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뜨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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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가능 NPC. 한국측 담당 성우는 유상우, 일본측 담당 성우는 노토 마미코.
1. 소개
2. 힘을 추구하는 까뜨린느
3. 지능을 추구하는 까뜨린느
4. 기술을 추구하는 까뜨린느
5. 까뜨린느
6. 까뜨린느 토르쉐
7. 스토리 상의 비중
8. 전용 아이템
9. 기타


1. 소개


토르쉐 박사가 병사한 어린 딸의 성장한 모습을 상상해 만들어 낸 자동인형계 1:1 스케일 구체관절인형. 기본적으로는 진짜 인간과 똑같은 얼굴과 체형 때문에 그냥 봐선 구별이 쉽지 않지만, 손가락 관절이나 추가 코스튬의 노출된 부위를 통해 인형임을 알 수 있다.
imc에서 굉장히 공들여 만든 캐릭터로, 당시로서는 굉장히 길고 어려운 영입퀘스트를 지니며 가슴아픈 스토리까지 가지고 있다. 캐릭터 자체의 퀄리티도 매우 좋은데, 인형주제에 표정이 매우 다양하다! 까뜨린느 이전의 npc들이 매우 조잡한 텍스쳐를 가지며 표정조차 없는 마네킹스러운 비주얼을 가진데 반해, 오히려 진짜 마네킹인 까뜨린느가 감정표현이 더욱 풍부하다는 점은 재미있는 아이러니.[1]
모든 스탯 50, 토탈 300의 스탯을 베이스로 하여, 유저의 선택에 따라 특정 스탯에 30의 보너스를 더할 수 있다. 여기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노멀 스탠스 대다수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쪽에 중점을 두고 키울 것인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영입 퀘스트가 비교적 난해하다. 몬스터가 드랍하는 인형 제작용 파츠를 모아주는 것이 조건으로, 문제는 각 파츠들의 드랍률이 제각각이라는 점에 있다. 특히 왼쪽을 구성하는 파츠와 엉덩이가 드랍률이 낮은 편. 더불어 총 4종류중 자력으로는 한종류만 영입이 가능하기에 나머지 3종을 수집하려는 사람도 많기에, 초중렙 영입 캐릭터치곤 제법 몸값이 비싼 편에 속한다.
스탯 까뜨린느의 경우 고유 스킬은 인형의 꿈(소환 까뜨린느는 아이 맴!)으로 공통. 추구하는 스탯, 민첩, 체력등이 상승한다. 상승폭이 매우 크고 쿨타임보다 지속시간이 길어 유지가 가능하다. 또, 링이 없어도 항상 공등 1이 상승한다는 점도 장점. 지속적으로 유지해줘야 하는 까뜨린느의 필수적인 스킬. 2015년 5월 28일 패치로 지속시간도 2배이상 늘어났고 일반공격시 10%확률로 인형의 저주 디버프를 걸 수 있게 되었다. 인형의 저주에 걸린 적은 소환된 인형의 공격 1순위 대상이 되고 까뜨린느의 일부 스킬의 데미지도 뻥튀기 된다.
신규 퀘스트 추가와 함께 계열별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가 추가. 교본은 얻는데 일반적으로 지출되는 '성장석' 아이템이 소비되지 않는 것이 특징. 추구하는 능력치 별로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다. 힘을 추구하는 까뜨린느의 경우 반항기를 잠재우기 위해 3일간 매일 패서 혼내(...)주어야 하고, 기술을 추가하는 까뜨린느는 계산적이기에 사격 결정체 30,32등급을 바쳐야 한다. 지능 까뜨린느가 제일 간단한데, 3일간 내는 문제를 모두 맞추면 끝.
인형 까뜨린느를 제외한 전투형 까뜨린느 3종은 직업스킬을 공유한다.
- 인형의 꿈 : 지속시간 동안 각 까뜨린느의 성향에 맞는 능력치가 증가하고, 공격등급 +1. 일반 공격시 적 100% 확률로 '인형의 저주'
또한 각 전투형 까뜨린느는 인형의 저주 상태인 적에게 몇몇 스킬의 피해가 증폭된다.

2. 힘을 추구하는 까뜨린느


힘에 30의 보너스를 더한 까뜨린느. 밀리 타입에 적합하다.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80
50
50
50
50
50
330

레더(파이터)
근접 딜러
힘 Lv 1
캐릭터 소개
베스파뇰라 연금술사 토르쉐 박사의 딸. 어린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나자 딸을 다시 보고 싶은 토르쉐 박사의 열망으로 인해 자동인형으로 탄생하였다. 힘의 능력치에 특화된 까뜨린느 거의 모든 스탠스를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 카드
힘의 심장을 부여한 마리오네트 [까뜨린느]의 캐릭터 카드.
사용 가능한 스탠스
노멀
근접류 기본 스탠스
베테랑
아웃 레이지
기간틱 블래스터
익스퍼트
크루세이더
브랜디쉬 암
베테랑 레벨이 없던 시절에는 제법 선호도 높은 대미지 딜러였다. 특히 기본적으로 공속이 제법 나오는 단검을 들었을 때 평가가 좋았다. 힘 80이 드문 수치는 아니지만, 비교적 스피디한 기본 공속을 바탕으로 뿜어져나오는 쌍수 평타의 누적 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
하지만 50이라는 지극히 낮은 체력과 중갑 착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안정성에 불안을 노출, 사냥터의 수준이 점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도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끝내는 베테랑/ 익스퍼트 레벨과 스탠스가 추가됨과 동시에 고난이도의 사냥터가 차례로 등장, 결국 발전 가능성이 없는 까뜨린느로서는 경쟁력을 상실.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캐릭터로 전락했었다.
최근 익스퍼트 스탠스 크루세이더가 추가되면서 다시 빛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직업 스킬을 통해 전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수치의 힘과 체력를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중갑 착용 불가에 탱커에게 필요한 프로보크가 없어 범용성은 의문. 적어도 엘르블 급 이상의 방어구를 입고, 크루세이더 스탠스의 디파이언스 오러를 통해 고대 별의 오브를 3개씩 소모하며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둔기 + 방패로만 크루세이더를 쓸 수 있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한손검 + 방패로도 가능한 것이 특징.
힘을 추구하는 까뜨린느의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는 폴암 계열의 '브랜디쉬 암'. 평타가 찌르기 타입에 2타인 것이 특징. 그러나 스킬 면에선 캐스팅 딜레이가 있고, 성의없는 우려먹기 모션 등으로 인해 매우 혹평을 받고 있다. 사실 외적인 문제가 눈에 띄여서 그렇지, 이후에 받은 폭풍같은 상향을 바탕으로 스킬을 통한 딜링은 근캐중 상급에 속한다. 다만 같은 무기를 쓰면서 딜이 좀더 나오는 '전장의 끌로드'때문에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캐릭터카드 자체도 초반에 구할 수 있고 익스퍼트 스탠스도 퀘스트만 하면 공짜로 얻을 수 있기에 가성비 좋은 근접 캐릭터로 평가된다.

3. 지능을 추구하는 까뜨린느


지능에 30의 보너스를 더한 까뜨린느. 마법사 타입에 적합하다.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50
50
50
50
80
50
330
지능
로브
마법 딜러
지능 Lv 1
캐릭터 소개
베스파뇰라 연금술사 토르쉐 박사의 딸. 어린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나자 딸을 다시 보고 싶은 토르쉐 박사의 열망으로 인해 자동인형으로 탄생하였다. 지능의 능력치에 특화된 까뜨린느 거의 모든 스탠스를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 카드
지능의 심장을 부여한 마리오네트 [까뜨린느]의 캐릭터 카드.
사용 가능한 스탠스
노멀
레비테이션을 제외한 위자드와 워록의 기본 스탠스
익스퍼트
크루세이더
액티베이터
기본 지능이 워록과 동일한데다 스탠스도 동일하고, 동시에 위자드의 보조마법도 사용할 수 있기에 역시 높은 활용도를 자랑했다[2] 광역 댐딜 팀을 구성하더라도 워록 3명보다는 ESP 스탠스를 활용 가능한 까뜨린느를 포함해 팀 구성을 짜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역시 발전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워록은 베테랑 이후의 신규 스탠스를 통해 앞으로 치고 나가고, 위자드는 디버프 캐릭터로 컨셉을 완전히 바꾸어 차별화를 꾀하니 발전이 없는 까뜨린느로서는 당연히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과거 게임 내에서 가장 유용한 돈벌이 수단 중 하나로 꼽혔던 배틀 콜로세움 킵 사냥에서 최상의 효율을 자랑한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였다. 배콜에서 지까는 로드 오브 엘리멘탈 스탠스를 통해 사거리, 공속, 데미지를 모두 충족 가능한 강캐 중 하나.
하지만 이 활용법조차 종말을 맞이했다. 2012년 5월 10일자 패치에 따르면, 로드 오브 엘리멘탈 스탠스의 평타가 강력했던 것은 의도치 않았던 일종의 버그였기 때문이라 한다. 덕분에 정상 수정의 형태가 되자 대미지가 절반으로 대폭 하락했다. 그리고 이젠 배틀 콜로세움도 사라져 완전한 옛말.
베타테스트 당시, 새로 추가된 익스퍼트 스탠스 액티베이터가 엄청난 똥파워를 자랑해서 본섭으로 넘어간다면 단숨에 단숨에 콜전이나 월드 PVP에서 최강자로 떠오르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받았다. 그리고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버그가 패치돼서''' 매우 약해져버렸다(...).[3]
과거에는 기본 공격력이 낮은 대신 평타가 4타인데다가 공속이 매우 빠른 편이어서 스킬데미지가 처참하게 낮은 대신 머스킷의 언리미티드 샷 처럼 압도적인 평타로 공격이 가능했는데, 패치로 인해 평타가 2타로 줄어들고 공속이 매우 늦어진 대신 기본 데미지가 올라가는 전형적인 워록류 캐릭터로 변해버렸다. 다만 여전히 평타 공격력은 타 워록계열에 비해선 우세한 편.
결과적으로는, 발매 이후로 꾸준히 상향패치를 받아 어중간한 마법딜러는 가볍게 씹어먹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특히 1인타격기술인 '다이아몬드 스피어'의 경우는 데미지가 워록이나 헬레나의 필살기인 '아비스 플라레'에 필적하는 수준. 단일딜 하나만큼은 정말 무시무시한 똥파워를 자랑한다. 힘까와 비슷하게, 계열 내 최강급은 아니더라도 가성비가 좋은 마법딜러로 분류되고 있다.
로브를 착용하며 경갑 착용은 불가능 하다. 다만 장갑/부츠 등의 악세서리는 가죽 계열을 착용할 수 있다.

4. 기술을 추구하는 까뜨린느


기술에 30의 보너스를 더한 까뜨린느. 레인지 타입에 적합하다.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50
50
50
80
50
50
330
기술
코트(머스킷티어)
PvP 사격
기술 Lv 1
캐릭터 소개
베스파뇰라 연금술사 토르쉐 박사의 딸. 어린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나자 딸을 다시 보고 싶은 토르쉐 박사의 열망으로 인해 자동인형으로 탄생하였다. 기술의 능력치에 특화된 까뜨린느 거의 모든 스탠스를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 카드
기술의 심장을 부여한 마리오네트 [까뜨린느]의 캐릭터 카드.
사용 가능한 스탠스
노멀
사격류 기본 스탠스
베테랑
아웃 레이지
기간틱 블래스터
익스퍼트
크루세이더
스플릿 슈터
레인지 유닛의 주요 스탯은 기술만이 아닌 민첩도 해당한다. 그러나 까뜨린느의 민첩은 50으로 최저 수준. 게다가 레인지 계열 캐릭터의 경우 대다수가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까뜨린느가 기술 수치만 가지고 같이 서기엔 무리가 있는 편. 그래서 직스와 익스탠이 생기기 전까지는 쌍칼 들고 높은 기술로 크리티컬을 노리는게 할 수 있는 최대 발버둥이었다나 뭐라나(...)
고유스킬 추가 이후 위상이 조금 달라졌다. 기본 스탯에 직업 스킬 발동으로 기술 10/ 민첩 35가 증가하기 때문에 최종 90/85. 상시 유지만 보장할 수 있다면 거너 타입 캐릭터 중에서도 최강의 스탯을 지닐 수 있다. 스탠스 부족의 문제 역시 아웃레이지 샷과 기간틱 블래스터의 추가 덕분에 소폭 해소되었다. 제대로 컨트롤만 할 수 있다면 나름 괜찮은 딜링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다만 이 상시유지라는 것이 매우 피곤한 작업이라는 단점이 있다.
전용 스탠스인 스플릿 슈터의 경우 기본 자세가 공인 고자 스탠스 '인카운터 샷'과 동일해 유저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으나, 실제 등장한 성능은 제법 쓸만한 편. 거너형 캐릭터의 단점인 근접전을 완벽하게 보완한 타입인데다, 즉시 시전에 토나오는 대미지의 강력한 견제기와 탈출기 등 강력한 스킬이 즐비하다. 한 때 PvP의 톱 캐릭터로 등극하며[4] 전성기를 누렸지만, 이후 너프철퇴를 맞고 뒷전으로 밀려났다.
사냥에서의 성능은 리즈시절에도 고자급이었다. 평타가 1타이며 정말 견제만 쩔어줄뿐 사냥용으로 써먹을 스킬이 없다. 게다가 플린트락 평타가 2타로 상향될 때 이 쪽은 상향을 피해 가서 그야말로 사격스탠스 최악의 사냥고자 스탠스.

5. 까뜨린느


까뜨린느의 계열을 선택할 때 인벤에 '정제된 석영'을 지니고 있으면 선택 가능. 흔히 소환 까뜨린느, 소까라고 부른다.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50
50
50
50
50
80
330
감각
로브/코트(위자드)
소환
감각 Lv 1
캐릭터 소개
베스파뇰라 연금술사 토르쉐 박사의 딸. 어린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나자, 딸을 다시 보고 싶은 토르쉐 박사의 열망으로 인해 자동인형으로 탄생하였다. 구체관절 인형을 조종하는 까뜨린느만의 유일한 스탠스 마리오네뜨를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 카드
인간과도 같은 마리오네트 [까뜨린느]의 캐릭터 카드.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마리오네뜨
맨손/컨트롤러
기본 습득
익스퍼트
퍼펫 마스터
컨트롤러
퀘스트/강화 스탠스 교본
인핸스 택틱스
로자리오
익스탠 상점(전갈)
고유 스킬
아이 맴!
지정한 적 1명 100% 확률로 [인형의 저주]. 인형은 [인형의 저주] 상태인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
10미터 이내의 적 한명에서 인형의 저주를 걸어, 인형들의 공격을 집중시킨다. 이전에는 사용시마다 소환물들의 진영을 집결/산개 형태로 전환시키는 스킬이였고 그 이전에는 소환물 해제.
감각에 30의 보너스를 더한 까뜨린느. 고유스킬은 아이 맴!(Aye, maam!)이라는 괴악한 이름의 스킬이다. 수많은 노멀 스탠스를 포기하는 대신 전용 스탠스 '마리오네뜨'를 사용 가능. 토르쉐 저택의 잡몹들을 소환하는 스탠스로 까뜨린느의 레벨에 비례해 소환물도 강해진다. 각 스킬별로 최소 2마리에서 최대 4마리까지 소환 가능. 말하자면 디아블로 2네크로맨서와 포지션이 비슷한 캐릭터로 특별히 장비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전에는 제법 쓰는 사람이 많았다. 소환 까뜨린느 3인의 팀도 흔히 볼 수 있었던 편.
단순히 스탯 강화를 통해 어울리는 노멀 스탠스 아무 것이나 사용하는 스탯 추구형 까뜨린느에 비해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제법 호평을 받았다.
초기에는 어마어마한 성능으로 상당한 유저들이 즐겨쓰는 고급 캐릭터였다.[5] 예가네에 비해 위치 장악력과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강력한 딜로 커버하는 방식. 무엇보다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잭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범용성을 지녔다. 2소까 이상이 모든 인형을 대동해서 융단폭격을 날리며 지나가는 모습은 흡사 항공모함과도 같았다. 인형들의 성능도 절륜해서, 당시 레벨 100을 찍고 적당한 서민셋팅을 끝낸 장총 머스킷티어가 공격력 1000을 왔다갔다 했는데, 소까가 소환하는 로이드가 1100이 넘어가는 공격력을 보유했을 정도. 게다가 최대 네마리를 동시에 소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성능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강력한 화력을 자잘한 인형들 다수가 나눠서 갖는 방식이다 보니, 강력한 범위스킬에 너무도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보스를 잘못 만나면 스킬 한방에 빅토르를 제외한 모든 인형이 싸그리 터져버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하다 보니, 그 압도적인 위상에 비해 2소까 이상의 올인형 유저는 많지 않았다.
일정 시간마다 인형을 뽑아주는 것 말고는 그냥 이동만 해도 해당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매우 단순한 행동방식 때문에 오토유저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곤 했다. 위에 언급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2소까를 쓰는 유저가 있긴 있었는데, 그 유저들은 옆에 지나가기만 해도 오토신고를 당하는 일이 빈번했던 아픈 과거가 있다.
본체 까뜨린느의 세팅과 상관없이 인형들은 까뜨린느의 레벨을 반으로 나눈 독립적인 공방등을 가지고 있었다. 까뜨린느가 아무리 약한 갑옷을 입고있더라도 인형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맷집을 갖고, 반대로 아무리 좋은 갑옷을 입어도 인형의 방어능력의 상승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얘기. 게다가 타 캐릭터들이 계속되는 상위 아이템의 추가로 능력치를 확장시켜 나갈 때, 까뜨린느는 베테랑, 익스퍼트 승급시 주어지는 공방등 보너스 외에는 인형의 추가적인 능력 상승이 일체 없었기 때문에 서서히 도태되고 있었다.
이후 컨트롤러라는 까뜨린느 전용 장비가 도입되고, 소환물이 시전자 본인의 공방등에 영향을 받게끔 개선되어 상황이 한결 나아졌지만, 인형들의 저급한 맷집이라는 구조적 문제 때문에 주류 캐릭터로는 나아갈 수 없는 처지.
이후 익스퍼트 스탠스 인핸스 택틱스가 추가되었지만, 노멀 레벨의 버프와 부활, 베테 스탠스 등이 없기 때문에 스카우트 계열로선 경쟁력이 없다. 그 외 팀 버프 환경조차 같은 까뜨린느들이 아니면 발동이 안 되기 때문에 조율하기 까다로운 편. 팀에 이온이 들어간다면 노려봄 직 하다. 이 인핸스 택틱스는 예전 팀버프인 토르쉐의 꿈에 버퍼가 없었기에 억지로 끼워넣은 것이다.
고유 익스퍼트 스탠스는 퍼펫 마스터. 마리오네뜨 인형들을 강화해서 소환하는데 치어 업!스킬을 사용해서 버프를 줄 수 있다. 마지막 스킬은 인형들을 모두 자폭(...)시켜서 데미지를 준다.
테스트 단계에서 오류가 있었는지 소환물의 관통/면역도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 버그를 수정한 결과 인형들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3배나 올라가 버려서
  1. 소환수가 소환자의 공격 방어등급을 받아올 때 수치를 100% 받아오는 부분을 95%(반올림)만 받아오도록 변경
2. 낮아진 공격/방어등급과 미적용된 관통력, 면역도에 맞춰 소환수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재조정.
  • 최종적으로 개발팀이 의도하는 내용
    • PVP상황에서 낮아진 방어등급으로 인해 PC에 의해 정리가 어느정도는 가능하도록 한다.
    • PVP를 제외한 상황의 소환수 성능은 기존 그대로 유지하거나, 관통력 적용에 의한 상향을 유도한다.
    • 상위 아이템이 출시되더라도 추가 조정없이 소환수에 대한 패널티를 유지한다.
위와 같이 밸런스 패치되었다. 사실 공격/방어력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너프에 가까워 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고인 스탠스 취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소환계열 상위무기조차도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발견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사용자의 말에 의하면 같은 공격/방어등급이면 딜링이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인형들의 지속시간이 약 8분 정도로 짦은 점이 아쉽다고 한다.
단점이라면, 딜만 쎌 뿐이라는 점. 보스 광역기에 인형들이 다운/사망하기 일쑤라 딜로스가 어마어마하다. 비키의 소환물이 탱과 딜을 동시에 하는 데에 비해서 분명한 약점. 딜조차도 비키가 더 강하다. 게다가 비키는 스카우트 기본 보조 스탠스를 쓸수도 있다. 덕분에 초반에 반짝 떴지 컨트롤러 가격과 펜던트 가격 차이를 보면 어떤 위친지를 알 수 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인형이 버틸 수 있거나 광역기를 쓰지 않는 하위 미션에서는 깡패.
2015년 5월 28일 패치로 인형 소환 쿨타임이 5초로 줄어들었고, 5번째 스킬 나이트메어에 적용되는 감각수치 비율이 증가하였다.

6. 까뜨린느 토르쉐


물의 성마수 퀘스트가 업데이트 되면서, 새로운 설정을 가지고 등장한 까뜨린느가 있다.
병사한 것으로 알려진 토르쉐 박사의 외동딸로, 십인귀족의 일원이었으나 도덕성에 반하는 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신대륙으로 이탈한 토르쉐 백작을 견제하기 위해 몬토로가 꾸민 일종의 안전핀. 마음대로 다루기 위한 세뇌가 가해져 있다.
고유 스킬은 하이 타이드. 지출 비용이 큰 은신 스킬. 특수목적형 스킬로 , 11레벨 달성시 등급 보너스가 있지만 특성상 의미가 많이 퇴색된다.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70
80
50
50
40
50
340

레더(파이터)
PvP 근접 암살
크리티컬대미지 Lv 2
캐릭터 소개
토르쉐 박사의 외동딸. 10인 귀족의 2인자인 에르난데즈에 의해 죽음을 가장하여 납치되었다. 이후 세뇌되어 펠리페 대공에게 충성을 바치기로 하고 헬레나 등을 양성한 교육기관에서 암살자로 키워졌다.
캐릭터 카드
토르쉐 박사의 외동딸 [까뜨린느 토르쉐]의 캐릭터 카드.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에스크리마
단검
기본 습득
두발라다 코르데
단검+단검
상점 구입
베테랑
레이드 어썰트
단검+단검
상점 구입
익스퍼트
데스 초핑
단검+단검
익스탠 상점(염소)
고유 스킬
하이 타이드
잠행을 위한 특화 기술. 자신의 몸을 어둠속으로 숨겨 적의 움직임을 파악한다.
단검, 그중에서도 쌍단검 특화 캐릭터. 그 때문인지 리사 전용이었던 베테랑 스탠스 레이드 어썰드까지 사용 가능 .
광역 스킬이 취약해 필드 사냥에서는 그다지 재미를 못 보고 있지만 발매 당시부터 꽤나 오랜 기간 동안 PvP에서는 핵심으로 불리는 캐릭터였다. 높은 민첩과 보너스를 통한 회피와 더불어 은신, 스킬의 강력한 견제력과 넉백 효과가 강점. 메이저 캐릭터 중 워록이나 헬레나와 같은 연갑 타입 사살이나, 그랑디스 등의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돌진해 오는 캐릭터를 급습해 넉백으로 무력화시키는 등 그야말로 캐릭터의 컨셉에 걸맞는 플레이가 가능. 하지만 이 PvP쪽의 성능은 '''버그였다는 것이 밝혀져서''' 수정되고 나서는 그 위세가 많이 축소되었다. 자세한 것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사건 사고 문서 참고.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데스 쵸핑의 경우 베테랑 스탠스 아웃레이지와 더불어 4방의 평타를 보유. 여기에 단검이라는 무기의 특성과 높은 민첩수치의 장점이 겹쳐 손쉽게 한계 공속 도달이 가능하다. 덕분에 콜전이나 성마수 등의 특수미션에서는 버그가 고쳐진 다음에도 나름 오랜 기간 동안 우대받았다. 2015년 가을 기준으로 현재는 pvp 컨텐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캐릭터가 되었지만...
2015년 5월 28일 패치로 소환하는 로이드의 공방등이 소환자의 공방등을 따르도록 변경 되었다.

7. 스토리 상의 비중


인형 까뜨린느의 경우 특별히 메인 스토리와 관련은 없다.
진까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 등장 설정에 비교적 개연성은 있지만 물의 성마수 퀘스트와 함께 등장한 다른 영입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전혀 뜬금없이 튀어나왔다는 점에서는 평이 좋지 않다. 토르쉐 박사를 제어하기 위한 인질이랍시고 세뇌에 암살술 교육에 그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서는, 유저들의 공격 한 방에 간단히 포기하고 도망가는 몬토로도 왠지 미덥지 못한 편.
현 토르쉐 박사가 비올라케아와의 동조로 메인 스토리라인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그 옆에 항상 있을 까뜨린느 토르쉐 역시도 참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냥 스토리 진행 중 한두 마디씩 추임새나 더하는 병풍이 될 가능성도 높다[6]. 추이가 주목되는 중.
그리고 결국 바람의 오타이트 퀘, 이온이나 마리의 영입퀘에서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만담 병풍으로 등장하고 있다(...)
마리의 스위퍼 퀘스트까지 완료하면 인형 까뜨린느의 익스퍼트 스탠스 퀘스트가 열리는데, 정많은 사람인 줄로만 알았던 토르쉐 박사의 비정한 면과 울 수 없는 인형의 비극을 IMC 특유의 테이스트가 섞여 독특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바이런의 감초 타이그빈은 여기서도 등장.
(나중에 인형까뜨린느가 투정을 심하게 부리자 토르쉐박사는 처운다......찌질한 아버지...)
그러던 중, 바이런 2차 스토리 새 시대의 인도자 업데이트 이후 대접이 달라졌다! 2차부터 본격적인 활약...이라기보단 주요 떡밥으로 활동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토르쉐 박사의 라이벌인 트루먼 박사가 등장하기 때문. 에빌 영입 퀘스트에선 거의 모든 활동을 담당하지만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인형 까뜨는 납치당하고 인간 까뜨는 트루먼한테 당해서 고생하고 이온은 곁다리도 공격당하고... 이래저래 안습.

8. 전용 아이템


전용 아티팩트
기본 옵션
전용 옵션
까뜨린느의 머리카락
SP +300
각 능력치 +5
인형 제작 시 사용한 까뜨린느의 머리카락. 머리카락은.피보다.진하다.
인형 까뜨린느의 아티팩트. 속성에 맞는 스탯이 올라간다.
전용 아티팩트
기본 옵션
전용 옵션
빨간색 머리띠
공격력 +5%
물리관통력 +5
인형 까뜨린느가 준 선물.
인간 까뜨린느의 아티팩트.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나들이 드레스 모자
머리


나들이 드레스 코스튬



리나리아 햇
머리


리나리아 코스튬



베이비 돌 코스튬



까뜨린느 크리스마스 헤어
머리

이벤트 코스튬
까뜨린느 크리스마스 코스튬


이벤트 코스튬
소환 까뜨린느용 코스튬.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리피지 수트 햇
머리


리피지 수트 코스튬



리나리아 햇
머리

[7]
리나리아 코스튬


라 센사시옹 아미칼 헤드 드레스
머리


라 센사시옹 아미칼 코스튬



까뜨린느 크리스마스 헤어
머리

이벤트 코스튬
까뜨린느 크리스마스 코스튬


이벤트 코스튬
전투형 까뜨린느용 코스튬.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벨드쥬 헤어
머리


벨드쥬 코스튬



아제레아 헤어밴드
머리

미업뎃
아제레아 코스튬


미업뎃
인간 까뜨린느의 코스튬.

9. 기타


스토리는 르네 데카르트가 자신의 죽은 딸을 닮은 인형을 만들어 데리고 다녔다는 소문과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좀 더 호러틱한 성향이 가미된 살인기계가 등장했는데, 기본 설정에서 상당 부분이 겹친다. 제대로 써먹으려면 손을 많이 탄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분명히 인까의 경우 어렸을 때 병사한 딸의 성장한 모습을 상상해서 만든 모습이라 했는데, 실제로 잘 자라서 나타난 딸의 얼굴과 너무 똑같다. 뭔가 이상한데 .


[1] 하지만 소환 까뜨린느에게만 표정이 있고, 전투형 까뜨린느에게는 없다.[2] 단, 밸런스 문제로 레비테이션은 제외되었다. 어차피 기본스탠스인 만큼 지금이라면 별 상관 없겠지만, 그때당시에는 레비테이션이 위자드의 전용스탠스인데다 지능이 더 높은 지까가 사용하면 위자드가 완벽하게 소외되기 때문에...[3] 기존의 액티베이터는 스탠스의 모든 스킬이 무속성 공격으로 취급되어 캐릭터의 저항의 영향을 받지 않아 매우 강력했다. 그러나 IMC에서 자기들의 실수를 간파하지 못하고 생각보다 너무 쌔니까 1차로 스킬 데미지를 감소하고, 2차로 버그를 고쳐놓았더니 2중으로 하향을 먹게된 액티베이터는 흔한 똥덩어리 스탠스가 되어버렸다(...).[4] 스킬 판정만으로도 어지간한 근접 캐릭터들의 스킬을 전부 씹어버림은 물론, 견제기만 질러도 대미지가 폭풍처럼 폭발하며 사실상 무상성이었던 시점도 있었다. '기까를 상대할 캐릭터는 기까 뿐'이라는 농담까지 나왔을 정도[5] 극악의 영입 난이도를 자랑하는만큼 초기카드 자체의 가격이 상당한 수준.[6] 이런 비슷한 예로 로르크가 있다.[7] 원래 전투 까뜨용 코스튬이지만 한국 서버에 들어오면서 소환까뜨 전용이 되었다. 종종 오류로 드레스룸에서 입어보기가 가능하며, 기간떼 미니게임에서 힘까가 입고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