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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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トル・フォレスト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이가라시 다이스케(五十嵐大介)가 애프터눈에서 연재한 일본 만화이다.
주인공 이치코가 도호쿠의 작은 마을로 귀향하여 산에 나는 산나물과 채소 등을 자급자족해 요리를 만들고 먹는 일종의 힐링만화이기도 하다. 작가 본인이 이와테현 오슈시에서 생활할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 큰 인기를 끌었다. 만화에 등장하는 요리들도 실제로 작가 스스로 만들어 본 것들이라고 한다.
모리 준이치 감독, 하시모토 아이 주연. 마츠오카 마유, 미우라 타카히로[2] 조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부작으로 60분 남짓한 각 편을 2편씩 묶어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 (リトル・フォレスト 冬/春)''으로 개봉했다. 일본에서는 여름과 가을편은 2014년 8월, 겨울과 봄편은 2015년 2월에 개봉했으며 한국에서는 여름과 가을이 2015년 2월, 겨울과 봄은 같은 해 5월에 개봉했다.
주제가는 YUI의 밴드인 Flower Flower가 불렀다.
촬영 장소는 원작의 배경장소였던 오슈시 코로모가와구 오오모리.[3] 원작자가 당시 살았던 곳을 주인공 이치코의 집으로 쓰려고 했으나, 다른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데다 갓난아이까지 있어서 주인공의 집만 오슈시 마에자와구의 한 창고를 개축해서 따로 찍었다고. 주인공 집이 영화에선 꽤나 산골에 있는 것 처럼 나오지만 실은 오슈시의 부도심인 마에사와역에서 기타카미강을 건너 자동차로 10분 정도밖에 안걸리며 자동차로 1분 거리엔 작은 마을도 있다. 참고로 영화에선 집의 오른쪽길을 대문삼아 출입을 하지만, 그 길은 원래 아무곳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현재는 대나무밭으로 변했다. 원래 출입을 하는 길은 반대편인 본채와 헛간 사이 감나무앞으로 나 있는 길인데, 바로 포장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지대가 낮기 때문에 인근 도로에서 보면 촬영지의 지붕만 간신히 보인다. 촬영이 끝나고 모든 소품을 철수한지라 현재는 촬영용 주택으로 개조된 상태에서 원래의 헛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 주인 아주머니가 경차를 타고 간간히 농작물을 관리하러 온다고. 사유지이기 때문에 혹시나 찾아가지는 말자. 사전에 지도를 받기는 했지만, 영화에서 주인공이 농사를 짓거나 요리하는 모습 모두 대역 없이 하시모토 아이 본인이 직접 했다.
가을편 중 오리를 논에 풀어서 해충과 잡초를 제거하는 오리 농법을 설명하는 장면과 오리고기 요리를 하는 장면을 이어붙인 짤방이 있다. 이는 중간이 생략된 짤방으로 원래는 "키우는 사람은 죽이고 싶지도, 먹고 싶지도 않다. 알고 있지만..."하고 다소 망설이는 대사가 나오며 마을 아저씨가 오리를 잡는다. 잡은 오리를 손질하는 건 주인공이 하는데, 해당 짤방에서는 생략됐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털뽑고 내장 제거하는 장면도 나온다. 촬영 전 별도로 사전 작업을 해뒀는지 손질 과정에서 피가 나오지는 않지만 비위가 약한 사람은 보기 불편할 수도 있다.
リトル・フォレスト
1. 개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이가라시 다이스케(五十嵐大介)가 애프터눈에서 연재한 일본 만화이다.
주인공 이치코가 도호쿠의 작은 마을로 귀향하여 산에 나는 산나물과 채소 등을 자급자족해 요리를 만들고 먹는 일종의 힐링만화이기도 하다. 작가 본인이 이와테현 오슈시에서 생활할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 큰 인기를 끌었다. 만화에 등장하는 요리들도 실제로 작가 스스로 만들어 본 것들이라고 한다.
2. 영화화
2.1. 일본
모리 준이치 감독, 하시모토 아이 주연. 마츠오카 마유, 미우라 타카히로[2] 조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부작으로 60분 남짓한 각 편을 2편씩 묶어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 (リトル・フォレスト 冬/春)''으로 개봉했다. 일본에서는 여름과 가을편은 2014년 8월, 겨울과 봄편은 2015년 2월에 개봉했으며 한국에서는 여름과 가을이 2015년 2월, 겨울과 봄은 같은 해 5월에 개봉했다.
주제가는 YUI의 밴드인 Flower Flower가 불렀다.
촬영 장소는 원작의 배경장소였던 오슈시 코로모가와구 오오모리.[3] 원작자가 당시 살았던 곳을 주인공 이치코의 집으로 쓰려고 했으나, 다른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데다 갓난아이까지 있어서 주인공의 집만 오슈시 마에자와구의 한 창고를 개축해서 따로 찍었다고. 주인공 집이 영화에선 꽤나 산골에 있는 것 처럼 나오지만 실은 오슈시의 부도심인 마에사와역에서 기타카미강을 건너 자동차로 10분 정도밖에 안걸리며 자동차로 1분 거리엔 작은 마을도 있다. 참고로 영화에선 집의 오른쪽길을 대문삼아 출입을 하지만, 그 길은 원래 아무곳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현재는 대나무밭으로 변했다. 원래 출입을 하는 길은 반대편인 본채와 헛간 사이 감나무앞으로 나 있는 길인데, 바로 포장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지대가 낮기 때문에 인근 도로에서 보면 촬영지의 지붕만 간신히 보인다. 촬영이 끝나고 모든 소품을 철수한지라 현재는 촬영용 주택으로 개조된 상태에서 원래의 헛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 주인 아주머니가 경차를 타고 간간히 농작물을 관리하러 온다고. 사유지이기 때문에 혹시나 찾아가지는 말자. 사전에 지도를 받기는 했지만, 영화에서 주인공이 농사를 짓거나 요리하는 모습 모두 대역 없이 하시모토 아이 본인이 직접 했다.
가을편 중 오리를 논에 풀어서 해충과 잡초를 제거하는 오리 농법을 설명하는 장면과 오리고기 요리를 하는 장면을 이어붙인 짤방이 있다. 이는 중간이 생략된 짤방으로 원래는 "키우는 사람은 죽이고 싶지도, 먹고 싶지도 않다. 알고 있지만..."하고 다소 망설이는 대사가 나오며 마을 아저씨가 오리를 잡는다. 잡은 오리를 손질하는 건 주인공이 하는데, 해당 짤방에서는 생략됐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털뽑고 내장 제거하는 장면도 나온다. 촬영 전 별도로 사전 작업을 해뒀는지 손질 과정에서 피가 나오지는 않지만 비위가 약한 사람은 보기 불편할 수도 있다.
2.2. 한국
3. SBS 예능 프로그램
[1] 何かにつまずいて、それまでの自分を振り返ってみるたびに私っていつも同じようなことでつまずいているなって。
一生懸命、歩いてきたつもりなのに、同じ場所をぐるぐる円を描いて戻ってきた気がして落ち込んで。
でも、私は経験をつんだんだから、それが失敗にしろ、成功にしろ、まったく同じ場所ってことはないよね。
じゃあ、円じゃなくて、螺旋(らせん)だって思った。
一方向からみたら、同じところをぐるぐるしてるように見えても、きっと少しずつは上がっているか、下がってるかしてるはず。
それなら少しはましかな。
それよりも人間は、螺旋そのものかもしれない。
同じところをぐるぐる回りながら、それでも何かあるたびに、上にも下にも伸びていくし横にだって。
私が描く円も次第に大きく膨らんで、そうやって少しずつ、螺旋はきっと大きくなっている。
そう考えたらね、私、もう少し頑張れると思った。[2] 작중 배역인 유우타는 주인공인 이치코와 조연인 킷코의 2년 후배로 나오는데, 실제 배우는 1985년생으로 둘보다 훨씬 연상이다.[3] 大森. 작중에는 코모리(小森)라고 나온다.
一生懸命、歩いてきたつもりなのに、同じ場所をぐるぐる円を描いて戻ってきた気がして落ち込んで。
でも、私は経験をつんだんだから、それが失敗にしろ、成功にしろ、まったく同じ場所ってことはないよね。
じゃあ、円じゃなくて、螺旋(らせん)だって思った。
一方向からみたら、同じところをぐるぐるしてるように見えても、きっと少しずつは上がっているか、下がってるかしてるはず。
それなら少しはましかな。
それよりも人間は、螺旋そのものかもしれない。
同じところをぐるぐる回りながら、それでも何かあるたびに、上にも下にも伸びていくし横にだって。
私が描く円も次第に大きく膨らんで、そうやって少しずつ、螺旋はきっと大きくなっている。
そう考えたらね、私、もう少し頑張れると思った。[2] 작중 배역인 유우타는 주인공인 이치코와 조연인 킷코의 2년 후배로 나오는데, 실제 배우는 1985년생으로 둘보다 훨씬 연상이다.[3] 大森. 작중에는 코모리(小森)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