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본즈 제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라제폰 다원변주곡
2003년 4월 19일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2005년 7월 23일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2007년 9월 29일
'''강철의 연금술사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鋼の錬金術師: シャンバラを征く者
Fullmetal Alchemist the Movie : Conqueror of Shamballa

작품 정보 ▼
'''장르'''
판타지,스팀펑크,디젤펑크
'''기획'''
타케다 세이지
타구치 코지 (田口浩司)
카츠마타 히데오 (勝股英夫)
미나미 마사히코 (南 雅彦)
'''원작'''
아라카와 히로무
'''감독'''
미즈시마 세이지
'''스토리/각본'''
아이카와 쇼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
'''
이토 요시유키
'''콘티'''
안도 마사히로
나카무라 유타카
마스이 소이치
카네코 신고 (金子伸吾)
아라마키 신지
미즈시마 세이지
'''연출'''
이와사키 타로
하시모토 마사카즈
나카무라 유타카
카네코 신고
'''작화감독'''
오우사카 히로시
칸노 히로키
세키구치 카나미
토미오카 타카시 (富岡隆司)
이나도메 카즈미 (稲留和美)
오구리 히로코 (小栗寛子)
사이토 에이코 (斉藤英子)
카네코 슈이치 (金子秀一)
나카무라 유타카
'''프로덕션 디자인'''
아라마키 신지
'''크리처 디자인'''
이시가키 쥬야 (石垣純哉)
'''메카닉 디자인'''
후쿠치 히토시 (福地 仁)
'''감독보좌'''
카쿠타 카즈키 (角田一樹)
'''테크니컬 디렉터'''
미야하라 요헤이 (宮原洋平)
'''미술감독'''
오구라 카즈오 (小倉一男)
'''미술설정'''
나리타 히데야스 (成田偉保)
'''색채설계'''
나카야마 시호코 (中山しほ子)
'''촬영감독'''
후쿠시 스스무 (福士 享)
'''3D CGI 디렉터'''
마츠우라 히로아키 (松浦裕暁)
'''음악'''
오오시마 미치루
'''음악 프로듀서'''
이토 케이이치 (伊藤圭一)
'''음향감독'''
미마 마사후미 (三間雅文)
'''음향효과'''
쿠라하시 시즈오 (倉橋静男)
'''음향제작'''
테크노 사운드 (テクノサウンド)
'''프로듀서'''
미나미 마사히코
마루야마 히로오 (丸山博雄)
오야마 료 (大山 良)
쿠라시게 노리유키 (倉重宣之)
요시다 츠요시 (吉田 剛)
오카다 아리마사 (岡田有正)
요시무라 유키오 (吉村行夫)
코마츠 사토시 (小松賢志)
야마자키 나루히토 (山崎治人)
'''애니메이션 제작'''
본즈
'''제작'''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제작위원회[31]
'''개봉일'''
2005년 7월 23일
'''일본 흥행수익'''
13억 엔
}}}
1. 개요
2. 상세
3. 줄거리
4. 수상
5. 등장인물
6. 주제가
7. 평가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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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판)의 후속작 겸 '''진정한 완결'''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구 애니판이 열린 결말로 끝난데다 이래저래 풀리지 않은 떡밥들이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 작품까지 봐야 비로소 모든게 말끔히 해결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애초에 제작진이 극장판을 통해 완결을 지을 기획을 했는지 구 애니판 종영으로부터 약 1년 뒤에 개봉했다.
일본 원제는 鋼の錬金術師: シャンバラを征く者로 우리나라에서는 샴바라의 정복자, 샴발라로 가는 자 등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원래 샴발라(Shambhala, 혹은 Shambala나 Shamballa라고 쓰기도 한다.)는 티베트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향이다. 티베트 어디엔가에 있다는 가상의 왕국을 말하는데, 힌두교 경전 중 하나인 '칼라차크라 탄트라'와 티베트의 고대 문서인 '샹 슝'에서 언급하고 있다. 이것이 2차대전 때의 독일과 얽히는 이유는, 당시 나치 독일의 신비집단인 툴레 협회가 티베트의 샴발라를 찾으려 했다는 음모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는 이 음모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관객 수는 '''110만 명'''을 동원했고, 흥행 수입은 '''13억 엔'''을 기록했다.#

2. 상세


배경은 현실 속 1920년대 독일패러렐 월드로서 상당히 흥미롭게 버무렸다고 평가된다. 그 유명한 히틀러루돌프 헤스를 비롯, 나치 인사들이 다수 등장해 역덕후밀덕후들을 광분시켰다.
평행세계라 그런지 작중 세계의 기술력은 현재보다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문 저편으로 병력을 이동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비행선의 규모도 규모인데, 거기다 갑옷을 입힌 수백명의 군인을 태운 상태에서 11km/s를 넘는 속도로 발사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아직 독일의 정권도 잡지 못한 일개 정당에 불과한 나치당이 이런 일을 저질렀다. 현재의 과학기술로도 구현가능할지 의문. 또 현대의 의수보다 수십배는 뛰어난 오토메일이 에드워드를 통해 전파되었을 거라는 걸 감안하면 생체공학도 현대보다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1]
문 이편에 있는 주요 캐릭터들 역시 3년 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주인공 에드워드의 경우, TV판에서는 '''콩'''이 별명일 정도로 키가 조그마했으나 극장판에선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로부터 '''콩나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애니 결말에 이어 굉장히 어른스러워진 면모에 호평도 많이 받았다. 또 갑옷에서 원래 몸으로 돌아온 알폰스 엘릭, 예쁘게 성장한 윈리 록벨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애꾸눈으로 돌아온 로이 머스탱의 경우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가져다주었다.
' 저편의 세계'는 '우리가 사는 원래 세계'의 패러렐 월드라는 설정이라, 원래 세계의 인물들이 얼굴만 같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등장한다(매스 휴즈 등). 하지만 집시 소녀 노아, 툴레 협회장 엣카르트 소위[2] 등 완전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나오기도 한다.

3. 줄거리


1923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15년 정도 전의 바이마르 공화국 뮌헨. 동생을 살리기 위해 '문' 저편에 존재하는 이쪽 세계로 와 버린 에드워드 엘릭은 자신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다.[3] 연금술을 쓸 수 없는 세계라 로켓 공학 등의 과학 기술을 연구하지만 3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쉽게 풀리지 않았고, 에드워드는 이쪽 세계에 적응하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었다.[4]
그러다 자신의 원래 세계에 존재하던 호문쿨루스 하나가 이쪽으로 넘어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호문쿨루스를 찾는 과정에서 이상향 '샴발라'를 찾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툴레 협회라 불리는 이 사람들은 에드워드의 세계를 이상향으로 착각해, 고대 동양의 마술을 사용해 '문'을 연다.원래세계로 돌아가고싶어 했던 에드워드는 협회에 잠입했다가 그곳에 그려진 불완전한 연성진을 발견하고 이를 고쳐 완성한다. 안될걸 알지만 희망고문인 마냥 .연성을 시도해보는데 놀랍게도 이게 성공해버린다. 그로 인해 문이 열리게 된다.[5] 에드워드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만, 열었던 문에선 협회에서 전에 로켓에 태워 보냈던 부대가 전원 사망한 채 나타났으며 이를 본 헤스소위가[6] 에드워드의 소행이라 생각하고 사살하려 한다. 총을 피해 갑옷부대 사이로 피하던 중 알폰스의 영혼의 일부가 들어있는 갑옷과 마주하며 에드워드는 3년만에 알폰스와 재회하게 된다. 총격을 피해 밖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알폰스가 옮긴 영혼의 일부가 금방 소멸해버려서 다시 결별하게 된다. 사라지면서 알폰스는 에드워드를 다시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오게 할 가능성을 발견하지만 실질적으로 에드워드는 알폰스가 살아있단 걸 확인함으로써 원래 세계로 돌아갈 미련을 버렸다.[7][8]
이후 도망친 에드워드 말곤 문을 열 수 있는 사람이 없단 걸 깨달은 데카르트는 그와 함께 지내고 있는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집시 노아를 이용하여 그의 지식을 훔치기로 한다. 짚시로 떠돌이 생활을 하던 노아는 저쪽세계로 가면 자신만의 나라를 가질 수 있다 믿으며 그의 계획에 동조한다.
한편 원래 세계에선 알폰스가 에드워드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9] 라스의 안내로 지하도시에 가서 문을 열려고 하지만 열기 위한 촉매가 없어 실패하게 된다.[10] 그러다가 그곳에 서식하던 글러트니가 나타나여 라스와 글러트니의 전투가 펼쳐진다. 라스는 일부러 자신이 미끼가 되어 연성진으로 글러트니를 유인하고 알폰스에게 자신들을 연성할 것을 요구한다.[11]
다시 에드워드쪽에선 투레협회가 나치와 결탁한 반란을 준비하고 문을 열 준비를 한다. 이를 말리러 간 에드워드가 나타나자[12] 데카르트는 그에게 연성을 요구하며 연성 촉매로 잡아둔 호엔하임을 보여준다.[13] 호엔하임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원래세계로 돌아가라고 말하며 억지로 문을 연다. 눈앞에서 아버지가 산산조각 나며 죽는 모습을 보고 에드워드는 절망하고 주저앉자 데카르트는 문이 열렸으니 바로 그를 향해 총을 쏴버린다. 바로 떨어지긴 했지만 총알이 의수에 맞아 목숨을 건진다. 하이드리히는 정신을 잃은 에드워드를 몰래 1인용 로켓에 태우고 그를 원래 세계로 보내려 한다. 에드워드는 처음에 거절했지만 하이드리히는 자신이 보내고싶다며 잊지말아달란 말과 함께 로켓을 출발시켜버린다. 그 직후 하이드리히는 헤스 소위에게 발각되어 총에 맞아 사망한다.
알폰스와 투레협회가 동시에 문을 열면서 투레협회는 저쪽세계에 침입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아메스트리스 군부 쪽에선 바로 대응을 하지만 이쪽에는 존재하지 않는 '비행선'의 존재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셀림의 죽음 이후 변방에서 보초병으로 잠수타고있던 로이 머스탱 하사[14]가 전장에 등장하면서 전세가 바뀐다. 암스트롱 소령에게 1인용 열기구 제작을 부탁하고 그걸로 하늘로 올라 비행선들을 개박살 내버린다.[15] 한편 로켓으로 건너온 에드는 불시착을 하고 그곳에 있던 윈리, 셰스카, 알폰스와 재회한다. 이때 윈리 표정이 압권. 이 문은 네가 연 거냐는 질문에 알폰스가 도망치고, 알폰스를 쫓으려다 에드의 의족이 부서진다. 다행히 윈리가 항상 들고 다니던 에드의 오토메일을 꺼내서 보여주고, 에드는 이것을 장착하고 알을 찾으러 다시 쫓아간다. 2년 동안 성장한 에드를 본 적도 없지만 신기하게도 윈리가 만든 오토메일이 딱 맞는데, 윈리는 멀리 떨어져있어도 에드워드가 얼마나 자랐을지 쯤은 알 수 있다고 말한다.[16]
이후 알폰스를 발견하고 설득하여 이 전쟁을 본인들이 끝내야 함을 되새기고 같이 전장에 뛰어든다. 데카르트가 탄 비행선에 도달하기 위해 땅에서부터 벽을 연성하여 위로 올라간다. 그러는 중 머스탱과 만나 함께 데카르트의 비행선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알과 대령은 입구에 있는 보안[17]을 파괴하고 에드워드는 비행선 안으로 잠입하여 데카르트와 대치한다.[18] 에드워드와 1대1로 싸우다 밀리니 갑옷병사들을 불러 끝장내려 했으나 이미 알의 영혼의 조각들이 다 옮겨진 것들이라 역으로 당하고 만다.
데카르트가 무너지면서 싸움이 종결되고 다 잘 되는 듯 싶었으나 에드워드는 기체를 분리하여 본인은 문의 저편에서 온 것들을 독일로 데리고 돌아갈것이며 이쪽의 문을 알폰스에게 부숴달한 말을 남기고 또다시 알폰스와 이별하게 된다.[19]
하지만, 알폰스는 형이랑 같이 살고싶은 마음에 에드 몰래 같이 문으로 들어갔다. 에드의 기체로 건너가기 전에, 로이 머스탱에게 대신 문을 부숴달라고 말한다. 그렇게 둘은 같이 살게되고, 노아와 함께 셋이서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20]
여기선 우라늄을 사용한 원자폭탄이 에드가 살던 세계에서 문 저편으로 넘어왔다는 설정. 그래서 마지막에 에드랑 알이 이 폭탄들을 회수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아마 반핵운동가가 되었을지도?
훗날 제2차 세계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엘릭형제가 파란만장한 운명을 겪으리라는 떡밥도 다소 깔아두고 있다. 다만 이 쪽은 패러렐 월드이기에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OVA서 100년 뒤에 등장하는 신문기사에선 9.11 테러를 다루고 있었으니 큰 흐름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DVD에는 2개의 특전영상이 있는데, 하나는 이 작품이 사실은 '영화'고 등장인물들은 다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라는 설정으로, 작품 촬영이 끝난 뒤에 등장인물들이 작품과 제작진에 대한 뒷담을 가는 쫑파티 영상이다. 또 하나는 샴발라의 극장 개봉 년도였던 2005년을 배경으로, 에드와 알, 윈리를 쏙 빼닮은 아이들이 할아버지 댁을 찾아가는 짧은 영상인데,[21] 마지막에는 호엔하임을 닮은 노인이 된 에드워드 엘릭의 모습이 잠깐 나오면서 '''에드워드 엘릭, 2005년으로 100세가 되다. 이 세상 어딘가(일본으로 추정)에서...'''라는 자막이 나온다. 보고 있자면 정말 찡한 기분이 든다.[22] 링크

4. 수상



  • 2005년 제60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 2006년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애니메이션 오브 더 이어, 음악상 수상
  •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 애니메이션 부문 16위[23]
  • 2005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심사위원 추천상

5. 등장인물



5.1. 아메스트리스


  • 알폰스 엘릭
  • 윈리 록벨
  • 로이 머스탱
  • 리자 호크아이
  • 글러트니
  • 라스
  •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과 암스트롱 부부, 캐서린 엘 암스트롱[24]
  • 쟝 하보크
  • 하이만스 브레다
  • 버트 펄만
  • 케인 휴리
  • 대니 블로슈
  • 마리아 로스
  • 셰스카
  • 글래먼[25]
  • 로제 토마스

5.2. 바이마르 공화국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홍진욱. 툴레 협회와 나치당 사이의 다리가 되는 역할이건만, 정작 적 세력의 행동대장 격으로 다른 툴레 협회 멤버들과 실험을 진행시키는 장면마다 꼬박꼬박 출연하고, 각종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등 등장 나치들 중에서 제일 비중이 높다.
  • 프리츠 랑 - 시바타 히데카츠/김관진[26]
자신의 영화를 만드는 데 참고하고 싶다며 하우스 호퍼 저택에 난입했다던 을 촬영하기 위해 그리로 향하던 중, 에드워드 엘릭에게 운전사가 기절. 어찌어찌 동행하게 된다. 자신의 이름을 자신의 영화 주인공인 마부제 박사라 소개한다.
킹 브레드레이처럼 왼쪽 눈을 단안경으로 가리고 있다. 그를 브레드레이로 오인한 에드가 단안경을 강제로 벗기니 멀쩡한 눈이 나오자, 오히려 당황한 에드에게 메롱을 한다. 킹 브레드레이와는 정 반대로 장난끼 많고 유쾌한 성격의 조력자.
이후 하우스 호퍼 저택에서 쫓겨난 에드를 자신의 극단에 초대하고, 본명을 밝힌다. 유대인이라는 설정이 붙어서 나치에 푹 빠진 부인에 대해 한탄하기도 한다.
에드와 함께 평행세계에 관한 대담을 나누던 중

"어쩌면 평행세계의 프리츠 랑이라는 인물은 무시무시한 '''대 악당'''일지도 모르지."

라는 대사가 압권(...).
  • 칼 하우스 호퍼
성우는 홍시호[27]. 툴레 협회의 간부로 계급은 소장. 루돌프 헤스보다 높다.
자신의 저택에 들어온 엔비를 롱기누스의 창이라는 유물로 포획하고 회의 장면마다 간간히 출현한다. 후반부에 문 너머의 세계는 샴발라가 아니라며 쳐들어가려는 에카르트를 만류하지만, "그런 건 나도 알아."라는 말과 함께 살해당한다.
대사는 없고 맥주홀에서 뮌헨 폭동을 알리는 권총사격 장면과 반란 실패 이후 도주하는 장면 등으로 얼굴만 몇번 나온다.
프리츠 랑 극단의 영화배우로, 거의 카메오 수준으로 한 장면만 나온다.
마지막 장면에서 에드와 알을 태워주는 집시 트럭기사로 나온다.

6. 주제가


오프닝 테마는 L'Arc~en~Ciel의 Link, 엔딩 테마 또한 L'Arc~en~Ciel의 LOST HEAVEN.
Link 싱글은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개봉일과 같은 날 릴리즈되었으며, CD 표지는 에드워드의 오토메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 여는 곡 -'''

오프닝 애니메이션[28]
  • 『Link』
작사: hyde
작곡: tetsu
편곡: L'Arc~en~Ciel, 니시히라 아키라
아티스트: L'Arc~en~Ciel
수록앨범: 『Link』(2005), 『KISS』(2007)[29] , 『20th L'Anniversary Best Album "TWENITY"』(2011)
'''- 닫는 곡 -'''
  • 『LOST HEAVEN』
작사: hyde
작곡: ken
편곡: L'Arc~en~Ciel, 오카노 하지메
아티스트: L'Arc~en~Ciel
수록앨범: 『AWAKE』(2005)

7. 평가


연출이나 작화는 상당히 좋은 편. 시리즈 중 가장 꼼꼼하다는 평도 있다. 특히 중간에 나카무라 유타카가 연출과 작화를 담당한 라스와 글러트니의 대결장면은 명장면하면 빠지지 않는다. 작화와 연출 스태프들이 초호화다. 연출엔 미즈시마 세이지, 나카무라 유타카, 안도 마사히로가 참여했고 작화는 총작화감독 이토 요시유키를 필두로 오사카 히로시, 카와모토 토시히로, 나카무라 유타카, 칸노 히로키, 타카하시 쿠미코, 스즈키 노리미츠, 코모리 타카히로, 우마코시 요시히코, 야마시타 타카아키, 니시다 타츠조, 요시나리 코우, 아라이 코이치, 사사키 마사카츠, 카메이 칸타, 오오츠카 켄, 치바 미치노리, 아베 노조무, 타니구치 준이치로, 세키구치 카나미, 타케우치 시호가 참여했다.
엔딩 또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나간 구강철을 잘 마무리하였다. 구 애니판에서 풀리지 않은 떡밥을 모두 회수하는 과정에서 엘릭 형제가 재회하고 다시 함께 힘을 합쳐서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비교적 깔끔한 결말이 냈으나 에드와 윈리 커플을 지지하 팬들 입장에선 뒷통수를 얻어맞은 느낌. 이것이 많은 까를 만들었다.
이 작품이 강철의 연금술사 동인계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쳤다. 이 이후 나온 2차 창작은 샴발라와 샴발라가 아닌 것으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 주로 아메스트리스에서 좋아했던 사람과 같은 존재를 샴발라 세계에서 만나 친해졌는 데 결국은 그 사람이 아니더라 하는 시궁창스러운 스토리가 많다. 또 결말이 워낙 BL소재로 엮어내기 쉬운 내용이라 에드워드가 윈리보다 알폰스와 사랑을 나누는 2차 창작물이 더 많아지는 데 일조했다. 또 알폰스 엘릭의 문 저편 버전인 알폰스 하이드리히는 '''다 합쳐봤자 1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 등장시간'''에도 불구하고 동인계에서는 주연 캐릭터 못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30]

8. 기타


  • 국내에는 TV판과 마찬가지로 대원계열 채널에서 방송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최초 방영된 2006년에는 궁서체를 쓴 레터박스 비율로 송출되었으나, 2010년대 들어 소스를 다시 받아온건지 자막을 강철FA때와 같은 폰트를 사용해 새로 입힌 HD화질의 영상으로 송출하고 있다.
  • 블루레이 디스크로 2009년 발매되었다. 다만 제작년도가 년도인지라 화질은 DVD에서 조금 더 좋은 수준. 번역의 질은 훌륭하지만 치명적이게도 에드워드가 존댓말을 사용한다. 강철FA가 얼마뒤에 방영된지라, 국내에선 거의 재고 떨이수준으로 구할 수 있다.

[1] 현대엔 아직 신경을 직접 기계에 연결할 기술이 없기 때문에 근육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움직이는 수준이다.[2] 단 이쪽은 실존 인물 디트리히 엣카르트를 모델로 삼아 재창조한 캐릭터이다.[3] 03년판 TVA에선 에드워드는 후반부에 잠깐 패러렐 월드, 즉 영국 런던으로 건너 온 적이 있다. 이 때는 제펠린 비행선이 공습을 퍼붓던, 즉 제1차 세계대전 중이었다.[4] 에드워드는 03년판 TVA 마지막화에서 우주에 에테르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아인슈타인을 사기꾼 같다고 깠다. 덧붙여서 상대성이론이 부정하는건 절대좌표계이며, 빛 등의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에테르의 존재 자체는 부정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빛의 매질로서의 에테르나 공간 자체에 정지되어 있는 절대좌표를 따르는 에테르만 부정되었을 뿐. 즉, 에드의 생각도 틀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존재한다.[5] 처음 본 연성진임에도 불완전하단 걸 알아채고 고친 걸 보면 시간이 지나도 연금술 지식은 여전히 엄청났단 걸 보여준다.[6] 처음 문을 연 이후 다신 성공한 적이 없던 연성진이 발동된 걸 보고 협회장인 데카르트, 후원자인 하우스 호퍼 교수와 함께 달려왔다.[7] TVA 최종화에서 알폰스를 살리기 위해 인체연성을 행했으나 성공했는지 알지 못한 채 불안해 하고 있었다. 이제껏 원래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했던건 알폰스가 살아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싶어서였을 뿐이었던 것.[8] 이러한 에드워드의 포기하는 모습에서 어른이 되었단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샴발라의 에드워드 자체가 어른으로 성장한 모습을 나타내려 한 것이란 의도가 잘 드러나 있다.[9] 윈리는 이런 알폰스를 보고 억누르고 있던 무언가가 없어진것 같다고 말한다.[10] 작중에서 평행세계 간의 통로를 열기 위해서는 원작의 '대가'와 유사하게 묘사되는 촉매가 필요하다는 묘사가 나온다. 다만 이 촉매는 교환이라는 개념보다는 단순한 지불이라는 개념에 가까워보인다.[11] 자신은 이제 지쳤다며 이즈미의 곁으로 가고 싶다고 한다. 영화에서 이즈미는 병이 악화되어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12] 그 자리에 있던 하이드리히는 에드워드를 보며 "데리러 갈 필요도 없었네"란 대사를 한다.[13] 호엔하임은 속죄겸 문을 열고 에드워드를 원래세계로 보내기 위해 스스로 촉매가 되기로 했다.[14] 국가 연금술사는 계급이 소령 인데 로이는 하사, 즉 국가연금술사직을 박탈 당한 상태이다.[15] 이때 자기도 데려가달란 호크아이에게 1인용이라서 안 된단 말로 거절하고 날아가는데 덕분에 뒷풀이 영상에 호되게 당한다. '어디서 폼 잡고 난리에요?'[16] 영화에서 집을 나선 후 계속 들고다니는데 언제 어디서라도 에드를 만나길 대비하고 있었단 것이다.[17] 여기서 문을 건너면서 문에 있는 검은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 데카르트의 연성에 이용되는데 모양새가 꽤나 징그럽다.[18] 문을 건너면서 데카르트 또한 기존에 공부했던것 및 에드워드에게서 뺏었던 연금술지식 덕인지 연금술을 쓸 수 있다.[19] 떠나는 에드를 본 윈리가 하는 말이 '''"이제는 기다리게 해 주지도 않잖아...."''' 샴발라 전체에서 가장 슬픈 대사다.[20] 이걸로 윈리는 뒤풀이에서 '대체 날 뭘로 본 거냐'며 따지게 되고, 에드는 글러트니에게 '날 잡아먹어줘'하고 부탁하는데, 글러트니는 '작은 애는 싫다'고 깐다.[21] 중간에 머스탱 팀들을 닮은 어린이들이 나오고, 경찰의 모습은 휴즈와 매우 닮았다.[22] 히틀러의 맥주홀 폭동은 1923년이었으니까 2005년으로부터 82년 전이다. 그럼 맥주홀 폭동 당시에 에드워드 엘릭은 18세란 소리가 된다. 2차 대전 터졌을 때는 34세인데, 어짜피 팔이 하나 없는 에드는 당시 독일 기준으로 1945년 60이 코앞인 (당시 기준)노인까지 징병해 만든 국민돌격대조차 면제 대상인 중증 장애인이다.[23]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같이 수상한 네 작품 중 하나.[24] 초반에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이 리올 시에서 시장 유세를 할때 같이 유세나온 모습이 있다. 코네로 편에 나온 주점 아저씨도 카메오로 나온다.[25] 지진이 나는 장면에 의자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26] 예산 문제인지 온영삼이 맡질 못했다. 노인 연기는 살렸지만 킹 브레드레이의 중후함을 생각해 본다면 미스캐스팅 끼가 다분하다.[27] 본편의 호엔하임 엘릭과 중복이다.[28] 오프닝 디렉터는 모치즈키 미치타카(望月通隆)라는 인물로 주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PV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29] Link-KISS mix-로, Link가 페이드인으로 편곡되었고, 악기소리가 강조되었다.[30] 사실 노리고 만든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임팩트 있는 캐릭터이긴 하다. 안 그래도 눈물없이 보기 힘들었던 형제의 다른 세계 버전 동생이라는 설정, 작중 기여도, 인상적인 마무리, 거기다 에드보다 키도 크고 알을 닮아 잘생긴 외모까지.. 부녀자들이 환장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