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짐 캐리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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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image]
'''남우주연상 - 드라마'''
''' 제55회
(1998년) '''

''' 제56회
(1999년) '''

''' 제57회
(2000년) '''
피터 폰다
(율리스 골드)

'''짐 캐리
(트루먼 쇼)'''

덴젤 워싱턴
(허리케인 카터)
'''남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
''' 제56회
(1999년) '''

''' 제57회
(2000년) '''

''' 제58회
(2001년) '''
마이클 케인
(작은 목소리)

'''짐 캐리
(맨 온 더문)'''

조지 클루니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짐 캐리'''
'''Jim Carrey'''
1994년 (32세), 마스크.
2020년 (58세)
'''이름'''
짐 캐리
Jim Carrey
'''본명'''
제임스 유진 캐리
James Eugene Carrey
'''출생'''
1962년 1월 17일 (62세)
캐나다 온타리오 주 뉴마켓
'''국적'''
[image] 캐나다 / [image] 미국[1]
'''신체'''
188cm, B형[2]
'''직업'''
배우, 방송인, 음악가, 성우, 작가, 코미디언, 프로듀서
'''학력'''
앨더샷 고등학교(Aldershot High School) (중퇴)
'''가족 관계'''
제인 캐리, 손자 잭슨 산타나(2009년 생)
'''종교'''
기독교
'''링크'''

1. 개요
2. 코미디언으로 활약
3. 영화배우로 활약
3.1. 수상경력
4. 주요 출연작품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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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미국배우코미디언.
1962년 1월 17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뉴마켓[3]에서 태어났다. 노동직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자주 이사를 다녔으며 데뷔 전까지는 꽤 빈곤했다고 한다. 어렸을 적 장난감이 없어서 거울을 보며 표정짓기하고 놀곤 했는데 그것이 특기가 되었다.
잘생긴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특유의 과도한 몸짓과 기기묘묘한 얼굴 구기기 덕분에 한국에는 인기 코미디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에이스 벤추라> 에서 부터 시작해 <마스크> 를 거쳐 <예스맨> 까지 보여줬던 행보를 보더라도 코미디언으로 인식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짐 캐리는 코미디 이외의 분야에도 상당히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평범한 일반인이 매카시즘의 광기에 휩싸인 시대에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혀 아둥바둥거리는 모습을 보여준 <마제스틱> 에서는 웃음기를 뺀 정극연기를 선보였고, <이터널 선샤인> 에서는 진지한 멜로연기를 선보였고,[4] 스릴러인 <넘버 23> 에서는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모두 날려버리고 정신병자 연기를 소름끼치게 선보여 엄청난 내공을 드러냈다.
이렇게 적어놓고 보면 미국 내에선 짐 캐리를 연기파 배우로 인식할 것 같지만, 사실 대다수 미국인들에게도 짐 캐리는 코미디의 제왕으로 인식된다. 물론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연기력을 좀 더 인정받는 로빈 윌리엄스도 마찬가지이다. 윌리엄스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배우지만, 원래 코미디를 하던 배우였고 대다수의 대중들은 그를 떠올리면 재미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짐 캐리는 2000년대 후반 들어서 2-3년 만에 얼굴이 폭삭 늙어버렸다. 2000년대 중반, 즉 40대 초반일 때까지는 동안 소리도 들었지만... 2008년 금융위기 때 짐 캐리가 투자 실패한 게[5] 스트레스로 작용했다는 추측이 있다. 2020년 현재는 58세 딱 그 나이 대로 보인다.

2. 코미디언으로 활약


짐 캐리의 커리어는 10대 후반,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것으로 시작된다. 데뷔하자마자 주목받는 신인 코미디언으로 뽑혀서 언론에서 인터뷰도 하는 등 커리어의 처음 시작은 순조로웠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할 당시 짐 캐리의 주요 레퍼토리는 유명인들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는 것이었다. 참고로 짐 캐리의 스탠드업 코미디인 Unnatural Acts 영상은 꽤나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파일로 퍼진 영상은 중간이 좀 잘린 영상이고 유투브에 풀 버전이 수록되어있다. 풀 버전에는 유명 배우들의 얼굴 묘사 씬이 들어있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차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짐 캐리는 방송으로 활동영역을 확장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1981년SNL의 고정 크루를 뽑는 오디션에서 탈락하고 1984년, 짐 캐리를 높게 평가한 PD의 추천으로 난생 처음 주연을 맡은 시트콤 <The Duck Factory>는 시청률 부진으로 1시즌 만에 종료되는 등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서 승승장구했던 것과 달리 짐 캐리의 방송 커리어는 순탄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긴 무명시절을 보낸다.
당시 짐 캐리는 일거리가 없어서 버려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세수도 공중화장실에서 했으며, 매 끼니를 햄버거로 때웠다고 한다. 결국 계속되는 무명생활에 지친 짐 캐리는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꼭 스타가 되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스스로에게 천만 달러 짜리 수표를 써 주고, 지갑에 넣어 다니면서 3년 안에 꼭 천만 달러를 받는 배우가 되고 말리라는 다짐을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이는 이후 그가 <배트맨 포에버> 에서 출연료로 천만 달러를 받게 되면서 현실로 이루어졌다. 서프라이즈에서 나온바에 따르면 짐캐리가 이렇게 노력한 이유는 아버지에게 1000만달러를 드리겠다는 약속 때문이었다고한다. 그런데 약속을 지키게 되었을 때는 이미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였다고.
그러던 중 짐 캐리는 훗날 <무서운 영화> 시리즈로 유명해진 웨이언스 형제가 메인 크리에이터를 맡아서 1990년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TV 코미디 쇼 <In Living Color> 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고 쇼의 성공으로 비로소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다. In Living Color는 흔히 "흑인용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로 불리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인 웨이언스 형제를 비롯해 대부분의 출연진이 흑인인데,[6] 짐 캐리는 주로 멍청하거나 제정신이 아닌 백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Fire Marshall Bill이라는 과격한 안전강사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었다. 유행어는 "Let Me Show You Something!"
1994년, <In Living Color> 가 종영하고 <에이스 벤추라>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짐 캐리는 본격적으로 영화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In Living Color> 의 짐 캐리 출연본은 유튜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기존의 짐 캐리 영화에서도 보기 드문, 그야말로 천재적인 개그감을 확인할 수 있으니 캐리의 팬이라면 한 번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3. 영화배우로 활약


짐 캐리의 영화 데뷔작은 1986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페기 수 결혼하다> 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다. 이후 짐 캐리는 의욕적으로 도전한 방송일이 잘 풀리지 않자 푼돈이라도 벌기 위하여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더티 해리>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추적자 (1988)>, < Earth Girls Are Easy (1989)>[7] 등 몇몇 영화들의 단역으로 출연했다.[8]
<In Living Color>의 성공으로 TV에서 어느정도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하자 짐 캐리는 1993년, 자신이 직접 공동으로 각본을 쓰고 <In Living Color> 의 조감독으로 일했던 톰 새디악을 감독으로 영입해서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1500만 달러라는 저예산으로 <에이스 벤추라>를 제작한다. 1994년 2월에 소규모로 개봉을 시작한 <에이스 벤추라>는 북미 7221만달러, 해외 3000만 달러 흥행을 거두었고 할리우드는 비로소 짐 캐리를 주목하기 시작한다.[9] 이에 더해 짐 캐리는 같은 해인 1994년 연이어 <마스크>[10], <덤 앤 더머>[11] 등에 출연, 대성공을 거두며 확실한 흥행 보증 배우로 자리매김을 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마스크> 의 경우 그의 애드리브로 반쯤은 완성된 캐릭터이며, 극장개봉 후 배급사인 뉴 라인 시네마에서는 관객들이 현란한 SFX를 보기 위해 올 줄 알았는데 엉뚱하게도 짐 캐리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는 것에 쇼크를 먹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
1995년 짐 캐리는 <에이스 벤추라 2>와 블록버스터 영화 <배트맨 포에버> 의 리들러역에 캐스팅된다. 해당 영화의 리들러는 짐 캐리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아니라 아예 캐릭터가 짐 캐리에 맞춰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죽하면 당시 같이 악당 투페이스역으로 영화에 출연한 토미 리 존스는 "다음부터는 절대로 짐 캐리가 나오는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겠다."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12] 에이스 벤추라 2는 30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2억 1300만 달러 흥행 대박을 거둬들였다. 에이스 벤추라 2 감독인 스티븐 오데커크는 나중에 브루스 올마이티 각본을 쓰게 된다.
1996년 짐 캐리는 캐스팅 제의가 온 수 많은 각본 중 벤 스틸러 감독의 블랙 코미디 영화 <케이블 가이> 를 선택, 2천만 달러에 출연하기로 계약하면서 당시 최고액수의 출연료를 받는 헐리우드 배우로 기네스북에 오른다. 하지만 짐 캐리 특유의 오버하는 캐릭터를 기대하고 온 관객들은 기괴하고 어두운 짐 캐리의 모습에 실망을 받았고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13] 케이블 가이가 흥행에 실패한 반면 당시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짐 캐리가 SNL의 호스트로 출연한 에피소드는 레전드로 칭송받는다. 다음 해인 1997년, 짐 캐리는 에이스 벤츄라에서 함께 작업했던 감독 톰 새디악과 다시 의기투합하여 가족 코미디 <라이어 라이어> 에 출연, 영화가 대흥행에 성공함으로서 다행히 커리어의 하락세는 막을 수 있었다.[14]
[image]
이후 짐 캐리는 <트루먼 쇼>와 밀로스 포먼 감독의 <맨 온 더 문>[15] 에 출연하여 코미디언으로서가 아닌 정극 연기자로서의 능력을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트루먼 쇼> 는 익살끼와 정극 연기가 모두 가능한 짐 캐리 특유의 연기력이 매우 적절한 조화를 이룬 예로 '''짐 캐리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손꼽힌다.
하지만 대중들과 평론가들의 극찬에 비해 빌 머리와 같이 코미디언 이미지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인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유독 찬밥 신세다. 물론 골든 글로브에서는 <트루먼 쇼> 와 <맨 온 더 문> 으로 2년 연속 남우주연상[16]을 수상하면서 인정을 받았지만, 아카데미에서는 단 한번의 노미네이트조차도 못받았다. 운이 지지리도 없는지 캐리가 명연을 했을 때는 다른 배우들의 연기들도 짐 캐리에 못지않게 무시무시하거나 넘사벽일 경우가 보통. <트루먼 쇼> 때는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톰 행크스, <갓 앤 몬스터>의 이안 맥켈런과 <아메리칸 히스토리 X>의 에드워드 노튼넘사벽 연기를 하면서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고, 같은 코미디 출신으로도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의 빌 머리가 훨씬 높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 <맨 온 더 문> 때는 <아메리칸 뷰티> 의 케빈 스페이시, 허리케인 커터의 덴젤 워싱턴, <인사이더> 의 러셀 크로우가 넘사벽으로 극찬을 받으며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지 못했다.[17] 이터널 선샤인 때는 <레이> 의 제이미 폭스가 넘사벽이었고 그 뒤론 <에비에이터> 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훨씬 좋은 평을 들었다.
어쨌든 빌 머리와 같이 오스카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안습이다. 캐리와 비슷한 행보를 걸었던 로빈 윌리엄스[18]가 아카데미에 총 4번 노미네이트되어, 굿 윌 헌팅으로 남우조연상을 타고, 골든 글로브에서도 남우주연상을 4번씩이나 수상한 것을 감안하면 캐리는 진짜 눈물나는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1999년 아카데미 시상식[19]에 편집상 시상자로 나와서 "예, 제가 시상자입니다... 제 볼일은 그게 답니다..."라고 자학개그를 하다가 북받쳐서 울기도 했다.[20]
<케이블 가이> 나 <맨 온 더 문> 이라든지 <마제스틱> 같은 몇 몇 영화들은 흥행에서 참패한 경우도 있긴 있지만 평균적으로 대박을 거둔 영화가 많고, 해외 흥행에서도 크게 성공하여 국제적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에게도 극찬을 받고있다. 해외 흥행은 별로이고 미국 흥행이 더 큰 애덤 샌들러 주연 영화들과 짐 캐리 주연 영화들을 비교해봐도 캐리 영화들의 해외 흥행 수익이 더 압도적인 걸 알 수 있다.
대체로 일반 소시민 배역일 때는 금융권 직업을 가질 때가 많다.[21] 사실 이런 직업들은 영화에서 클리셰적으로 소심하고 할말 못하는 소심한 인물이 갖는 걸로 자주 나온다. Nerd면서 무시당하고, 평범한 사람들. 그리고 짐 캐리는 큰 키와 잘생긴 얼굴에도 평소에 손해보면서 다소 찌질한 역할을 잘 살리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맡는것.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기자도 기자 클리셰에 맞춘게 아니라 손해보는 성격의 소시민. 물론 워낙 마스크가 좋기 때문에 라이어라이어처럼 잘 나가는 변호사 역할도 잘 한다. 그리고 코미디에선 이런 역할들로 계속 가지 않고 중반부 이후 본격적으로 망가지면서 그 전 모습과 괴리를 보여준다.
이후 한국 팬들의 뇌리에도 서서히 잊혀 가는 것인가 했지만 2020년 수퍼 소닉을 통해 나름 다시 흥행 배우로 재도약했다. 오죽하면 영화를 혹평하는 팬들 중에서도 짐 캐리의 연기만큼은 입을 모아 반론을 재기하지 않을 정도로 열연을 보여주었고 영화도 게임 소재라는 한계와 코로나 19 악재 속에서도 나름 후속편을 제작할 수 있을 정도의 흥행 성과를 거두었다.

3.1. 수상경력


1994년 런던 비평가협회 신인상
1998년 MTV 영화제 코미디연기상
1999년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
1999년 MTV 영화제 남우연기상
200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부분 남우주연상
2001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코미디언상
2003년 텐 초이스 어워즈 코미디언상
2006년 MTV 영화제 MTV 제너레이션상
2009년 MTV 영화제 최우수 코미디언상

4. 주요 출연작품


  • 에이스 벤추라 (1994) - 에이스 벤추라
  • 마스크 (1994) - 스탠리 입키스
  • 덤 앤 더머 (1994) - 로이드 크리스마스
  • 에이스 벤추라 2 (1995) - 에이스 벤추라
  • 배트맨 포에버 (1995) - 리들러(에드워드 니그마)
  • 케이블 가이 - (1996) - 케이블 가이
  • 라이어 라이어 (1997) - 플레처 리드
  • 트루먼 쇼 (1998) - 트루먼 버뱅크
  • 사이먼 버치 (1998) - 성인 조 / 나레이터
  • 맨 온 더 문 (1999) - 앤디 카우프먼, 토니 클리프턴
  • 미 마이셀프 앤 아이린 (2000) - 찰리 베일리 게이츠, 행크 에번스
  • 그린치 (2000) - 그린치
  • 마제스틱 (2001) - 피터 애플튼[22]
  • 브루스 올마이티 (2003) - 브루스 놀런
  • 이터널 선샤인 (2004) - 조엘 배리쉬
  •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2004) - 올라프 백작 등 1인 3역
  • 뻔뻔한 딕 & 제인 (2005) - 딕 하퍼
  • 넘버 23 (2007) - 월터 스패로, 핑거링
  • 호튼 (2008) - 호튼 목소리
  • 예스맨[23] (2008) - 칼 앨런
  • 필립 모리스[24] (2009) - 스티븐 러셀
  • 크리스마스 캐롤 (2009) - 스크루지 등 1인 4역
  • 파퍼씨네 펭귄들 (2011) - 파퍼씨
  •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2013) - 코로넬 스타스/슈퍼 캡틴
  • 덤 앤 더머 투 (2014) - 로이드 크리스마스[25]
  • 다크 크라임 (2018)[26]+
  • 키딩 (2018, 2020) - 미셸 공드리가 연출하는 드라마. 호평과 함께 시즌 2 까지 제작 되었다.
  • 수퍼 소닉(2020) - 닥터 로보트닉/닥터 에그맨

5. 여담


  • 부계쪽으로는 프랑스계와 잉글랜드계, 모계쪽으로는 스코틀랜드계와 아일랜드계 캐나다인 조상이 있다.[27]
  • 2004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였다.
  • 예스맨에서 한국어를 말한 적이 있다. 청주 날씨는 어때요?[28]
  • 결혼생활에선 굉장히 굴곡이 많은데, 첫번째 아내는 웨이트리스 출신이며 이혼.[29] 두번째 부인인 영화배우 로런 홀리(1963년생)[30]와도 이혼했고 2000년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1969년생)와는 약혼까지 했으나 파혼했다[31]. 2006년부터 월간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제니 매커시(1972년생)를 사귀었다. 이후 2012년부터 미국 뉴욕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3세 연하 아일랜드 출신 카트리나 화이트(Cathriona White)[32]와 사귀고 있었다. ## 그녀는 안타깝게도 2015년 9월 약물 과다복용으로 30세의 나이에 LA 인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다. 짐 캐리는 그녀의 장례 비용을 모두 지불했으며, 장례식에서 그녀의 관을 직접 들었다. * 그런데 화이트의 모친과 전 남편이 화이트의 죽음은 짐 캐리 때문이라고 소송을 걸었다.[33] 카트리나가 남긴 자필 편지들[34]에는 짐 캐리와 사망 4일 전에 헤어졌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그 남자(짐 캐리)는 지킬 박사가 아니라 하이드 씨였다. 그가 성병과 약물을 소개해 내 인생을 망쳤다. 짐이 내 몸을 더렵혔고, 나를 모욕당하게 했다. 그는 날 창녀라 불렀으며, 기회주의자였다. 성병은 나를 하자있는 물건처럼 여겨지게 만들었다."라고 쓰여있어,[35] 그녀가 성병으로 인해 우울증에 걸렸음을 짐작하게 했다. 짐 캐리는 이에 대해 "나는 성병을 옮기지 않았으며, 카트리나 가족들의 이 같은 행동은 오직 돈 때문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법원에 제출된 그의 2013년 진료 기록[36]에는 그가 헤르페스 1형과 2형, 클라미디아, A형 간염을 보유한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카트리나가 이전에는 성병에 걸리지 않았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뽑았던 2011년에 발급받은 의료기록서가 허위였다는 게 드러났다. 무언가를 감추기 위해 친구의 의료기록서를 자신의 것인 것처럼 꾸민 정황이 드러났으며 캐리는 무혐의로 결론났다.
  • 그가 코난 오브라이언쇼에 나와 캐나다 유머를 가르쳐줄때 코난 오브라이언이 대머리라고 놀리자 화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그 모습이 꽤나 압권이다. 이 영상을 통해 그의 연기 실력을 알수 있다. #
  • 어릴 때부터 곤충류를 공포증에 가깝게 싫어한다. 에이스 벤추라2 촬영시 무대가 곤충이 우글거리는 정글인 탓에 영화사와 심한 마찰을 빚었었다. 결국 촬영장소를 방충망으로 도배해가면서 촬영을 끝마쳤는데 그 당시 국내영화 잡지에서는 이를 두고 겨우 벌레 가지고 난리다. 잘 나가더니 까탈스러워졌다고 비판조의 기사를 싣기도 했다. 그런데 짐 캐리가 후일 이 당시 상황에 말하기를 로케이션 장소에 도착해보니 비둘기만한 나방들이 날아다니고 있었다고.(...) 이 정도면 그냥 일반인도 공포를 느낄 수준이라서 법적문제를 감수하면서까지 일방적인 계약파기도 생각했었다고 한다. 사실 어떤 사람의 혐오증 내지 공포증은 단순한 근성론으로 극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국내 더빙전담 성우는 김환진이나 오세홍이지만 대체로 김환진이 전담을 맡고 있다. 트루먼 쇼가 MBC에서 방영될 당시 안지환이 더빙했던 것과 이터널 선샤인이 SBS에서 방영될 때 성완경이 연기했던 걸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짐 캐리 영화는 김환진이 더빙했다. 코미디 이미지에 맞춘 캐스팅인지 어째 짐 캐리가 정극을 맡을 경우엔 김환진을 기용을 안하는 듯. 어쨌든 김환진의 짐 캐리는 이정구브루스 윌리스처럼 싱크로율이 완벽할 정도로 뛰어난 편이라고 성우팬들에게 회자된다.
  • 무한 목춤 영상으로 유명한 What is Love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본 영상은 SNL의 과거 유명 스케치였던 'A Night At Roxbury' 의 한 에피소드로, 크리스 커턴과 윌 페렐이 함께 나온다.
  • 정확히 말하자면 반예방접종 지지자는 아니고, 예방 접종과 관련해 수은 첨가제에 반대한 것이다. 다만 이게 반예방접종 지지자들이 옹호하는 주장이기에 논란이 된 것이다. 국내기사 반예방접종 지지자들 때문에 부모가 백신 접종을 안 해줘서 매년 사망하는 어린이들이 굉장히 많다. 미국에선 이게 사회적 문제 수준이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반드시 해줄 것을 부탁하며 본인이 직접 백신 주사를 맞는 모습을 백악관 사진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37] 이 때문에 미국에서 그를 싫어하는 이들이 이런 미신이나 믿고 발광한다며 신나게 비웃고 유튜브에서도 "짐 캐리 그 색히는 지 자식 예방접종 안해 죽여놓고 이게 수은 주사 때문이라고 큰소리 칠 바보같은 놈이죠~~"라고 까는 동영상도 있을 정도.
  • 정치성향은 진보에 가깝다. 보수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여러 번 깠었고 지난 선거 때는 "With Obama I'll pay more but I'll sleep well(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 세금은 더 내겠지만 더 편하게 잘 수 있겠죠)."라고 하면서 오바마를 지지했다.[38] 기본적으로 진보적 가치를 중시하는 듯하지만,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SNL에 나와 조 바이든을 까는 등[39] 자기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정치인은 이념 상관없이 가차없이 풍자한다. 아무래도 정치적인 지지와 실제로 그 정치인 개인에 대한 태도는 다른 듯.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짐 레이너의 전체 이름인 제임스 유진 레이너는 짐 캐리의 본명인 제임스 유진 캐리에서 따왔다.[40]
  • 말하는 속도가 빠름에도 불구하고 발음이 좋아서 알아듣는 데에는 큰 불편이 없는 편이다.
  • 공식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팀 버튼 영화를 보는 것처럼 굉장히 기괴하고 재치있는 플래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지금은 폐쇄된 듯 하다.
  • 90년대 당시 인기에 힘입어 그의 3대 히트작인 에이스 벤추라(1995~2000), 마스크(1995~2000), 덤앤더머(1995~1996)는 모두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시리즈로 방영되었다. 전부 짐 캐리에서 파생된 캐릭터인데다 방영 시기가 비슷하다 보니 에이스 벤추라에 마스크가 출연하는 등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도 등장한다.
  • 그린치 촬영 때 CIA요원들에게 무술 지도를 받은 동작을 가지고 연기했다고 한다.
  •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영화)에 대해 '천재적이고 완벽한 작품'이라며 극찬했으며, 특히 엔딩 부분에서는 자신의 아버지 생각이 나서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 윗 글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그는 아버지와 슬픈 사연이 있다.
  • 미술에 재능이 있으며 실제로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직접 만든 미술작품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 살린 S7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서참조
최근, SNL에서 조 바이든으로 분장해 도널드 트럼프로 분장한 알렉 볼드윈과 함께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선 토론을 패러디했다. 짐 캐리 특유의 과장된 리액션을 빼면 분장한 모습이나 연기하는 말투가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바이든이 당선됨에 따라 SNL에 바이든 전담 배우로 정기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41]

[1] 2004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였다. 미국과 캐나다 모두 이중국적을 허용한다.[2] ## 2003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함께 본인이 직접 B형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톤AB형.[3] 토론토 중심에서 약 50Km 떨어진 소도시이다. 지금은 위성도시로서 많이 커졌지만 80,90년대만 하더라도 상당한 농촌이였다.[4] 이 진지한 멜로연기 와중에도 간간이 얼굴 개그를 하거나 어린아이처럼 구는 개그 연기를 선보였다.[5] 짐 캐리는 2000년대 중반까지 받았던 출연료와 보너스 등을 모아서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들에 투자했다. 특히 메릴린치에 많이 투자했는데 금융위기 때 메릴린치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주당 3달러'''에 매각됐다. 당연히 메릴린치 주식을 가지고 있던 짐 캐리는 사실상 재산이 홀랑 날아가버렸다.(...)[6] 당시 <In Living Color> 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중에는, 미국의 흑인 뮤지션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그린 '레이'에서 레이 찰스역을 맡아 각종 연기상을 휩쓴 배우 제이미 폭스도 있었다.[7] 이 영화에는 무려 지나 데이비스와 제프 골드브럼이라는 제법 인지도가 있던 배우가 나왔다. 이전에도 국내에 소리소문없이 개봉했었는데 1991년에 오아시스 비디오에서 <에이리언과 지구연인>이라는 유치한 제목으로 비디오로 낸 바 있다. 물론 비디오 표지 어디에서도 짐 캐리 이름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알려지지 못한 배우였다.[8] 이 시절 나온 영화들은 짐 캐리가 유명해지자 그의 이름을 달고 다시 2차 매체에서 그가 주연인양 포스터를 새롭게 만들어 재출시된다.[9] 극장 흥행도 성공했지만 특히 2차 시장에서 대박을 거둬들였다. 비디오 시장은 물론이고 1996년에는 7th Level 사에서 어드벤처 게임으로도 만들어졌다.(이 게임에서도 에이스 벤추라 목소리를 짐 캐리가 맡았다.) 다만 게임이 발매된 시기인 90년대 중반은 어드벤처라는 장르 자체가 하락세에 치닫고 있던지라 흥행에는 실패하였다.[10] 1994년 8월 개봉.[11] 1994년 12월 개봉.[12] 물론 위트성 발언이였긴 하지만 토미 리 존스이라는 배우에게 배트맨 포에버의 투페이스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배역이었다. 원작의 투페이스는 인간의 양면성을 가진 광기 넘치는 악당인 반면 배트맨 포에버의 투페이스는 그냥 주책바가지. 물론 리들러라는 캐릭터도 주책바가지이긴 했지만 이런 배역은 짐캐리에게는 맞춤 배역이라 당시 토미 리 존슨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13] 제작비 4700만 달러 및 광고비까지 합쳐 6000만 달러를 들여 1억 200만 달러를 벌어들였기에 손익분기점 1억 2천만 달러에 도달하지 못해서 손해를 보긴 했지만 쫄딱 망한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당시 연이어 대박중이던 짐 캐리 출연의 영화로서는 처음으로 망한 편이었고 짐 캐리에게 거액의 출연료까지 내준 터라 이 영화 배급사인 콜럼비아 픽처스의 소유주인 소니는 콜럼비아 사장이던 마크 캔튼에게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고시킨다.[14] 가벼운 코미디 영화지만 짐 캐리가 원톱주연이라 사실상 짐 캐리 언기력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다. 트루먼 쇼처럼 진지한 감정연기와 익살끼가 섞인 가벼운 연기부터, 마스크처럼 극단적인 표정연기와 슬랩스틱이 섞인 하드코어 코미디 연기까지 포함해 현란한 원맨쇼가 펼쳐진다.[15] 8200만 달러로 제작되어 전세계에서 7천만달러도 벌지 못했기에 흥행은 망했다.[16] 전자는 드라마 부문, 후자는 코미디 부문.[17] 이 부분은 맨 온 더 문의 감독인 밀로스 포먼도 깠다.[18] 코미디언으로 시작, 정극배우 연기력, 좋은 필모그라피, 심지어 탁월한 노래실력까지.[19] 이때가 바로 트루먼 쇼때이다![20] 물론 연기고 개그다![21] 마스크에서는 은행원, 트루먼 쇼에서는 보험판매원, 예스맨에서는 대출은행원 등등[22] 짐 캐리가 다시는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선언까지 하면서 선택한 작품일 정도로 애착을 가지며 찍은 영화였다. 짐 캐리의 연기 자체는 괜찮은 평을 받았지만 흥행과 비평 모두 혹평을 받고 팬들에게까지 어울리지 않게 웬 정극이냐고 욕을 먹자 캐리는 2003년 브루스 올마이티로 재기할 때 까지 공백기를 갖는다. 감독은 쇼생크 탈출로 알려진 프랭크 다라본트.[23] 만사에 부정적이던 남자가 트레이닝을 통해 모든 것에 'Yes!'를 외치는 긍정적인 사나이로 거듭나며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 영화 자체는 무난한 코미디물이며 캐리가 한국어 강습에도 그만 예스를 해 버려서 한국어를 배우며 하던 대사인 "청주 날쒸는 어때여?"가 조금 화제가 되었다. [24] 이완 맥그리거와 공동주연한 게이 코미디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아이 러브 유 필립 모리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짐 캐리의 코미디 연기에만 집중. 때문에 홍보물에 낚여 평범한 코미디물을 보러 왔다가 게이 코미디와 노골적인 정사 시퀀스에 식겁하거나 당황한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 특히 커플 관객들이 당황하기도...[25] 두 주연 배우가 출연하는 20년만의 후속편. 흥행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평가면에선 전작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26]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었...지만 로튼 토마토 30여개 리뷰에서 신선도0%를 찍으며 폭망, 제한 상영으로 개봉되었으나 처참하게 실패했다. 그리스 출신인 알렉산드로스 아브라나스 감독 할리웃 데뷔작이지만 이걸로 망해 다시 그리스로 되돌아갔다.[27] 출처: EthniCelebs Jim Carrrey.[28] 메이킹 필름에 나온 바로는 속성으로 해당 대사만 연습한 걸로 보인다. 진정한 한국어 실력은 미지수.[29] 첫 번째 아내 사이에서 낳은 '제인 캐리(1987년생, 싱어송라이터)'가 있고 그 제인이 2009년 2월 26일 손자 잭슨을 낳아 47살의 나이에 할아버지가 되었다![30] '덤 앤 더머'의 여주인공으로 또 다른 대표작은 NCIS의 제니 셰퍼드 국장役.[31] 두 사람은 덤 앤 더머,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등 코미디 영화로 유명한 패럴리 형제의 코미디 영화 '미 마이 셀프 앤드 아이린'에 같이 출연한 후 사귀다 헤어졌다.[32] Katrina(카트리나)의 아일랜드식 이름이다. 철자만 틀릴 뿐 발음은 같으며 Catriona라 적기도 한다. 영어권 화자들도 헷갈려 하기 때문에 카트리오나, 캐트리오나 등으로도 읽곤 한다.[33] 정확하게는 과다복용한 약물은 처방 진통제인데 불법적으로 짐 캐리를 통해서 약을 얻었다는 내용의 소송이다[34] 소송 당시 증거로 제출되었다. 여기에는 짐 캐리가 카트리나 화이트와 만날 당시 헤르페스 발병에 대해 거짓말을 한 후 그녀에게 옮겼다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다.[35] 짐 캐리는 카트리나 화이트에게 헤르페스 1형과 2형, 임질 등의 성병을 옮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36] 짐 캐리는 성병을 치료하면서 Jose Lopez라는 가명을 사용했다.[37] 국내에서도 이런 부모 집단이 상당히 존재하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예모 문서 참고.[38] 트위터를 통하여 이러한 발언을 한 바가 있다.[39] 여담으로 상대방 트럼프는 민주당원인 알렉 볼드윈이 연기했다. 이분은 트럼프 전문배우(...) 수준.[40] 단, 전반적인 이름과 성격은 1991년 영화, 러시의 동명의 주인공에서 따왔다.[41] 해당 영상은 4개월만에 조회수 3000만을 넘겼고 SNL 공식 유튜브 영상중 조회수 9위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후 승리확정 후 조 바이든으로 분장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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