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젤로테 아헨바흐

 

リーゼロッテ・アッヒェンバッハ / Lieselotte Achen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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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하지 마. 죽여버릴거거든?"'''

아르카나 하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혼다 요코
1. 프로필
2. 성격 및 스토리
3. 성능
4. 계약 성령 - 어둠의 아르카나, 기어
5. 스포일러


1. 프로필


「어둠을 헤매는 붉은 눈의 인형술사」 (闇に彷徨う緋目の人形遣い)
국적: 독일
거주지: 도쿄도 치요다구 사이와이정, 제경(帝京)호텔 (스위트룸)
생일: 10월 4일(천사의 날,[1] 천칭자리)
연령: 10세
소속: 학교에는 가지 않았다
키: 114cm
몸무게: 19kg
쓰리사이즈: B56-W51-H59
혈액형: AB(Rh-)형
좋아하는 것: 촉촉한 맛의 쿠키
싫어하는 것: 맛없는 것 전부
취미: 여행
특기: 유럽 주요 국가의 대략적인 단어
잘하는 과목: 없다
못하는 과목: 없다
격투 스타일: 붉은 눈의 인형술사
BGM: Moonlight Nocturne - '요코하마, 외국인 묘지' 스테이지 테마 듣기 어레인지 테크노믹스

2. 성격 및 스토리


보유속성은 고스로리+로리+이중인격+얀데레+악녀+적안(?)+은발
과거에 있었던 괴로운 사건 때문에 감정을 마음 깊이 봉인한 소녀. 가족은 양친과 언니가 있었지만, 몇 년전의 사건[2]으로 인하여 사별했다. 지금은 언니의 육체와 없어진 부모님을 찾으려고 여행하는 중이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트렁크 안에는 언니(인형의 상반신)이 들어있다. 자기 자신의 인격과 언니의 인격을 지니고 있으며, 두 인격이 동시에 표면의식에 드러나 있다. 언니의 인격은 인형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인형에 깃들어 언니로써 존재한다.[3]
뒷세계에서는 통칭 "붉은 눈의 인형술사"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외모하고는 달리 다소 잔혹한 성격에 입이 '''무지하게 거칠며''', 그 때문인지 대사의 상당수가대화상대를 모독하거나 죽이겠다는 말이다....
1편에서는 강대한 힘을 가진 조직의 관계자로부터 의뢰를 받아 일본에 온다. 목적은 아이노 하토의 포획과, 방해자의 제거. 하지만 자신이 미끼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의뢰자와 싸우게 된다.
이후에는 아이노 하트의 사랑의 전파(...)에 감염( ), 하트의 집에서 거주하게 된다. 그녀의 옆에 있는 백합 동거자 아가씨는 당연히 질투모드가 되어버렸다.....
2편과 3편에서는 성령청의 의뢰로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된다.
사족으로, 아르카나 하트 전 캐릭터 중에서 최초로 문서가 작성되었다.
참고로 아르카나 하트 3에서 추가된 DLC 컬러링 중 하나는 모 게임고스로리 흡혈귀 공주님.

3. 성능


저주의 데보 이래로 이어진, 인형과의 동시공격을 주축으로하는 캐릭터. 상대방의 방어를 잘 무너트리며 동시 연계공격 또한 상당한 수준이다. 다만 이런 류의 캐릭터의 약점인 살인적인 조작 난이도 또한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투극 우승경험도 있음.

4. 계약 성령 - 어둠의 아르카나, 기어


闇のアルカナ ギーァ / Gier: th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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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젤로테 아헨바흐의 수호 아르카나. 사람의 눈길이 닿지 않는 어둠 속에서 꿈틀대는 수수께기의 존재. 담아낼 수 없을 만큼의 감정의 집합체가 고차원적 존재가 되었다. 어둠으로부터의 공격은 눈치챘을 때에는 이미 대응할 수 없다. 사랑스러운 가족을 잃고, 마음이 병들어, 어둠의 세계에 몸을 맡긴 리제롯테가 살아갈 힘을 얻기 위해 자신의 피와 맞바꾸어 힘을 빌려주는 계약이 되어있다.
이 아르카나를 선택하면 해당 캐릭터의 그림자는 사라지고 기어가 그 그림자를 대체한다.
성능 자체는 베놈의 필살기 비슷한 돌진으로, 작중 최강의 아르카나 중 하나. 기술을 시전하면 버튼을 유지하는 동안 위치와 발동 타이밍을 조절할수 있다. 참고로 아르카나 이클립스인 "훼아델프"는, 노멀모드에선 그 자리에서 즉시 시전되지만 심플모드에서는 이것도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단, 누르고 있는 버튼(앞+ABC) 때문에 유지하는 동안 아무 공격도 못하니 주의. 익스텐드 포스(플러츠)는 기어의 필살기를 강화시킨다.
상대를 슬라임같은 걸로 변환시켜버리는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아르카나 블래이즈는 유지시간만 늘어난 강화판이다. 캐릭터마다 슬라임의 모습이 다르다. 슬라임으로 변한 캐릭터는 상/중단 공격은 맞지 않으므로 주의.
[1] 10(텐)/04(시). 유래는 항목 참조. 재미있게도 한국에도 천사데이(1004)가 있는데,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날이다.[2] 누군가에 의하여 가족이 몰살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리젤로테 본인 또한 그 사건으로 호적에서 사망 처리되어 지금 쓰고 있는 신분증, 여권들은 전부 위조여권이다.[3] 2편에서는 인형속의 인격이 자신의 이중인격이란 설정으로 대체되었다.


5. 스포일러



2편을 보면 '''사실 이 캐릭터가 언니가 아닐까'''라는 떡밥이 있다. 실제로 눈동자나 머리카락의 색깔 같은 신체적 특징이나 희귀한 혈액형 등의 공통점이 꽤 많다. 본인 또한 3편부터 이 캐릭터가 언니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런데 3편에서 몇몇 인물들이 리제에게 경고를 하기 시작하였다. 클라리체는 '''당신의 진실에 대해 모두가 알게 되면 뒤에 책임질 각오는 있습니까?'''라고 경고까지 하고 있다. 또, 피오나는 '''그 힘은 성령화의 전조는 아닐까…?''' 라고 말하지만 자세히 묻기 전에 기절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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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엔딩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그녀의 정체는 바로 '''드렉슬라 기관에 의해서 인공적으로 성녀의 힘이 주어진 2세대 인공 성녀[4]'''. 강한 성령력이 부여된 결과, 정신과 육체에 이상이 발생해서 머리는 하얗게 세어버렸고 눈이 적안으로 변하고 기억 장애가 발생하였던 것. 결국 3의 엔딩에서 언니와 서로 눈물을 흘리며 상봉하게 된다.
또한 2세대 인공 성녀의 생존률은 지극히 낮아서, 페트라의 말에 따르면 현재 2세대의 생존자는 리젤로테와 이 캐릭터, 단 2명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 캐릭터가 리젤로테의 언니였다는 사실이 마침내 밝혀젔다.[5]

[4] 참고로 바이스(아르카나 하트)샤를라하로트 등의 '발큐리아'는 제3세대이다. 쉽게 말하자면 '발큐리아'의 프로토타입[5] 아마도 인형의 설정이 변형된 것도 이 캐릭터와의 관계를 위해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