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올
1. 소개
Reole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 지역. 아메스트리스 동부에 위치한 마을로, 강철의 연금술사의 시작을 장식한 곳.[1]
시작 당시 마을 주민들은 모두 태양신 레트를 섬기는 신흥종교 레트교를 신봉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나가던 엘릭 형제에 의해 교주인 코네로가 신도들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병사'로 양성하여 반란을 일으킬 계획임이 폭로되었고, 레트교는 순식간에 몰락하였다.[2]
그후 동방군이 마을의 혼란을 무사히 진정시키는 듯 하였으나, 센트럴에서 중앙군이 파견돼 일임받은 뒤로는 마을의 혼란이 가중, 폭동이 일어나 많은 사상자가 생겼다.[스포일러]
이후 에드와 떨어진 알 일행과 호엔하임이 이 마을을 방문한다. 어느 정도 혼란을 수습하고 에드가 연성해낸 거대한 레트신의 석상을 마을의 랜드마크로 삼아 마을을 발전시키려고 하는 중.
2003년판에서는 이슈발인과 비슷한 혈통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로제의 피부색이 변한것도 그때문. 2003년판에서는 폭동이 한층더 심화되어 엄청난 사망자가 발생하고, 폭동 이후에 로제 토마스를 중심으로한 또다른 신흥 종교가 생겨나자 7000여명의 군인들이 전차까지 끌고와 진압을 시도한다. 그러나 마을 전체에 현자의 돌 연성진을 새겨넣은 스카의 계략으로 대다수의 군인들은 알폰스의 체네에 현자의 돌로서 연성되고 만다.
2. 리올에 사는 사람들
- 코네로
- 로제 토마스
- 코네로의 심복[3] - 코네로의 명으로 엘릭 형제를 제거하려다 실패. 이후 러스트에게 살해당한 코네로의 대역을 맡은 엔비가 변신을 푸는 모습을 목격했다가, 글러트니에게 잡아먹힌다. 에드와 린 야오가 글러트니의 뱃속으로 들어왔을 때 뼈만 남은 시체로 재등장한다.
- 식당 주인 - 알폰스가 라디오를 망가뜨려 고쳐줘야 했던 식당의 주인. 리올을 재방문하고 자기들이 코네로의 비밀을 파헤치는 바람에 리올에 폭동이 일어났다고 죄스러워하는 알폰스에게 '너희들은 잘못된 것을 파헤쳤고, 그것은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극장판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에서는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에 의해 가게가 마개조 당한다. 암스트롱은 나름 호의라고 베푼 것이었지만, 식당 주인은 경악.
[1] 단, 2009년 리메이크 애니는 제외.[2] 이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병사' 대사는 인형 병사 격납고가 등장할 즈음 로제가 다시 언급한다.[스포일러] 이 폭동은 군에 의해 계획된 것이었다. 자세한 것은 국토연성진 항목 참조.[3] 2003년 애니에서의 이름은 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