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네(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리모네'''
''' リモーネ | Me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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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색깔'''
갈색
'''머리 색깔'''
갈색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 트레이너
'''출신지'''
미르시티
'''가족'''
아들,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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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켄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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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성
1. 소개
2. 작중 행적
3. 소유 포켓몬


1. 소개


애니의 오리지널 캐릭터[1]시트론&유리카 남매의 아버지. 방에 틀여박혀서 공돌이 짓을 하느라 체력이 약해 보이는 시트론과는 달리 건장한 몸을 가지고 있다.[2] 덤으로 시트론과 유리카는 그와 전혀 닮지 않았는데, 이를 볼 때 아내(시트론 남매의 어머니)가 두 남매의 외형 유전자의 근원인듯하다.[3]

2. 작중 행적


미르시티에서 전룡과 함께 전파상을 열고 있으며 지우 일행에게 시트론이 체육관 관장이라는 것을 밝힌 인물이다. 자식들이 체육관 일을 하느라 집에 자주 못 오는 걸 아쉬워하면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4] 자식들이 친구를 사귀지 못할 까봐 걱정하고 있었는지 지우세레나를 보고 친구가 생겼다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세레나를 보고 "이런 미인과 친구라니... 대단한데?"라며 시트론을 놀리기도 했다.
열혈 기질이 있지만 트레이너로서 경험도 상당한 듯 한데, 시트론에게 '''"체육관 관장이 도전자에게 엄격하게만 대하기만 하면 재능있는 트레이너라도 성장하지 못한다"'''는 깊이있는 발언을 하기도.[5]
여담으로 이 아저씨, '''"나는 맹렬히 감동하고 있다!"'''[6]라는 말버릇을 갖고 있는데 이름으로 보아 대놓고 노린 듯하다. 또한 아들[7][8]과 마찬가지로 이름의 유래는 레몬. [9]

'''사실 2화에서 메가 번치코를 시켜서 추락하는 지우와 피카츄를 구했던 사람이 바로 이 사람. 번치코 가면으로서 활동할 땐 번치코 코스튬을 입고 있으며 탈을 쓰고 얼굴을 가리고 있다.[10]'''
10화에서 로켓단을 쫓아 서두르는 도치마론, 한지우, 시트론을 보고 사건이 일어났음을 눈치채 또 번치코 가면으로서 등장. 메가 번치코의 보정을 발휘해 메가메가메가 메카 나옹을 화염방사로 구워버린다. 이후 탈을 벗은 상태에서 시트론과 유리카를 향해 독백을 하는 장면이 나와 메가 번치코의 트레이너와 동일인물임이 확인되었다.
33화에서 코르니가 메가 진화한 전룡을 지닌사람을 만난적이 있다고 했는데 이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66화에서 팬지가 번치코 가면에 대한 얘기를 하자 진땀을 빼며 모르쇠한다. 팬지의 말에 따르면 뒤에서 가짜 시트로이드 사건을 쫓고있었던 듯 하며 난입해서 시트로이드와 블랙 시트로이드를 훔쳐가려는 로켓단을 광탈시켜버린다.
68화에서는 번치코 가면으로 나와서, 플라타느 박사를 도와준 후, 플라타느 박사에게 자신의 키스톤을 빌려줘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다. 그 후, 지우 일행이 후늬시티로 떠난 다음날, 플라타느 박사가 직접 리모네의 전파상으로 가서 메가번치코로 연구에 도움을 주지 않겠냐는 말에 의미심장하게 악수했다.
포켓몬스터 XY&Z에서 칼로스 리그의 주최지가 미르시티인 만큼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칼로스 리그플레어단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만큼이나 말이다.
38화 시상식 직후에 플라드리가 최종계획을 실행하여 마을이 나무 뿌리에 덮여가는 걸 시트로이드와 함께 바라보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39화에서 번치코 가면으로서 출현한다. 시트론 남매와 세레나가 나무 뿌리에 공격받을 때 구해주며 등장했으며 자식들과 세레나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내키지 않아 돌려보내려 했으나 시트론과 유리카가 각자 체육관과 말랑이를 구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설득하자 마지못해 응하며 동행한다.
41화에서 메가진화 에너지를 맞고 폭주한 말랑이(50% 모습)을 쫓아가려는 유리카를 붙잡고 말리려 했으나 유리카가 뿌리치자 결국 유리카를 말랑이가 가는 곳으로 앞질러 데려다준다. 참고로 이 때 메가번치코와 함께 거대한 나무 뿌리들을 디디고 도약하는 매우 초인적인 운동 신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무 뿌리가 유리카를 공격하자 몸으로 막아주었다.
43화에서 지가르데 50% 폼의 모습을 한 거석의 공격에 가면이 부서지면서 시트론과 유리카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킨다.[11]
참고로 이 사람 신체능력이 대단한것 같다. 번치코맨 활동 중에는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가 하면 신체보다 몇 배는 되는 높이를 뛰어 날아다니다시피 한다. 현장에서는 정체를 아무도 알 수 없던 것이 할 일이 끝나고 나면 이런 방식으로 눈 깜짝할 새에 사라져버렸기 때문. 주인공 한지우를 비롯해 초인이 상당히 많은 이 동네에서도 제법 눈에 띄는 신체능력을 지닌 걸 보면 작중에서도 정말 대단한 게 맞는 듯(…).

3. 소유 포켓몬


  • 번치코 > 메가 번치코
    • 성우: 사토 켄스케[12]
작중에선 주로 메가진화한 상태로 등장하며, 번치코 가면으로서의 리모네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 듯. 1화에서 지우의 머리 위를 도약하며 첫등장했으며 2화에서 프리즘 타워에서 추락하는 지우와 피카츄를 구해줬다. 10화에선 로켓단의 메가메가메가 메카 나옹을 화염방사로 순삭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6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으며 또다시 로켓단을 저 하늘의 별로 만든다.
기술배치는 플레어드라이브 / 화염방사 / 블레이즈킥
평소 리모네가 일하고 있는 전파상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포켓몬. 평상시의 리모네와 같이 행동한다. 번치코와 마찬가지로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지만 이미 번치코가 메가진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메가진화를 보여줄지는 두고볼 일.
[1] 다만 원작에서도 시트론유리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존재는 하는 듯.[2] 아들과 달리 운동 등을 많이 하는 모양.[3] 다만 시트론은 피부색이 밝은 동생에 비해 피부색이 좀 어두운 편인데 이를 보면 아버지의 어두운 피부색이 좀 유전되긴 한듯.[4] 첫등장한 화에서 시트론을 미르시티의 자랑으로 여긴다.[5] 그가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시트로이드가 멋대로 체육관의 난이도를 올려버려 빡센 체육관으로 소문이 났기 때문. 물론 그는 사정을 잘 몰랐기에 시트론이 이렇게 체육관을 돌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다만 말을 꺼내기 전, '몇 번이고 말하지만'을 앞에 붙인 걸 보면 시트론 본인도 체육관 관장이던 시절 도전자들에게 엄격했던 것으로 추측된다.[6] 국내판에서는 '''난 지금 무지막지 감동 먹었다!'''[7] 프랑스어로 레몬.[8] 유리카 레몬이라는 종이 있다.[9] 북미판 이름 meyer는 20세기초 아시아에서 특이품종 레몬을 들여온 미국 농림부 직원 프랭크 니콜라스 메이어에서 유래했다. 그의 성을 딴 메이어 레몬이 있다.[10] 그래서 지우 일행에게 불리는 호칭은 '번치코 가면'[11] 여담으로 이때가 그가 번치코맨 활동 한것 중에서 유일하게 미르시티 외에서 활동한 장면이다. 보통은 "미르시티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 하면서 미르시티 내에서만 활동했다.[12] 주인인 리모네와 같은 성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