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캡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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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무자 Soul의 릴리스
リリス/lilith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에 나오는 마족 히로인(서큐버스). 첫 출전은 3번째 시리즈인 뱀파이어 세이비어다. "욕망의 미혹하는 아이"(欲望の迷い子)라는 이명이 있다.
성우는 길티기어 시리즈의 브리짓으로 유명한 코니시 히로코. 남코X캡콤과 크로스 엣지에서는 이마이 유카, 귀무자 Soul에서는 사와시로 미유키다.
모리건 앤슬랜드의 힘이 너무 강하여 폭주하게 된다면 마계가 멸망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생각한 베리얼이 모리건의 힘을 분산시켰는데 그 중 하나가 자아를 가지게 되자 제다 도마가 육체를 주어 생겨난 존재. 공인된 건 아니나 모리건에서 분리되었다는 점을 들어서 팬덤에서는 모리건과 마찬가지로 앤슬랜드라는 성씨를 붙여서 릴리스 앤슬랜드라고도 하기도 한다.
초기 설정은 모리건과 대비를 주기 위해 남성 천사 캐릭터로 구상했지만 결국 최종 설정은 모리건처럼 여성 서큐버스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확실히 모리건과는 대비 된다. 머리는 짧지, 기술명도 모리건과 정반대인 의미가 많지. 물론 숏컷이긴 해도 생김새는 보이시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으로, 뱀파이어 세이비어의 승리 이미지에서는 상당히 귀엽게 그려졌다.
모리건의 본체를 뺏으려 하나 본인 엔딩에서는 흡수에 실패하고 앤슬랜드 가문의 반지에 봉인당한다. 모리건의 엔딩에선 모리건에게 역으로 흡수된다. 그 중 반지에 흡수당하는 설정은 후에 마블 VS 캡콤에서 모리건의 하이퍼 콤보 실루엣 블레이드 발동 시 반지가 나오는 연출로 이어진다.
바니걸 코스프레를 하고 상대방을 무대 위에 세워 춤을 추게 해서 상대 플레이어가 리듬 게임을 하게 만들어 버리는 EX 필살기 '글루미 퍼펫쇼'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옷을 모두 형광박쥐로 바꾸어''' 떠오르는 '''전신탈의''' EX 필살기 스플랜더 러브가 유명하다. 다만, 실전에선 둘 다 활용도가 나쁜 굴욕기 수준의 기술인지라 승리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그냥 루미너스 일루전만 쓰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이다.
성능은 약해보이지만 모리건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은 중상급, 대쉬에서 이어지는 중기본기 견제가 강력하고 장풍기 소울 플래시가 사거리가 짧아 구려보이지만 중에서 바로 콤보로 이어지고[1] 약으로 써서 가드를 굳힌 다음 미스틱 애로로 잡아주는 패턴도 가능하다. 대공기 샤이닝 블레이드도 모리건의 쉐도우 블레이드와 달리 날개를 횡으로 펴 판정이 더욱 좋다. 루미너스 일루전은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에 백점프 중 기습으로 쓰거나 공중 체인과 섞어쓰면 좋다. 점프 강킥과 강펀치도 고성능. 미스틱 애로는 자체 데미지도 좋고 ES 사용시 벽에 튕기기 때문에 루미너스가 가볍게 들어간다.
여체화 필살기 미드나잇 브리즈로 변한 모습은 영락없는 파자마 소녀. 게다가 우습게도 배게를 든 채로 졸고 있다.
아즈마 마유미의 코믹스에선 진주인공이며 처음에는 인간계에 갔을 때 신기해서 머물지만 제다의 음모로 인해 마차원으로 다시 간다. 원래는 싸움을 못했지만 자신의 강대한 잠재력으로 점차 성장해서 제다를 쓰러트린다. 잠시 모리건과 합체도 했다.[2]
엔딩은 오리지널 캐릭인 예술청년과 이어진다. 더군다나 모리건을 노릴려고 하던 사악한 성격은 완전히 순화되었다.
이 캐릭터의 영향력은 의외로 크다. 일본식 RPG나 액션 게임에서 '릴리스' 혹은 '리리스'라는 이름의 몬스터가 등장할 때는 대부분 서큐버스와 동족이거나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오는데(예: 악마성 시리즈) 이는 이 캐릭터 때문에 생겨난 경향이다.
아쉽게도 모리건, 제다도 그렇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출연해도 부족함이 전혀 없는 마족이건만 실제로는 플레이어블, 동료형 NPC, 조연 NPC 모두 출연하지 못했다. 자신이 모르는 새롭고 재밌는 어떤 걸 찾고 싶어하는 성격에 비록 모리건에 비해 꿀리기는 해도 마족 고유의 특성을 생각하면 왜 데빌 메이 크라이 세계관에 뛰어들어 정말 재밌는 걸 찾으면서 문두스(리부트의 문두스 포함)와 아르고삭스의 장군들을 포함한 라이벌 마족(단테, 버질, 트리쉬, 마검교단 휘하의 천사의 인두겁을 쓴 안젤로 시리즈와 신의 탈을 쓴 거대악마 포함)과 싸우지 못했는지 의문. 귀무자 Soul에서는 복장이 일본풍으로 바뀐 채 등장했다. 이때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로 바뀌었다.
또한 VS 시리즈나 타 작품 찬조출연도 본체보단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다. 마블 VS 캡콤의 릴리스풍 모리건은 모리건의 단순한 팔레트 스왑으로 실질적인 등장이 전혀 없었으며,[3] 마블 VS 캡콤 3에서는 성능분리없이 모리건의 팔레트중 하나로만 릴리스풍 팔레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만 찬조출연하고 있으며 UMVC 릴리스 어빌리티 카드의 랭크는 B다.
중성적으로 생긴 탓에 오토코노코 팬덤에서는 여자지만 이상적인 오토코노코형 취급 받는다든가, 아예 오토코노코화를 시키든가, 오토코노코에게 릴리스 코스프레를 시키는 경우도 간혹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5의 DLC 중 뱀파이어 시리즈 코스츔팩에서 한주리가 릴리스의 코스츔을 배정받았다. 다만 원작 캐릭터를 반영한 탓에 헤어스타일도 숏컷이고 무엇보다도 원본 따라 빈유가 되어버려서 기존 한주리 팬들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에서는 샵에서 오빠의 자리를 대신해 샵의 가이드 자리를 대신한 단의 동생 히비키 유리코의 포트레이트가 할로윈 이벤트동안 일시적으로 릴리스 코스프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귀무자 Soul의 릴리스
"リリスのお願い、きいてくれる?"
"릴리스의 부탁, 들어줄래?"
귀무자 Soul에서
1. 개요
リリス/lilith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에 나오는 마족 히로인(서큐버스). 첫 출전은 3번째 시리즈인 뱀파이어 세이비어다. "욕망의 미혹하는 아이"(欲望の迷い子)라는 이명이 있다.
성우는 길티기어 시리즈의 브리짓으로 유명한 코니시 히로코. 남코X캡콤과 크로스 엣지에서는 이마이 유카, 귀무자 Soul에서는 사와시로 미유키다.
2. 설정
모리건 앤슬랜드의 힘이 너무 강하여 폭주하게 된다면 마계가 멸망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생각한 베리얼이 모리건의 힘을 분산시켰는데 그 중 하나가 자아를 가지게 되자 제다 도마가 육체를 주어 생겨난 존재. 공인된 건 아니나 모리건에서 분리되었다는 점을 들어서 팬덤에서는 모리건과 마찬가지로 앤슬랜드라는 성씨를 붙여서 릴리스 앤슬랜드라고도 하기도 한다.
초기 설정은 모리건과 대비를 주기 위해 남성 천사 캐릭터로 구상했지만 결국 최종 설정은 모리건처럼 여성 서큐버스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확실히 모리건과는 대비 된다. 머리는 짧지, 기술명도 모리건과 정반대인 의미가 많지. 물론 숏컷이긴 해도 생김새는 보이시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으로, 뱀파이어 세이비어의 승리 이미지에서는 상당히 귀엽게 그려졌다.
모리건의 본체를 뺏으려 하나 본인 엔딩에서는 흡수에 실패하고 앤슬랜드 가문의 반지에 봉인당한다. 모리건의 엔딩에선 모리건에게 역으로 흡수된다. 그 중 반지에 흡수당하는 설정은 후에 마블 VS 캡콤에서 모리건의 하이퍼 콤보 실루엣 블레이드 발동 시 반지가 나오는 연출로 이어진다.
3. 성능
바니걸 코스프레를 하고 상대방을 무대 위에 세워 춤을 추게 해서 상대 플레이어가 리듬 게임을 하게 만들어 버리는 EX 필살기 '글루미 퍼펫쇼'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옷을 모두 형광박쥐로 바꾸어''' 떠오르는 '''전신탈의''' EX 필살기 스플랜더 러브가 유명하다. 다만, 실전에선 둘 다 활용도가 나쁜 굴욕기 수준의 기술인지라 승리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그냥 루미너스 일루전만 쓰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이다.
성능은 약해보이지만 모리건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은 중상급, 대쉬에서 이어지는 중기본기 견제가 강력하고 장풍기 소울 플래시가 사거리가 짧아 구려보이지만 중에서 바로 콤보로 이어지고[1] 약으로 써서 가드를 굳힌 다음 미스틱 애로로 잡아주는 패턴도 가능하다. 대공기 샤이닝 블레이드도 모리건의 쉐도우 블레이드와 달리 날개를 횡으로 펴 판정이 더욱 좋다. 루미너스 일루전은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에 백점프 중 기습으로 쓰거나 공중 체인과 섞어쓰면 좋다. 점프 강킥과 강펀치도 고성능. 미스틱 애로는 자체 데미지도 좋고 ES 사용시 벽에 튕기기 때문에 루미너스가 가볍게 들어간다.
4. 그 외의 행적
여체화 필살기 미드나잇 브리즈로 변한 모습은 영락없는 파자마 소녀. 게다가 우습게도 배게를 든 채로 졸고 있다.
아즈마 마유미의 코믹스에선 진주인공이며 처음에는 인간계에 갔을 때 신기해서 머물지만 제다의 음모로 인해 마차원으로 다시 간다. 원래는 싸움을 못했지만 자신의 강대한 잠재력으로 점차 성장해서 제다를 쓰러트린다. 잠시 모리건과 합체도 했다.[2]
엔딩은 오리지널 캐릭인 예술청년과 이어진다. 더군다나 모리건을 노릴려고 하던 사악한 성격은 완전히 순화되었다.
이 캐릭터의 영향력은 의외로 크다. 일본식 RPG나 액션 게임에서 '릴리스' 혹은 '리리스'라는 이름의 몬스터가 등장할 때는 대부분 서큐버스와 동족이거나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오는데(예: 악마성 시리즈) 이는 이 캐릭터 때문에 생겨난 경향이다.
아쉽게도 모리건, 제다도 그렇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출연해도 부족함이 전혀 없는 마족이건만 실제로는 플레이어블, 동료형 NPC, 조연 NPC 모두 출연하지 못했다. 자신이 모르는 새롭고 재밌는 어떤 걸 찾고 싶어하는 성격에 비록 모리건에 비해 꿀리기는 해도 마족 고유의 특성을 생각하면 왜 데빌 메이 크라이 세계관에 뛰어들어 정말 재밌는 걸 찾으면서 문두스(리부트의 문두스 포함)와 아르고삭스의 장군들을 포함한 라이벌 마족(단테, 버질, 트리쉬, 마검교단 휘하의 천사의 인두겁을 쓴 안젤로 시리즈와 신의 탈을 쓴 거대악마 포함)과 싸우지 못했는지 의문. 귀무자 Soul에서는 복장이 일본풍으로 바뀐 채 등장했다. 이때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로 바뀌었다.
또한 VS 시리즈나 타 작품 찬조출연도 본체보단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다. 마블 VS 캡콤의 릴리스풍 모리건은 모리건의 단순한 팔레트 스왑으로 실질적인 등장이 전혀 없었으며,[3] 마블 VS 캡콤 3에서는 성능분리없이 모리건의 팔레트중 하나로만 릴리스풍 팔레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만 찬조출연하고 있으며 UMVC 릴리스 어빌리티 카드의 랭크는 B다.
중성적으로 생긴 탓에 오토코노코 팬덤에서는 여자지만 이상적인 오토코노코형 취급 받는다든가, 아예 오토코노코화를 시키든가, 오토코노코에게 릴리스 코스프레를 시키는 경우도 간혹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5의 DLC 중 뱀파이어 시리즈 코스츔팩에서 한주리가 릴리스의 코스츔을 배정받았다. 다만 원작 캐릭터를 반영한 탓에 헤어스타일도 숏컷이고 무엇보다도 원본 따라 빈유가 되어버려서 기존 한주리 팬들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에서는 샵에서 오빠의 자리를 대신해 샵의 가이드 자리를 대신한 단의 동생 히비키 유리코의 포트레이트가 할로윈 이벤트동안 일시적으로 릴리스 코스프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