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 히로토시

 

1. 소개
2. 대표작


1. 소개


佐野浩敏
일본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1962년 2월 18일 생. (62세) 후쿠오카현 출신.
야스히코 요시카즈,카나다 요시노리,이노마타 무츠미 3인을 정신적 스승으로 삼고있으며 자신의 그림엔 이 3명이 녹아있다고한다. 저 3명의 작품을 위주로 참여했다. 저 중에 가장 친밀한 인물은 야스히코 요시카즈라고.
1980년대에는 카나다 요시노리 스타일의 디포르메되고 날렵한 로봇 액션을 주로 구사했다. 이 시기의 대표작으론 기동전사 Z건담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이 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는 카나다 스타일을 포기하고 에어브러쉬와 붓터치를 최대한 활용하는 3층 명암 채색법을 완성했으며 건담을 극사실적으로 그려내 흡사 건프라가 직접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하는 특유의 작화 스타일을 완성해 건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90년대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는 사노 히로토시를 빼놓으면 말이 안 된다고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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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만 잘 그리는 것은 아니고 사람도 이노마타 무츠미 스타일로 잘 그리는 편이다. 하지만 캐릭터 작화를 한 작품이 하필 테카맨 블레이드 2와 나스카라는 망한 작품이라 캐릭터 디자인이나 캐릭터 작화 일은 많이하지 못하고 주로 로봇만 그려야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00년대부터 건강에 이상이 와서 더 이상 그림을 그리기 힘들어져 지금은 애니메이터 활동은 거의 없고 일러스트 활동만 겨우 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2019년에 들어서는 그림조차 그리기 힘든지 일러스트레이터 활동 조차 볼 수 없고 대표작인 G건담의 블루레이 커버 일러스트 조차 그리지 못했다.
후계자 격인 애니메이터는 나카다 에이지, 김세준이 있으나 구도와 폭발법은 이어받았지만 채색법까진 이어받지 못해 채색법은 명맥이 끊기기 직전.
기동전사 건담 0083 오프닝 마지막에 건담 시작 1호기빔 샤벨을 빼들고 내려치는 장면은 사노 히로토시가 그린 것이며 당시 수많은 건덕후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다른 작품에도 이를 오마주한 작품이 자주 나온다.

2. 대표작



기동전사 건담 0083 OP1. 캐릭터 작화 카와모토 토시히로 / 메카닉 작화 사노 히로토시
건담 시작 1호기빔 샤벨뽑는 장면이 유명.

기동전사 건담 0083 OP2. 캐릭터 작화 카와모토 토시히로 / 메카닉 작화 사노 히로토시

G건담 OP1. 캐릭터 작화는 원화가 여러 명[2] / 메카닉 작화감독 사노 히로토시

G건담 OP2. 캐릭터 작화감독 오사카 히로시 / 로봇 작화감독 사노 히로토시 / 연출 이마가와 야스히로

건담 W OP1. 연출 아카네 카즈키 / 캐릭터 작화감독 무라세 슈코 / 메카닉 작화감독 사노 히로토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OP.
연출 아카네 카즈키
캐릭터 작화감독 유키 노부테루 / 메카닉 작화감독 사노 히로토시
원화 오사카 히로시, 코모리 타카히로, 이토 요시유키
나카무라 유타카, 이리에 야스히로, 츠루 토시유키

라제폰 오프닝 VER2. 콘티 사노 히로토시 연출 마스이 소이치
캐릭터 작화감독 칸노 히로키 / 메카닉 작화감독 타케우치 시호
원화 오사카 히로시, 카와모토 토시히로, 나카무라 유타카, 사노 히로토시, 와타베 케이스케 카네코 슈이치 등

[1] 레자리온 45화는 카나다 요시노리 등 온갖 스타 애니메이터들을 다 투입해서 엄청난 완성도로 유명하다.[2] 크레딧만 안 된 것이지 오사카 히로시가 작화감독이란 소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