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미 유신

 

[image]
'''이름'''
'''오카미 유신
(岡見 勇信(おかみ ゆうしん)'''
'''국적'''
'''일본''' [image]
'''출생지'''
'''가와사키, 가나가와''' [image]
'''생년월일'''
'''1981년 7월 21일 (42세)'''
'''종합격투기 전적'''
''' 50전 36승 14패'''
''''''
'''14KO, 3SUB, 18판정, 1실격'''
''''''
'''6KO, 1SUB, 7판정'''
'''체격'''
'''188cm / 84kg / 191cm'''
'''링네임'''
'''Thunder'''
'''SNS'''
''' '''
1. 소개
2. 전적
2.1. 중소단체
2.3. 중소단체
2.4. 다시 UFC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UFC 아시아 최다승 1위'''를 거둔 선수로 그것도 동양인 신체 스펙의 특성상 활약하기 힘든 중량급에서 오랫동안 강자로 군림한 선수다.

2. 전적



2.1. 중소단체


당시에 메이저 단체였던 PRIDE에서 활동했던 적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중소단체에서 뛰었었다. 중소단체에서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친 오카미 유신은 UFC에 영입되었다.

2.2. UFC


UFC 데뷔 후 미들급에서 전 챔피언 에반 터너를 포함한 4연승을 거두면서 타이틀샷까지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왔으나 리치 프랭클린과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면서 다시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후 3연승을 거두면서 미들급 세계 랭킹 2위까지 오르는 위업을 이루었다. 1경기 정도만 더 이기면 타이틀샷을 확정적으로 받을수있을걸로 보였지만 차엘 소넨에게 패배하며 또 다시 타이틀샷을 놓치고 말았다.
이후 마크 무뇨즈, 네이트 마쿼트 등의 강자들의 잡아내면서 3연승을 다시 거두어서 타이틀샷을 받는 게 확정되었다.
UFC 134에서 앤더슨 실바와 미들급 타이틀전을 치렀으나 실바에게는 역부족이었는지 거의 아무것도 보여주고 못하고 2라운드에 TKO패를 당했다. 거의 8년 만에 KO패를 당했는데 이 패배 이후 타격 공포증이 생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자국인 일본에서 열린 UFC 144 대회에서 팀 보우치에게 1~2라운드를 완전히 압도하고도 3라운드 초반에 펀치를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하였다.[1]
이후 버디 로버츠, 앨런 벨처, 헥터 롬바드를 연이어 꺾으며 3연승을 거뒀지만 경기마다 상대의 타격에 많이 움찔하는 모습으로 보여주며 타격 공포증에 걸린 거 같아서 안타깝다는 말을 들었다.
그 우려가 결국 터졌는지 다음 경기에서 호나우도 소우자에게 타격에서 얻어터지다가 결국 1라운드에 펀치로 TKO패를 당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존 피치와 UFC에서 퇴출당했다. 자카레에게 KO 당했지만 3연승을 거두다가 이제 딱 1패를 당했고, 심지어 랭킹도 '''3위'''라는 탑컨텐더의 위치였기에 퇴출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팬들은 UFC를 비난했다.

2.3. 중소단체


UFC에서 퇴출 후 WSOF라는 신생단체와 계약했다. 그리고 데뷔전에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데이비드 브랜치, 존 피치에게 2연패를 당하며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WSOF를 포함해서 중소단체에서 4연승을 거두었다.

2.4. 다시 UFC


2017년 일본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서 원래 메인이벤트로 마우리시오 쇼군 vs 오빈스 생 프루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대회 1주일을 남기고 쇼군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당하자 일본 자국 선수인 오카미 유신이 급하게 대타 투입되었다.
당시 오빈스 생 프루는 라이트헤비급 선수고 오카미 유신는 웰터급에서 주로 뛰고 있는 상태라서 사실상 거의 2체급이나 차이 나는 경기였는데 시간도 일주일 밖에 안 남고 체급도 많이 차이 나서 오카미 유신의 압도적인 열세였다. 결국 1라운드에 오빈스 생 프루의 주특기인 본 플루 초크라는 서브미션에 실신당하면서 커리어 생애 최초로 서브미션 패를 당하였다.
UFC on Fox 29에서 디에고 리마를 레슬링으로 완전히 압도하며 3라운드 만장일치 30-26으로 압도적인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원래는 김동현과 UFC 아시아 최다승(13승) 동반 1위였으나 이 승리로 UFC 14승이 되며 UFC 아시아 최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UFN 142에서 알렉세이 쿤첸코에게 판정패를 당하며 UFC를 떠나게 되었다.

2.5. ONE Championship


UFC를 떠난 오카미 유신은 ONE Championship라는 단체와 계약을 했다.
하지만 확실히 예전만 못한건지 여기서 2연패를 당했다. UFC에서 패배까지 합치면 3연패다.
전 경기에서 추성훈을 이겼던 아길란 타니라는 선수와 붙어서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가까스로 판정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3. 파이팅 스타일


레슬링과 주짓수의 조화가 뛰어난 그래플러 스타일이다. 미들급에서도 188cm라는 상당히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만큼 완력도 강해서 테이크다운 능력도 매우 탁월하고 상대를 눌러놓는 포지셔닝 능력도 좋은 편이다. 전성기때는 체력과 맷집도 뛰어난 편이었다. 역시 약점은 스탠딩 타격이다. 아무래도 그래플러이기에 타격에 헛점이 있는 편이지만 앤더슨 실바같은 강력한 타격가가 아니면 그를 타격으로 공략하기는 쉽지 않다. 정확도 있는 펀치와 거대한 체격에서 나오는 한방이 있기에 타격도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타격, 그래플링 양면에서 상대를 위기로 몰아넣었을때의 피니쉬 능력이 부족하다. 이외에도 앤더슨 실바에게 KO 당한 후 상대의 조그마한 타격에서도 움찔움찔하는 등 타격 공포증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슬슬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며 그의 전성기를 끝내는데 크게 일조하고 말았다. 그리고 실력은 있지만 전형적인 개비기 스타일 때문에 경기가 지루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호불호 갈리는 경기 스타일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4. 기타


의외로 강력한 그래플러라는 인식과 다르게 36승 중에 서브미션이 3승밖에 없다.
경기 스타일이 그렇게 인기가 있지 않아서 그런지 실력이 매우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적은 편이었다.
김동현과 친하다. 그래서인지 김동현과 함께 <고독한 사제들>이라는 예능에 잠깐 출연하기도 했다.
양해준과 친하다. 공동훈련 사진이나 영상이 공개되면 같이 훈련하는 모습이 꽤 눈에 띈다.
아시아 역대 UFC 최다승(14승)/최고 랭킹(2위) 보유자이자 아시아 최고의 중량급 파이터로 평가받는데도 문서가 한참 동안 없었다. 다만 경기 스타일이 전형적인 개비기 파이터라 국내 정서상 인기가 굉장히 없는 탓도 있을 것이다.
만화 진격의 거인의 주인공인 엘렌 예거의 거인인 진격의 거인의 모티브이다. [2]

[1] 이때부터 타격 공포증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2] 작가인 이사야마 하지메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