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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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판 애니메이션의 설정화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의 모습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아리모토 킨류(2003),[1] 가토 세이조(FA) / [image] 온영삼(2003)[2] 임경명(FA), 송준석(실사영화). 실사영화판 배우는 이시마루 켄지로.[3]
아메스트리스 변두리의 도시인 리올을 지배하는, 태양신 레트를 섬긴다는 레트교의 교주. '기적의 술법'으로 가난하던 마을을 풍요롭게 해 주어 리올 사람들에게 숭배에 가까운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호문쿨루스들에게 받은 현자의 돌(2003년 TVA에서는 붉은 돌)로 연금술을 증폭시켜 사람들에게 사기를 친 것. 리올을 번영시킨 것도, 마을 사람들을 자신의 수하로 만들어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목적에서였다. -그리고 에드워드 엘릭알폰스 엘릭은 양동작전으로 코네로의 계획들을 마이크와 확성기를 이용해서 다 까발리고, 코네로는 그런 줄도 모르고 자신의 계획을 떳떳하게 줄줄이 늘어놓고 있었다(...).[4]
결국 엘릭형제와의 싸움에서 현자의 돌이 힘을 잃고, 무리한 연성으로 인한 리바운드(반동)에 의해 한 쪽 팔이 망가지고 만다.[5] 이후 현자의 돌이 고갈되어 부서지자 허탈감에 빠진 에드가 화풀이 대상으로 삼아 레트교 신상을 거대화시켜 주먹으로 찍어버린다. 그래도 죽지는 않은거 보면 적당히 조절 한 듯.[6]
그 후 여론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자신을 보조 겸 감시하던 러스트글러트니를 찾아 도망왔으나, 러스트는 이용가치가 없어졌다 판단해 그의 이마를 꿰뚫어 죽이고, 시체는 러스트가 지저분하니 먹지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러트니가 먹어치워 시체조차 남지 않게 된다. 여담으로 2003년판 구 애니에서는 러스트에게 살해당하지 않고 그냥 글러트니가 다가가며 "러스트, 저 아저씨 먹어도 되는 거야?"라고 말한 뒤 '''뭐를 뜯어먹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암전되는 것으로 원작에 비해 최후가 좀 심심하게 표현됐다.
이후 엔비가 코네로 교주로 변신, 한동안 그의 행세를 하며 교인들의 광기를 최고조로 고조시키는 공작을 한다. 그리고 이 와중에 동료 호문쿨루스들을 보고는 본래의 싱싱한 소년(...)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이 모습을 코네로의 턱수염 심복이 뒤따라와 보고는 "괴물이다! 코네로 교주님은 어디 계신거야?"라고 경악한다. 하지만 직후 코네로가 그랬듯, 그 또한 글러트니에게 통으로 잡아먹혔고, 이후 엔비, 린 야오, 에드워드 엘릭이 글러트니에게 산 채로 먹혀 피의 늪 어딘가로 전송됐을 때 백골로 널부러진 상태로 나온다.
이후 리올을 방문한 호엔하임이 교주가 교단 지하에 조성한 독 웅덩이 너머에 있는 국토연성진 갱도로 잠입, 그 곳을 지키던 프라이드그 창조주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온다.
현자의 돌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스스로 밝히긴 했지만 적어도 돌을 사용할 줄 안다는 부분에선 동네 연금술사 수준은 될 것 같다.
여담으로 그의 부하 교도들은 구강철에서는 그의 계획을 몰랐던 반면, 신강철에서는 그의 계획을 알고 동참하는 듯 했다. 그 증거로 신강철에서 엘릭 형제가 리올에 방문했을 때 턱수염 심복이 "설마 우리들의 계획을 눈치챈건..."이라고 발언하였는데, 구강철에서는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았다.
[1] FA에서는 녹스를 연기했다.[2] 킹 브래드레이와 중복.[3]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오너를 맡은 배우다.[4] 구 애니판과 원작 및 신 애니판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데 구 애니판은 엘릭이 두 손이 포박되어있는 상태로 무슨 일을 꾸몄는지 알 수 없어 자신의 본성을 보여줬지만 원작과 신 애니판은 엘릭이 속을 떠보니까 본성을 드러내며 다 까발렸다.[5] 구 애니판과 원작 및 신 애니판에서 그 과정이 다소 차이를 보인다. 원작과 신 애니판에서는 오른팔이, 구 애니판에서는 왼팔이 망가진다.[6] 신 애니판에서는 리바운드 이후 현자의 돌로 자신을 강화해 헐크처럼 되어서 덤볐다가 깨지고 이후 현자의 돌이 부서지자 에드가 쫓아냈다. 어차피 현자의 돌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소악당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