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쿠드로
1. 소개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 우리에게는 미국 NBC의 명작 시트콤 프렌즈의 피비 부페이로 유명하다.
2. 개인 신상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 커리어 초기에는 코미디언을 하기도 했다. 1963년 7월 30일 LA에서 의사인 아버지 리 쿠드로와 여행사 에이전트였던 어머니 네드라 쿠드로 사이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형제자매로는 3살 위의 언니 헬렌 말라 쿠드로와 6살 위의 오빠 데이빗 쿠드로가 있다. 그녀의 가정은 평범한 중산층 유태인 가정이었으며, 그녀의 증조모는 홀로코스트의 희생자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는 LA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Vassar College에서 행동과학을 전공하였다.[1] 그녀는 졸업 후 아버지와 함께 합동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한다.[2]
이후 자신의 오빠의 어릴 적 친구와 인연이 되어 코미디언으로써 연기 인생을 시작하였으며, 그 이후 프렌즈를 통해 스타의 반열에 오른 뒤 현재까지 배우와 프로듀서를 겸업하고 있다. 그녀는 프렌즈가 한창 촬영 중이던 1995년 5월 27일 프랑스인 미첼 스턴과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줄리언 머레이라는 아들을 두었다. 그녀는 프렌즈의 촬영 중 임신을 하였기 때문에 프렌즈 시즌 4의 스토리가 바뀌기도 했다.
라는 건 루머라고 한다. 직접 TV쇼에 나와서 이 루머때문에 사람들이 항상 결혼할 때까지 안했었느냐고 물어본다고 한마디 했다고.. 그리고 설명한 바로는, 어릴 때 혼전순결을 지켰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게 와전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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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
그녀는 처음 코미디언 극단 그라운들링스의 일원으로 연기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며, NBC에서 방영된 시트콤에도 몇 차례 출연하였다. 1992년부터 1993년까지에는 CBS에서 방영된 시트콤 'BOB'에 8개 에피소드에 출연하였다. 또한 NBC의 시트콤 'Mad About You'에서는 '''우르술라 부페이'''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우르술라 부페이는 나중에 프렌즈에서 그녀가 맡은 피비 부페이의 쌍둥이 언니로 다시 나온다. 물론 둘 다 리사 쿠드로가 연기하였다.
물론 그녀의 연기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뭐니뭐니해도 프렌즈이며, 그녀는 프렌즈에서의 4차원 마사지사 피비 부페이 역을 훌륭하게 연기하여 1998년 에미상 우수여우조연상 코미디 부문을 수상하기도 한다. 2005년 기네스북에 따르면 당시 프렌즈에 같이 출연하였던 제니퍼 애니스톤과 커트니 콕스와 함께 그녀는 TV 배우로써는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배우로 기록되기도 하였다고.
프렌즈이후로는 영화 뿐만 아니라 TV 배우로써 계속 활약 중이며, 2010년에는 커트니 콕스가 주연을 맡은 시트콤 '쿠거 타운'에 카메오로 출연하였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는 자신이 제작에도 참여한 새로운 시트콤 '웹 테라피'의 주인공을 맡아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3] 최근에는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굿 플레이스', '그레이스 앤 프랭키'등 다수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반가운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4. 필모그래피
[1] 기존에는 생물학으로 쓰여있었지만 이는 잘못 알려져있는 것이다. 참고로 그녀가 전공한 행동과학은 의대에서 개설되는 심리학과이며 리사 쿠드로가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의학계에서 커리어를 쌓았을 것이다.[2] 이후 2010년, 졸업 축사를 위해 다시 한 번 모교를 방문하였다. 누가 피비 부페이 본체 아니랄까봐 유머스러운 축사로 화제가 되었다.링크[3] 웹 테라피는 리사 쿠드로가 상담가가 되어 웹 채팅으로 문제있는 이들을 상담해 준다는 포맷의 방송이다. 맷 르블랑과 데이비드 쉼머도 출연했다. 다만 프렌즈의 이미지가 각인된 배우들이라 거의 미친놈 캐릭터로 등장하는 두 사람과 리사와의 관계에 적응을 못하는 시청자들은 이 편들을 썩 좋아하지는 못했다.[4] Ὑπατία (Hypatia)역으로 카메오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