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외전 레디우스

 


'''마경외전 레디우스'''
魔境外伝レディウス

[image]
'''장르'''
거대로봇물
'''기획'''
후지와라 마사미치(藤原正道)
'''감독'''
네기시 히로시(根岸弘)[1]
'''각본'''
소노다 히데키(園田英樹)[2]
'''캐릭터 디자인'''
아란 레이(阿乱霊)
'''애니메이션 캐릭터'''
타무라 히데키(田村英樹)
'''메카닉 디자인'''
하바라 노부요시(羽原信義)
사노 히로토시(佐野浩敏)
오오모리 타카히로(大森貴弘)
'''작화 감독'''
모토하시 히데유키(本橋秀之)
'''메카 작감'''
사노 히로토시(佐野浩敏)
하바라 노부요시(羽原信義)
'''미술 작감'''
시마자키 유이(島崎唯)
'''촬영 감독'''
토리고에 히토시(鳥越一志)
'''음향 감독'''
시미즈 카츠노리(清水勝則)
'''음악'''
난바 히로유키(難波弘之)
'''프로듀서'''
카토 히로시(加藤博)
이츠키 하루오(斎春雄)
카와노 히데오(河野秀雄)
'''제작'''
토호 주식회사
아시 프로덕션
'''발매일'''
1987년 12월 1일
'''화수'''
1화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4. 설정


1. 개요


1987년 1권으로 발매된 거대로봇물 OVA. 토호와 아시 프로덕션의 합작으로 제작되었다. SF적인 배경에 '''마경외전'''이라는 부제에 걸맞는 비경 탐험적인 내용을 다루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탄탄한 제작진의 구성으로 시작된 기획이지만 어째서인지 프롤로그격인 1권으로 마무리 되었다. 후속편의 기획 자체는 되어 있었다는 모양이나, 아무래도 판매량이 그다지 높지 않아 결국 후속편은 취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내용이 지속되었다면 남아있는 코르 문명의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내용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본작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아란 레이가 집적 만화로 그린 후일담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막나가기로 유명했던 아란 레이답게 상당히 선정적이고 잔인하다.
주인공 라이엇의 무기가 채찍과 유사한 흰 띠라거나 기껏 찾은 목표물이 유적의 파괴로 허무하게 사라지는 등 인디아나 존스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종종 보인다.

2. 스토리


고대 코르인이 남긴 유산 "리드니움"을 찾아 행성 라파엘을 떠도는 라이엇과 스피카, 세네카. 란돌로부터 리드니움의 증거가 되는 '''자렘의 눈동자'''가 란돌의 손녀 유타에게 있다는 사실을 들은 라이엇. 라이엇은 홀로 가게를 열고 있던 유타와 만나지만, 리드니움을 노리는 악당 뎀스타 일당의 습격에 의해 유타의 가게가 무너지고 말아 유타는 라이엇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하지만 뎀스타 일당은 지속적으로 라이엇과 자렘의 눈동자를 노리고 습격해오고, 결국 자렘의 유적 앞에서 유타가 납치되고 마는데...

3. 등장인물


본 작품의 주인공. 고대문명 코르가 남긴 유산 "리드니움"을 찾기 위해 우주를 떠돌고 있다. 여느 모험만화의 주인공들처럼 호탕한 성격이지만 경박스러운 면이 별로 보이지 않는 호남형 캐릭터. 손에 감고 있는 긴 흰 띠를 무기로 사용하며, 띠를 단단하게 감으면 검처럼 변하기도 한다. 리드니움을 찾아다니는 이유는 가사 상태에 빠진 동생 리디아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스피카, 세네카가 자신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던가, 레디우스가 거대한 생체형의 모함으로부터 발진하는 등 배경에도 수수께끼가 많지만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알 도리가 없어졌다.
위기의 순간에 레디우스! 라는 콜사인을 보내 해저의 모함으로부터 거대로봇 레디우스를 소환하는 것이 가능.
행성 라파엘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소녀. 자렘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뎀스타 일당에 의해 가게가 망가지는 바람에 라이엇에게 그 배상을 청구하며 함께 모험하게 된다. 사실 그 정체는 자렘 유적을 지키는 네 무녀의 말예로 본명은 크라디노바 레이. 결국 자렘의 유적이 파괴되긴 하지만 가게의 배상금을 빌미로 계속 라이엇과 모험길에 오르기로 한다.
라이엇과 함께 여행하는 쌍둥이 소녀. 핑크색 머리쪽이 스피카이다. 세네카와는 다르게 괄괄한 성격이며 다양한 색의 연막이 나오는 구슬을 무기로 삼는다. 사실 인간이 아니라 트리트론 인공세포로 만들어진 인공생명체 프라나이다. 라이엇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정확한 것은 불명. 쌍둥이 자매인 세네카와 함께 레디우스의 어깨에 들어가 레디우스를 파워업시키는 능력이 있다. 인간이 아닌만큼 전투 능력도 높다.
  • 세네카 (CV 나카무라 토시미)
라이엇과 함께 여행하는 쌍둥이 소녀. 파란색 머리쪽이 세네카이다. 스피카와 달리 조용한 성격으로 걱정이 많다. 역시 인간이 아니라 트리트론 인공세포로 만들어진 인공생명체 프라나. 쌍둥이 자매인 스피카와 함께 레디우스의 어깨에 들어가 레디우스를 파워업시키는 능력이 있다. 전투능력도 발군.
리드니움을 쫓는 수수께끼의 악당. 본편에서는 카이자에게 명령을 내리는 홀로그램으로만 등장. 대사도 몇마디 없는데 성우는 무려 하야미 쇼인 것으로 보아 후속 전개가 있었다면 최종보스였을 가능성이 있다.
뎀스타의 부하로 자렘 유적의 리드니움을 노리고 있다. 유타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등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듯. 뎀스타의 부하기인 하지만 리드니움을 얻는 순간 우주를 지배한다는 둥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하극상을 노리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자렘 유적의 리드니움을 가지고 나오다가 유적이 무너지는 통에 바위에 깔려 사망... 한 줄 알았지만 자신의 전용 로봇을 타고 갑자기 나타나 라이엇과 2회전을 치룬다. 결국 모든 힘을 개방한 레디우스의 섀도우 플레어에 맞고 사망.
참고로 와카모토 노리오는 한마디 밖에 하지 않은 자신의 부하의 연기도 겸했다. 크레딧이 캐릭터 이름이 나오지 않아 잊혀졌을 뿐...
카이자의 세 부하 중 리더격의 인물. 전신이 푸른색 갑옷처럼 되어 있으며 팔에서 니들 건을 쏜다. 자렘의 유적 앞에서 유타를 납치하고 자렘의 눈동자를 강탈하는 등 활약하지만 결국 레디우스를 부른 라이엇에 의해 사망한다. 세 부하 중 가장 대사가 많다. 볼라 같은 무기를 쓰는 캐릭터는 딱 한마디(그것도 카이자와 성우 중복)했고 곤충 처럼 생긴 캐릭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아서...

4. 설정


  • 고대문명 코르
과거 행성 라파엘에 문명을 이루었던 민족. 무한한 에너지 리드니움을 동력으로 삼고 있었으나 어째서인지 멸망했다. 하지만 이후의 인류를 위해 리드니움을 찾을 수 있는 유물을 여기저기 남겨놓은 모양이다. 라이엇에 의하면 인류를 돕기 위한 에너지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전투적이지 않은 문명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 리드니움
코르 문명이 사용하던 에너지원. 작품 내에서는 리드라고 불리운다. 무한한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에너지원이며 단순한 동력원을 넘어서 초월적인 힘을 낼 수도 있는 모양으로, 라이엇은 가사 상태에 빠진 자신의 동생을 구하기 위해 리드니움을 찾고 있었다. 작중에서는 주먹보다 약간 큰 빛나는 구 형태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