이다. 대박사 리 케프렌?


3. 작중 행적



3.1.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
1번대
2번대
3번대
4번대
5번대
6번대
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소이퐁
이치마루 긴
우노하나 레츠
아이젠 소스케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오오마에다 마레치요
키라 이즈루
코테츠 이사네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이바 테츠자에몽
부대
8번대
9번대
10번대
11번대
12번대
13번대
대장
쿄라쿠 슌스이
토센 카나메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
이세 나나오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쿠사지시 야치루
쿠로츠치 네무
쿠치키 루키아
[image]
여화로써 정령정에 침입한 이치고 일행에게 관심을 보이고 뒤를 쫒는다. 처음엔 이치고를 만나기 위해서 이치고와 대면했던 잇카쿠를 찾아가 이치고가 어딨는지 대라며 강제적으로 공갈을 하지만 잇카쿠의 상관인 켄파치에게 들키는 바람에 슬쩍 빠져나온다. 생각해보면 켄파치도 켄파치지만 다른곳도 아닌 4번대 막사에서 이런 짓을 했다간 우노하나에게 작살났을 것이다.
꿩 대신 닭이라고 일단은 우류오리히메에게로 눈을 돌린 듯. 자신의 영압을 차단하여 벽으로 위장해 그 둘의 뒤를 밟는다. 그 두명을 잡기 위해서 자신의 부하들을 폭탄으로 개조한 후에 부하들을 오리히메와 우류의 근처에 다가가게 해서 곧 바로 폭사시키며 그들에게 기습을 펼친다.[7]
여기서 아직 폭사하지 않은 사신 대원 중 1명이 마유리를 보고 '대장님!이건 말이다르잖아요!'라고 기겁하며 냅다 달려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왠일인지 엑스트라 주제에 과거회상이 나온다. 그가 5번대 부대장 모모를 좋아하고 있었으며 이번 임무를 맡게 된 이유또한 그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였다고..[8] 아무튼 그 또한 그대로 폭사.
소울소사이어티 이후 편만 보면 그냥 단순한 매드사이언티스트 정도로만 묘사가 되는데 이 당시만 보면 단순히 매드의 수준을 넘어서 사이코패스를 연상케 했다는 점인데, 부하들을 아무렇지 않게 실험대상으로 써버리며 필요없을 때에는 가차없이 죽여버리고, 자신이 만든 네무가 일 처리를 제대로 못했다며 네무를 개패듯이 패버리며, 우류의 할아버지를 포함해 수많은 퀸시들을 생체 실험 대상으로 써버리는 등, 천하의 개쌍놈으로 묘사가 되는데, 이후에는 그런 악행이 전혀 보이질 않고, 아주아주 든든한 아군이 되어버렸다. 이때의 모습을 보면 전혀 상상하기 힘들텐데 초기의 마유리를 그릴 당시에는 지금의 포지션을 맡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작가의 오류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될 정도. 602화에서는 좀비로 변해버린 정령정내 부하들을 죽이는건 괴로운 일이라고 말하기까지 하는데, 단순한 반어법이라기에는 초기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위화감이 드는 건 사실이다.
그 자리에서 자신이 설치한 인간폭탄을 오리히메가 순순육화로 막아낸 것을 보고 그런건 처음 본다면서 흥미를 사게 된다.[9] 곧 바로 오리히메에게 다가가서 '아아 노골노골하게 해버리고 싶구나!'라고 하질않나 '난 여자에겐 상냥하지 내 밑으로 들어와'라고 하질 않나.. 여러모로 야시시한 헛소리를 날린다. 그거 말고도 자기 밑으로 들어온다면 식사할 땐 입으로 먹게 해주고 잘 때는 의복도 주겠다는 말[10]까지 한다. 물론 거절당했으며 이어서 옆에 있던 우류에게 선빵을 맞고 그와 싸우게 된다.
싸움 도중에는 우류가 퀸시라는 걸 알게 된다. 거기서 우류의 조부인 소켄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히는데, '''사실 사신들을 늦게 보내서 소켄이 호로한테 죽게 한 건 다름아닌 쿠로츠치였다.''' 이러한 진상만으로도 우류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는데,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쿠로츠치는 그렇게 죽은 소켄을 비롯한 퀸시들의 영혼을 자기 연구소로 빼돌렸고, 이들을 모조리 '''인간으로서 차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실험의 희생양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리고 쿠로츠치는 이 사실을 말로 까발리는 것으로도 모자라 '''현재 소켄의 영혼이 어떻게 되었는지''' 사진으로 대놓고 우류한테 보여준다. 이 사진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생체실험으로 만신창이가 된 소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우류의 눈동자로 비춰지는 연출로 사진의 내용이 간접적으로나마 밝혀진다. 이 순간 우류의 격노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게 된다.
너무 분노한 나머지 퀸시로써의 한계조차 넘어버린 우류를 상대로, 쿠로츠치는 마침내 '''블리치 최초로 만해를 선보이게 된다'''.
그러나 우류에게 단 한번의 공격에 만해와 하반신이 동시에 날아가는 굴욕을 겪는다. 패배가 확실해진 막판에 가서는 검을 치켜들고 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는가 싶었지만 그대로 자신의 몸을 액체로 만들어서 도주한다. 일단 도망쳐서 목숨은 건졌으나 액체가 된 몸을 원래 상태로 돌아올 때 까지 시간이 걸려서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나는 순간까지 얼굴을 비추지 못한다.[11]
아이젠의 배신이 만천하에 드러났을 때엔 이미 회복한 상태였지만 흥미가 없다는 이유로 대장들 중 유일하게 움직이지 않았다.
[image]
분장을 지운 모습. 마유리의 맨얼굴은 원작 20권 172화 "최면의 끝4 천국의 죄수" 에서 유일하게 딱 한 번 나왔다. 한때 잡지 연재시 미남으로 그려졌다가 단행본에서 위의 얼굴로 교체되었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참고로 애니판에선 귀가 머리카락에 가려져 나온다.

3.2. 아란칼 편


[image]
웨코문도 편에서는 같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자엘아폴로 그란츠와 대결을 벌인다. 이 때 분장과 헤어 스타일을 산양 같은 걸로 변경했는데,[12] 그가 오랫만에 각 화 표지에 나왔을 때에는 아예 완전한 산양 머리를 달고 있다. 산양의 두개골이 악마의 상징으로도 해석된다
자엘아폴로가 펼치는 기술인 테아드로 데 티테레[13]는 이미 마유리가 웨코문드에 오기 전에 우류의 영충을 통해[14] 자엘아폴로의 정보를 미리 받았기 때문에 '''대체용 인공 내장, 힘줄들을 심어와''' 효과가 없었고,[15] 결국 네무를 인질로 잡지만 마유리가 거기에 눈하나 깜빡할리 만무, 결국 만해를 개방하여[16] 독을 뿌리고는 그대로 자엘아폴로를 삼켜버린다.
그렇게 잠시 우류와 렌지가 독에 중독되면서 개그를 찍지만 이내 자엘아폴로가 네무에게 '''잉태하여 부활'''하는 능욕물스러운 부활을 선보이자 잠시 정색하며 네무에게 다가가더니 이내 재미있다며 낄낄대면서 아직 능력이 더 남았을거라며 빨리 보여달라며 보챈다.
그러자 갑자기 금색소살지장이 마유리를 공격하는데 자엘아폴로의 육체는 상대에게 먹히게 되면 상대의 중추신경을 지배하는 약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진작에 마유리가 자신에게 달려들면 자멸하도록 개조해놨기에 이 마저 불발된다. 결국 보여줄 것이 떨어졌냐며 마유리는 마지막으로 신약을 실험하겠다며 투약은 이미 종료되었다고 선언한다.
알고봤더니 네무의 몸에는 언제나 약을 심어두었기에 혹시 잡아먹히거나 네무의 몸에 침투하면 투약되도록 세팅해두었던 것. 무슨 약이라는 자엘아폴로에게 일명 초인약이라고 설명한다.[17]
초인약은 고수들 간의 일전에서 나타나는 현상인 '감각의 극한 각성'(적이 슬로우 비디오처럼 느리게 느껴진다거나, 짧은 순간 동안에 길고 긴 주마등이 보인다거나)을 강제로 이끌어내는 약으로, 본래 1/25만의 비율 희석해(그래도 초당 4년이다.) 사용하는 것이 정량이라는데 자엘아폴로에게는 친히 희석하지 않은 원액을 사용했다고 한다. 참고로 원액은 1초를 100년으로 느끼게 할 수 있는 약이라고. 마유리는 그런 자엘아폴로를 보고 슬금슬금 다가가서 100년 동안 잘 지내라며 그의 심장을 찍어서 마무리 짓는다.[18]
결국 자엘아폴로는 '''칼이 자신을 관통하는 고통을 수천 년'''간에 걸쳐 느끼면서 죽게 된다.[19] 그것도 어차피 너무 느려서 제대로 말도 못알아듣는 자엘아폴로에게 친절하게 죄다 설명해준 다음 일부러 엄청나게 천천히 관통시킨다. 그냥 대번에 푹 찔러도 한없이 길게 느껴질 세월인데도 천천히 찌른다면 그 결과는…
이 와중에 '''"완벽이란 더 이상 탐구할 여지가 없는 경지, 따라서 과학자로서는 절망이나 다름없다"'''면서 자엘아폴로를 질타하여 같은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도 격이 다른 또라이라는 걸 보여주었다. 이후 자엘아폴로의 연구자료를 찾아내어 가르간타를 완전히 해석한 후에 아이젠이 닫아두었던 가르간타를 다시 열었다.
[image]
그 이후 스토리가 과거편으로 돌입하면서 마유리의 과거또한 밝혀지는데 과거엔 함리동(통칭 구더기 소굴)에 수용되었던 '''유일한''' 위험 인물이였다. 그 때문에 그 곳에서도 유일하게 철창에 갇혀있는 몸이였다고, 그리고 거기서 당시 12번대 대장이였던 키스케의 스카웃 제의가 왔는데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우라하라가 내가 죽으면 다음기술관리국장은 당신이라는 파격적인 제의를 하여, 12번대 삼석 자리를 받아들이며 출소하였다. 나중에 우라하라와 부대장이였던 히요리가 호로화 사건에 연루되어 전부 말소되자 그들 밑에서 일하던 마유리가 우라하라가 앉아있던 자리를 꿰찼다. 의외로 젊었던 시절 부터 만해를 습득 했었던 듯.
근데 이런 과거 때문인지 우라하라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치고가 우라하라만 찾자 화를 내기도 하고, 이치고가 "당신 우라하라씨의 '''제자''' 비슷한 거지?"라고 묻자 가르간타를 닫아서 도중에 공간 사이에 갇히게 만드는 장난질 or 실험을 할까 고민하던 걸 집어치우고, 친히 죽여달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고통 속에서 절규하게 만들겠다고 이를 갈 정도. 사실 스카웃에 가까우니 열받을만도 하다. 만화에서는 묘사되지 않지만 정황상 "이치고가 상황을 알 리가 없의니" 대장급들이 말린듯 하다. 그래서인지 추후에 이치고한테 궃이 해꼬지를 하려는 묘사는 없었다. 천년혈전편에도 나오듯 상황이 경각한데 말싸움 할만큼 판단 안되는 인물은 아니다.
나중에 이치고와 우라하라가 아이젠을 무간으로 연행시키면서 아란칼 편이 마무리되자 웨코문드에서 얻은 막대한 자료를 연구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이는 천년혈전 편에서 드러난다.

3.3. 사신대행 소실 편


'''사신대행 소실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
1번대
2번대
3번대
4번대
5번대
6번대
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소이퐁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우노하나 레츠
히라코 신지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오오마에다 마레치요
키라 이즈루
코테츠 이사네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이바 테츠자에몽
부대
8번대
9번대
10번대
11번대
12번대
13번대
대장
쿄라쿠 슌스이
무구루마 켄세이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
이세 나나오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쿠사지시 야치루
쿠로츠치 네무
쿠치키 루키아
인간들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사신대행 소실편에서는 전개의 흐름상 등장이 없었지만. 사신대행 소실편이 마무리 된 후 작가가 쓴 코멘트를 보면 마유리가 아란칼 편 마지막에 연구하려고 가져 온 두구의 시체들이 최종장인 천년혈전에서 실체가 밝혀 질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애니판 마지막화에서 네무에게 쿠로사키 이치고가 가지고 있는 사신대행증을 훔치라고 하였는지 이 사신대행증을 보면서 눈이 번쩍인다. 추측이지만 이 대행증이 긴죠의 것이라면 마유리가 아마 풀브링에 대해 흥미를 가진 듯 하다. 아마 대행증에 남아있는 영압을 분석 하려고 하는 듯.

3.4. 천년혈전 편



3.4.1. 1차 침공


[image]
최종장에 들어서는 또 한번 모습이 바뀌었다. 이번에는 산양이 아닌 해바라기
최종장 시작부터 정체 불명의 집단들이 호로를 멸각하고 다니자 이런 짓을 할 수 있는건 그 놈들 밖에 없다면서 떡밥을 날린다. 그리고나서 소멸된 호로들과의 밸런스를 혼백과 맞추기 위해 루콘가에 부하들을 투입해서 28,000명의 주민을 소멸시킨다. 마유리다운 또라이짓 같지만 사실 합리적인 선택, 퀸시에게 소멸된 호로는 소울 소사이어티도 웨코문드도 갈 수 없게 돼버려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균형을 위해서는 퀸시가 없앤 만큼의 혼백을 처리해야 하기에 벌인 일이다.
그 외에도 정체 불명의 괴한들에게 1번대 부대장 사사키베가 살해 당해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자 마유리는 호정 13대 앞에서 이번 사건의 원흉이 '''퀸시'''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겐류사이의 숙적이였다는 퀸시 유하바하가 성기사 슈테른 릿터를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하자 마유리는 적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전념... 하였으나 전투 중에 4이 퀸시를 상대로 만해를 남발하였다가 속수무책으로 빼앗겨 버리는 황당한 상황을 만들자 왜 자신의 조언도 안듣고 멋대로 행동하냐고 당황한다.
마유리가 바쁜 상황에서 그의 부하인 아콘이 이치고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마유리는 쓸데없는 짓을 했다면서 마냥 츤츤댄다.[20]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치고가 키르게 오피의 감옥에 갇혀버리면서 사실상 도움이 되진 못한다. 이치고가 감옥에 갇히고 대장들은 만해를 못쓰는 상황이 펼쳐지자 물만난 유하바하와 슈테른 릿터는 총대장을 살해한 후에 소울 소사이어티를 신나게 들쑤셔 논다. 그리고 전원 철수.

3.4.2. 1차 침공 이후


한숨이나마 돌릴 여력이 생긴 마유리는 이치고와 참백도의 수복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이치고가 하쉬발트와 싸우면서 만해가 부러졌는데 마유리가 말하기를 만해가 부러지면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예외는 코마무라의 흑승천견명왕 뿐이라고. 자엘아폴로와의 싸움에서 자폭시켰던 자신의 만해도 복구한 것이 아니고 개조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 자리에 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언제인지는 몰라도 그를 납치한 후 괴상한 개조혼백으로 완벽 개조한 모양, '''여태까지 콘이 안보였던 이유가 이거였다''' 이후 뭔가 이상한걸 개인 실험실에서 만들고 있는 모양.
그렇게 이치고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0번대'''가 곧 행차한다는 말을 듣고 이치고와 함께 0번대를 마중을 나간다. 거기서 0번대의 일원인 센쥬마루를 만나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서로가 서로를 알고 있다. 센쥬마루도 마유리 못지않은 천재인 듯, 마유리의 기술력이 허접하다면서 무시까지 한다.

3.4.3. 2차 침공


'''마유리 최고의 전성기'''
퀸시의 2차 침공이 시작된 후 기술개발국이 D의 아스킨에게 공격받을 즈음에 '''태양 코스프레'''를 하면서 등장한다. 사실 반데라이히가 그림자와 관련 있는 것을 알고 일부러 그림자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실험실을 개조하고 자신도 특수한 복장을 입어서 실험실 내부에 그림자 한 점 없게 한 것.
그러다가 우라하라 키스케에게 만해를 되찾을 방법을 듣게 된다. 자존심 때문에 그냥 씹으려 했지만, 이미 마유리도 만해를 되찾는 법에 대해선 실마리를 알고 있었고, 키스케랑 협력해서 사신 전원에게 호로화 알약을 지급한다. 하지만 만해를 되찾은지 고작 1~2화만에 폴슈텐디히가 등장해서 순식간에 망했어요가 돼버렸으니...
폴슈텐디히로 부활한 퀸시들을 보고 상태가 안 좋게 돌아가고 있음을 깨달은 순간, 이치고로부터 기별을 받는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당연하다시피 발리던 유미치카와 잇카쿠를 대신해 지젤 쥬엘과 전투하기 위해 나타난다. 좀비화가 흥미있는 능력이라면서...
[image]
지젤 : 눈부셔서 잘 보이지 않는데, 누구?
마유리 : 이것 참 무지한 놈이로군. '''위대한 상대에게선 언제나 밝게 빛이 난단다.'''
지젤 : '''눈부신 이유는 안 물었거든요?'''
밤비에타의 디 익스플로드 능력이 마유리의 영자집속장치로 무효화되자 사신을 잔뜩 좀비화시켜 마유리를 습격하려는 지젤에게 "자신도 호정 13대이니 좀비가 된 아군들과는 차마 못 싸우겠다."는 희대의 개드립을 치며[21] '''샬롯테 쿨혼, 도르도니 알렉산드로 델 소캇치오, 치루치 선더위치, 루피 안테노르등의 이미 사망한 아란칼들을 불러낸다.'''[22] 즉, '''1차 변태대전은 누가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는지의 대결이었다면, 2차 변태대전은 누가 더 고인드립을 잘하나의 대결이 되었다.''' 그리고는 태연하게 11번대 대원들을 공격하라하자 반발하는 잇카쿠와 유미치카에게 무슨 소리냐? 병사는 정령정을 지켜야하지. 정령정에 반하는 것들은 죽어야만 한다네. '''이것은 자네들의 소중한 전(前) 총대장의 말이기도 하네.''' 라고 말한다.
밤비에타가 당해 상황이 불리해진 지젤이 불러낸 토시로의 좀비를 보고 잠깐 놀라더니, 곧이어 "이거 성가시겠군." 이라고 푸념한다. 토시로가 유미치카와 잇카쿠를 썰어버리자, 토시로가 좀비인데도 불구하고 예전과 다를바 없이 움직인다는 걸 알아챈다. 또한 이를 통해 토시로가 죽기 전에 좀비가 되었다는 것까지 알아낸다. 지젤 쥬엘이 죽지 않은 상대를 좀비로 만들면 세포의 상태도 더 좋고 의식도 없으니 조종하기 좋다고 맞장구치자, 의식이 없는 상대를 조종하는게 뭐가 재미있냐며 매드 사이언티스트 인증을 한다. 이후 샬롯테 쿨혼이 토시로에게 덤벼들자, 말렸지만 쿨혼은 무시하다가 결국 토시로에게 팔이 썰리고 쓰러진다. 결국 자기 실험체를 망가뜨리는 건 참을 수 없다면서[23] 정령정을 위해 토시로에게 '''온갖 약품을 다 실험하겠다'''고 선포한다.
그리고나서 전투를 시작하는데 웬일인지 전투로는 처발릴것 같은 마유리가 오히려 반격은 못하더라도 죄다 받아치는데 알고보니 자기 참백도에 반경 2인치 내로 다가오는 검을 쳐내는 센서를 달았다고이런 장치로 토시로의 검을 자동으로 죄다 받아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토시로의 만해에 의하여 쓰러지나 싶더니 싸움을 시작하기 직전으로 화면이 돌아가고 토시로는 놀라면서도 바로 만해로 베어버리기를 여러번 반복하지만 계속 돌아와버리고 만다. 알고 봤더니 토시로는 일종의 초인약을 투여 받았는데 약을 투여 받은 사람은 여러가지 특수 능력이 발현되는데 여기서 토시로가 얻은 특수 능력은 “과거를 내다볼 수 있는 힘(過去を見通す力)”으로, 특정행동을 취할 경우 기준시점으로 의식이 돌아간다. 여기서 특정행동은 마유리를 죽이는것. 그 루프가 열 번 반복되면 부작용이 일어나서 30초간 평형감각을 잃고 몸을 못 가누게 되는데 그걸 고칠 이유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입이 찢어져라 웃으며 탈탈 털어버리고 있는 중. 참고로 과거를 내다볼 수 있게 해주는 약은 아란칼들의 피에 넣어놨다고 한다. 아마 쿨혼을 썰때 튄 피에 의해서 그렇게 된듯.[24]
토시로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자 시해를 해서 찌른다음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토시로한테 새로운 약을 투여한다. 좀비가 된 켄세이, 로쥬로, 란기쿠가 나타나자 마유리는 "대장, 부대장이 모두 시체라니 한심해서 웃음도 안 나오는군."라고 말하며 3명을 디스하고 아란칼들을 시켜 그들과 싸우게 한다.
그리고 결국 마유리가 좀비 컨트롤을 빼앗은 것이 확인되었다! 지젤의 좀비화는 혈액의 영자를 응용해서 좀비를 만드는데 마유리는 이것을 알고 그 혈액의 성분을 바꾸는 약을 투여했던 것이었다. 전에 토시로한테 투여한 약처럼 켄세이와 로쥬로에게 약을 투여하고 자신의 좀비로 바꾸어 버린다! 그대로 지젤은 켄세이의 칼에 찔려 리타이어. 그후 이들은 페페에게 궁지에 몰린 뱌쿠야를 구해준다.
덧붙혀 죽은 켄세이와 로쥬로를 죽이지 않고, 시체놀음을 하는 것에 대해 뱌쿠야가 항의를 하자 호정13대원이라면 죽은 후에도 정령정을 수호하는게 소원이 아니겠냐고 대답한다. [25]
이후 좀비 로쥬로와 켄세이를 캡슐에 넣어두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우라하라 일행이 영압이 부족해서 영왕궁으로 가는 문을 만들지 못하자 영압 증폭기로 도와준다. 우라하라 일행은 다시 문을 만들어 낸다.

3.4.4. 바르벨트 공략


바르벨트로 재구성된 영왕궁에 결국 올라가는데 성공하지만 마유리는 몰래 따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켄파치가 유미치카, 잇카쿠, 하나타로를 이끌고 몰래 마유리를 따라왔다.
켄파치랑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 갑자기 페르니다 파른카자스가 등장. 켄파치가 무식하게 페르니다에게 덤비는걸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순간 뭔가 위험하단걸 느꼈는지 켄파치에게 멈추라고 경고한다. 켄파치에게 베인 페르니다가 이상하게 변하고, 켄파치가 다시 덤비다 봉변당하자 켄파치를 마비시키고, 소쇄지장의 신경계통 마비가 효과 있다는 것을 통해 페르니다의 능력이 자신의 신경을 적의 몸에 침투시켜 몸을 조종하는 능력이란 것을 알아낸다. 페르니다가 신경 다발을 마유리에게 뻗으나 마유리는 산을 뿌려서 신경들을 막아내고 신경이 산에 그대로 노출된 페르니다는 괴로워하며 후드를 찢기 시작한다. 그리고 페르니다는 거대한 왼팔로 변하는데, 마유리의 분석에 의하면 페르니다는 '''영왕의 왼팔'''이라고 한다. 이를 보고 당황하는 잇카쿠와 유미치카와 달리 마유리는 지금까지 겪은 중에 최고의 실험체를 찾았다며 기뻐한다.
무생물조차 신경으로 조종하는 페르니다의 공격에 잠깐 당할 뻔하나, 각종 도구[26]와 비염각을 적절히 활용해서[27] 페르니다의 공격을 전부 피하고, 폭탄으로 페르니다의 손가락을 절단한다. 허나 페르니다의 손가락이 잘린 채로 신경을 뻗으며 마유리를 기습하고, 마유리는 임기응변으로 팔이 다치는 걸 막아내지만 본인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며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유리는 개조 만해를 이용해 3개의 왼팔로 분해한 페르니다를 씹어먹는다. 하지만 소쇄지장에서 페르니다가 활을 쏘며 다시 나온다. 페르니다는 자신을 퀸시라 칭하며 마유리와 대치하고, 그것을 본 마유리는 페르니다의 어휘력이 늘어난 것에 '''영왕의 기억이 돌아오는 것'''인가 라고 생각한다. 페르니다는 신경이 달린 활을 통해 마유리를 몰아 붙이고 명중시킬뻔 하나 네무가 나타나 마유리를 대신해 고기방패를 한다. 그런 네무를 '''네무리 7호(眠七號)'''라 부르며 마유리는 내 말없이 함부로 죽지말라는 츤데레적인 고함을 치고 다시 전투를 준비한다.
네무가 준 보육제로 팔을 복구한 후, 네무와 협력해 응고제를 페르니다의 신경에 주입하는데 성공하지만, 더 컴펄서리 능력으로 마태복인증체의 능력과 켄파치 수준으로 강화된 신경을 얻은 페르니다에겐 무용지물이었고, 역으로 반격 당한다. 하지만 네무가 영체를 소비하며 날린 일격으로 페르니다를 공격해서 마유리를 구해주고, 마유리는 이런 명령 내린 적 없다면서 네무를 걱정해준다. 하지만 영체를 소비한 네무의 일격도 페르니다의 재생력엔 무용지물이었고, 결국 네무는 페르니다의 신경 공격에 당해 말그대로 육체가 터져버린다.
이를 본 마유리는 절망하고, 갑자기 자엘아폴로의 환영이 나타나서 마유리가 네무에게서 '완벽'의 편린을 보았고, 마유리가 자신에게 말했던 "과학자에게 완벽이란 절망이다."란 철학을 그대로 돌려주며 마유리를 조롱한다. 하지만 마유리는 곧 정신을 차리고,[28] 페르니다가 네무의 육편을 먹게 놔둔다. 하지만 마유리는 네무의 뇌를 빼낸다. 그리고 마유리는 네무의 세포를 엄청난 재생력을 지닌 것으로 교체한 것을 밝히는데 덕분에 뇌의 제어를 잃은 네무의 세포는 재생력이 폭주하기 시작하고, 그것을 먹어치운 페르니다의 육체를 터뜨린다.[29][30]
그러나 페르디나는 정말 질기게도 그 속에서도 공격해 마유리의 다리를 못쓰게 만들었다. 그리고 저번에 좀비화된 대장들을 회수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좀비화를 풀었다고 한다. 일단 기구 안에 들어있던 사람 중 한 명은 히츠가야 토시로이며 다른 한 명은 마츠모토 란기쿠인 듯하다. 토시로는 마유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전장으로 향하고, 켄파치와 마유리를 치료 캡슐에 넣은 잇카쿠와 유미치카는 무릎까지 꿇고 켄파치를 구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고 뒤따라 떠나 간다. 오늘이 무슨 감사제의 날이냐며 츤츤거리던 마유리는 곧 스스로 진화하는 영혼 창조에 성공해서 우라하라를 능가했다고 희희낙낙하며 캡슐 속에서 잠에 빠진다.

3.5. 완결


회수한 뇌를 바탕으로 네무리 8호를 부활시켰다. 마유리와 네무가 붙어다니는 걸 보면 그야말로 아빠와 딸. 이후 유하바하의 힘의 잔재를 소이 폰, 쿠치키 뱌쿠야와 함께 조사하러 간다.

3.6. 완결 이후


아우스발렌에 휘말려 쓰러진 퀸시들을 전부 납치한 걸로 판명났다. [31] 릴토토 램퍼드는 이 소식을 듣고 구출하러가겠다고 결심을 한다. 그리고 루콘가에 있는 풀브링어들을 잡아다가 연구할 계획을 세운다.

3.7. TV판


바운트 편에서는 이치노세 마키에게 낚시와 바운트를 연구해보려는 욕심 때문에 이시다 우류에게 퀸시들의 소유물 중에 들어 있던 영자를 응축시켜주는 팔찌를 보냈고, 결과적으로 바운트들이 소울 소사이어티로 오는데 도움을 줘 버린 꼴이 된다. 이에 다소 앙심을 품고 있다가 바운트들이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난동을 부리자 사와타리와 대결하여 금색소쇄지장으로 처치한다.
맥효도 편에서는 별 활약 없음[32]
참백도 이문 편에서는 자신의 참백도가 주제를 모르고 덤빈다는 이유로 한번 제압한 후 분질러버린다.뭐 웨코문드편에서도 그러긴 했지만.무라마사와의 최종전에서,주연들의 모든 참백도의 세뇌를 풀어주어 적군을 전부 아군으로 돌려놓는 활약을 보여준다.
263 화에서는 기술개발국 인원들이 다른 장소에서 연구하고 있을 때 천본앵사미환이 연구소를 초토화시켜 잿더미로 만들어놓은 꼴을 보자 카오게이를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도 이 정도로 멘붕하는 마유리는 안 나온다(...). 근데 참백도 이문 편이 원작에도 포함된다고 나와서 마유리의 카오게이는 정사가 되었다.(...)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는 자신의 똘마니인 이나바 카게로자[33]에게 뒤통수 한 대 맞고 '수만배로 갚아주마!'라며 이를 간다.
활약 자체는 많지 않은데, 몇몇 팬들은 '왜 이번 편에서 마유리가 그렇게 이를 바득바득갈아 놓고 초반 이후로 안 나오지?'했는데 328화에서 영해인줄 알았던 마유리가 갑자기 이나바 카게로자의 등짝에 상콤하게 소쇄지장을 박아주신다.[34][35]
이후 개발해두었던 '사고를 정시키는 약'을 소쇄지장에 발라 이나바를 찔렀음을 알려주었고, 이나바는 그대로 침몰하나 싶었지만…
그 외에 예고편의 단편 애니에서 여성사신협회에서 준비해둔 간식을 먹어버리거나, 현세에 간 네무 대신에 출석했다가 쫓겨나거나 하는 개그를 도맡아 한다.
애니판 245화에선 우류를 개조해 보고 싶은 듯한 태도를 보이던데...
[image]
이거 저작권 문제에 안걸리나?
마유리의 성우 나카오 류세이쿠기미야 리에가 부른 블리치 1ED life is like a boat.

4. 참백도


소쇄지장 항목 참고.

5. 실력


스텟도 그렇고, 과학자란 포지션도 그렇고 기본적인 스펙은 대장들 중에서 약한 편이다. 실제로도 천년혈전편에서 좀비 토시로에게 “연구실에만 쳐박혀 있는 내가 어떻게 네 검을 막는지 궁금하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래도 대장답게 석관이나 부대장 레벨 정도는 순수실력으로 바를 수 있어서 스피드는 40밖에 안되지만 당시 석관 수준이던 우류가 마유리 스피드를 인식도 못했고, 전투능력이 아예 0은 아닌지라 페르니다와 싸울 때도 페르니다의 공격하는 티이밍에 맞춰 도구들을 꺼내 바로 대응해내거나 하일리히 프파일을 피하는 등 전투센스나 반응속도가 나쁘진 않다. 게다가 사신의 정점인 만해를 익혔다는 것에서,기본기는 대장으로서 충분히 탄탄하다는 걸 알 수 있다.[36]
하지만 살짝 떨어지는 스펙을 두뇌플레이와 온갖 발명품으로 커버하는 케이스임에도 전적이 하도 무시무시한 까닭에 전혀 약해보이지 않는다. 지능 자체는 우라하라에 못미치지만 자신의 과학력을 활용하는 능력은 오히려 우라하라보다 뛰어나다 할만큼 많이 보여준데다 이게 본인의 똘기에 곁들여질 시 아군,적군을 포함한 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완전히 코즈믹 호러를 선사한다.
작품 초반엔 퀸시 렛트슈틸을 쓴 우류에게 만해를 풀고도 일격에 리타이어 당한 중간보스 수준의 악역이었으나[37] 이후 부턴 작가가 마유리를 아끼기 시작한 건지[38] 굉장한 활약을 보여준다.참고로 이때 우류와의 전투가 유일한 마유리의 패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참권주귀보단 다양한 도구, 약물, 정보 분석 능력으로 상대의 능력의 약점을 파악하는 식으로 싸운다. 이 정보 분석 능력으로 같은 지능캐인 자엘아폴로의 사기적인 이능력들 조차 막아냈고, 결국 자엘아폴로를 죽이는데 성공.그것도 아주 엽기적이고 끔찍한 죽음을 선사했다. 이후에도 지젤이 데려온 좀비 군단을 약물과 아란칼 좀비들로 전부 역관광 태우는데 성공했고, 페페에게서 뱌쿠야도 구해냈으며, 0번대를 쓰러뜨린 강적인 슈츠슈타펠 멤버, 페르니다를 죽이는데까지 성공한다. 물론 페르니다 전은 네무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마유리의 패배로 이어졌겠지만... 후에 나온 바로는 키라 이즈루도 분명 사망했을터인데 좀비로 만들어 아예 부활시켰는데 덕분에 일격에 바즈비에게 당했음에도 강화라도 했는지 나름 슈테른릿터인 샤즈 도미노도 때려잡고 약화되었다지만 리제 바로도 때려잡고 있다. 과학자 수준을 떠나 신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중.
하여튼 어지간한 힘캐들은 다양한 특수능력을 사용하는 상대에게 상성상 불리한 블리치 세계관 특성상[39] 작중에서도 우라하라를 제외하면 최고 수준의 지능을 지닌데다가 변수가 많은 템빨로 무장한 마유리를 상대로 무사한 적은 거의 없었다. 거의다 약물이나 마비 독등으로 하드 cc기를 걸고 원콤내는 방식이다. 작중에서 만해는 커녕 시해 조차 거의 쓰지 않고 슈테른 릿터들을 역관광 태운 자는 마유리랑 켄파치, 야마모토 총대장 외엔 없었으며, 호정 13대 내에서 힘 부분에선 최강 수준인 켄파치도 마유리를 쉽게 쓰러뜨릴 거 같지 않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마유리는 아란칼의 가르간타나 퀸시의 비렴각처럼 자신과 싸웠던 적들의 기술을 습득해서 요긴하게 써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거의 절대다수의 다른 사신들의 전투방식이 사신 고유의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참백도 능력이나 귀도, 백타인 것과 차별적인 부분. 사실 캐릭터 자체가 사신의 범주로 넣기 애매할 정도로 전투법이 차별화된다. 오히려 대장에서 벗어난 우라하라는 과학력에 귀도도 적절히 섞어쓰는 반면 마유리는 참백도 조차 자신의 과학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6.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 '''마유리는 지략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다. 따라서 마유리의 계략 하의 승리라면 수단을 묻지 않고, 전부 마유리의 승리로 친다.'''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시다 우류


아란칼 편
자엘아폴로 그란츠


천년혈전 편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지젤 쥬엘에게 조종 상태
히츠가야 토시로

무구루마 켄세이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지젤 쥬엘


히사기 슈헤이[40]

페페 와카브라다에게 조종 상태
페페 와카브라다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41]
'''10전 9승 1패 승률 90%'''

7. 기타


상당한 고참 사신으로 추정되는데 그 예로 천년 전 총대장이 유하바하를 놓친것을 알고있다거나 0번대의 슈타라 센쥬마루와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다는 떡밥이 나왔다.
철두철미한 준비성 만큼은 끝내준다. 이 준비성으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들을 쓰러뜨렸다. 작중에선 보지도 않은 적의 능력에 대항해서 뭐든지 미리 준비하는 도라에몽급 치트성을 보이며 쿠보의 답없는 전개를 더욱 더 막장화시켰고 결국 누구와 싸워도 질것같지 않은 비범한 포스를 보이게 되었다. 전적을 보면 패배한 상대는 한없이 허약하던 시절의 우류가 끝이다.[42]
여담이지만 소울 소사이어티편 이후, 아군의 위기중에 나타나 반드시 킬을 따내는 모습을 보여줘서 묻히는 것이지만 '''이 양반, 아군을 아군으로서 제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첫등장인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도 등장부터 남의 부대 3석인 잇카쿠가 제대로 질문에 응답하지 않자 바로 손부터 나갔으며 그 이후에 나온 장면이 바로 아군 폭탄. 이후로도 자신을 어시스트한 네무를 폭행하고 웨코문도편에서는 우류와 렌지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독을 뿌려서 중독시켰다. 천년혈전 편에서는 아군으로 고인드립을 하지 않나, 좀비로 변한 잡병들을 아군끼리는 못싸우겠다면서 아란칼을 불러내어 학살하질 않나, 바르벨트 공략에서는 자라키를 구한건 좋은데 그게 칼빵이었다. 싸움에 비겁한 것은 없다고 쿄라쿠가 말했지만 이 인간은 그 선을 넘어버린 것이 문제다.하지만 그런 악랄함 덕분에 오히려 다른 대장들에 비해 전적이 매우 좋고,싸움 내내 아군을 우세로 이끄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다.
우라하라 키스케와는 거의 안티테제이다. 우라하라는 과학자 사신이지만 어느 과학자로서 정도와 도리를 지니고 있고 마유리처럼 생체실험이나 역겨운 짓은 하지 않는다. 아이젠의 바이저드화나 사신 호로화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페기처분된 히라코 일행을 어느 정도 보살펴주는 과학자로서 윤리 의식은 있다. 그에 비해 마유리는 자신의 지식욕을 추구한다면 어느 정도 희생도 상관 없다는 식의 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뭐... 소울 소사이어티는 범죄자라도 능력이 뛰어나면 바로 써먹으니까.
어떤 의미로는 우라하라 키스케 이상으로 적절한 곳에 도라에몽급 도구들을 선보이며 과학자로서의 저력을 발휘한다. 영왕궁 공략에 나설 때조차 우라하라조차 우키타케 쥬시로가 빠지는 바람에 나머지 대장들의 영압으론 부족해서 영왕궁에 올라가는 수단이 막혔을때 '어째서 영압증폭기를 쓰려하지 않지?'라면서 떡하니 꺼내왔다.
다만 과학자로서의 역량은 몰라도 지나치게 합리성을 추구하며 낭비를 싫어하는 성격[43]을 볼때, 예측한 상황에 필요한 만큼만 수단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수단을 준비하는 점에서 우라하라보다 약간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자신의 예측을 뛰어넘는 상황에서는 쉽게 막혀서 고전하기도 한다. 실제로 우류에게 발린 것도 그동안 연구했던 퀸시들을 바탕을 한 데이터로 생각했기에 우류가 레드슈틸을 사용하는 예측외의 상황이 발생하자 만해로 정면대결을 시도했다가 발린 것이다. 페르니다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예상외의 전개가 펼쳐지자 좋아했지만 갈수록 예측을 넘어선 일이 벌어지자 도중에 막혀버려 네무의 희생까지 치뤄야했다.[44] 즉, 수단과 준비성이 매우 철저하기에 한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본인이 예측한 이상의 일이 일어나면 무력해진다. 이 때문에 미지수로 분류되지는 못했는지 퀸시측에서도 특기전력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수단이라는 분야의 특기전력은 우라하라 키스케의 몫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름은 涅라고 쓰고 '쿠로츠치(검은 흙)'라고 읽는 방식인데, 일본의 옛 풍습 중 미인의 요건으로서 검정색으로 물들인 이를 가리켜 涅齒라 하였다. 정작 마유리는 아란칼 전부터 이를 누렇게 칠하고 다니지만. 또한 涅은 불교에서 말하는 열반의 '열', '녈' 자이기도 하다.
참고로 의외의 사항이지만 완결 시점을 제외한 구성의, 호정 13대의 대장들중 작중에서 단 한번도 현세(카라쿠라 마을)에 가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 인물이다. 엑스트라나 다름없는 쿠치키 긴레이나 키간쵸 켄파치를 제외하면 등장한 대장진들중에서는 유일하다. 이는 마찬가지로 부대장인 쿠로츠치 네무도 동일.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블리치 전개에서 노잼 원패턴 전개를 매우 고착시키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후부터 온갖 상황에서 '사실 나는 이미 관찰/정보수집을 통해 니들이 무엇을 할지 다 예상하고 대비를 해 놓았다.'식의 패턴을 죽어라 남용하다보니 상대 빌런의 개성과 신선함을 다 갉아먹어 버리기 때문, 블리치 특유의 '뭐...라고...?' 내면묘사 덕분에 마유리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적인 캐릭터성이 잘 드러난다는 점도 미친듯한 반복패턴으로 곧 물려버리게 된다. 이런 천편일률적인 캐릭터성 때문에 가장 피해를 본 건 슈타라 센쥬마루간의 파워밸런스와 자엘아폴로 그란츠
의외로 호정 13대 법도를 상당히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풀브링편에서 루키아 시점으로 일어났던 사건을 서술한 소설판인 The Death Save The Stawberry에서는 우라하라가 만든 영자검으로 다른 대장급들이 영압을 나눠주어 사신의 힘을 되돌려 주려는 움직임이 있을때[45] 본인 혼자 총대장에게 고발하려 했으며 우키타케와 코마무라에게 범죄행위를 부채질 하는 자를 감쌀셈이냐며 나무랐다. 그냥 성격이 뒤틀린 것이 아니냐고 볼 수도 있으나 그 사이코 짓이 가려져서 그렇지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 가장 성실하게 여화 일행을 추적한 것이나 이후로도 뭔가 일이 터지면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봐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부분만 빼면 그냥 성실한 꼰대인듯.
작가의 행적으로 인해 모티브가 이 사람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전혀 관계가 없으며, 특이한 분장과 복장은 록밴드 마릴린 맨슨의 리더 마릴린 맨슨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8. 명대사


‘완벽한 생명' 이라...

이 세상에 '완벽' 따윈 존재하지 않아.

진부한 표현이지만, 그건 진실이야.

그렇기에 평범한 사람들은 ‘완벽’을 동경하며 그것을 추구하지.

하지만…, ‘'''완벽’에 무슨 의미가 있지?'''

아무것도 없어. 뭐 하나도 없단 말이다.

나는 ‘완벽’을 혐오한다. ‘완벽’하다면 그 이상은 있을 수 없어.

거기에 ‘창조’의 여지는 없고, 그건 곧 지혜도 재능도 파고들 틈이 없다는 뜻이다.

알겠나? 우리 과학자들에게 ‘완벽’이란 곧 절망이야.

지금까지 존재했던 그 어떤 것보다 훌륭해야 한다.

허나, 결코 완벽해선 안 된다.

과학자는 늘 그 이율배반으로 인해 끝없이 고통 받으며,

거기서 쾌락을 찾아내는 생물이어야 해.

즉, ‘완벽’이라는 넋 빠진 말을 입에 담은 순간,

'''넌 이미 내게 패한 거야. 너를 ‘과학자로 치부한다면’ 말이지만.'''[46]

아아.. 그 말대로다. 많고 많은 놈들 중에, 네놈이 내 실수를 꿰뚫어볼 줄은.. 기가 막히구만 정말..


8.1. 단행본 글귀


  • 35권 Higher than the Moon(달보다 더 높게)
태어난다는 것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

[1] 양국 모두 할 말 없는 캐스팅으로 원판은 더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더빙판도 상당히 초월적인 연기를 보여줬다.[2] 한일 둘다 원피스에서 Dr. 인디고를 맡았다.[3] 더불어서 그림죠 재거잭도 맡았다.[4] 인간 시절에도 저랬다면 분명 혼장을 할 때 지옥으로 갈 텐데 자엘아포로 그란츠도 지옥으로 떨어졌다.[5] 자엘아폴로와의 싸움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자엘아폴로의 태도를 굉장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항상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받아들여야 하거늘 '더 이상 나아질 것이 없음' 을 뜻하는 완벽은 과학자에게는 곧 절망이라는 것. 말 자체는 실로 명언이다...[6] 아란 칼전에서 우류와 다시 만났으나 이것에 대한 아무 언급 없이 어영부영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장면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블리치 독자들도 많았다. 이후 우류가 천년혈전편에서 유하 바흐를 따라 퀸시 세력 반덴라이히의 슈테른 릿터가 되었기 때문에 적으로서 이 둘 간의 재만남이 있을지도 모른다. 는 그딴 거 없고 졸속 결말[7] 애니에서는 부대원을 폭탄이 설치된 위치까지 이치고 일행을 유인하는 미끼로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물론''' 자기 부대원이 아직 폭탄 근처에 있는데도 폭탄을 터뜨렸다.[8] 근데 TVA판에서는 본편과는 달리 수위 문제도 있고 계속 이어지는 전개의 흐름상 과거회상도 부자연스럽다고 판단, 과거회상 씬이 덜렁 삭제되고 말았으며 그냥 이 대원은 '대장님 말이 다르잖아요..푸헉!'하고 죽어버린 지나가는 쩌리 1이 돼버렸다.[9] 오리히메의 이 기술은 나중에 가서 풀브링이라고 밝혀진다.[10] 그러니까 잘 때 빼고는 홀딱 벗겨놓겠다는 소리...[11] 애니판 예고에선 액체 상태에서 잠시 어느 빈 병속에 들어가 쉴려고 하는데 누가 그 병에 물을 부어 희석될 뻔했다.[12] TVA에서는 마유리가 변한 모습이 제법 부자연스럽게 느껴질수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마유리의 분장이 변한 이유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우류에게 패배하고 도망치는 바람에 장신구들을 모두 흘려버렸기 때문인데 TVA에서는 소사 편 이후에 외전 편에서도 소사 편 모습 그대로 나왔으니까...[13] 상대방의 인형을 만들어서 장기나 힘줄 등을 파괴시키는 기술.[14] 이전에 싸우면서 우류의 몸 속에다가 영충을 방생시켰다고 한다. 일종의 '''감시카메라'''같은 걸로, 이걸로 우류의 사생활도 실컷 침해한 듯하며 우류가 이를 항의하자 기괴한 표정을 하며 "닥쳐라, 이 음험한 녀석."이라며 씹었다.[15] 즉 내장, 힘줄이 파괴되면 곧바로 멀쩡한 걸로 대체하도록 스스로를 내부개조했다. 자신이 능력을 선보인지 1시간도 안지났다며 불가능하다고 항변하는 자엘아폴로에게 '''그게 가능하니 여기있지.'''라며 일축해버린다.[16] 정작 만해는 복구 불가라는 설정이 드러나면서 우류에게 반으로 갈라진 만해가 멀쩡히 등장하면서 이 장면은 블리치의 대표적인 설정붕괴 장면이 되었다.단 마유리의 경우는 자신의 만해를 맨날 개조해둔다고 하니 그렇게 불가능은 아니다.[17] 이때부터 약효가 발동되어 자엘아폴로는 이 약의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18] 이 부분에서 초인약의 효과를 받아 급속도로 빠르게 된 자엘아폴로가 마유리의 공격에 전혀 반응을 안하고 우두커니 서있기만 했던 것이 설정오류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원작에서 마유리 본인의 입으로 언급되듯 그가 제작한 초인약은 사고속도만을 가속시킬 뿐, 육체의 초인화까지 끌어내지는 않는다. 만약 2배나 3배정도 가속되었다면 아란칼의 스펙도 있고 하니 반사신경만 빨라진 셈이라 오히려 더 쉽게 피하겠지만 이건 1초를 백여년으로 느끼게 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육체까지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것.'''손가락 하나 까딱 하는데에도 수십년 걸린다.''' 물론 그 코즈믹 호러에 가까운 시간을 견뎌내며 싸우면 적어도 평소처럼 싸울수는 있긴 하지만, 작 중 묘사로 보면 아마 자엘아폴로는 '''너무 긴 세월이 걸리니 결국엔 싸우는 걸 포기하고 자기를 빨리 죽여달라 애원하며 기다린 듯 하다.''' 밖에서는 그냥 조용히 죽었지만,자엘아폴로에겐 이만큼이나 끔찍하고 고통스런 죽음이 없다.[19] 실제로 마유리가 자엘아폴로를 마무리해 그의 생명이 끝장나는데 걸린 시간은 몇초도 안되지만, 감각이 몇백-몇만배로 증폭된 아폴로는 몇만년동안 칼에 찔리는 감각을 느낀 뒤에 죽은 것이다. 안습... 실제로 원작 만화판에서 자엘아폴로가 절규하듯이 "제발...빨리...'''빨리 좀 죽여다오!!'''"라며 마음 속으로 울부짖는 장면이 나왔을 정도이다.[20] 이전에도 웨코문드에서 마유리가 이치고를 믿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날렸는데 의외로 이치고를 무척이나 신뢰하는 듯[21] 단순히 사디스트적인 립 서비스, 블랙 유머일 가능성이 높다. 이 양반이 어떤 양반인지 생각해보자.[22]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실험실에 매달려 있던 이들의 시신을 발견한 것이 35권. 근 30권만에 떡밥이 회수되었다.[23] 그러면서 출혈은 알아서 막으랜다... 진짜 아끼는거 맞나?[24] 이때 연출이 아주 압권이다[image][25] 좀비 11번대를 공격할 때도 그렇고 최근 화에서 유독 정령정을 수호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언급하는데 평소 마유리의 캐릭터와 너무 안맞아서 괴리감이 있다. 진짜로 정령정을 위해 말하는 건지 그냥 겉치레로 말하는건지.. 겉치레로 말한다기에는 너무 진지하게 말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26] 우류와의 일전에서 오리히메를 잡기 위해 발동했었던 '와이어로 늘어나는 팔'이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 당시에는 한 번 발사한 것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는 것에도 시간이 걸린다고 언급했으나 지금은 어떻게든 해결된 듯.[27] 비염각을 쓰기 전에 어떤 도구를 꺼내는데,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언급한 퀸시 연구 덕분에 사용할 수 있게 된 듯하다.[28] 놀랍게도 그 천하의 마유리가 '''자엘아폴로의 말을 인정하고 넘어갔다.'''[29] 덕분에 0번대의 위상은 다시 한번 나락으로 떨어졌다. 컷도 생략된 채 썰린 0번대가 일개 부대장보다도 전과가 없게 되었으니[30] 다만 마유리역시 정상적으로 승리를 거둔것은 아님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사실상 네무가 없었다면 패배한 전투였다. 물론 네무 역시 마유리의 작품이므로 예상치 못한 방법이긴 하지만 마유리가 이겼다는 사실 자체는 맞다. [31] 마유리는 이전에도 퀸시들을 상대로 실험을 한 전적이 있다. 그것 때문에 우류한테 얻어터지기도.[32] 좀 의외인게, 맥효도같은 물건에 대해 마유리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호기심이 왕성한 마유리가 관심을 안 보인다는게 이상하다. TV판의 한계인가. [33] 12번대 7석이자 기술개발국 단계 연구과 과장이다. 마유리는 12번대 '''대장'''이자 기술개발국 '''국장'''이고. 확실하게 똘마니 맞다[34] 영해는 눈이 보라색으로 빛난다는 점을 이용해 이를 똑같이 재현한 렌즈를 끼고 영해들 사이에 잠입한 것.[35] 마유리의 영해는 초반에 깔짝 나오다가 죽 안나왔는데, 이유가 소울 소사이어티로 잠입한 마유리가 등짝칼침을 먹여 한방에 죽였기 때문이라고[36] 쉽게말해 대장급중에서 '전투력'이라는 영역만 하위권일뿐 기본적으로 대장으로서 할 수 있는건 다 가능한 실력이다.[37] 하지만 렛트슈틸은 퀸시의 힘을 정수까지 끌어올리는 기술인데, 우류의 잠재력 떡밥을 감안하면 쉽게 털려도 무리는 아니다. 애초에 렛트슈틸은 일종의 자폭기인지라 순간적인 출력이 대장급 만해를 한참 초월하는 수준으로 나와도 이상할 건 없다.[38] 작가가 트위터에 올린 만화의 오너캐의 디자인이 마유리와 매우 유사하다. 심지어 직접 아란칼 편 모습의 마유리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39] 스피릿츠 소설판에서 나온 언급.[40] 다만 이쪽은 좀비가 된 켄세이에게 쓰러졌으니 애매하다[41] 엄밀히 말해 페르니다에게 승리했다는 건 무리가 있는 표현이다. 무력은 물론이고 마유리가 떠올렸단 자랑하는 계략마저 페르니다에게 다 막혔다. 모든 수단이 다 막힌 상태에서 네무의 특공으로 전황을 뒤집은 것에 가깝다. 마유리의 지략이나 무력으로 쓰러뜨린 것은 아니다. 다만 네무가 마유리의 최고 걸작이라는 걸 감안해 승리에 기재.[42] 이것도 우류의 렛트슈틸이 강해서이지 마유리가 약해서가 아니다. 대장급의 만해를 평타 한방으로 갈아버리는 연출은 작품 전체를 통틀어서도 아이젠이나 야마모토 등을 제외하면 보여준 적 없다.[43] 초창기 등장부터 우류를 쓰러뜨릴때 가장 힘이 적게드는 수단을 선택한다며 집착하는 모습으로 단적으로 보여준다.[44] 반면에 우라하라의 경우는 집착적이라고 보일 정도로 예측 외의 상황까지 전부 상정하고 사전에 준비한 1000가지 수단 중에 하나라도 쓸 수 있으면 대박이라는 심정으로 모든 수단을 준비해두고 전투에 임한다. 덕분에 능력이 난해하고 오리무중이었던 슈타슈츠펠의 일원이었던 아스킨조차 사망자 하나없이 발라버렸다. 애당초 이 양반은 그 아이젠 소스케가 자기보다 유일하게 머리가 좋은 인물이라고 인증한만큼 예측 범위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45] 우노하라는 이사네의 행동을 못 본척 넘어갔고 히츠가야와 쿄라쿠, 바쿠야와 바이저드 3인방은 망설임 없이 승락, 우키타케와 코마무라는 총대장에게 허락을 구하러 갔으며 자라키의 경우 아예 '''대장명령으로 11번대 전원에게 영압을 줄 것을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총대장의 반응 역시 본편에 나온대로였다.[46] 하지만 훗날 천년혈전편에서 자엘아포로에게 이걸로 카운터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