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리

 


'''각 시리즈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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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3. 시리즈별 모습 및 행적
4. 기술 일람
4.1. 필살기
4.2. 슈퍼 콤보 & 울트라 콤보 & 크리티컬 아츠
5. 대사
7. 이야깃거리 등 기타 출연작


1. 프로필


'''참을 수 없는 파괴의 쾌감(抑えられない破壊の快感)'''[1]
'''자줏빛 어둠 속의 독거미(紫闇の毒蜘蛛)'''[2]
'''코드 네임:스파이더(コードネーム・スパイダー)'''[3]
'''기만하는 자줏빛 연기(欺く紫煙)'''[4]
이름
한주리(韓蛛俐[5]/ハン・ジュリ, Han Juri)
국적
한국
생일
1월 1일[6]
연령
26세(추정하면 26세인 듯 하다.)
신장
165cm(스파 4 시리즈, 스파 5 시리즈)[7]
체중
46kg(스파 4 시리즈)[8]
57kg(스파 5 시리즈)[9]
쓰리 사이즈
B83/W56/H85[10]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것
매운 음식
거미
싫은 것
분위기 못 타는 녀석(ノリの悪いヤツ)

직업
세스의 전 경호원, 전 S.I.N.의 구성원(스파 5)[11]
특기
한 번 지나온 길은 잊지 않는다.(一度通った道は忘れない)
격투 스타일
태권도[12]
'''성우'''
'''작품'''
'''키타무라 에리'''[13]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프로젝트 크로스 존 1,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 스트리트 파이터 5, 섀도우버스[14] (일본어 음성)
제시카 스트라우스(Jessica Straus)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5 (영어 음성)

2. 소개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후속작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처음 등장한 신규 캐릭터이자 주인공.[15] 2009년 9월 29일 신작 발표와 거의 동시에 소개되었다. 표지에도 그야말로 흑막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여 그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16]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17]이자 기존 게임 속에서의 한국인 캐릭터의 클리셰를 완전히 비틀어버린 제대로 된 악역 캐릭터.[18] 당연히(?) 태권도(를 빙자한 발기술)를[19] 사용. 머리 모양 때문에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캐릭터인 쿠죠 죠린이나[20] 과거 캡콤이 제작한 대전 액션 게임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히로인 준 린 밀리엄, 혹은 WOW의 뿔 달린 드레나이 여캐가 연상된다는 말들이 있다. 캡콤 내부에서는 소 뿔 머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기본기 모션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풀룸 플루나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 실사인물 가운데는 한예슬을 닮은것 같지만 실제 모델은 손예진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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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스파이더"[21]로 불리는 S.I.N. 소속의 공작원. 호전적이고 도발적인 성격이며, 상대를 이리저리 놀리면서 괴롭히는 것을 좋아한다. 명예나 금전, 규율과 같은 일반적인 사회 가치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흥미 위주(대부분이 위험하고 반사회적인 일들)로 행동한다. 왼쪽 눈은 풍수 엔진으로 불리는 기의 부스터가 내장된 의안으로 삽입되어 있다.[22]
발표된 캐릭터는 그야말로 KOF 시리즈매츄어, 바이스처럼 악녀에 대한 온갖 나쁜 선입견을 다 합쳐놓은 듯한 캐릭터. 초기의 한주리의 콘셉트은 '''비록 악의 길에 있지만 속으로는 정의로운 마음씨를 숨기고 있는 비운의 여성'''이었다. 하지만 오노 프로듀서에게 바로 퇴짜 맞고 '''모두가 놀랄 정도로 진짜로 나쁜 아이'''로서 만들어져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위에 설명한 대로 사디스트 + 전투광 속성이 있어서 강한 상대와 싸우고 박살내는 것을 즐긴다. 히비키 단 같은 허당에게 이기면 입만 산 바보같은 놈이라고 까대지만 켄 마스터즈에게 승리하면 생각한 것보다 꽤 재밌었다며 칭찬(?)을 하고, 고우키와 싸운 뒤엔 오랜만에 진짜 싸움을 해봤다면서 엄청 좋아한다. 류나 고우키와는 좀 다른 의미로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는 타입.[23]
게임에서의 한국 배경 스테이지 화면. 시골 장터 같은 분위기가 난다. 실제 플레이해보면, 다른 주변 뒷배경의 먼쪽을 잘 보면 고층건물이 몇몇 보인다. 스테이지 이름이 오래된 사원의 축제 현장인 것으로 보아서 도심 속 유적지에서 열리는 행사 현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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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에로틱한 캐릭터를 지향[24]하고 있어서인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슴사이즈 75 + 좋아하는 것 '''거유'''란 설정이 캐릭터 공개 당일 몇 시간만에 '가슴사이즈 83 + 좋아하는 것 항목 삭제'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상반신의 복장은 거미 무늬가 들어있고, 의상을 몸에 고정하는 끈 수가 거미 다리 수와 동일한 8개의 끈으로 이루어진 탱크탑이다. '''옆가슴을 보여라'''라는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의상. 매우 바람직한건지 하반신은 타이즈 위에 태권도복 바지와도 같은 펑퍼짐한 바지가 덧대어져있는 복장.
사실 여러 게임상에서 한국계 캐릭터가 악역으로 나온 적은 거의 없었던데다가, 스파 시리즈 특유의 강렬한 개성이 적용된 디자인 때문에 악역에 개성 강한 주리의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한국 인터넷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오노 요시노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냥 미형 캐릭터로는 개성이 없어서 오래 가기 힘들다며 '''스트리트 파이터 7, 8까지 나오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된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인도에 가도 코끼리가 길에 돌아다니지는 않으며(…) 달심처럼 팔다리가 늘어나고 불을 뿜는 사람은 없다며 거기에 비하면 자신들도 많이 발전했다고 대답.[25] 그리고 과거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미형 프랑스인 캐릭터 레미를 언급하며 "지금 레미가 어떻든 신경쓰는 사람은 없잖아요?"라고 하면서 개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논란이 식어갈 즈음 변태적인 포스가 넘쳐나는 캐릭터 '''하칸'''의 추가 소식이 나오자 대부분 버로우. 똑같이 개성이 강렬하다고 해도 주리의 경우는 블랑카나 하칸처럼 인간의 형태를 벗어난 듯한 외모가 아니라, 어찌되었든 기본적인 베이스는 미형이다 보니... 실제로 주리는 등장 후 별다른 반향이 거의 없는 같은 스파 4 시리즈 추가 캐릭터들과는 달리 상기한 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프로젝트 크로스 존 1, 2,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5, 섀도우버스의 캐릭터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으로 게이머들의 뇌리에 각인되었다.

'''플레이 동영상.'''
2009년 9월 29일 오후 5시, 최초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가 공식 사이트를 통하여 소개되었고, 같은 날 대한민국에서 이 게임의 프로듀서인 오노 요시노리가 참석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오키드룸 2층에서 열린 캡콤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라인업 발표회에서 한주리 (1P)와 썬더 호크 (2P)의 시연 영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공개 이전에도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의 루머를 통하여 기존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신캐릭터가 나온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Juri - Evil Asian girl fighter working for Seth"[26] 라는 글로 묘사되어 있었다.[27]
2분 30초쯤부터 시작하는 울트라 콤보 2 회선단계락 때문에 팬이 급증했다. 신나게 상대를 두들겨 차놓고, 썩소를 지으며 상대의 귓가에 "기분 좋았지?"(영어로는 "that felt good didn't it?)라고 속삭인 뒤 뒤통수를 짓밟아 마무리하는데 가히 진성 S라 하기 충분할 정도. 개성이 강렬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다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안 밀리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프로듀서가 한국 기자들과 루리웹 등 커뮤니티의 인터뷰에서 한국 캐릭터를 만들 생각이 없느냐는 의견을 들은 적도 있었고, 한국 지사 쪽에서 한국 캐릭터의 추가 건의도 있어서 결국은 만들게 되었다는 듯. 어쨌든 예고도 없이 어느 순간 덜컥 발표되어 한일 양국에게 쇼크를 안겨준 캐릭터. 한주리에 슈퍼 스파 4 추가 소식이 네이버의 전면 기사에 실리기도 했다.
캐릭터 모델 비화로는 오노 프로듀서가 한류 열풍으로 알게 된 배우 손예진의 청초하고 귀여운 이미지 속에 상반된 소악마적인 이미지를 담으려 했다고 한다.[28]김연아 선수가 유명해졌기 때문에 그녀를 모델로 한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캐릭터로 만들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머리 모양 때문에 더 그런지는 모르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어째 중국계 같다는 의견이 많다. 한국인이라는 설정만 붙여놓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중국계에 가까운 KOF 시리즈전훈이 연상되는 부분이다. 사실 이 게임은 일본인 캐릭터라고 일본인 같지 않으며, 같은 스파 시리즈고우키는 인간 같지도 않고 인간을 벗어난 격투가. 이 머리는 확대 컷인화면을 살펴보면 2000년대 이후 발표된 캡콤 격투 게임에 한 명씩은 등장시키던 드릴머리(혹은 롤빵머리)임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이너가 아무래도 이 롤빵 머리에 모에하는 모양. 캡콤 게임 캐릭터들의 '''어딘지 보고있으면 정신이 4차원으로 날아가는 듯한''' 캐릭터 디자인의 연장선에서 이해해야 할 것 같다. 이미 익숙한 캡콤의 올드 게이머들은 한주리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도 납득은 해 주는 듯.
SNK에서의 전훈의 캐릭터 설정을 할 때 초기 콘셉트이 '악의 태권도'라는 설정이었다가 '아테나 빠돌이'로 바뀌면서, 버려진 초기 설정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있다.
외국식 이름을 억지로 끼워넣었다는 논란이 있는데, 이는 거미의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蛛(거미 주)'''를 넣은 여성 이름을 만들었기 때문. 한국에 주리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예: 정주리)은 얼마든지 있고, 어떤 언어로도 읽고 쓰기 쉽게 지어야 하기 때문에 받침이나 이중 모음이 들어간 이름은 적절하지 않다. 다른 게임을 봐도 아리, 송하나 등 읽기 쉽게 작명된 사례가 많다. 꼬투리를 잡자면 끝도 없다.
한주리 초기 설정안:[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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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리즈별 모습 및 행적



3.1.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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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을 쫓는 가일캐미 앞에 나타난 것은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힘을 가진 여성 '한주리'였다. 그녀는 10년 전, 15세의 나이로 한국 태권도계의 정상에 오른 천재적 격투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당시 샤돌루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던 검사였다. 그러던 중,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탄 차량은 공격받아 모두 납치되고 만다. 딸인 주리는 구출되었으나 왼쪽 눈을 잃는 중상을 입었고, 그녀의 부모는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채 사망하고 말았다.
S.I.N.은 그녀의 왼쪽 눈에 풍수엔진이라 불리는 기의 부스트를 이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주리는 이 힘을 바탕으로 그들을 위한 임무를 수행해 나아간다...[30]
인터뷰에서 메인 스토리에 꽤나 크게 관여한다고 밝힌 것처럼 공식 OVA에서는 대놓고 우대 받은게 맞은건지 주역급 비중이다. 어느 테마 파크 안에서 S.I.N.을 배신한 배신자들을 모두 죽이고, 소란을 감지하고 출동한 춘리를 일방적으로 관광보내다가 그녀가 거기 있던 아이를 보고 한눈팔자[31] 아예 치명타를 먹이고 그녀를 죽이려다가 세스가 의안의 힘을 작동 중지시키자 철수한다. 또한 샤돌루의 관련 기업인 소스나의 연구소에 쳐들어가서 베가의 친위대 DOLLS#s-2 12명을 모두 쓰러뜨리고 S.I.N측에서 쓸 실험용으로 회수한다.[32] 그런데 마침 같은 정보를 입수하고 출동한 가일을 보고는 춘리가 오지 않은 것을 보고 차이나걸 오늘 오는 거 무리냐면서 비웃다가 가일이 열받아서 자신에게 유효타를 가격하자 열받아서 쳐죽이겠다고 말하면서 의안의 기를 방출한 후 직후 가일을 한 방에 관광보낸다. 이어서 쓰러진 베가의 친위대 DOLLS#s-2들을 비행기에 싣고 돌아가다가 비행기로 날아온 캐미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싸우다가 율리를 인간방패로 떨어뜨려 캐미가 율리를 구하기 위해 물러나게 한다. 포스만 따지면 거의 최종 보스 급으로, 세스가 포스에서 완전히 꿇린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S.I.N. 소속답게 아케이드 모드 라이벌 캐릭터도 베가이며, 춘리캐미의 아케이드 모드 라이벌로 나오기도 한다.
PV에서 알 수 있는 그녀의 설정에 따르면 15세에 한국 태권도 계의 톱에 오른 천재소녀이며, 그녀의 아버지는 고명한 검사였다는 듯. 샤돌루의 적발을 노리던 작전 중 사고가 생겼고, 그녀는 그 사고에 휘말려 한쪽 눈을 실명한 것으로 보인다.[33] 베가의 엔딩에서는 베가와 맞짱을 뜨게 되는데, 아마도 눈에는 눈, 악(샤돌루)에는 악(SIN)으로 복수를 위해서 악이 된게 아닐까 싶다. 자신의 엔딩에선 상관이었던 세스조차 박살내고[34] '''자, 다음은 어떤 녀석이랑 놀아볼까?'''하는거 보면 그야말로 절대악(惡). 애초에 세스 본인도 주리가 자신을 잘 따를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악당이긴 한데 좀 멍청한 바이슨, 나르시시즘으로 인해 악당이라기보단 변태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한 발로그등에 비하면 스파 세계관에서도 몇 안되는 절대악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다. 참고로, 의 프로필을 보면 싫어하는 것으로 '''거미'''가 나온다.[35]
여담으로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디폴트 1P가 주리로 되어있다.[36]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나 다른 것 등을 종합해서 보면 사실상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신캐릭터 중 가장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3.2. 스트리트 파이터 5




'''캐릭터 트레일러'''

'''캐릭터 배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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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디부터 손봐 줄까?'''

캐미 화이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캐미와 유니를 보면서 "아핫, 왠지 재미있어지겠는걸."라는 말과 함께 잠깐 등장했다. 2016년 추가 캐릭터 중 한 명으로 7월 21일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태평양시간 기준으로 2016년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점검이 진행될 예정(한국 시각으로 7월 27일 오전 2시)이며 이 점검을 통해 정식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됐다. 이와 함께 스토리 모드 복장과 프리미엄 코스튬 "전투복 1"이 추가됐다. 업데이트 전까지는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를 통해 잠시나마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일시정지 메뉴를 통해 기술표를 확인할 수 있다. 시즌 1 캐릭터 패스 구매시 캐릭터 이용권과 프리미엄 코스튬 "전투복 1"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스토리 코스튬은 가일의 캐릭터 스토리, 주리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를 통해 보여준 복장이다.
크리스마스 코스튬은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 보여준 SSR 카드 3 크리스마스 복장의 어레인지 코스튬이다.
2017년 7월 25일(한국 시각으로 7월 26일) 업데이트로 스파 4 시리즈 시절 기본 복장이 알렉스스파 3 시리즈 기본 복장과 이부키의 스파 3 시리즈 닌자복과 함께 "노스탤지어" 프리미엄 코스튬으로 추가됐다. 노스탤지어 코스튬은 시즌 1 캐릭터 패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주리, 모든 의상 및 색상
2016년 6월 26일 SF5 CEO 2016에서 공개된 마이크 바이슨의 공식 트레일러 끝부분에서 유리안과 함께 짧게 등장했는데, 복장이 대격변을 겪었다. 헤어스타일은 기존과 같지만 캐미의 캐릭터 스토리를 통해 보여준 거미 디자인 상의와 도복 바지가 속옷을 갖춰입은 전신 라이더 슈츠로 변경되었고, 풍수 엔진이 내장된 왼쪽의 의안에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사실 상체의 경우 원래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속옷 없이 라이더 슈츠만 착용한 모양새라 가슴트임이 훤히 드러나는 좀 더 에로틱한 스타일이었으나, 실제 공개때 속옷이 추가되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이에 대한 토론과 키배가 뜨겁게 일어났다. 대체적으로 다른 여캐들은 주리 못지 않게 내지 주리보다 더 수준 높은 섹스 어필을 자랑하면서 유독 주리만 검열하냐는 반발 의견과 왜 여캐를 못 벗겨서 안달이냐는 재반발 의견이 있으며, 역으로 오히려 지금이 더 섹시하다는 긍정 의견도 있다. 디자인과는 별개로 주리 특유의 '미친' 포스가 죽었다는 의견도 있고, [37] 지금이 괜찮다는 일부의 긍정 의견도 있다.
그리고 훌륭한 모델링과는 반대로 캐릭터 테마의 평이 썩 좋지 않다는 평을 듣고 있다. 스파 4 시리즈에서는 주리 특유의 표독하고 악녀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게 테마가 섬뜩할 정도로 날카로운 곡조로 나타나 캐릭터 이미지에 어울린다고 들은 것과는 달리, 스파 5에서의 테마곡은 기존 곡에 노이즈가 들어가 이상한 느낌을 준다. 좀 더 자세히 말하지면 무슨 첩보 영화의 음악을 연상케 할 정도로 은근히 조용하면서도 서스펜스하게 음산한 곡조인데, 파괴적이고 호전적인 성향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주리의 이미지와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평이며 호불호로 갈린다. 그런 논란과는 별개로, 새로운 디자인이나 승리포즈가 잘 뽑혔다는 반응이 지배적.
SF5 - 한주리 캐릭터 스토리
가일캐릭터 스토리(해당 링크 영상에서 3:46초쯤부터)에서는 S.I.N. 연구소 폐허에서 정보를 찾으려는 가일, 아벨과 만나게 되고,
[대사 스크립트](펼치기 / 접기)

가일: "주리!?"

한주리: "으응? ...앗, 네놈들이었군."

아벨: "여기서 뭘 하는 거지?"

한주리: "너 바보야? 그렇게 물으면 솔직하게 대답해 줄 것 같아?"

아벨: "......"

한주리: "힘으로 입을 열게 하려고? 그런데 어쩌나.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는데." (대화 후에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아벨: "앗!"

한주리: "뭐, 조사하고 싶으면 직접 조사해 보시지? 제대로 된 정보는 없지만."

대화 후에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서 "뭐, 조사하고 싶으면 직접 조사해 보시지? 제대로 된 정보는 없지만."라고 말한다.
[대사 스크립트](펼치기 / 접기)

"샤돌루 기지, 옥상에서 베가와 대치하던 중 베가에게 풍수 엔진이 내장된 의안을 손으로 잡아 뜯어가 빼앗기는 데, 이때 주리의 비명이 섬뜩하다."

한주리: "좋은데, 이 느낌. 그때를 떠올리게 하는걸. 이걸 원한다면 조금 더 힘을 써 보시지. 그때처럼 말이야."

베가: "흥!"

(베가와 대결이 끝난 후.)

한주리: "얍."

베가: "음!"

한주리: "윽! 카아앗!"

베가: "이것이 그 녀석의 엔진인가."

한주리: "이 정도로 도망갈 셈? 시시하시기는! 칫."

"수개월이 지난 후, 주리는 폐쇄된 S.I.N. 연구소 폐허속에 남아있던 다른 풍수 엔진을 구해 장착하고, 이후 중국에서 자신을 찾아온 헬렌과 만나게 된 후 자신을 노리고 난입한 마이크 바이슨을 상대한 후 크림슨 바이퍼와 만나게 된다."

헬렌(콜린): "안녕하세요. 초대에 대한 답이 없으셔서 데리러 왔답니다."

한주리: "비켜."

헬렌(콜린): "새로운 눈을 손에 넣으셨죠? S.I.N.의 연구소에서."

한주리: "...죽고 싶나 보구나."

헬렌(콜린): "제안에 관해서 생각해 봤나요? 나쁘지 않은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어머, 훼방꾼이 등장했네."

마이크 바이슨(이하 바이슨): "S.I.N.의 잔당이 나타났다고 들었는데, 퉤, 네놈이었군."

한주리: "흥, 무식한 황소잖아? 마침 잘됐네. 네놈에게 이걸 시험해 봐야겠어!"

(마이크 바이슨과 대결이 끝난 후.)

한주리: "헷, 즐거운걸."

바이슨: "이 계집, 아주 으깨주마!"

에드: "훗! 바이슨, 호출이다. 기지에서 왔어."

바이슨: "칫."

한주리: "기지로부터 호출...이라. 어떻게 생각해? 네놈들이 움직인다는 건 뭔가 있다는 거잖아? 흥미로운 건수가 말이야."

크림슨 바이퍼: "스파이더, 지금 여기서 당신을 당장 제압하지 않는 건, 당신이 내 표적이 아니기 때문이야. 쓸데없이 참견했다가는 이쪽도 그냥 넘어갈 수 없어. 기억해 둬."

한주리: "오오, 무서워라."

"며칠 후, 샤돌루 기지의 옥상에서 새로운 샤돌루 사천왕이 된 과 대치하고 적당히 물러난다."

: "S.I.N.에 있던 여자로군요. 이 기지에 침입하다니 무슨 속셈입니까!"

한주리: "시끄럽게 떠들지 마, 조무래기 주제에."

팡: "으으윽! 샤돌루의 2인자인 나에게 그런 폭언을, 목숨이 아깝지 않나 보군요!"

(과 대면.)

팡: "몰래 무슨 냄새를 맡고 다니는 겁니까!"

한주리: "비. 이. 밀."

(과 대결이 끝난 후.)

한주리: "샤돌루의 2인자... 간부급이 필사적으로 나서는 건수라."

팡: "큭, 이익.."

한주리: "얘기해 주실까? 뭘 숨기고 있는지."

팡: "받아라!"(팡은 독을 뿌린 후 도망쳐 버린다.)

한주리: "칫, 물러날 때인가. 뭐 좋아, 베가샤돌루의 간부들이 얽혀 있고, CIA가 냄새를 맡고 다닌다⎯ 이제 곧 재미있는 사건이 생기겠군."

헬렌(콜린): "어떻게 이 번호를?"

한주리: "뭘 물어? 흥미가 생겼으니까 그렇지."

헬렌(콜린): "...그러니까 우리 계획에 참가하겠다는?"

한주리: "맞아. 파티 참가비는 선불로 치렀어. ...2번이나. 후후훗."


주리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샤돌루 기지에서 베가와 대치하던 중 베가에게 기존의 풍수 엔진을 빼앗긴다.[38] 풍수엔진을 빼앗은 베가는 볼 일은 끝났다고 하듯이 혼잣말을 하며 떠나고 주리는 그런 베가를 바라보며 싸우다 말고 시시하게 도망친다며 조롱한 뒤 혀를 찬다. 이후 주리는 중국을 떠돌다가 자신을 찾아온 헬렌과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갑자기 자신을 노리고 난입한 마이크 바이슨을 상대하는데... 알고보니 사실 베가에게 풍수 엔진을 빼앗긴 이후 구 S.I.N.의 기지로 가서 그 폐허속에 남아있던 다른 풍수 엔진을 구해 장착한 상태. 오히려 새로운 풍수 엔진의 힘을 바이슨을 상대로 테스트하여 내쫓는다. 이후 크림슨 바이퍼와 만나게 되고, 사천왕인 바이슨이 직접 자신이 있던 변두리까지 행차한 것에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직감하고 다시 샤돌루 기지로 쳐들어가 깽판을 치고 새로운 샤돌루 사천왕이 된 과 대치하고 적당히 물러난다. 이후 샤돌루의 조짐이 정말로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흥미를 느껴 헬렌에게 직접 전화[39]하여 흥미가 생겼다고 하면서 헬렌의 계획에 참가하겠다고 밝히는 것으로 마무리.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에서는 크게 비중은 없지만 감초같은 역할이자 제 3자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S.I.N. 붕괴 후 표면적으로는 샤돌루에 스스로 들어갔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한 클럽에서 샤돌루를 무너트리기 위한 헬렌(콜린)과 그의 협조자들 찰리 내쉬, 라시드의 모임에 동참하는 등 내부적으로 샤돌루를 무너트리는 일에 협조하는 행보를 보여주기도 한다. 스토리 중반에는 캐미가 사이코 파워에 세뇌되어 폭주하는 디카프리를 제지하던 중에 나타나서 은근슬쩍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캐미를 뒤쫓아온 발로그를 방해하는 등 샤돌루의 계획에 이것저것 태클을 넣는다. 이후에는 샤돌루의 본진으로 침투한 후 샤돌루의 몰락을 지켜본다. 그저 개인적 동기와 변덕으로 돕는 것뿐이고 사가트처럼 개심해서 선역이 된 케이스와는 거리가 멀지만 어쨌거나 이번에는 주역들의 협력자 스탠스. 칸즈키 카린이 모은 격투가 일동이 샤돌루를 무너트리며 주리의 복수도 드디어 이루어지게 된다.
[대사 스크립트](펼치기 / 접기)

아비게일: "나의 부...... 여기 있었던 부- 부릉차, 부릉차!"

한주리: "뭐어!? 나한테 부랑자라고 했냐? 핫, 조금 웃기긴 했지만...... 눈물을 쏙 빼 줄까 보다, 이 자식."

아비게일: "벌써 울고 있거든? 크윽."

(아비게일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아비게일이 한주리와 대면 혹은 한주리가 아비게일과 대면.)

한주리: "울음소리가 추하구나... 내가 곧, 좀 더 예쁜 목소리로 울 수 있도록 해줄게."

(아비게일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아비게일이 한주리와 대결이 끝난 후.)

아비게일: "젠장. 별것에 다 휘말리는 군."


아비게일캐릭터 스토리(해당 링크 영상에서 2:57초쯤부터)에서는 상품으로 받은 몬스터 트럭이 사라져서 엔진 소리를 외치며 난동을 부린 아비게일이 "부릉차- 부릉차-"라고 하니 잘못 들어서 자신을 부랑자로 놀리는 걸 착각하고 화를 낸 후[40] "울음소리가 추하구나... 내가 곧, 좀 더 예쁜 목소리로 울 수 있도록 해줄게."라고 하며 아비게일과 싸우지만, 역으로 아비게일에게 패배한다. 주리로서는 드문 개그씬.
에드몬드 혼다캐릭터 스토리에서는 혼다가 부업으로 경영하는 목욕탕 '혼다유(本田湯)'(이후 신장개업한다.)에 온 여성 손님들인 레인보우 미카, 라라 마츠다, 이부키, 메나트와 함께 등장한다.
세스캐릭터 스토리에서는 누군가의 의뢰를 받고 어떤 시설에서 소체 0호를 찾아서 멋대로 기동시켜버리는데 세스의 의식 데이터가 다운로드되어 버린다. 주리가 "고철 친구? 일어날 시간이야."라고 말하자 세스가 "호오... 주리? 고철이라고? 언제부터 나한테 함부로 입을 놀릴 수 있게 됐지?"라며 여유롭게 맞받아치고, 또 다시 베가샤돌루를 노릴 작당을 하던 중 갑자기 "녀석은 나의... 나를... 나를 번호로 부르지 마라!"라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무언가 잘못된 걸 느꼈는지 당황하면서 세스와 싸우다가, 세스가 계속 폭주하며 괴로워하자 주리는 소체 0호의 재기동에 실패했다고 확신하고 나 몰라라 하며 그냥 떠나버린다.

4. 기술 일람



4.1. 필살기


  • 풍파인
발을 휘둘러 장풍을 날리는 기술로, K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장풍을 날리지 않는다. 약은 낮게, 중은 높게, 강은 대공으로 장풍을 날린다. 약은 하단, 중은 상단이라 불리지만 사가트타이거 샷처럼 실제 판정은 둘 다 상단이다.
스파 4 시리즈의 문제의 기술. 연속기 등에도 필수적으로 쓰인다. 장풍 계열이므로 상대가 가드해도 안전한 만큼 압박용으로 쓰면 좋은 기술. 기술 특성상 버튼을 누를 때의 딜레이를 합치면 발동 딜레이가 길지만, 버튼을 뗄 때만 보면 사전 딜레이도 사후 딜레이도 거의 없는 기술이다. 장풍이 나가는 거리는 길지 않지만, 꽤 앞에 깔리는 장풍이 발사되는 속도도 매우 느리기 때문에 깔아두기 용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커맨드를 입력하며 버튼을 '누를 때' 나가는 올려차기로도 장풍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타이밍도 빡빡한데 범위도 매우 짧아 초보가 대충 장풍 없애기 용으로 쓰는건 무리.
EX의 경우 버튼 조합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는데, 약+중으로 낮게, 중+강으로 높게, 약+강으로 대공을 향해 장풍을 날린다. EX의 경우 버튼 모으기가 불가능한 대신 즉발로 발사하며 상대가 가드해도 이쪽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추가 압박이 가능하다.
슈퍼 스파 4 아케이드 에디션 버전에서 조금 상향되어, 버튼을 누를때의 올려차기가 상대에게 히트한 경우, 직후 버튼을 뗄 때의 장풍이 콤보로 이어진다. 올려차기에서 EX 천풍차로 이어지는 콤보도 가능해져, '미리 준비하는' 방법 외에도 즉시 질러주는 활용법이 열린 셈이다.
  • 질공섬
공중에서 급하강하여 상대를 밟는 다이브킥 타입의 기술. 약중강 입력에 따라 각도가 달라져, 각도에 따라서는 장풍을 넘어 공격하거나 상대와의 거리를 급격히 좁힐 수도 있다.[41] 공중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어, 점프를 하는 즉시 질공섬을 사용하여 저공 대쉬 공격 혹은 소 점프 공격 비슷하게 쓸 수도 있고, 백점프 중에도 내리꽂는 등 활용에 따라서 잠재 능력도 큰 기술. 단지, 상대의 머리에 닿을 때 가드당하면 100% 반격 확정이며 몸통이나 발 끝을 노리는 쪽이 상대가 가드하더라도 이후의 반격을 막아낼 수 있다고 한다.
히트 후에는 추가 조작으로 2의 섬, 3의 섬을 사용할 수 있는데 2의 섬은 하강하는 도중에 두번 돌려차기를 시전하여 상대를 띄우고 3의 섬은 뒷발로 공격하여 상대를 날려버린다.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연계되지만 질공섬이 히트 유무에 관계없이 계속 하강하기 때문에 100% 히트가 확정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추가타는 내지 않는게 좋다. 추가타 없이 한 번 꽂고 말더라도 저공 히트했다면 약공격 혹은 EX 천풍차 등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발생한다.
EX로 히트시키면 상대를 벽에 튕겨보낼 수 있어, 2번 울트라 콤보인 회선단계락이 안정적으로 연결된다.[42] 하지만 EX 사용시 2의 섬 → 3의 섬 추가타가 자동으로 나가기 때문에 가드당하면 무슨 반격을 당할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울트라 스파 4에선 강제로 나가던 2, 3격이 추가입력을 넣어야 나가게끔 바뀌었다.
  • 천풍차
전방으로 몸을 회전시키면서 공격하는 기술. 다단 히트 간격이 매우 짧으며, 상대의 세이빙 어택을 가볍게 뚫을 수 있다. 연속기 마무리로도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편.(약킥->중 천풍차 등) 강으로 쓰면 전진 거리도 생각보다는 길다. 기본적으로 근거리에서 가드당하면 반격 확정. 약 천풍차의 경우 틈이 거의 없지만, 상대가 앉아서 가드할 경우 2타 부분이 빗나가 버리기 때문에 평소 딜레이에 2타를 회피당한 딜레이까지 추가되어 무조건 반격당하게 된다. 보기와는 다르게 뒤쪽에는 판정이 거의 없다는 것도 가끔 주의해야 한다.
EX로 사용시 시작 프레임에 타격 무적 판정, 기술 끝날 때까진 장풍 무적 판정이 있다. EX의 경우 상대가 가드하고 대충 반격하려 하면 울트라 콤보 2로 역반격을 들어갈 여유는 있다고. 하지만, 공격 판정은 7프레임 째에 발생하는데 타격 무적 판정은 6프레임 째에 이미 끝나므로 무적 카운터 용으로 사용은 불가능. 게다가 잡기 무적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천풍차는 분명히 뛰면서 하는 공격인데도 지상판정이다. 대신 이탓에 EX 세이빙 캔슬은 되지만...) 리버설로 사용했는데도 상대의 잡기에 씹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기술 역시, 가드당하면 무슨 반격을 당할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근거리 강P 히트시 착지 전에 천풍차 커맨드를 입력하면 착지하자마자 천풍차로 연결된다.
여담이지만 기술 모션이 돌진하며 연속으로 돌려찬다는 점에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전훈의 만월참이 생각나는 구성이다. 차이점이라면 만월참은 김갑환반월참처럼 회전하면서 돌려차기로 다단히트를 내면서 내려찍는 형태인데 천풍차는 약/중/강에 따라 회전 횟수가 달라지며 히트수도 차이가 있고 올려차는 형태이다.
  • 화살시
시전하면 포즈를 취하는데 이 때 일반 공격 혹은 장풍 등에 닿았을때, 약/중/강 입력에 따라 특정 위치로 빠르게 이동한다. 반격기 특성으로 세이빙 판정을 있기 때문에 기절치가 쌓이는 것에 주의. 발동이 살짝 느리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정도 예측하고 깔아야만 한다는게 치명적 단점. 또한 세이빙 특성 때문에 아머 브레이크 기술에는 그대로 당한다.
EX로 사용하면 1프레임만에 기술이 발동한다. 사실상 즉각 반격 가능. EX 한정으로 입력후 레버고정에 따라 이동 방향을 조작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EX로 반격성공시에 전방점프를 해서 점프강킥을 쓰면 왜인지 수직점프 강킥이 나간다.(일명 쩍벌킥. 물론 판정 자체는 엄청넓은 기본기라 아쉬울건 없다.)
슈퍼 스파 4 아케이드 에디션에서 약간 상향되어 사용 직후 팔 부분의 피격판정을 없앴다고 한다. 울트라 스파 4에서는 기술 성립 시 회복 가능 대미지가 발생하도록 변경되었다.
  • 화살습
스파 5의 V 스킬 1. 상대의 뒤로 넘어가서 공격하는 기술. 화살시와는 달리 반격기가 아니지만 모으기가 가능하며 도중에 백스텝, 대시로 캔슬할 수 있다. 일정 시간 이상 모을 경우 돌진 속도가 빨라지며 돌진 모션에 공격 판정이 붙는다.
  • 풍파원참(風破円斬)
스파 5공식 일본어 트위터에서 소개한 시즌 5에서 추가된 V 스킬 2.
  • 풍파연각
스파 5에서 추가된 기술. 풍파인을 대신하여 등장한 기술로 올려차기를 비롯한 기술의 모션 대부분이 풍파인과 유사하다. 이 때문에 이 기술을 풍파인으로 알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
기본적인 구조는 풍파인처럼 올려차기를 한 후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버튼을 눌렀다 때는 것이 아닌 커맨드를 다시 입력하는 식으로 발동하는 기술로, 약은 사거리가 짧은 지면 장풍, 중은 내려차기, 강은 이단 돌려차기 공격을 한다. 각 파생기들은 서로 캔슬이 가능하다. EX는 이 세 개 공격을 모두 사용하며 모으기 없이 즉시 공격으로 이어지고 약 버전 모션이 장풍을 날리지 않는 타격기로 변경된다.
  • 천천륜
스파 5에서 추가된 기술. 천풍차의 대체 기술로 약은 살짝 앞으로 전진하고 중/강/EX는 대공으로 사용하며, EX는 마지막에 내려차기 공격이 추가된다. 약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공중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슈퍼 캔슬을 노릴거라면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양단살
스파 5에서 추가된 기술. 모션은 이 세상 누가 봐도 김갑환반월참. 춘리패산축처럼 착지하는 순간에만 공격 판정이 있으며 착지 공격이 들어가면 슈퍼 캔슬이 가능하며, V 게이지가 있다면 V 트리거로 캔슬한 후 EX 풍파연각이나 천천륜으로 연결할 수 있다. 점프 높이가 높아 왠만한 장풍을 뛰어넘을 수 있지만 정작 장풍 무적 판정은 EX에만 붙어있다. 이 때문에 노멀 버전은 곡사포로 바뀐 달심의 노멀 요가 파이어#s-1나 같은 곡사포류 장풍인 의 이사구, 휘어져 올라가는 라시드의 훨윈드 샷 등 대공류 장풍에 쉽게 격추당한다.

4.2. 슈퍼 콤보 & 울트라 콤보 & 크리티컬 아츠


  • 풍파연인 / 농주망
스파 4 시리즈의 슈퍼 콤보. 풍파인을 마구 뿌려대는 기술로 약으로 쓰면 제자리, 중으로 쓰면 약간 전진, 강으로 쓰면 후진하면서 뿌려댄다. 전탄 히트 용도로는 약이나 중을, (기 게이지가 아깝지만.) 안전하게 거리를 유지하면서 견제로 쓰려면 강을 써주면 되겠다. 사실 주리는 EX 기술을 전부 다 활용도가 높고 천풍차가 막혔을때 EX 세이빙 캔슬-백대시하는데 게이지 써야 돼서 보기 힘든 기술.[43] 농주망은 오메가 모드 전용으로 기존 풍파연인을 대체한다.
  • 풍수 엔진
스파 4 시리즈의 울트라 콤보 1번. 발동 시 리벤지 게이지가 타이머로 바뀌며 일정 시간동안 전방 대시의 속도가 빨라지며 거리가 늘어나고, 기본기를 다른 기본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된다. 간단히 설명하면 펀치/킥의 순서는 관계 없지만 약→중→강 순으로만 캔슬 가능한, 즉 체인콤보를 쓸 수 있게 되며 원거리 중K, 강P는 필살기 캔슬이 가능해지고 특수기인 찰공이 히트할 경우 앉아 약K 등도 이어진다. 발동 동작이 느리고 틈도 있기 때문에, 의 환영진과는 달리, 상대를 아예 다운시킨 후 써놓는게 보통.
  • 풍수 엔진 타입 알파
스파 5의 V 트리거 1. 스파 4 시리즈의 풍수엔진에서 기본기 캔슬 특성을 이어받아 기본기간 캔슬이 가능해지며 풍파연각의 파생기들을 모으기 없이 바로 쓸 수 있게 된다.
  • 풍수 엔진 타입 베타
스파 5의 V 트리거 2. 위의 2가지와는 완전히 다른 특성으로 상대의 CA 게이지를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트리거가 지속되는 동안 계속해서 흡수할 수 있지만 제한 사항이 있고 지속 시간도 짧다는게 단점.
  • 회선단계락
스파 4 시리즈의 울트라 콤보 2번.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슈퍼 아츠로 사용했다. 프로펠러처럼 제자리에서 걷어차며 상승하는 모션이라 좌우 판정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상대의 공격에 맞춰서 히트시키려면 매우 근접해서 싸우는 습관이 필요. 상대가 허공에 떴을 때, 혹은 상대를 벽에 튕겨낸 후 연속기로 히트시키는 게 일반적인 사용법. 대공으로 사용하기도 약간 까다롭다. 주리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선보이면서 주리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준 그 문제의 "기분 좋았지?"를 볼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 살계풍파참
스파 5의 크리티컬 아츠. 문설트로 상대에게 거대한 풍파인을 날린다. 사거리는 조금 짧은 편이지만 근거리에서 콤보 캔슬로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히트 시킬 수 있다. 다만 도저히 크리티컬 아츠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썰렁한 연출이 아쉬운 기술.

5. 대사




6. 시리즈별 성능




7. 이야깃거리 등 기타 출연작


국내에서의 논란이야 어찌되었건 여러모로 풍기는 포스도 비범한데다가 나름대로 개성적인 독특한 캐릭터성을 갖추고 있어서 상당한 인기 캐릭터이다. 캐릭터로서는 오노의 노림수가 제대로 먹혀 확실하게 성공했다는 것. 동인 쪽에서는 '''안광'''이나 '''사디스트''', 그리고 '''여왕''' 캐릭터로 많이 나온다. 현재 2차 창작계에서는 완벽하게 게임에서의 모습을 재현(?)해서 S로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마이너하지만 류X한주리도 있는편.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신캐가 높은 비율로 남캐이긴 하지만 크림슨 바이퍼디카프리 등의 같은 여캐릭터는 스파 5 시점에서 2차 창작계에서도 거의 안 보인다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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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창작 한정으로 머리풀면 미인이라는 설정도 있는데, 확실히 한주리는 뒤의 소라머리 겸 전룡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전형적인 동양식 미형 외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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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스파 4 공식 첫번째 DLC팩에서 여름 휴가 코스튬으로 처음으로 소라머리를 풀었다. 다만, 다른 대다수 캐릭터들의 캡콤 특유의 괴이하고 기이한 패션 센스로 인해 묻힌 감이 있다.
스파 5의 프리미엄 코스튬 전투복 1에서는 머리를 풀고 있다.
뱀파이어 시리즈 캐릭터 프리미엄 코스튬으로 릴리스의 코스튬이 배정됐다. 다만 원본 따라서 헤어스타일도 숏컷이고 무엇보다 빈유까지 반영된 탓에(...)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듯. 코리안 서큐버스라고 하는 스파 5 유저도 있으며, 일본쪽 스파 팬덤에서는 주리리스라고 불리고 있다.
그 이외에도 사디스트라는 면 덕분에 카자미 유카 등의 사디스트 캐릭터와 엮이기도 한다
언제부터인가 이 엄마들은 무료로 해줍니다라는 성인광고에 등장했다.
2차 창작에서 가장 엮이는 캐릭터는 당연히 '''김갑환'''. 한주리의 캐릭터성 자체도 김갑환의 안티테제적 캐릭터[44]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둘이 완전히 대칭이 된다.
ScrewAttack! 에서 수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김갑환과 한주리의 가상 대결이 성사되었다. 마지막에 '킴 가프 완' 이 압권.
한편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주로 춘리와 많이 엮인다.
2015년 3월 30일 Android판, 6월 25일 iOS버전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SSR 카드로도 등장한다.

[1]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캐치프라이즈.[2]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캐치프라이즈.[3] 프로젝트 크로스 존 1,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의 캐치프라이즈.[4]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의 캐치프라이즈.[5] 거미 주, 영리할 리(悧의 동자)[6] 일부 해외 사이트에서는 1970년생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 스트리트 파이터 5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한주리 캐릭터 도감에서는 출생년도가 나와있지 않다.[7]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 스트리트 파이터 5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한주리 캐릭터 도감.[8]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9] 스트리트 파이터 5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한주리 캐릭터 도감.[10]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11] 스트리트 파이터 5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한주리 캐릭터 도감.[12]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한주리 캐릭터 도감. 초기 설정 '풍수 엔진을 이용한 기(氣)의 공격'은 삭제.[13] '''첫 악역 연기'''라고 한다. [14] 2017년 4월 26일에 전격 온라인에서 나온 섀도우버스,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콜라보 관련 기사에서 발췌.[15]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1p의 최초 위치가 한주리다. 역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주인공들 중 최초의 여자 주인공.[16]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추가된 10명의 캐릭터 중, 신작이 발표된 바로 그날에 가장 먼저 공개된 3 캐릭터 중 하나다. 나머지 2 캐릭터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디제이, 썬더 호크의 재등장 발표라 오리지널 캐릭터는 그 중 주리 뿐. 그 후 프로필도 조금씩 수정되는 등, 캡콤이 이 캐릭터에 얼마나 신경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17] 사실 진짜 스파 시리즈 최초의 한국계는 2008년에 서비스를 개시한 스트리트 파이터 온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신. 한일 혼혈에 태권도를 사용하는 캐릭터였다. 문제는 타이틀 인지도가 절망적이라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 참고로 스파온은 서비스 후 딱 1년인 2009년에 서비스 종료 되었다. 지금 검색해서 나오는건 전부 공식이 아닌 아류들.[18] 철권 시리즈화랑 역시 기존의 한국인 캐릭터 클리셰를 많이 깨긴 했지만 이쪽은 그래도 악역은 아니다. 화랑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반항아'.[19] 후술하겠지만 당연하게도(?) 태권도엔 이런 기술이 없다. 사실 게임상에서 현실 무술을 사용한다고 해도 판타지의 특성상 현실 무술스러운 기술은 거의 없는게 사실이라 설정은 그냥 장식이라고 보면 된다. 스모를 써도 스모스러운 기술은 거의 없는 에드몬드 혼다무에타이를 써도 무에타이스러운 기술은 거의 없는 사가트 등.[20] 쿠죠 죠린의 경우 머리 모양부터 옷의 거미 무늬 등 직접적으로 참고가 되었다는 추정도 있다.[21] 참고로 한주리의 경우 이름에도 거미 주(蛛)가 들어가고, 입고 있는 옷 상의도 뒤에서 보면 완벽한 거미 모양새(스파 4에서는 탱크탑 모양, 스파 5에서는 등짝의 무늬)이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도 거미.[22] CAPCOM:ULTRA STREET FIGHTER IV 공식 사이트(公式サイト)|캐릭터(キャラクター).[23] 즉, 는 라이벌등과의 계속되는 선의의 경쟁과 무도가로서의 도리를, 고우키는 생사를 걸고 싸우는 대결 그 자체를 원하기 때문에 싸운다면 주리는 그야말로 전투 자체를 좋아하면서 동시에 그렇게 싸운 상대를 박살 내버리는것을 즐긴다 라는 느낌.[24]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 소개 인터뷰에서 발췌.[25] 다만 코끼리 이야기는 틀린 게, 인도에서는 도시를 벗어나면, 자동차, 릭샤, 낙타가 끄는 마차, 그리고 주인을 등에 태운 코끼리가 도로를 공유한다.[26] 이 부분이 재미있는게 해외발 작품에서는 으레 서양인 보스를 보좌하는 동양인 여성 공작원 캐릭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리는 자기 보스에게 끝까지 충직한 이런 류의 캐릭터들과는 정반대로 스파 4 당시 주인 겸 고용주인 세스도 쓰다 버릴 장기말로나 생각하다가 나중엔 배신 때리고 관광보내버리는 등 여러모로 스테레오 타입에 반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27] Rumors: Super Street Fighter 4 details : News : EventHubs.com.[28] 아야노 프로듀서는 방한때 설현 입간판을 보고 반해 새로운 한국 캐릭터가 추가된다면 설현을 모델로 하고 싶다고 한다.[29] 중간의 아줌마만우절 특집으로 공개한 것.[30] Super Street Fighter 4 Animation PV from GONZO.[31] 사실 주리도 앞서 그 아이를 보고는 잠시 아무 말 않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그 아이는 쓰러져있는 자신의 엄마를 붙잡고는 엄마를 부르며 울고 있었는데, 주리의 과거사를 생각해보면 그 아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던 것으로 보인다.[32] 세스에 말에 따르면 이 인형들은 실험에 쓰다가 망가지면 버릴 거라고 한다.[33] 무려 '자동차'째로 가족이 납치 당했다고..[34] 세스가 최종보스로서 상당한 강자인걸 생각한다면 이런 세스를 끔살해버린 한주리는 스파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인 듯 하다.[35] 로 주리를 이긴 뒤의 승리 대사를 보면 '"나와는 좋아하는 것이 많이 다른 듯 하군. 다시는 싸우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는데, 성격이 찌질한 아돈이나 정신나간 성격에 유리안과도 별 말 없이 싸우는 이 싸움 바보가 싸우고 싶지 않을 정도라니... 상대가 강자라면 선악을 가리지 않는 류가 저런 대사를 할 정도로 주리의 악취미가 어지간한 모양이다.[36] 2P의 디폴트는 하칸. 오리지널에서 아벨이 1P 디폴트였던 것도 신캐릭터에게 관심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였음을 감안하면 주리와 하칸도 그것의 연장선인 듯 하다.[37] 특히 스파 4 시리즈에서 강렬한 포스를 준 울콤 2 회선단계락과 비교했을 때 크리티컬 아츠 살계풍파참의 연출이 단조롭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극히 일부는 이것도 그나마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38] 싸우던 도중 베가가 말 그대로 주리의 풍수 엔진이 내장된 의안을 손으로 잡아 뜯어간다. 물론 각도를 적절히 처리해서 뽑히는 장면이 노골적으로 보이는건 아니지만 이 때 나오는 주리의 비명이 꽤나 섬뜩하다.[39] 참고로 헬렌(콜린)이 알려준적도 없는데 찾아내서 전화를 걸었다. 헬렌이 속한 조직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그런 조직의 정보도 알아내는 주리의 공작 능력을 알 수 있다.[40] 주리의 경우 언어 설정에 따라 내용이 다른데 영문판은 빈유라고 놀리는 줄 알고 시비 걸고 일어판은 추녀로 알아듣고 시비를 건다.[41] 장풍이 높을수록 넘어가기 힘들어지는데, 높은 장풍은 그냥 →→ 일반 대쉬로 넘어가자.[42] 너무 빨리 울콤 2를 입력하면 헛치므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지만.[43] 그 이전에 스파 4 시리즈에선 EX 필살기 활용도가 워낙 높아서 슈퍼 콤보가 주력기인 캐릭터는 손에 꼽을 정도다.[44] KOF 시리즈김갑환의 외적 특징은 남성, 정의감, 단정함이고 한주리의 외적 특성은 여성, 사악함, 퇴폐적이다. 기술 구성도 장풍 없는 김갑환과는 달리 한주리는 장풍이 있고, 둘 다 회전킥 필살기가 있는데 김갑환의 반월참은 회전하며 '내리찍는' 기술이고 한주리의 천풍차는 회전하며 '올려차는' 기술이다. 그리고 둘 다 공중 발동 필살기가 있는데 김갑환의 비상각은 상대를 '내려차는' 기술이고 한주리의 칠공섬은 상대를 내려찬 뒤 다시 '올려차는' 기술이다. 더불어 둘 다 난무계 초필살기가 있는데 김갑환의 봉황각은 '돌진계 + 모션 재활용 + 마무리 올려차기'형 기술인데 한주리의 울콤 2 회선단계락은 '제자리 발동 + 고유 모션 + 마무리 내려찍기'형이다. 그리고 김갑환은 김가불로 대표되는 강캐고 주리는 주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