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브 ~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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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데이터 이스트에서 드림캐스트용으로 출시한 어드벤쳐 게임. 2003년도에는 PC로도 이식되었고, 2004년도에는 염가판으로 다시 출시되었다.[1] DC판은 전연령가지만 2003년에 처음 이식된 PC판은 18금인데 드림캐스트판과 게임 내용상 차이는 전혀 없다.'''그건, 어느 소녀의 운명이었다...)'''
'''(それは、ある少女の運命だった・・・。)'''
통곡 그리고...의 후속작이나 배경과 등장인물 등은 전혀 관계가 없고, 일부 시스템만을 계승했다. 개발 당시에는 통곡 2 참극의 회랑이라는 이름이었다. 캐릭터 디자인 및 원화는 우메츠 유키노리[2] 가 담당.
데이터 이스트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게임이며, 이후 2003년 6월자로 파산하면서 최후작이 되었다.
2. 특징
전작과 동일하게, 폐쇄된 건물을 배경으로 각종 트랩을 통과하고 히로인들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내면서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고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외딴 산골의 귀신이라도 나올듯한 저택이 배경이었던 전작과 달리, 도시 외각의 오래된 연구소가 무대.
같은 퍼즐을 푸는데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하고, 어느 방법을 쓰느냐에 따라 향후의 전개가 달라진다. 히로인들에게는 감정도가 존재해서 회화시의 반응이 달라지는 점도 특징. 또한 특정 히로인의 엔딩을 보려면 당사자 이외에도 생존을 요구하는 히로인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모두를 구해야 한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전작의 그 자비없는 난이도는 더 올라가서 풀려면 머리를 짜내야하는 퍼즐이 몇 개 있다. 대표적인 게 2층 소장실의 금고 암호를 맞추는 건데, 처음 보면 웬 그림만 있어서 당황하기 쉽다. 이 심벌들은 점성술에서 사용하는, 태양계의 행성을 상징하는 기호이며 (약간 변형되어 있다) 행성이 가진 위성의 숫자를 맞추어서 심벌을 입력하면 금고문이 열린다. 이런 점과 범인의 동기가 전작에 비해 미흡하는 점 때문에 전개가 부자연스럽다는 평가도 있다.
그 외에 생사 이벤트의 잔혹도도 더 올라가서 이런 방면에 내성이 없다면 주의를 요한다. 붉은 배경에 텍스트만 띄워 묘사하거나 CG가 나와도 시신을 직접 보여주는게 아니라 주변 상황만 비춰서 간접적으로 나타낸 전작의 데드씬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시신의 일부가 나오기도 한다. 제일 악명높은 건 인기 히로인이었던 호죠 치히로의 압사. CG뿐만 아니라 텍스트의 묘사도 더 잔혹해졌다. 전작처럼 범인이 직접 노리기 보다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사망하는 트랩을 걸어놓고 가는 방식으로 생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생사 이벤트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3] 죽는 방법도 압사, 소사, 익사, 동사, 감전사, 추락사 등 쓸데없이 다양해졌다(...). 히로인은 아니지만 병사하는 경우도 나온다.[4]
다만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그런 매력을 잘 살린 우메츠 유키노리의 원화는 훌륭하다. 히로인들의 성우도 전작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며 남성 조역들도 유명성우들을 기용해 귀를 즐겁게 해준다.
엔딩은 총 20개가 준비되어 있지만, 전작과 동일하게 각 엔딩별로 우선순위가 지정되어 있어 신경 안 쓰고 플레이하다간 생각하지도 않은 히로인의 엔딩을 보게 되므로 유념할 것. 어떤 엔딩이든 스텝롤을 20번 본다면 모든 CG가 해금되는 비기도 건재. 이는 20번 스텝롤을 본 후 새로 게임을 시작해서 2층의 소장실에 있는 책꽂이를 클릭하면 축하 메시지와 함께 CG를 전부 해금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그렇게 해달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CG가 전부 개방된다.
3. PC 이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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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하베스트[5] 에서 이식했다. 이후 2004년에 하베스트가 영업을 정지하고, 콘솔 게임의 PC 이식과 유통을 전문으로하는 미디어 카이트에서 판권을 사들여 제목 뒤에 'DC 에디션'이란 말을 붙이고 가격을 낮춘 염가판을 발매했다.
4. 스토리
주인공 아키츠키 미노루는 호시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의붓여동생인 오가와 키하루와 둘이서 살고 있다. 11년 전 6살 때 연구소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키하루를 아버지가 데려온 것이다. 이후 아버지도 세상을 떠나고 둘만 남은 것.
그러던 어느 날, 평상시처럼 동생 키하루, 소꿉친구인 미즈타니 나오와 만난 주인공. 둘이서 할 얘기가 있다는 말에 먼저 집으로 돌아오는데 나오가 집으로 찾아온다. 키하루가 자신의 어머니가 살아있다는 편지를 받고 도시 외곽의 연구소로 갔다고 말하고, 두 사람은 키하루를 찾으러 연구소로 향한다.
어찌저찌 들어간 건 좋았는데 연구소 안에 갇히고 만다. 연구소 안에는 다른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들 무언가 감추고 있는 눈치다. 주인공은 이 연구소에서 일어났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범인이 걸어놓은 각종 함정을 돌파하여 탈출해야 한다.
5. 등장인물
- 아키츠키 미노루 (秋月 実)
주인공이며 플레이어의 분신격인 존재. 모든 퍼즐을 해결하고 히로인들을 구해내는 것도 이 사람의 몫.
- 오가와 키하루 (小川 希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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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생.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주인공 미노루의 의붓 여동생으로, 나이는 미노루와 똑같이 17살.
어머니가 살아있다는 수수께끼의 편지를 받고 연구소로 가게되어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 미노루가 6살이던 때 아버지가 데려와 함께 살게 되었고, 그 아버지마저도 4년 전에 세상을 떠난 후에는 둘이서 생활했다.
미노루의 회상에 따르면 어렸을 때는 맹한 모습이었던 듯 하며, 항상 차고 있는 목걸이를 잃어버리자 혼자서 날이 다 저물도록 뒤진 끝에 찾았던 일도 있다.
생사 이벤트는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2개나 있다. 하나는 공사 중인 방에서 철근 더미에 깔린 키하루를 구해내는 것인데, 이건 전작의 생사 이벤트처럼 시간 제한이 없고 방을 떠나지만 않으면 죽지 않는 방식이라서 아이템만 미리 준비했다면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자리를 떠나면 나머지 철근이 키하루 위로 떨어져 깔려 죽고 마는데 피투성이가 된 손 하나만 철근 밖으로 삐져나와 있는 잔인한 CG가 나와 멘탈에 좋지 않다. 구해내려면 근처의 윈치를 작동시켜 철근을 빼내야 되는데 모터를 구동시킬 벨트가 없으므로 대용할 만한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
나머지 1개는 키하루의 진상 루트를 탔을 경우에만 등장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탈출하려다가 고장나서 직접 매달려 올라와야 하는데 미노루 먼저 올라온 상황에서 키하루를 끌어올려야 한다. 이건 5분 정도의 제한 시간이 있다.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데, 함정이다. 밧줄이 낡아있다는 묘사에 주의할 것. CG를 다 채우려면 봐야하긴 하지만... 제대로 구해주려면 밧줄을 쓰지 말고 소화전 호스를 이용해서 끌어올려야 한다.
패키지를 장식하는 메인 히로인이지만, 진상/골드/노멀 엔딩을 통틀어 우선순위가 가장 낮다.
7월 6일생.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주인공 미노루의 의붓 여동생으로, 나이는 미노루와 똑같이 17살.
어머니가 살아있다는 수수께끼의 편지를 받고 연구소로 가게되어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 미노루가 6살이던 때 아버지가 데려와 함께 살게 되었고, 그 아버지마저도 4년 전에 세상을 떠난 후에는 둘이서 생활했다.
미노루의 회상에 따르면 어렸을 때는 맹한 모습이었던 듯 하며, 항상 차고 있는 목걸이를 잃어버리자 혼자서 날이 다 저물도록 뒤진 끝에 찾았던 일도 있다.
생사 이벤트는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2개나 있다. 하나는 공사 중인 방에서 철근 더미에 깔린 키하루를 구해내는 것인데, 이건 전작의 생사 이벤트처럼 시간 제한이 없고 방을 떠나지만 않으면 죽지 않는 방식이라서 아이템만 미리 준비했다면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자리를 떠나면 나머지 철근이 키하루 위로 떨어져 깔려 죽고 마는데 피투성이가 된 손 하나만 철근 밖으로 삐져나와 있는 잔인한 CG가 나와 멘탈에 좋지 않다. 구해내려면 근처의 윈치를 작동시켜 철근을 빼내야 되는데 모터를 구동시킬 벨트가 없으므로 대용할 만한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
나머지 1개는 키하루의 진상 루트를 탔을 경우에만 등장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탈출하려다가 고장나서 직접 매달려 올라와야 하는데 미노루 먼저 올라온 상황에서 키하루를 끌어올려야 한다. 이건 5분 정도의 제한 시간이 있다.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데, 함정이다. 밧줄이 낡아있다는 묘사에 주의할 것. CG를 다 채우려면 봐야하긴 하지만... 제대로 구해주려면 밧줄을 쓰지 말고 소화전 호스를 이용해서 끌어올려야 한다.
패키지를 장식하는 메인 히로인이지만, 진상/골드/노멀 엔딩을 통틀어 우선순위가 가장 낮다.
- 미즈타니 나오 (水谷 菜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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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생. 성우는 이이즈카 마유미. 미노루와 키하루의 친구. 학교에선 농구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운동신경이 좋다. 그 예로 연구소 안으로 들어올 때 주인공은 환풍구에서 떨어져서 하늘을 봤지만 나오는 멀쩡하게 내려왔다.
남자처럼 털털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속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걸 굉장히 꺼리며, 미노루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가 자주 있으나 본인은 부정한다.
일만 하고 가정에 신경쓰지 않았던 아버지를 견디다 못한 어머니는 6살 무렵에 집을 나가 버렸고, 이 때 엄마를 쫓아갔다가 어두운 숲에 갇혔던 경험으로 어둠을 무척 싫어한다. 자신을 딸로서 대해주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품고 있다.
생사 이벤트는 냉동실 안에 기절한 채 갇혀있는 걸 구해내는 것. 수갑에 묶여 있어 수갑을 먼저 풀어야 한다. 바닥에 있는 구멍에 수갑 열쇠가 떨어져 있는데, 건져 올리려면 수은과 라이터가 필요하다.[6] 꽤 오래전부터 갇혀 있었는지는 몰라도 단 5분 만에 구출해야 하며, 5분이 지나면 그대로 동사해버린다.
5월 18일생. 성우는 이이즈카 마유미. 미노루와 키하루의 친구. 학교에선 농구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운동신경이 좋다. 그 예로 연구소 안으로 들어올 때 주인공은 환풍구에서 떨어져서 하늘을 봤지만 나오는 멀쩡하게 내려왔다.
남자처럼 털털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속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걸 굉장히 꺼리며, 미노루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가 자주 있으나 본인은 부정한다.
일만 하고 가정에 신경쓰지 않았던 아버지를 견디다 못한 어머니는 6살 무렵에 집을 나가 버렸고, 이 때 엄마를 쫓아갔다가 어두운 숲에 갇혔던 경험으로 어둠을 무척 싫어한다. 자신을 딸로서 대해주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품고 있다.
생사 이벤트는 냉동실 안에 기절한 채 갇혀있는 걸 구해내는 것. 수갑에 묶여 있어 수갑을 먼저 풀어야 한다. 바닥에 있는 구멍에 수갑 열쇠가 떨어져 있는데, 건져 올리려면 수은과 라이터가 필요하다.[6] 꽤 오래전부터 갇혀 있었는지는 몰라도 단 5분 만에 구출해야 하며, 5분이 지나면 그대로 동사해버린다.
- 호다카 유츠키 (穂高 由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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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생. 성우는 탄게 사쿠라. 미노루보다 한 학년 아래의 후배. 어째서인지 연구소 안에서 만나게 되었으며, 나오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수영부 소속으로 자유형 전국구 에이스이며 성적도 좋은 문무양도.
사실 사건과는 크게 관련 없는 인물. 그냥 사촌언니인 미스미의 직장을 둘러보기 위해 왔다가 운 나쁘게 연구소에 갇혔다. 지금까지 남들이 하라는대로 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연구소에 갇힌 상황이 되자 굉장히 자신없어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는 주인공에게 정신 차리라고 수정싸닥션을 맞는다. 이 이벤트를 계기로 태도가 많이 바뀐다.
생사 이벤트는 전혀 힌트가 없어서 공략정보가 없다면 놓치고 가기 쉽다. 전작의 마리에 선생처럼 시간 제한은 없되 사전에 미리 조치를 취해두지 않으면 죽는 걸 피할 수 없는 케이스. 처음 미노루 일행이 들어왔던 차고에 유츠키가 있는데, 고무호스를 구해와서 배전반의 벗겨진 전선을 감싸면 해결된다. 안 그러면 이후 감전사한 유츠키를 보게 된다. 생사 여부는 나중에 키하루와 재회했을 때 결정된다.
노멀 엔딩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밝게 끝나긴 하지만 다소 씁쓸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 대학 입시시험을 본 후에 미노루와 이야기를 하는데, 지망한 대학에서 떨어지면 아버지의 회사로 가서 일을 하기로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걸 배웠지만, 너무 지친 나머지 본래대로 돌아가버린 것. 골드 엔딩은 유치원 보모가 되어 일하는 유츠키와 우연히 만난 미노루가 이야기를 한다. 주인공의 도움 덕분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남들이 바라는 자신이 아닌, 스스로 보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고백하며 엔딩.
11월 11일생. 성우는 탄게 사쿠라. 미노루보다 한 학년 아래의 후배. 어째서인지 연구소 안에서 만나게 되었으며, 나오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수영부 소속으로 자유형 전국구 에이스이며 성적도 좋은 문무양도.
사실 사건과는 크게 관련 없는 인물. 그냥 사촌언니인 미스미의 직장을 둘러보기 위해 왔다가 운 나쁘게 연구소에 갇혔다. 지금까지 남들이 하라는대로 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연구소에 갇힌 상황이 되자 굉장히 자신없어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는 주인공에게 정신 차리라고 수정싸닥션을 맞는다. 이 이벤트를 계기로 태도가 많이 바뀐다.
생사 이벤트는 전혀 힌트가 없어서 공략정보가 없다면 놓치고 가기 쉽다. 전작의 마리에 선생처럼 시간 제한은 없되 사전에 미리 조치를 취해두지 않으면 죽는 걸 피할 수 없는 케이스. 처음 미노루 일행이 들어왔던 차고에 유츠키가 있는데, 고무호스를 구해와서 배전반의 벗겨진 전선을 감싸면 해결된다. 안 그러면 이후 감전사한 유츠키를 보게 된다. 생사 여부는 나중에 키하루와 재회했을 때 결정된다.
노멀 엔딩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밝게 끝나긴 하지만 다소 씁쓸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 대학 입시시험을 본 후에 미노루와 이야기를 하는데, 지망한 대학에서 떨어지면 아버지의 회사로 가서 일을 하기로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걸 배웠지만, 너무 지친 나머지 본래대로 돌아가버린 것. 골드 엔딩은 유치원 보모가 되어 일하는 유츠키와 우연히 만난 미노루가 이야기를 한다. 주인공의 도움 덕분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남들이 바라는 자신이 아닌, 스스로 보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고백하며 엔딩.
- 카사하라 미스미 (笠原 美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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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생. 성우는 나가시마 유코. 본래 연구소의 접수데스크를 담당하던 OL. 어찌된 영문인지 지하 1층의 셔터에 끼인 걸 미노루 일행이 발견하게 된다. 직원이긴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당일에 퇴사해서 더 이상 직원이 아니라고 한다. 살짝 천연끼가 있고 경계심이 없는 성격. 교토 출신이라 칸사이벤을 사용한다.[7] 유츠키의 사촌언니.
생사 이벤트는 제2 제어실. 안에 화재가 발생했고 미스미가 쓰러져있다. 구하려면 불을 꺼야 하는데 근처에 소화 도구는 없다. 일단 밖으로 나온 후 지하 3층의 격리실을 찾자. 방으로 들어가서 뜨거운 공기가 나오는 덕트를 찾은 후, 이를 분해하면 환기구를 캐비닛이 가로막고 있다. 이걸 쓰러뜨려서 바닥의 불을 끄면 완료. 5분의 제한 시간이 있으며, 시간을 넘기면 방 안의 불 자체는 꺼져있으나 미스미는 타죽은 시신으로 발견된다.
노멀 엔딩에선 3년간 연락이 없다가 주인공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미스미의 손에 있는 결혼반지를 발견하면서 씁쓸하게 끝난다. 반면 골드 엔딩에선 미스미가 주인공에게 고백하면서 프로포즈하는 것으로 종료.
11월 3일생. 성우는 나가시마 유코. 본래 연구소의 접수데스크를 담당하던 OL. 어찌된 영문인지 지하 1층의 셔터에 끼인 걸 미노루 일행이 발견하게 된다. 직원이긴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당일에 퇴사해서 더 이상 직원이 아니라고 한다. 살짝 천연끼가 있고 경계심이 없는 성격. 교토 출신이라 칸사이벤을 사용한다.[7] 유츠키의 사촌언니.
생사 이벤트는 제2 제어실. 안에 화재가 발생했고 미스미가 쓰러져있다. 구하려면 불을 꺼야 하는데 근처에 소화 도구는 없다. 일단 밖으로 나온 후 지하 3층의 격리실을 찾자. 방으로 들어가서 뜨거운 공기가 나오는 덕트를 찾은 후, 이를 분해하면 환기구를 캐비닛이 가로막고 있다. 이걸 쓰러뜨려서 바닥의 불을 끄면 완료. 5분의 제한 시간이 있으며, 시간을 넘기면 방 안의 불 자체는 꺼져있으나 미스미는 타죽은 시신으로 발견된다.
노멀 엔딩에선 3년간 연락이 없다가 주인공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미스미의 손에 있는 결혼반지를 발견하면서 씁쓸하게 끝난다. 반면 골드 엔딩에선 미스미가 주인공에게 고백하면서 프로포즈하는 것으로 종료.
- 타카노 레이코 (高野 玲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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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생. 성우는 네야 미치코. 연구소의 비공식적인 연구원. 손녀 딸을 찾으러 왔다는 호죠와 같이 응접실에 갇혀있었다. 굳센 성격의 누님으로 프라이버시를 침해받는 걸 싫어한다. 무언가 찾는 게 있어서 연구소를 찾아온 듯 하다. 아버지와 남동생이 있었지만 게임 시점에서는 모두 고인.
루트를 진행하면 아버지가 남겨둔 자료를 찾게되고, 이걸 미노루와 같이 보게 되는데 필름에 저장되어 있던 건 레이코와 그녀의 남동생이 같이 노는 모습이었다. 즉, 레이코의 아버지는 두 사람을 잊지 않았고, 사랑했다는 것.
생사 이벤트는 지하 2층의 저수조. 칸다와 이야기를 한 후 갑자기 없어지는데 저수조에 가보면 익사 직전의 레이코를 발견하게 된다. 일단 초반에 얻었던 아이템 신문 클립을 이용해서 더 이상 물이 차는 걸 막은 후, 근처의 기계에 기름을 넣어서 문을 열고 물을 빼내야 한다. 제한 시간으로 주어진 3분을 넘기면 익사하고 마는데 전작의 노마를 뛰어넘는 익사 장면이 CG로 마련되어 있어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진상 엔딩이 존재하는 치히로, 키하루, 나오를 제외하고, 골드와 노멀 엔딩에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게 특징. 노멀 엔딩에선 사건 때문에 완전히 지쳐버려서 주인공에게 아버지가 남긴 자료를 두고는 외국으로 떠나버린다. 골드 엔딩에선 주인공이 레이코의 영향을 받아 대학의 해양학부로 진학하게 되는데, 그곳의 강사가 된 레이코와 재회하게 된다.
9월 3일생. 성우는 네야 미치코. 연구소의 비공식적인 연구원. 손녀 딸을 찾으러 왔다는 호죠와 같이 응접실에 갇혀있었다. 굳센 성격의 누님으로 프라이버시를 침해받는 걸 싫어한다. 무언가 찾는 게 있어서 연구소를 찾아온 듯 하다. 아버지와 남동생이 있었지만 게임 시점에서는 모두 고인.
루트를 진행하면 아버지가 남겨둔 자료를 찾게되고, 이걸 미노루와 같이 보게 되는데 필름에 저장되어 있던 건 레이코와 그녀의 남동생이 같이 노는 모습이었다. 즉, 레이코의 아버지는 두 사람을 잊지 않았고, 사랑했다는 것.
생사 이벤트는 지하 2층의 저수조. 칸다와 이야기를 한 후 갑자기 없어지는데 저수조에 가보면 익사 직전의 레이코를 발견하게 된다. 일단 초반에 얻었던 아이템 신문 클립을 이용해서 더 이상 물이 차는 걸 막은 후, 근처의 기계에 기름을 넣어서 문을 열고 물을 빼내야 한다. 제한 시간으로 주어진 3분을 넘기면 익사하고 마는데 전작의 노마를 뛰어넘는 익사 장면이 CG로 마련되어 있어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진상 엔딩이 존재하는 치히로, 키하루, 나오를 제외하고, 골드와 노멀 엔딩에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게 특징. 노멀 엔딩에선 사건 때문에 완전히 지쳐버려서 주인공에게 아버지가 남긴 자료를 두고는 외국으로 떠나버린다. 골드 엔딩에선 주인공이 레이코의 영향을 받아 대학의 해양학부로 진학하게 되는데, 그곳의 강사가 된 레이코와 재회하게 된다.
- 호죠 치히로 (北条 千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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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생. 성우는 미나미 오미. 2층의 지질연구실에서 미노루가 만난 소녀로, 레이코와 함께 있던 호죠란 노인이 찾던 손녀다.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이 극히 적다. 호죠가 사망할 때 '할아버지가 없어져.'고 말한다든지, 미노루에겐 안 들리지만 '고양이가 울고 있어.'라고 말하는 등 왠지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는 미노루를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진상루트에서 밝혀지는 진실은 11년 전에 진행되었던 연구인 코드 : 알케미의 미완성체. 그 때 당시 호죠는 광기에 빠져 연구에 몰두하던 상태였다. 그러던 중, 병에 걸려서 실험체로는 쓸 수 없는 어떤 아이가 연구소에 실험체로 온다. 호죠는 그저 건강하지 못한 실험체에겐 실험을 해도 의미가 없기 떄문에 실험을 하지 않았는데, 그 때 그 아이는 '저, 살아있어도 되나요?'라는 말을 하고, 호죠는 정신을 차리게 되어 연구를 중단시키고 치히로를 친자식처럼 키웠던 것. 이는 호죠가 미즈타니와 만났을 때, 미즈타니의 '당신에겐 자식이 없을텐데...설마 그 미완성체를 키운 겁니까?'란 대사에서 유추해낼 수 있다.
인기가 많았던 히로인인데, 생사 이벤트 실패시의 CG가 워낙 그로테스크해서 트라우마를 남기는 걸로 악명 높았다. 시신이 직접 나오지는 않으나 압축기 밖으로 다량의 피가 흘러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끔찍한 상상이 들게 만든다. 폐자재 처리실의 쓰레기 압축기 안에 정신을 잃은 상태로 있고, 압축기가 작동하고 있는 상황이라 3분 내로 빨리 패스워드를 입력해 압축기를 정지시켜야 하는데 힌트는 고약하게도 생사 이벤트 이후에 가는 장소에서 나온다.[암호] 따로 공략집 등을 참조하지 않는 경우라면 무조건 1번은 잔혹하게 죽어야 한다. 전작의 아오키 치사의 기믹을 완벽히 물려받은 케이스.
미야라는 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는데 이 고양이도 선택에 따라 죽게 만들 수 있다. 약을 줘야 하는 상황에서 잘못된 약을 주면 죽는다. 당연히도 이렇게 되면 치히로에게 미움받게 된다.
노멀 엔딩에서는 정신이 유아퇴행하여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게 되고, 그런 치히로를 미노루와 키하루가 찾아온다. 진상 엔딩에서는 흑막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미노루의 행동에 능력을 발동시켜 흑막을 날려버리게 되며, 사건이 모두 끝난 후에는 미노루 일행과 함께 살게 된다. 이는 골드 엔딩일 때도 동일하다.
12월 25일 생. 성우는 미나미 오미. 2층의 지질연구실에서 미노루가 만난 소녀로, 레이코와 함께 있던 호죠란 노인이 찾던 손녀다.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이 극히 적다. 호죠가 사망할 때 '할아버지가 없어져.'고 말한다든지, 미노루에겐 안 들리지만 '고양이가 울고 있어.'라고 말하는 등 왠지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는 미노루를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진상루트에서 밝혀지는 진실은 11년 전에 진행되었던 연구인 코드 : 알케미의 미완성체. 그 때 당시 호죠는 광기에 빠져 연구에 몰두하던 상태였다. 그러던 중, 병에 걸려서 실험체로는 쓸 수 없는 어떤 아이가 연구소에 실험체로 온다. 호죠는 그저 건강하지 못한 실험체에겐 실험을 해도 의미가 없기 떄문에 실험을 하지 않았는데, 그 때 그 아이는 '저, 살아있어도 되나요?'라는 말을 하고, 호죠는 정신을 차리게 되어 연구를 중단시키고 치히로를 친자식처럼 키웠던 것. 이는 호죠가 미즈타니와 만났을 때, 미즈타니의 '당신에겐 자식이 없을텐데...설마 그 미완성체를 키운 겁니까?'란 대사에서 유추해낼 수 있다.
인기가 많았던 히로인인데, 생사 이벤트 실패시의 CG가 워낙 그로테스크해서 트라우마를 남기는 걸로 악명 높았다. 시신이 직접 나오지는 않으나 압축기 밖으로 다량의 피가 흘러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끔찍한 상상이 들게 만든다. 폐자재 처리실의 쓰레기 압축기 안에 정신을 잃은 상태로 있고, 압축기가 작동하고 있는 상황이라 3분 내로 빨리 패스워드를 입력해 압축기를 정지시켜야 하는데 힌트는 고약하게도 생사 이벤트 이후에 가는 장소에서 나온다.[암호] 따로 공략집 등을 참조하지 않는 경우라면 무조건 1번은 잔혹하게 죽어야 한다. 전작의 아오키 치사의 기믹을 완벽히 물려받은 케이스.
미야라는 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는데 이 고양이도 선택에 따라 죽게 만들 수 있다. 약을 줘야 하는 상황에서 잘못된 약을 주면 죽는다. 당연히도 이렇게 되면 치히로에게 미움받게 된다.
노멀 엔딩에서는 정신이 유아퇴행하여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게 되고, 그런 치히로를 미노루와 키하루가 찾아온다. 진상 엔딩에서는 흑막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미노루의 행동에 능력을 발동시켜 흑막을 날려버리게 되며, 사건이 모두 끝난 후에는 미노루 일행과 함께 살게 된다. 이는 골드 엔딩일 때도 동일하다.
- 후지사와 아오이 (藤沢 あお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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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생. 성우는 코니시 히로코. 본작의 숨겨진 히로인. 처음에는 등장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해서 차고의 라커에 있는 리모콘을 입수한 후, 3군데의 장소에서 이를 사용해야만 아오이가 잠들어있는 소체보관실의 문을 열 수 있다. 문을 연 후에는 개폐 패널에 아오이를 입력해줘야 캡슐의 잠금장치가 풀리고 나중에 꺠어나게 된다. 암호 입력을 잘못하면 기계가 고장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깨어난 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있다는 걸 알려주지 말아달라고 한다. 루트를 진행하면 어린 시절에 양친을 사고로 잃고 어느 연구소로 끌려왔는데, 그 연구소에는 다른 아이들 (심지어는 아기까지)도 있었다고 하며 친구들을 사귀어도 보통 며칠이나 빠르면 몇 시간만에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모든 히로인들 중 엔딩 분기가 가장 빠르고도 간단하게 결정된다. 초반에 소장실에서 얻을 수 있는 편지의 입수 여부에 따라 골드/노멀 엔딩이 정해진다. 생사 이벤트는 발작을 일으킨 아오이에게 약을 가져다줘야 하는 건데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제한 시간이 다소 짧은 편. 2분 30초 내로 지하 1층의 약품창고까지 갔다와야 하므로 빠른 행동이 요구된다. 단순히 약만 챙겨서 오면 안되고 약품의 취급 방식 자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번에 제대로 된 약을 가져오는데 실패하면 제한 시간이 남아있어도 아오이가 그대로 문을 잠궈버린 채 더 이상 열어주지 않으니 주의.
주인공과는 만났던 시간이 짧았지만 그 덕분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일행과 함께 연구소에서 탈출하게 된다. 골드 엔딩에서는 연구소의 소장이었던 미즈타니의 도움으로 불치병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게 되며, 노멀 엔딩일 경우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지만 그런 아오이를 미노루가 찾아오는 엔딩.
2월 2일생. 성우는 코니시 히로코. 본작의 숨겨진 히로인. 처음에는 등장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해서 차고의 라커에 있는 리모콘을 입수한 후, 3군데의 장소에서 이를 사용해야만 아오이가 잠들어있는 소체보관실의 문을 열 수 있다. 문을 연 후에는 개폐 패널에 아오이를 입력해줘야 캡슐의 잠금장치가 풀리고 나중에 꺠어나게 된다. 암호 입력을 잘못하면 기계가 고장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깨어난 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있다는 걸 알려주지 말아달라고 한다. 루트를 진행하면 어린 시절에 양친을 사고로 잃고 어느 연구소로 끌려왔는데, 그 연구소에는 다른 아이들 (심지어는 아기까지)도 있었다고 하며 친구들을 사귀어도 보통 며칠이나 빠르면 몇 시간만에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모든 히로인들 중 엔딩 분기가 가장 빠르고도 간단하게 결정된다. 초반에 소장실에서 얻을 수 있는 편지의 입수 여부에 따라 골드/노멀 엔딩이 정해진다. 생사 이벤트는 발작을 일으킨 아오이에게 약을 가져다줘야 하는 건데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제한 시간이 다소 짧은 편. 2분 30초 내로 지하 1층의 약품창고까지 갔다와야 하므로 빠른 행동이 요구된다. 단순히 약만 챙겨서 오면 안되고 약품의 취급 방식 자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번에 제대로 된 약을 가져오는데 실패하면 제한 시간이 남아있어도 아오이가 그대로 문을 잠궈버린 채 더 이상 열어주지 않으니 주의.
주인공과는 만났던 시간이 짧았지만 그 덕분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일행과 함께 연구소에서 탈출하게 된다. 골드 엔딩에서는 연구소의 소장이었던 미즈타니의 도움으로 불치병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게 되며, 노멀 엔딩일 경우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지만 그런 아오이를 미노루가 찾아오는 엔딩.
- 호죠 요시카네(北条 義兼)
성우는 사카 오사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노년의 신사. 레이코와 함께 응접실의 보안 시스템 오류로 같이 갇혀 있었다. 연구소와 미즈타니, 칸다같은 연구소 관계자들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연구소에서 무슨 연구가 있었는지도 잘 알고 있어서 미노루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그의 과거는 치히로 항목을 참조. 워낙 나이가 많이 들었고 심장이 좋지 않아, 결국 게임 진행 중 병사하게 된다.
- 미즈타니 료조(水谷 陵三)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 작중 무대인 해양진흥개발연구소의 소장. 면도를 하지 않은 까칠한 수염이 특징인 인물. 칸다의 언급에 따르면 연구소 지하여서 개인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하며, '인도에 반하는 연구'라고 하면서 흑막이라는 떡밥을 뿌리지만 사실은...나오의 아버지이지만, 모종의 이유 때문에 나오를 딸로서 대하지 않았다.
나오 진상 엔딩을 타면 이 분의 진심을 알 수 있다. 미즈타니는 11년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키하루의 어머니, 오가와 하루에를 사랑했다. 그녀가 죽자 이 세상에 되살리기 위해 연구를 하다가 호죠의 방해로 중단되었던 코드 : 알케미를 다시 연구하여 완성시킨다. 하루에를 향한 마음을 알아챈 아내는 끊임없이 남편을 의심했으며, 결국 나오가 6살 되던 해 집을 나가버린다. 이로 인해 료조는 자신이 아버지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나오와 거리를 두었지만 딸로서 아끼고 사랑한다. 다만 표현을 하지 못했을 뿐.
아오이 골드 엔딩과 나오 진상 엔딩에서 언급된다. 아오이 엔딩에서는 아오이가 수술을 받아 완치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나오 진상 엔딩에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해양진흥개발연구소의 책임자였기에 오랜 기간 조사를 받았으나 사안을 감안하여 집행유예로 끝났다고.
나오 진상 엔딩을 타면 이 분의 진심을 알 수 있다. 미즈타니는 11년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키하루의 어머니, 오가와 하루에를 사랑했다. 그녀가 죽자 이 세상에 되살리기 위해 연구를 하다가 호죠의 방해로 중단되었던 코드 : 알케미를 다시 연구하여 완성시킨다. 하루에를 향한 마음을 알아챈 아내는 끊임없이 남편을 의심했으며, 결국 나오가 6살 되던 해 집을 나가버린다. 이로 인해 료조는 자신이 아버지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나오와 거리를 두었지만 딸로서 아끼고 사랑한다. 다만 표현을 하지 못했을 뿐.
아오이 골드 엔딩과 나오 진상 엔딩에서 언급된다. 아오이 엔딩에서는 아오이가 수술을 받아 완치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나오 진상 엔딩에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해양진흥개발연구소의 책임자였기에 오랜 기간 조사를 받았으나 사안을 감안하여 집행유예로 끝났다고.
- 칸다 타쿠미(神田 巧)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미노루가 2층의 생물연구실에서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여 아래층으로 옮겼고, 정신을 차린다. 연구소의 상황에 대해 알려주지만, 석연찮은 구석이 많다.[스포일러] 어떠한 루트를 진행시켰든 무조건 사망하게 되며, 그의 열쇠는 격리실에 감금되어 있던 레이코, 미스미, 유츠키를 구해내는 데 쓰인다.
6. 엔딩 우선순위
- 1. 모든 히로인들을 생사이벤트에서 구출하는 데 실패.
- 2. 연구소에 탈출할 때 남겨둔 히로인이 있는 경우.
- 3. 히로인들을 모두 구해냈고 전부 탈출시켰으나 진상, 골드, 노멀 엔딩 중 어느 조건도 만족한 히로인이 없는 경우.
- 4. 진상 엔딩 (치히로>키하루>나오의 순)
- 5. 골드 엔딩 (레이코>미스미>유츠키>아오이>치히로>나오>키하루)
- 6. 노멀 엔딩 (진상/골드 엔딩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호감도 3 이상의 히로인이 존재하는 경우 이 쪽으로 빠진다. 우선순위는 골드 엔딩과 같다.)
[1] 염가판에는 DC Edition이란 부제가 붙어있다.[2] 성인계통의 일이 많은 일러스트레이터이나, 일반 애니메이션 등에서도 일을 많이 했다. 아마가미 SS의 작화감독을 맡기도 했다.[3] 디지털 시계의 표시가 빨간 색으로 변하고 스톱 워치처럼 점점 시간이 줄어든다. 히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5분, 3분, 2분 30초 정도의 제한 시간이 주어진다.[4] 히든 히로인의 생사 이벤트도 굳이 따지면 병사에 가깝기는 하다.[5] 비주얼 아츠의 브랜드 중 하나였다.[6] 수은은 열쇠를 떠오르게 해서 건져 올리는 데에 필요하다. 전작에서 컴퓨터로 풀 수 있었던 화학 문제에 나온 이야기를 여기서 그대로 구현해놨다. 전작과의 몇 안되는 연결점. 라이터는 얼어붙은 수갑의 열쇠구멍을 녹이는 데 쓴다.[7] 담당성우도 오사카 출신.[암호] '8489'를 입력하면 된다. 데드씬을 보기 원치 않는 사람들은 참고바람.[스포일러] 결국 나오를 구해낸 후, 미노루가 칸다를 의심하게 되고, 곧 진범이자 흑막으로서의 본색을 드러낸다. 다만, 게임 내에서 그가 어떠한 동기로 사건을 일으켰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단편적인 정보로 추측을 해볼 수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