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호스킨스

 



<colbgcolor=#e81828> '''필라델피아 필리스 No. 17'''
'''리스 딘 호스킨스
(Rhys Dean Hoskins)
'''
'''생년월일'''
1993년 5월 17일 (30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신체'''
193cm / 102kg
'''포지션'''
1루수, 좌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4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42번 (PHI)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7~)'''
1. 개요
2. 선수 경력
2.2.1. 2017 시즌
2.2.2. 2018 시즌
2.2.3. 2019 시즌
3. 연도별 성적


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1루수/좌익수.
검투사 헬멧을 특이하게 쓴 선수로 유명하며[1], 2017년 메이저 리그 역대 최소 경기 10홈런 기록을 세웠다.[2]

2. 선수 경력



2.1. 마이너 리그


2014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 지명되어 349700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입단한다. 첫 해는 A-에서 0.237의 타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2015년에는 17홈런을 치며 가능성을 보여준다.
2016년에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AA Eastern League(EL)에서 '''38홈런 116타점'''을 기록하며 Eastern League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다. 하지만 1루 자리에 107경기 21홈런을 친 타자 토미 조셉이 있어서 메이저리그 콜업은 되지 않았다.[3]
2017년 AAA International League(IL)에서 115경기 29홈런이라는 엄청난 장타력을 터뜨리던 호스킨스는 8월 10일 첫 콜업된다.

2.2. 메이저 리그



2.2.1. 2017 시즌


'''라이언 하워드를 잇는 신흥 거포의 탄생'''
콜업 후 3경기 무안타를 기록하다 5경기째인 8월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서 멀티 홈런을 친 후 타격감에 불이 붙었다.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9경기 8홈런'''이라는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역대 신인 중 가장 짧은 기간인 17경기만에 10홈런을 치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NL 8월의 신인에 선정되었다.
훗날 호스킨스 자신은 이 시기에 대해 "마치 마이크 트라웃이 된 것 같았다"고 떠올렸다.#
시즌 성적은 50경기 18홈런 .259 .396 .618으로 신인왕 4위에 선정되었다.

2.2.2. 2018 시즌


'''성적 상으로 위기에서도 타선을 하드캐리한 시즌'''
토미 조셉이 떠나고 원래 포지션인 1루수로 돌아가나 싶더니 뜬금없이 카를로스 산타나가 영입되었다. 호스킨스는 좌익수로 다시 밀려났다. 타격 실력은 여전하지만 문제는 좌익수 수비가 영 아니라는 것이다. 평범한 뜬공도 못 잡고 몸개그를 하는 수준. 그렇다고 1루수 산타나가 돈값을 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산타나 영입은 여러모로 실패라는 평.#
전반기가 끝나고 홈런 더비에 참여하였다. 헤수스 아귈라를 꺾었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카일 슈와버에게 졌다.
결국 프런트의 막장 운영으로 팀의 가을야구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후, 1시즌만에 좌익수 수비 불가 판정을 받았고 시즌 막판에는 호스킨스를 1루에 놓으면서 산타나를 3루로 옮겨놓는 무시무시한 광경이 벌어지기도... 다행히 시즌 종료 이후 산타나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적을 옮겨 내년부터는 다시 1루수로 뛴다.
그래도 시즌 성적은 153경기에서 타율 0.246에 34홈런 96타점, 0.850의 OPS를 기록했다.

2.2.3. 2019 시즌


올 시즌부턴 1루수로 풀타임을 뛰게 되었다. 또한 FA 최대어였던 브라이스 하퍼가 필리스에 합류하여 어마어마한 우산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시즌 극초반 성적은 그닥 좋지 않다. 시즌 첫 5경기에서 1홈런 6타점에 0.188−0.409−0.438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하는 중이다. 하지만 시즌 초반은 아래와 같이 잘 풀렸다.

4월 24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9회초 구원투수 제이콥 레임를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베이스를 도는데 34.2초가 소요돼 화제가 됐다. 아마 전날 경기에서 위협구을 의식한 행동으로 보인다.#
제법 훌륭한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신인 시절의 센세이션에 비하면 뭔가 부족하다. 신인 시절의 모습을 보고 라이언 하워드를 잇는 홈런 제조기가 되리라 기대받았지만, 타율이 너무 낮다보니 나름 쏠쏠한 장타력에도 불구하고 장타율은 5할이 채 되지 않으며, 오히려 1년 전의 이 분처럼 산보형 1루수가 되어가는 중(...) 그나마 선구안과 참을성은 리그에서 독보적이라 타율 .229 - 출루율.364에 내셔널리그 최다 볼넷이라는 애덤 던스러운 기록만 남긴채 시즌을 마감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7
PHI
50
212
44
7
0
18
37
48
2
37
46
.259
.395
.618
1.013
2.2
2018
153
660
137
38
0
34
89
96
5
87
150
.246
.354
.496
.850
2.8
2019
160
705
129
33
5
29
86
85
2
'''116'''
173
.229
.364
.453
.816
2.2
2020
41
185
37
9
0
10
35
26
1
29
43
.245
.384
.503
.887
0.9
<color=#373a3c> '''MLB 통산
(4시즌)'''
<color=#373a3c> 404
<color=#373a3c> 1762
<color=#373a3c> 347
<color=#373a3c> 87
<color=#373a3c> 5
<color=#373a3c> 91
<color=#373a3c> 247
<color=#373a3c> 255
<color=#373a3c> 10
<color=#373a3c> 269
<color=#373a3c> 412
<color=#373a3c> .239
<color=#373a3c> .366
<color=#373a3c> .495
<color=#373a3c> .861
<color=#373a3c> 8

[1] 이게 왜 보기 드문 케이스냐면 양귀헬멧에 모두 보호대로 덧대었기 때문이다.[2] 17경기. 이 기록은 2019년 아리스티데스 아퀴노(16경기)에 의해 깨졌다.[3] 토미 조셉은 장타력은 뛰어났지만 세부 능력치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다. 결국 1년 후 호스킨스에게 완전히 밀려났고 KBO 리그로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