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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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12월 출시. 오리온그룹의 제과 브랜드인 마켓 오의 제품 중 하나이며, 단연코 질소과자계의 왕으로 등극했을만큼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어서 지탄받는 제품.''' 즉, '''질소과자의 진 최종보스이자 끝판왕'''으로 봐도 무방하다.
2400원~3000원짜리 제품에 네개 밖에 들어있지 않는 참으로 피 토하는 가격을 자랑한다.[1] 사실 브라우니가 원래 제대로 맛을 내려면 대량 생산이고 뭐고 고가가 될 수 밖에 없는 물건이기는 한데, 그래도 너무 비싸다는 게 문제. 근데 일본에선 2000원 가까이 더 비싸다고 한다... 프랑스제 자케 브라우니(150g)도 편의점에서 3천원대에 구매가 가능한데, 리얼 브라우니 140g짜리는 마트에서도 4천원이 넘어가니 가성비에서 꽤나 밀린다. 다만 자케 브라우니는 초코 컵케익에 가깝고, 브라우니라고 부르기에는 민망할 정도의 제품이라 비교에 좀 무리가 있다.
2020년 기준으로 과거가 되었지만 2019년 이전까지의 원재료를 보면 다른 과자와 차이가 있는 건 맞다. 일단 팜유 등 식물성 유지를 전혀 안쓰고 초콜릿, 분유, 카카오매스, 카카오버터만 넣었으며 가공버터긴 하지만 어쨌든 100% 마가린이나 쇼트닝이 아니라 버터를 넣긴 했고, 점증제로 쓰인 잔탄검을 빼면 잡다한 첨가물도 없다. 위에 언급된 자케 브라우니만 해도 주성분은 채종유(유채씨 기름)이며, 한국 과자 실정이 다크 초콜릿으로 이름붙인 물건에도 식물성 유지를 상당량 넣어 파는 판에 이 정도면 매우 고급 재료를 쓴 양질의 과자가 맞았다. 지금은 아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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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담
카페 등지에서 팔고 있는 초콜릿 브라우니와 비슷할 정도의 완성도로 쫄깃한 식감과 통째로 씹히는 초콜릿등의 매력에 팬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다른 마켓오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제품 안에 레시피가 들어 있다.
포장이 과대포장인걸로 쓰레기같은 상술로 유명한데 가령 곽이 있으면 6개는 들어갈 크기로 보이지만 맨구석에 쓸데없는 비스듬한 사각의 경사[2] 를 넣어서 6개로 보이지만 실상은 5개인 착시현상으로 소비자들을 능욕하고 있다.
2015년 7월 25일 포장이 한번 더 리뉴얼되어 크기가 작아졌다. 내용물은 동일.
2020년 25% 중량이 늘어난 이후로 생산되는 제품에는 식물성 유지가 사용된다. 양질의 과자는 과거가 되었으며, 다른 과자들과 별반 차이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