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공학
Hextech마법공학은 마법과 기술을 결합한 신흥 분야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마법에 적성을 가진 소수만이 아니라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는 정교한 장치를 마법공학으로 만들 수 있죠. 마법공학은 매우 희귀한 수정에 내재한 마법의 힘을 이용하며, 이 힘은 사용하는 사람의 상상력에 의해서만 제한됩니다. 기계에 동력을 공급하는 것부터 가장 단단한 강철을 절단할 수 있는 광선을 쏘는 것까지 여러 가지 놀라운 일이 가능하죠. 마법공학 제작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으며, 모든 제작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업합니다. 모든 마법공학 아이템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물건인 셈이죠. 하나하나 맞춤으로 제작되며 완성하는 데 수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기술. 필트오버를 중심으로 개발되었다.
2. 역사
카밀의 고모할머니가 슈리마의 사막에서 브래컨의 수정을 발견한 이후부터 시작된 기술이다. 카밀의 나이가 현재 80대 즈음이므로 약 150년 정도 된 기술로 볼수 있다.
이 기술로 카밀의 가문인 페로스 가문은 크게 부흥했지만, 생명체 브래컨은 한정되어 있으므로[1] 페로스 가문은 부를 더 축적할 방법을 찾기 위해 화학공학과 룬연금술에 어둠의 경로로 투자했고, 이로 성능은 떨어지지만 조달이 쉬운 합성 마법공학 수정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자운이 잿빛 대기가 되는 등 뛰어난 기술의 대가로 브래컨이 멸종위기에 처했으며 심각한 대기오염을 불러오는 등 완벽한 에너지원은 아니다.
3. 특징
데마시아의 룬 강철을 현대의 합금강이라고 본다면 마법공학 수정은 현실에서의 에너지의 역할을 한다. 무공해이며 유지보수만 적당히 해주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적의 자원이지만, 인공적으로 합성할 때 엄청난 양의 매연을 만든다. 이는 자운의 대기오염의 주범이기도 하다.
활용법이 매우 다양하다. 카밀은 신체의 대부분을 마법공학 장치로 치환하여 불사에 가까운 몸을 얻었고, 빅토르는 제이스의 마법공학 수정을 훔쳐 온 인류를 기계로 바꾸려 했다.
공산품으로 판매도 되고 있다. 그 예로 유니버스에서 '아틀라스 건틀릿' 은 마법공학 수정을 동력으로 하는 강화 외골격으로 '수요가 줄지 않고 있다' 라고 언급된다. 그 외에도 '비쉬라의 마법공학 칼리버' 는 필트오버의 보안관을 위해 제작되었던 물건인데 보안관이 한둘이 아님을 생각해보면 이역시도 기본적인 설계도가 있고, 사용자에 맞춰 주문제작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법공학 도구의 제작 난이도는 매우 높은듯하며 설계도 역시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다.
4. 마법공학과 화학공학
현재 화학공학의 모든 것일 발혀지진 않았지만 카밀의 배경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마법공학을 인공적으로 만든 합성 마법공학 수정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배기가 이루어진다 했기 때문에 화학공학은 마법공학의 부산물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합성 수정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개량이나 양산화 과정을 거친지 마법공학과는 달리 매우 거친 느낌이 강하다.
5. 마법공학 사용 사례
- 필트오버의 이즈리얼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2] 과 자운의 챔피언 일부
- 기타 마법공학 장비 사용 챔피언
- 마법공학 스핀오프 스킨들[6]
- 마법공학 제작소
- 마법공학 아이템들
- 마법공학 로켓 벨트
[1] 브래컨 한마리에 수정은 단 하나만 나오고, 수정을 잃은 브래컨은 죽는다. 정말 희귀한 자원인 셈.[2] 이즈리얼의 경우 초월체 네죽이 만든 건틀릿을 사용하며, 이 건틀릿은 이즈리얼 자신의 기운을 사용하기에 마법공학 기술이 아니다.[3] 속삭임은 권총, 지휘봉은 장총이고 둘을 조립해 대물 저격총을 만들 수 있다. 마법공학 가속장치는 대물 저격총 사격 시 동력을 공급하는 역할로 추정되며, 유탄을 장전해 유탄발사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수정에서 동력을 공급받는 필트오버산과는 달리 아이오니아에서 마력이 깃든 재료를 사용해 제작되었다.[4] 에코가 직접 만든, 시간을 역행할 수 있는 장치. 에코가 독학해서 만든지라 다른 마법공학의 산물과는 상당히 이질적이다.[5] 초기 스킨이라 마법공학이라기보단 생체공학과 녹서스 혈마법을 짬뽕한 것에 가깝다.[6] 마법공학 르네상스라는 마법공학이 고도로 발달한 시대의 모습을 반영한 스킨이라고 한다.