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추어 나탈리아
유희왕/OCG의 하급 스피릿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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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몬스터 공통의 소환 조건 / 유발효과와, 일반 소환 / 리버스시 묘지의 리추어를 덱 맨위로 되돌리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스피릿 몬스터. 리추어 에밀리아를 이어 등장한 두 번째 리추어 스피릿 몬스터이다.
직접 샐비지하는 것이 아니라 덱 맨위로 되돌리는 것이니 드로우 효과를 쓰지 않는 이상 그 턴 동안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직접 어드밴티지를 취할 수도 없다. 리추어 비스트 등을 필두로 한 리추어 덱에서는 일반 소환권이 귀중한데, 그 소환권을 써가며 사용할 효과 치고는 수지가 별로 맞지 않는다. 애초에 샐비지 수단으로는 샐비지나 리추어 마커 등을 사용하는 편이 명백히 낫다.
리추어 에밀리아와는 달리 공격력은 하급 스피릿 몬스터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편이며, 평범하게 하급 어태커로 쓸 수도 있다. 다만 역시 데몬의 선고나 리추어 디바이너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전제가 될 듯.
피시보그 플랜터와 연계가 가능하고, 이비리추어 지르기가스와는 그럭저럭 호궁합.
1.1.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설정
'듀얼 터미널 마스터 가이드'에 따르면 본래는 빙결계의 일원으로, 제 3의 용 해방 찬성파 집안에 속해있었다. 이 시절에는 정파리라 불렸던 모양. 리추어 아반스의 '''어머니'''이며, 친구이자 반대파 집안에 속했던 노엘리아와는 빙결계에 있을 때부터 친구 사이였다.
노엘리아에 동조한 그녀는 마굉신을 대항하는 다른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터미널 월드를 구하는 것보다 동료들인 빙결계끼리의 싸움을 진정시키려는 마음만으로 그녀는 마굉신과의 전쟁 중 노엘리아가 빙결계 용들의 봉인해제를 반대하고 대신 '''악마 소환 의식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이를 비관한 노엘리아는 이후 그대로 인벨즈의 사념에 지배당해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
그렇게 생애를 마치게 되었지만, 사후에도 어린 아들을 남긴 것이 마음에 사무쳤는지 사념체로서 세계에 남게 되었다. 스피릿인 건 그 때문인 듯.
어머니라 그런지 리추어 아반스와 머리색이 같으며,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고, 같은 검을 착용하고 있다. 이 검은 아들인 아반스가 이어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