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아나 크란차르
[1]
라이트 노벨 《캄피오네!》의 히로인. 네 명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 제네비브 시몬스.
은발에 푸른 눈동자, 모델같은 호리호리한 몸매를 지닌 미소녀로 작중에서는 요정과 같은 미모라고 묘사된다. 소꿉친구 에리카가 전형적인 라틴계 미소녀라면 릴리아나는 동구계, 크로아티아 이주민 슬라브계 소녀다.[2] 헤어스타일은 기본적으로 포니테일. 원래 과거에는 그냉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였으나 평소 존경하던 성 라파엘로와의 만남 이후로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따라 포니테일로 바꿨고 이후 지금까지 그대로 애용하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마법결사, 청동흑십자 소속의 여마법사이며 대기사. 명문 크라니차르 가문의 후계자이다. 에리카 브랑델리와는 밀라노에서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난 사이로, 소꿉친구이자 악우이다. 에리카의 제멋대로인 성격에 항상 휘둘리기만 했던 릴리아나는 그녀와 친구라는 말을 들으면 강력하게 부정하지만 다른 누가 보기에도 두 사람은 사이좋은 친구이며 라이벌 관계. 또한 의복의 컬러링을 보아 에리카와 마찬가지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영향받은 캐릭터.
기사로서 에리카와 대등한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에리카가 파워 타입이라면 릴리아나는 스피드를 중시하여 싸우는 테크니컬한 검사라고 묘사된다. 한편 자연과 감응할 수 있는 마녀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보이기에 마법사로서는 오히려 에리카보다 위에 있다.[3] 비행술, 추적술, 소환술 등 마녀의 법술에 두루 능통하기에 매우 뛰어난 범용성을 지니고 있으며, 마녀는 대지모신을 섬기던 무녀의 후손이기에 (유리에 비교하면 미약하지만) 영시력도 사용할 수 있다. 애검은 에리카의 쿠오네 디 레오네와 한 쌍인 장인(匠)의 마검 일 마에스트로. 검으로서도 탁월한 성능을 지님은 물론 마곡(魔曲)을 연주하여 눈 앞의 적을 다양한 방법으로 혼란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살바토레 도니의 스승인 성 라파엘로가 은폐하던 '''다윗에 의한 훈의 서'''로부터 금구 '''활의 노래'''를 배웠으며, 이 진언을 사용하여 마법의 화살을 발사하여 전방에서 싸우는 고도나 에리카를 서포트한다. 이후 에리카와 거의 같은 시기에 '''성절(聖絶) 성스러운 섬멸의 특권'''을 익혀 필살기로 활용한다. 성절의 언령을 사용하거나 고도의 '''소년'''의 가호를 받으면, 에리카처럼 모든 신체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일 마에스트로는 장궁의 형태로 변해 릴리아나는 본격적인 마탄의 사수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격투전이 될 때는 일 마에스트로가 나기나타의 형태로 변하기도 한다.
성격은 에리카와 정반대. 그야말로 전형적인 '기사'로서 결벽에 가까운 강직한 성품을 지녔으며 정의감이 매우 강하고 언제나 협의에 기초하여 행동하려 한다. 기사다운 딱딱한 어조에 일본인은 시즈카 이외에 기본적으로 풀 네임(쿠사나기 고도, 마리야 유리, 세이슈인 에나 등)으로 부르는 편. 융통성이 부족하고 감정적이 되기 쉬워 언제나 에리카에게 이용당하고 놀림받으며,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 있다. 하지만 에리카 뿐만 아니라 전속시녀이자 청동흑십자의 견습마법사인 카렌에게도 언제나 당하고만 산다(…) 또한 에리카와 달리 매우 가정적이고 헌신적인 성격이며, 요리 및 가사 전반에 대단히 능숙하다. 이런 성격의 여성 캐릭터들이 흔히 그렇듯 남녀관계에도 매우 조심스러운편. 첫 입맞춤은 반드시 운명의 남자와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가 에리카에게 실컷 놀림만 당하기도 했다.[4] 전투능력은 에리카와 동급이고[5] , 6권에서 보인 능력으로 미뤄볼때 육응화와도 비등한 실력.
소녀 취향의 연애소설을 쓰는 취미를 몰래 숨기고 있으며 그 내용을 망상하는 망상벽도 있다. 그리고 그녀가 쓴 연애소설은 카렌의 손에 의해 에리카에게 넘겨져, 언제나 에리카가 릴리아나를 협박하는 재료로 쓰인다(…) 4권, 나폴리에서 그녀의 취미를 알고 있는 카렌 등이 이를 이용해 릴리아나를 쿠사나기 고도에게 안겨주었다. 자칫하면 나쁜 남자에게 걸려서 뼛속까지 쪽쪽 빨아먹힐 것 같이 순진하기에, 차라리 고도의 하렘의 일원이 되는 것이 그녀에게는 더 나은 결과일 수도. 그런데 이후 에피소드 (11권 등) 에서 엿볼 수 있듯이 사실 고도의 성격이 정확히 릴리아나의 이상형이긴 했다. 하렘에 편입된 뒤 너무 들뜬 채 행동해서 여러가지로 유감스러운 아이로 인식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첫등장은 보번 후작의 명령을 받아 마리야 유리를 납치하러 일본에 왔을 때 처음으로 쿠사나기 고도와 만났으며, 이 때 불의를 행하는 보번 후작을 등지고 에리카 브랑델리와 고도에게 협력하여 고도의 승리에 공헌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캄피오네로서 인간성이 나쁘지는 않지만 에리카와 함께 있는걸 봐서 여자 취향은 나쁘다' 정도로 고도를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후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페르세우스와의 전투를 통해 고도에게 홀딱 반해, 일본으로 건너와 에리카와 경쟁관계를 드러내며 고도의 제 1기사를 자처하게 된다. 이후 제천대성 손오공과 마리야 히카리가 얽힌 사건을 거쳐 그의 시종장이자 집사, 부관으로서의 역할도 대신하게 된다. 여기에 규방관리권까지 획득하였으니 당연히 쿠사나기 원탁에 속해 있는 모든 여성진이 반발하였지만, 고도와의 내기 내용을 듣고는 다들 어쩔 수 없이 납득을 해버린다.[6]
언제나 올곧고 도덕과 양식을 중요시하는 그녀의 성격은 일상 생활에서는 평화주의자이자 상식인을 자인하고 있는 고도의 성격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관계가 진전된 다음에는 '딱히 먼저 약속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행동을 함께 하게 되는 상대'가 되었다. 한편으로 에리카와 호각을 이루는 무예와 마술, 유리와 같은 무녀의 소양을 가진자로서의 영시술, 옛 마녀의 후예만이 물려받는 능력과 지식 등 에리카나 유리와는 달리 여러방면의 능력을 골고루 지닌 다재다능한 인재인지라 거의 모든 국면에서 고도를 지원할 수 있어 전장에서의 상성도 발군. 이 점은 사투르누스를 둘러싼 소동에서 다시 한번 분명하게 드러났다.
원작에서도 망상 기질이 다소 있었지만 애니에선 그 경향이 더욱 심해져서 완전히 '''폭주 망상소녀'''가 되었다. 9화에서의 망상 퍼레이드를 보면 이 여자가 과연 에리카에 비해 상식인일지 의문이 생길 정도. [7][8]
애니메이션 10화에서는 심하게다친 고도를 치료의 술로 치료(=키스)할려하나 자신에게 치료하는것 뿐이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며 고도에게 키스 하려다가 뜬금없이 아테나가 나타나서 아테나가 키스해서 치료해버리고 또 한번은 상이라며 눈앞에서 두번이나 키스한다. 그러고 나서 아테나가 또 찾아오겠다면서 사라지자 완전히 실망한 릴리아나는 아테나가 다시는 고도에게 찾아오지 말라며 울상이 되어 불평한다. 거기다 고도의 병실에 문병온 에리카와 유리가 고도와 릴리아나가 키스한 사실을 듣고 질투하며 에리카가 자신의 검으로 고도를 공격하자 과일깎던 나이프로 막아준다. 하지만 릴리아나는 곧이어 고도를 좋아하는 마음에 얼굴이 빨개져서 대단히 부끄러워 한다.
에리카와 함께 고도의 뒤처리를 위해 원탁회의를 비롯해 세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라취련의 실종으로 혼란에 빠진 무림 쪽에도 손을 뻗어 현재 동맹관계라고 한다. 2년 뒤에는 상하이에서 안경을 쓰고 노트북을 다루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중. 아직 어렵다고 한다. 그러다 고도가 돌아오자 에리카와 함께 고도와 잠자리를 가진다. 본편에서는 고도가 절제를 하고 있었지만, 최종전 이후에는 가끔 고도가 이차원에서 돌아오면 했다고.
빠르게 움직일 때 주문은 다음과 같다.
비상할 때 주문은 다음과 같다.
착지할 때 주문은 다음과 같다.
주문은 다음과 같다.
주문은 다음과 같다.
주문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언령은 술자자신이 이 마술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만 알고 있으면 언령은 적당히 읇어도 상관없이 마술은 발동된다.
リリアナ クラ'''ニ'''チャール라이트 노벨 《캄피오네!》의 히로인. 네 명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 제네비브 시몬스.
1. 청동흑십자의 대기사
은발에 푸른 눈동자, 모델같은 호리호리한 몸매를 지닌 미소녀로 작중에서는 요정과 같은 미모라고 묘사된다. 소꿉친구 에리카가 전형적인 라틴계 미소녀라면 릴리아나는 동구계, 크로아티아 이주민 슬라브계 소녀다.[2] 헤어스타일은 기본적으로 포니테일. 원래 과거에는 그냉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였으나 평소 존경하던 성 라파엘로와의 만남 이후로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따라 포니테일로 바꿨고 이후 지금까지 그대로 애용하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마법결사, 청동흑십자 소속의 여마법사이며 대기사. 명문 크라니차르 가문의 후계자이다. 에리카 브랑델리와는 밀라노에서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난 사이로, 소꿉친구이자 악우이다. 에리카의 제멋대로인 성격에 항상 휘둘리기만 했던 릴리아나는 그녀와 친구라는 말을 들으면 강력하게 부정하지만 다른 누가 보기에도 두 사람은 사이좋은 친구이며 라이벌 관계. 또한 의복의 컬러링을 보아 에리카와 마찬가지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영향받은 캐릭터.
1.1. 일 마에스트로의 사용자
기사로서 에리카와 대등한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에리카가 파워 타입이라면 릴리아나는 스피드를 중시하여 싸우는 테크니컬한 검사라고 묘사된다. 한편 자연과 감응할 수 있는 마녀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보이기에 마법사로서는 오히려 에리카보다 위에 있다.[3] 비행술, 추적술, 소환술 등 마녀의 법술에 두루 능통하기에 매우 뛰어난 범용성을 지니고 있으며, 마녀는 대지모신을 섬기던 무녀의 후손이기에 (유리에 비교하면 미약하지만) 영시력도 사용할 수 있다. 애검은 에리카의 쿠오네 디 레오네와 한 쌍인 장인(匠)의 마검 일 마에스트로. 검으로서도 탁월한 성능을 지님은 물론 마곡(魔曲)을 연주하여 눈 앞의 적을 다양한 방법으로 혼란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살바토레 도니의 스승인 성 라파엘로가 은폐하던 '''다윗에 의한 훈의 서'''로부터 금구 '''활의 노래'''를 배웠으며, 이 진언을 사용하여 마법의 화살을 발사하여 전방에서 싸우는 고도나 에리카를 서포트한다. 이후 에리카와 거의 같은 시기에 '''성절(聖絶) 성스러운 섬멸의 특권'''을 익혀 필살기로 활용한다. 성절의 언령을 사용하거나 고도의 '''소년'''의 가호를 받으면, 에리카처럼 모든 신체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일 마에스트로는 장궁의 형태로 변해 릴리아나는 본격적인 마탄의 사수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격투전이 될 때는 일 마에스트로가 나기나타의 형태로 변하기도 한다.
1.2. 충직한 부관
성격은 에리카와 정반대. 그야말로 전형적인 '기사'로서 결벽에 가까운 강직한 성품을 지녔으며 정의감이 매우 강하고 언제나 협의에 기초하여 행동하려 한다. 기사다운 딱딱한 어조에 일본인은 시즈카 이외에 기본적으로 풀 네임(쿠사나기 고도, 마리야 유리, 세이슈인 에나 등)으로 부르는 편. 융통성이 부족하고 감정적이 되기 쉬워 언제나 에리카에게 이용당하고 놀림받으며,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 있다. 하지만 에리카 뿐만 아니라 전속시녀이자 청동흑십자의 견습마법사인 카렌에게도 언제나 당하고만 산다(…) 또한 에리카와 달리 매우 가정적이고 헌신적인 성격이며, 요리 및 가사 전반에 대단히 능숙하다. 이런 성격의 여성 캐릭터들이 흔히 그렇듯 남녀관계에도 매우 조심스러운편. 첫 입맞춤은 반드시 운명의 남자와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가 에리카에게 실컷 놀림만 당하기도 했다.[4] 전투능력은 에리카와 동급이고[5] , 6권에서 보인 능력으로 미뤄볼때 육응화와도 비등한 실력.
1.3. 망상벽의 소유자
소녀 취향의 연애소설을 쓰는 취미를 몰래 숨기고 있으며 그 내용을 망상하는 망상벽도 있다. 그리고 그녀가 쓴 연애소설은 카렌의 손에 의해 에리카에게 넘겨져, 언제나 에리카가 릴리아나를 협박하는 재료로 쓰인다(…) 4권, 나폴리에서 그녀의 취미를 알고 있는 카렌 등이 이를 이용해 릴리아나를 쿠사나기 고도에게 안겨주었다. 자칫하면 나쁜 남자에게 걸려서 뼛속까지 쪽쪽 빨아먹힐 것 같이 순진하기에, 차라리 고도의 하렘의 일원이 되는 것이 그녀에게는 더 나은 결과일 수도. 그런데 이후 에피소드 (11권 등) 에서 엿볼 수 있듯이 사실 고도의 성격이 정확히 릴리아나의 이상형이긴 했다. 하렘에 편입된 뒤 너무 들뜬 채 행동해서 여러가지로 유감스러운 아이로 인식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1.4. 적으로 등장한 아가씨
첫등장은 보번 후작의 명령을 받아 마리야 유리를 납치하러 일본에 왔을 때 처음으로 쿠사나기 고도와 만났으며, 이 때 불의를 행하는 보번 후작을 등지고 에리카 브랑델리와 고도에게 협력하여 고도의 승리에 공헌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캄피오네로서 인간성이 나쁘지는 않지만 에리카와 함께 있는걸 봐서 여자 취향은 나쁘다' 정도로 고도를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후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페르세우스와의 전투를 통해 고도에게 홀딱 반해, 일본으로 건너와 에리카와 경쟁관계를 드러내며 고도의 제 1기사를 자처하게 된다. 이후 제천대성 손오공과 마리야 히카리가 얽힌 사건을 거쳐 그의 시종장이자 집사, 부관으로서의 역할도 대신하게 된다. 여기에 규방관리권까지 획득하였으니 당연히 쿠사나기 원탁에 속해 있는 모든 여성진이 반발하였지만, 고도와의 내기 내용을 듣고는 다들 어쩔 수 없이 납득을 해버린다.[6]
언제나 올곧고 도덕과 양식을 중요시하는 그녀의 성격은 일상 생활에서는 평화주의자이자 상식인을 자인하고 있는 고도의 성격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관계가 진전된 다음에는 '딱히 먼저 약속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행동을 함께 하게 되는 상대'가 되었다. 한편으로 에리카와 호각을 이루는 무예와 마술, 유리와 같은 무녀의 소양을 가진자로서의 영시술, 옛 마녀의 후예만이 물려받는 능력과 지식 등 에리카나 유리와는 달리 여러방면의 능력을 골고루 지닌 다재다능한 인재인지라 거의 모든 국면에서 고도를 지원할 수 있어 전장에서의 상성도 발군. 이 점은 사투르누스를 둘러싼 소동에서 다시 한번 분명하게 드러났다.
원작에서도 망상 기질이 다소 있었지만 애니에선 그 경향이 더욱 심해져서 완전히 '''폭주 망상소녀'''가 되었다. 9화에서의 망상 퍼레이드를 보면 이 여자가 과연 에리카에 비해 상식인일지 의문이 생길 정도. [7][8]
애니메이션 10화에서는 심하게다친 고도를 치료의 술로 치료(=키스)할려하나 자신에게 치료하는것 뿐이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며 고도에게 키스 하려다가 뜬금없이 아테나가 나타나서 아테나가 키스해서 치료해버리고 또 한번은 상이라며 눈앞에서 두번이나 키스한다. 그러고 나서 아테나가 또 찾아오겠다면서 사라지자 완전히 실망한 릴리아나는 아테나가 다시는 고도에게 찾아오지 말라며 울상이 되어 불평한다. 거기다 고도의 병실에 문병온 에리카와 유리가 고도와 릴리아나가 키스한 사실을 듣고 질투하며 에리카가 자신의 검으로 고도를 공격하자 과일깎던 나이프로 막아준다. 하지만 릴리아나는 곧이어 고도를 좋아하는 마음에 얼굴이 빨개져서 대단히 부끄러워 한다.
2. 결말
에리카와 함께 고도의 뒤처리를 위해 원탁회의를 비롯해 세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라취련의 실종으로 혼란에 빠진 무림 쪽에도 손을 뻗어 현재 동맹관계라고 한다. 2년 뒤에는 상하이에서 안경을 쓰고 노트북을 다루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중. 아직 어렵다고 한다. 그러다 고도가 돌아오자 에리카와 함께 고도와 잠자리를 가진다. 본편에서는 고도가 절제를 하고 있었지만, 최종전 이후에는 가끔 고도가 이차원에서 돌아오면 했다고.
3. 능력
- 비상술
빠르게 움직일 때 주문은 다음과 같다.
비상할 때 주문은 다음과 같다.
착지할 때 주문은 다음과 같다.
- 다윗의 언령의 금구, 활의 노래
주문은 다음과 같다.
- 성절(聖絶) 성스러운 섬멸의 특권의 금구, 미디안의 섬멸
- 원로원 최종권고(세나투스 콘술툼 울티눔)
- ?
주문은 다음과 같다.
- 골고다의 언령
주문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언령은 술자자신이 이 마술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만 알고 있으면 언령은 적당히 읇어도 상관없이 마술은 발동된다.
- 마녀술
[1] 어째서인지 이렇게 대놓고 '''ニ'''발음이 있는데 릴리아나 '''크란차르'''라고 번역을 했다. 모티브가 된 이름인 Niko Kranjčar를 세르보크로아트어 표기법에 따라서 니코 크란차르라고 표기하던 것이 이유인 듯. 실제 발음은 <kraɲtʃaːr> 로 발음기호 ɲ은 ni로 발음해야 하는데 단음이라 그런지 거의 n으로 알아듣기 때문에 크란차르라는 표기가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2] 계속 동구계로만 묘사되다가 이후 크로아티아 이주민의 후예라고 언급된다. 참고로 릴리아나 성씨의 모델이 된 것으로 추측되는 인물은 포츠머스, 토트넘, QPR에서 활약하고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의 니코 크란차르다. 그의 아버지 즐라트코 크란차르 역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크로아티아 축구 레전드이다.[3] 물론 이는 마녀술을 사용할 수 있어서 에리카보다 훨씬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지 마법의 위력 자체가 에리카보다 높다는 말은 아니다. 당장 에리카의 특기인 연철술에는 릴리아나도 애를 먹는다.[4] 하지만 그런 에리카도 과거편인 3권과 11권에서, 자신의 남편이 될 사람과 처음으로 침상을 함께 하고, 처음으로 나신을 보이고, 처음으로 키스를 나눌 예정이었는데 전부 고도에게 빼앗겨 버렸다며 마구 화를 낸다. 역시 부끄러웠나 보다.[5] 검술과 마술은 거의 동격이나 에리카는 하지 못하는 마녀술에 능통하다는 장점이 있다. 에리카에 비해 두뇌나 지략 면에서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전투 이외에서는 강직한 성격과 맞물려 에리카에게 매번 당하는 신세이다. 한마디로 기사로서는 매우 충실하지만 재상으로서 보필하지는 못하는 타입이고 바둑이나 장기로 말하자면 장외전술에 매우 취약하다.[6] 단, 규방관리권은 결국 반환해버렸다. 에리카가 규방관리권과 고도의 애인이 될 권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것을 강요했기 때문이다. 사실 릴리아나 혼자서만 두 가지 권리를 다 갖는 것은 페어플레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다.[7] 로마의 휴일 패러디도 있다.[8] 이야기가 전개되면 전개될수록 자기가 고도옆에 가장 가까이 있으려고 명분을 계속 만들고있다. 대게 정당한 명분이있는듯한 발언을 하는것 같지만 그게다 고도 옆에 이러면 있을수 있다는 이유로 너무 부끄러워 하면서 명분을 만드는것 뿐이다. 즉 자신은 에리카와 달리 정당한 명분이있다 이거다. 게다가 이러한 명분들로 대개 마리야 유리의 입을 다물게한다. 행동파인 에나나 에리카는 못막지만. 오히려 릴리아나는 고도 앞에서 명분을 구실로 하다가도 고도만 생각하면 부끄러워 하면서 얼굴이 엄청 빨개진다. 완전히 반해버려서 그렀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